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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저녁 드라마 당신뿐이야 (2011~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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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제목 | 한국어: 당신뿐이야 | |
장르 | 가족 | |
방송 시간 | 월 ~ 금 / 오후 8:25 ~ 9:00 | |
방송 기간 | 2011년 11월 7일 ~ 2012년 5월 4일 | |
방송 횟수 | 128부작 | |
기획 | 한국방송공사 | |
제작사 | KBS[1] | |
채널 | KBS 1TV | |
추가 채널 | KBS drama | |
제작진 | <colbgcolor=#94BF75><colcolor=#BC742A> 연출 | 진형욱, 이나정 |
극본 | 최민기 | |
출연 | 서준영, 한혜린, 박정아, 서도영 外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다시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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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졸 출신 88만 원 세대의 절대 긍정남 기운찬과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외동딸 나무궁화의 알콩달콩 사랑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드라마.
2011년 11월 7일부터 2012년 5월 4일까지 우리집 여자들의 후속으로 방영한 KBS1 일일 드라마.
2. 상세
세대, 계층간 갈등 극복을 통한 대한민국의 행복 찾기3. 맞춤법 관련
당신뿐이야의 뿐은 조사로 쓰였으며, 조사는 앞의 명사 뒤에 붙여써야 한다. 따라서 맞춤법상으로는 당신 뿐이야가 아니라 당신뿐이야라고 붙여써야 옳다. 네이버 검색어 순위에서는 당신 뿐이야로 띄어쓰기가 되어 있으나,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당신뿐이야라고 붙여 쓴 제목으로 나와 있었다.[2]4. 등장인물
4.1. 기운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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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찬/
서준영[3]
드라마의 남자주인공. 기부남의 3남으로, 집안의 막내. 고졸. 이필룡의 가게에서 수제자로 일하고 있다. 드라마의 주인공답게 착한 인물로 묘사되지만, 사실 나중에 약혼자가 있는 궁화를 NTR해버리고, 그래놓고 서준이 자기 누나를 시켜 둘을 깨뜨리려는 사실을 알아채자 대놓고 쳐들어와 한서준이란 이름을 더럽힌다고 화내는 등 궁화와 마찬가지로 공감이 힘든 막나가는 주인공. 심지어 무궁화를 꼬셔놓고 집안 문제 때문에 그녀를 멀리하는 우유부단함까지 보인다. 출생의 비밀이 있다. 사실은 사생아로, 기부남이 하룻밤의 실수로 태어난 아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것도 사실이 아니라서, 기부남이 예전에 알던 여성과 나영익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듯하였으나, 죽은 줄만 알았던 운찬의 생모 김지원에 의해 기부남·나영익과는 일절 관계가 없음이 밝혀진다. 그러다가 드디어 무궁화와 혼례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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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남/
정한용
동사무소 팀장. 소시민적인 인물이며, 상당히 고지식한 성격. 자신의 아버지 기대한의 사망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다가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인물이 나영익이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이후부터 기운찬과 관련하여서 마음고생을 하게 되며 기운찬 편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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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자/
정애리
기부남의 아내. 억척 아내이자 열혈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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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녀/
사미자
기부남의 어머니. 집안의 현명한 어른. 가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현명하게 대처하는 집안의 어른. 장손 가찬에게 각별하고 막내 손주 운찬에 대한 연민이 있다. 운찬 때문에 알게 된 괴팍한 영감 필룡과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일제강점기 때 뺏긴 문중의 땅을 찾아야 한다는 집착이 있다. 중후반에 가서 자신의 남편 기대한이 과거에 나영익에게 살해당했다는걸 알게되고, 안소녀를 만나기 전에 나영익이 계속해서 시치미를 때며 범행을 부인하다가 나영익이 회사 대표자리를 잃은 후부터 나영익이 안소녀를 찾아가서 사죄하려고 찾아가나 안소녀는 계속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뒤늦게 찾아온 나영익을 용서하지 않고 쫓아내고, 기운찬 & 나무궁화의 도움을 받아 안소녀의 남편 묘소로 찾아간 나영익이 진심으로 사죄하는 모습을 본 안소녀가 나영익을 용서해주며 기운찬과 나무궁화의 사이를 인정하게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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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찬/방중현
기부남의 차남. 현정의 남편. 동사무소 직원. 남자아이를 갖지 못하고 어쩔 수도 없는 쌍둥이 여자 아이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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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찬/
김민희
기부남의 딸. 리틀 오봉자. 기운찬에겐 누나가 된다. 어머니 오봉자를 닮아 억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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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호/김진서
기복찬의 남편. 사업하다가 사기를 당한 탓에 경제적으로 궁지에 몰렸고, 처가살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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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김단율
가찬-도영의 아들. 일찌감치 영재판정을 받고 영어유치원에 다니지만 내성적이고 사교성이 떨어져 잘 적응하지 못한다. 그래도 엄마의 성화를 못 이겨 꾹 참고 다니고 있다. 자기는 가수가 되고 싶어하지만, 부모는 법조인이 되라고 한다. 쌍둥이 친척들의 왕따시키기의 피해자. 11월 30일 방영분에서는 아이스크림을 안줬다는 이유로 친척인 그랑이 저지른 장난에 그만 팔을 다치고 말았다. 어떤 의미로는 준도 책임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만약 그 장난으로 머리가 다쳤다가는 사실상 그야 말로 영재교육 및 왕따의 피해자지만, 툭하면 엄마에게 반항하거나, 할머니에게 막말하는 등 자녀 교육이 잘못 된 아이들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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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랑/
김환희
복찬-광호의 딸. 쌍둥이 중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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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그랑/안성훈
복찬-광호의 아들. 쌍둥이 중 동생. 파워레인저가 제일 좋고 받아쓰기가 제일 싫은 고집불통 장난꾸러기 일곱 살. 이랑과 겨우 1분 차이인데도 한참 철없고 어리고 허구한날 준을 괴롭히는 만악의 근원이자 개초딩. 특히 지나친 장난으로 허구한날 민폐를 끼치는데, 11월 30일 방영분에서는 준이가 아이스크림을 안줬다고 놀이터에서 복수를 하는 바람에, 그만 준이 팔을 다치고 말았다. 진짜 답이 없는 녀석.
4.2. 나무궁화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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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궁화/
한혜린
드라마의 히로인. 여담으로 폰 벨소리가 바네사 메이(Vennesa Mae)의 콘트라단자(Contradanza)이다. 바이올린으로 딴따라 한서준과 약혼한 상태지만, 운찬의 일로 인해 약혼을 파기하고 운찬을 택해버린다. 주인공이긴 하지만 은근히 공감이 안된다. 특히 운찬의 일가지고 부모에게 막말하는 등... 급기야 악혼자를 버리고 운찬에게 가버렸다. 주위에서 뭐라 하든 크게 신경쓰지 않고 나름대로 운찬에게 헌신적이다. 그러나 사실은 운찬이 자신의 이복오빠일지도 모른다는 걸 알게 되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다가 운찬의 생모가 모든 사실을 말하자 재결합하려고는 하지만, 글쎄,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운찬과 결혼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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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익/
독고영재
미래건축 대표. 운찬의 생부이며 나무궁화의 아버지. 이팔만으로 인해 안소녀의 남편 기대한을 살해한 살인범이라 기부남 집안에서는 원수로 통하는 인물이며 기운찬의 친아버지인줄 알았으나 기운찬의 생모인 김지원을 통해 아님이 밝혀진다. 끝까지 범죄사실을 발뺌하다가 후반에 가면서 대표자리를 잃어 회사 지휘권마저 잃자 최후에는 안소녀에게 사죄하려고 찾아가나 자신의 남편을 죽인 나영익을 쉽게 용서할리는 없었고, 결국 기운찬을 포함해 딸인 나무궁화의 도움을 받아 안소녀의 남편 묘소로 찾아가 용서를 구하며 안소녀가 용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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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이보희
무궁화의 모친. 미래건축 회장이었던 이필만의 딸이며 현재 부사장. 본인은 무궁화를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막장 드라마의 인물답게 속좁은 악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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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룡/
박인환
선영의 작은 아버지. 유명한 목수다. 기운찬의 스승. 형 이필만의 온갖 악행 때문에 기운찬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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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만
선영의 아버지. 미래건축 창업주 겸 회장이면서 무궁화의 할아버지. 원래는 회장직을 맡았지만 사위인 영익에게 물려주는 명예회장. 이 드라마의 만악의 근원.
4.3. 차도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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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희/
박정아
미래건축 인테리어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공사를 구별한다. 계급장 뗀다는 말이 말버릇인 듯하다. 아예 별명이 공사구분. 특히 언니인 도영과 대화할 때. 언니가 결혼한 뒤에 고생하는 걸 본 탓에 결혼에 대해선 회의적이라고 한다. 허구한날 주인공 무궁화를 막말하며 괴롭히는 등 이후로 무궁화와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냥 상사로서 주의를 주는 것일 뿐이었다. 이후 한서준의 제의를 받고 그와 같이 행동했지만, 잘못된 것은 잘못됐다고 말하며 반대하기도 하고 그가 질투심에 불타 막나가자 그를 막기 위해 반대편에 서서 그의 악행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리고 감옥에 갔다가 온 서준을 나중에 맞이하는 것으로 통해 맺어진다. 악역으로 예상되었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개념잡힌 역할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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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영/
문정희
기가찬의 아내. 도희의 언니. 미래건축의 인테리어 부서에서 일하고 있다. 유능한 워킹맘이며, 남편 뒷바라지, 육아 등으로 고생했다. 후반에는 아들 기준이 학교폭력에 시달려 아들을 위해 회사를 그만둔다.
4.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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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준/
서도영
미래건축의 본부장. 나무궁화의 약혼자. 그러나 무궁화가 계속 운찬과 만나자, 찌질이화가 진행하게 된다. 심지어 무궁화가 완전히 운찬에게 가버리자 폭발해서 이런 저런 공작으로 두사람을 방해하는 똥차짓을 저지르기에 이른다. 악역일 것으로 예상되었던 차도희가 작품 내내 까칠하긴 했지만 개념 잡힌 역할로 나왔던 것에 비해 작품 내내 찌질한 악역으로 등장했다. 60화에서 차도희에게 "아무에게나 운전대를 맡기지만, 차도희 씨는 아무나가 아니니까요." 라는 말을 남겼다. 하지만 아직도 궁화에게 집착하는 똥차짓으로 봐서 자신의 악행에 그녀를 끌여들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운찬에게 무궁화를 완전히 빼앗기자 그 분노를 억제하지 못 하고 있다. 그러나 막장 드라마의 전형적인 클리셰로 인해 비참한 결말은 당하지 않고, 그냥 감옥 갔다 오는 것으로 마무리되고, 도희와 맺어진다. 김도진과 더불어 지금까지 악녀들이 나오던 막장 드라마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 남자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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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김희령
기운찬의 생모. 이필만 회장에 의해 서류상으로 죽은 상태로 신분 세탁이 되어 있었으나(아버지 기부남과 함께 유골함이 있는 절에 갔다.) 기운찬이 산모수첩을 찾게 되면서 정체가 드러나게 되며 수잔 김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숨어서 살다가 귀국한다. 방바닥에 결혼 자금을 몰래 숨겨놓고 다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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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봉/김병춘
기가찬의 트로트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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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태/
박철호
조한건설 대표. 나영익과는 철천지 원수.
5. 여담
- KBS 드라마 스페셜 <올레길 그 여자>라는 단막극에서 대다수의 연기자( 박정아, 독고영재, 김민희, 이보희, 방중현)가 출연했다. 거기에 두 드라마의 연출은 진형욱. 마치 드라마의 막장성을 시험해보기 위해 준비를 위해 찍었던 듯. 그래도 <올레길 그 여자>는 제주도 올레길 때문에 반응이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