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20:49:55

대구대학교/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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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숙사 생활
2.1. 선발 배점2.2. 출입카드2.3. 후생관2.4. 비호생활관 안내도
3. 생활관
3.1. 행복기숙사3.2. 입지관3.3. 신애관3.4. 향토생활관3.5. 국제관3.6. 인재양성관

1. 개요

해당 문서는 대구대학교 기숙사 문서이다.

2. 기숙사 생활

캠퍼스 최북단 및 정문 우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혹은 자차 이용시 서문을 통해 캠퍼스를 가로질러 진입할 수 있다. 기숙사와 최장거리에 위치한 생명환경대, 정보통신대, 공과대학 학생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귀환버스는 없다. 단과대와 거리가 먼 탓에 나인봇 미니와 같은 전동 휠을 타고 다니는 학생들을 캠퍼스 내에서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2016년 1학기까지만 하더라도 공공 Wi-Fi가 설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강의실과 비교될 정도로 Wi-Fi 신호가 너무 약하고 속도 너무 낮아 사용이 불가능할 지경이였다. 일부 학생이 임의로 유무선 공유기를 가져와 사용하는 추세였으나 2학기에 들어서 호실별로 유무선 공유기를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 되었고 지금은 개인이 유무선 공유기를 굳이 설치하지 않아도 원활한 Wi-Fi 이용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원활한 공용생활이란 이유로 인터넷사용을 새벽 5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만 허가하며 시험기간에만 24시간 동안 열어준다.

통금시간은 본래 밤 12시까지였지만 2018년 2학기부터 새벽 1시까지로 늘어났고 2019년 3월 24일 부터는 아예 24시간 개방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24시간동안 밖에서 기숙사 안으로 '들어오는것'만 가능하지 기숙사 안에서 밖으로 '나가는건' 안된다.

2020년 10월부로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여러가지가 바뀌었다. 우선 통금시간이 다시 생겼는데 밤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다. 또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매일 밤 10시 30분에 열체크를 한다. 점호시간 이후에는 기숙사 밖으로 나갈때 나가는 이유를 종이에 쓰고 돌아오고 나서는 열체크를 하고 나가야 한다. 명단에 이름이 없는경우 무단외박으로 간주하고 벌점을 부여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점호시간 이후에는 외출 자체를 자제하는 게 좋다.

그리고 인터넷 사용제한이 해제되어 24시간 동안 인터넷이 나온다. 외박신청 방법도 달라졌는데 관리실 앞에 배부된 신청서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외박은 승인해 주지 않는다. 그리고 부모가 동의를 했다는 문자 등의 증거가 있어야 한다. 또한 서면신청 특정상 연장이 어려우니 가급적이면 그냥 신청서에 쓴 기간만큼만 외박하고 돌아오는 걸 권장한다.

반인권적인 기숙사 규칙과 자치회의 운영방식 문제가 크게 두 차례 불거진 바 있다.[1]
파일:대구대기숙사_1.jpg
기숙사 앞 애지원 전경
파일:대구대기숙사_2.jpg
후생관 앞 전경
기숙사 한 가운데에 인공연못이 조성되었다. 수질만 좀 거시기할 뿐이지 생태적 조성은 비교적 잘 되어있는 편이며, 연못 위로 손을 뻗으면 잉어떼가 몰려든다. 남자 기숙사를 '입지', 여자 기숙사를 '신애'라고 부르는데, 그래서 그 가운데 있는 연못 이름이 각 기숙사의 뒷글자를 따서 '애지원'이다.

2.1. 선발 배점

기숙사 선발 배점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 전체 학년 실점 평균 70%
  • 거리 15%
  • 입사 누적 횟수 10%
  • 상벌점 5%

단, 장애학생은 성적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선발해준다. 하지만 1차부터 6차까지 하는 신청중에서 반드시 1차때 신청해야 한다. 그 이후에는 일반학생들이 들어오기 때문에 자리가 없다고 한다.[2]

2.2. 출입카드

모든 호관 입구에는 카드를 찍는 리더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신애 6호관 옆 캡스종합상황실에서 출입등록을 한 학생증을 찍어야만 문이 열린다. 들어올때 나갈때 모두 찍어야 하며 한번이라도 안찍으면 오류가 나서 문이 열리지 않는다.

한번 등록을 하면 다음학기에도 계속 사용할수 있지만 학생증을 잃어버려서 재발급 받으면 새로 등록해야 한다. 또 기숙사에 처음 입사한 경우에는 보증금 1만원을 내고 임시출입카드를 사용한다. 그후 학생증을 발급받으면 쓰던 임시카드는 반납하고 학생증을 등록시켜서 쓰고다니면 된다. 단, 임시카드를 잃어버리면 1만원은 분실로 처리되어 돌려받을수 없으니 잃어버리지 말자.

그런데 학생들이 학생증을 만들러 은행에 가기 귀찮아서 그런지 임시카드를 반납하지 않고 계속 쓰는지 회수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그래서 2018년 5월경에는 아예 임시카드 권한을 모두 정지시켜버린적도 있었다. 당연히 그전부터 정해진 기한까지 반납안하면 정지된다고 수차례 공지방송을 했다.

2018년 9월에는 신애 6호관만 한정적으로 기존의 카드인식이 아닌 지문인식을 사용중인데 카드 잃어버릴 염려가 없어서 굉장히 좋다고 한다.

2019년 3월부로 모든 호관의 출입방법이 기존의 카드인식에서 안면인식촬영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입사기간에 후생관에 있는 라운지에서 일괄적으로 얼굴 촬영을 했는데 안경을 쓰는 사생의 경우에는 안경을 쓴 얼굴과 벗은 얼굴을 모두 촬영한다. 또한 등록되지 않았다고 나오건 다른 사생의 얼굴이 나오는 오류가 벌어지는데 이럴때는 반드시 후생관 행정실 맞은편에 있는 상담실에서 재촬영을 해야한다. 또한, 촬영을 하지않고 게이트를 무단으로 넘어가거나 앞사람 옆에 밀착해서 같이 들어가는 경우에는 벌점 받고 퇴사조치된다.

2.3. 후생관

기숙사 학생 생활동이 아닌 종합 복지동이다. 후생관은 1층과 2층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은 대구대학교 산하 기관인 비호생활관 행정실 및 비호생활관장실, 자치회실, 택배실, 체력단련실, ATM등이 위치해 있다. 2층은 CU편의점, 학생식당이 위치해 있다. 1층을 비롯한 내부 시설은 기숙사생만 이용이 가능하다.

2.4. 비호생활관 안내도

파일:대구대_기숙사_지도.jpg
비호생활관 안내도

3. 생활관

3.1. 행복기숙사

파일:대구대_기숙사.jpg
대구대학교 행복기숙사 [3]
2021년 2월 3일에 완공된 건물로써 정문에서 우측 방향으로 조금 걸어가면 나오는 건물이다. 정식명칭은 '대구대학교 행복기숙사 라이트하우스'이다. 버스정류장과 캠퍼스 중앙 그리고 대학로와 거리가 매우 가까워 타 호관과 달리 여러가지 이점들이 많은 기숙사동이고 11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용인원은 남녀 약 600명 정도고 모두 2인 1실로 구성되어 있다. 서편 재활과학대, 공대, 정보통신대와 거리가 매우 가까워 해당 대학 학생들이 편리하게 등학교가 가능하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의 건립기금을 일부 지원받아 건립되었다. 2021년 1학기에 입사를 시작한다고 하며 기존 호관과 동일한 입사기준을 가진다. 현재 행복기숙사 상가동에 스타벅스, 대구은행, 이마트24편의점, 스텔라 음식점, 다이소가 입점해 있다.

기존 기숙사동과 다르게 체력단련실이 1층에 위치해 있어 굳이 건물 밖을 나가지 않아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2. 입지관

남자 기숙사. 1호관에서 5호관까지 있다. 여학생에 비해 입사 성적이 낮은 편이다.

3.3. 신애관

여자 기숙사. 1호관~6호관까지 있다(4호관은 없으며, 5호관은 신축 건물이다)

2019학년도 1학기 국제관을 신애7호관으로 새로 개관하였다.

3.4. 향토생활관

파일:대구대 향토생활관.png
향토생활관[4]

2009년 착공을 하여, 2010년 말 준공하였다. #

남자 호관은 방들이 주로 동향과 북향으로 위치해있다. 대체 왜 이렇게 설계해놓은 건지 이해가 안 된다. 북향 방에서는 한여름이라도 '음, 오늘은 날씨가 선선하네.'하고 긴팔 옷을 입고 방을 나섰다 되돌아와 갈아입기 일쑤다. 겨울에는 너무 추워 수면양말이 필수인 기숙사며 평소에 더위를 많이 탄다면 지내기 정말 좋을 것이다.

대구대학교 기숙사중에서 행복기숙사에 이어서 두번째로 좋은 건물. 단, 복도가 미로형식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처음 살아보는 사람은 헤메기 일쑤. 게다가 건물 지하에 2019년 4월 2일 조군카페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세븐일레븐이 입점했다.[5] 거기다 독서실과 스터디룸까지 있어서 학업에도 안성맞춤이다.

세탁실은 지하 1층에 있는 공용세탁실 한개뿐이며 남녀호관 사생 모두가 공용으로 사용한다. 가운데 휴게실을 기준으로 왼쪽은 여학생이 오른쪽은 남학생이 사용한다. 모든 세탁기와 건조기는 1회당 500원씩 지불해야 하는 유료제이다. 1학기 때만 해도 동전을 넣는 구조였지만 2018학년 2학기부터는 모두 카드태그 형식으로 바뀌었다. 그래서 휴게실에 있는 기계로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카드 만드는 비용은 1천원이다. 카드를 만들 때 1천원 이상 넣게되면 나머지 돈은 나오지 않고 카드에 충전되므로 주의하자. 세탁실 이용시간은 밤 12시까지. 12시가 되면 조교들이 순찰을 다니면서 문을 잠근다.

3.5. 국제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기숙사다. 사범대 내에 위치한 외국어 어학당에 다니는 유학생들을 비롯해 어학당 과정을 끝내고 대구대에 남아 전공을 선택한 유학생들이 머물고 있는 곳이다.

3.6. 인재양성관

임용고시 등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졸업생들을 위한 기숙사이다. 기숙사비는 조금 비싼 편. 쉽게 말하자면 8호관 식당이 있었던 기숙사이다.


[1] (1차)「기숙사 아직도 군대식 점호로 불안감 조성」 대구대신문, 09.12.10. #, (2차) 「비호(飛虎)생활관이 아닌 비호(悲號)생활관」 대구대신문, 12.04.23. #. [2] 처음 장애학생으로 신청할땐 복지카드 사본을 팩스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에는 기숙사 행정실에서 장애학생지원센터로 일괄적으로 확인하기 때문에 안해도 된다. [3] 2021년 2월 3일 완공 [4] 2010년경 완공된 건물이다. [5] 대구대 안에 있는 편의점 중에 규모가 가장 크다. 특히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의 수는 웬만한 편의점보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