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07:43:23

다니엘 아마티

가나의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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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마티
Daniel Amartey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출생 1994년 12월 21일 ([age(1994-12-21)]세)
가나 아크라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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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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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86cm / 체중 79kg
포지션 센터백[1] / 수비형 미드필더[2]
등번호 레스터 시티 FC - 18번
가나 대표팀 - 18번
소속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유스 인터내셔널 얼라이스 FC (2010~2012)
선수 유르고덴스 IF (2013~2014)
FC 코펜하겐 (2014~2016)
레스터 시티 FC (2016~2023)
베식타스 JK (2023~2024)
국가대표 53경기[3] ( 가나 / 2015~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6.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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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나 축구선수.

2. 클럽 경력

2.1. 유르고덴스 IF

International Allies FC의 유스 출신으로, 유르고덴스 IF로 스카웃 되어 U-21팀를 잠시 거친 뒤 1군에 콜업되어 34경기를 소화하였다.

2013 시즌에 그는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으로 카이저슬라우테른, 샬케, 리버풀 등 많은 유럽팀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2.2. FC 코펜하겐

2014년 7월, 아마티는 약 25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FC 코펜하겐으로 이적하였고, 코펜하겐에서 62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아마티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팀의 중추로 자리잡았으며 스웨덴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극찬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폼을 보여주었다.

2.3. 레스터 시티 FC

2016년 1월 22일, 레스터 시티 FC로 이적하였다.

2016-17 시즌의 모습을 보면 어떨때는 지난시즌의 캉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만, 어떨때는 매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둥 기복이 매우 심하다 후반기에 들어서는 기량 저하가 왔다는 팀의 레전드 미드필더 앤디 킹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여주며 드링크워터의 대체자로 쓰여지지 못하고 있다.

2017-18 시즌에는 삽푸는 심슨을 제치고 주전 라이트백으로 나오는 중이었으나, 후반기엔 다시 벤치를 지키고 있다.

2018-19 시즌 개막전에서는 2분도 안되어서 결정적인 핸드볼 파울을하고 또 공수모두 매우 좋지않은 폼을 보여주었다. 아마티의 활약으로 팀은 2:1패배.

하지만 그 이후로 풀백으로 출장하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히카르두와는 달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10R 웨스트햄전에서 다리가 아예 꺾이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유력해보인다.

2019년 11월 2일, 1군 선수들과 같이 그룹훈련을 받는 아마티의 모습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부상에서 완전 회복해 복귀한듯 하다.

2020-21 시즌에는 레스터가 부상병동이 되는 바람에 출전하고 있는데,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7라운드 브라이튼전에는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트리기도 했으나, fa컵 우승 직후 여담에 서술된 바와 같이 첼시 페넌트를 집어던져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다. 시즌 전체적인 경기력도 썩 좋지는 못해 레스터팬들은 아요세 페레스와 함께 제발 나가달라고 애원하는 중이다.

2.3.1. 2021-22 시즌

2021-22 프리시즌에 출전했는데, 약팀들을 상대로 패스미스를 남발하며 기대치를 점점 낮추고 있다. 레스터는 웨슬리 포파나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기 때문에 아마티가 출전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불안한 모습만 보여준다면 경기장에서 아마티의 모습을 보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된다.

그런데 의외로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클린시트 우승에 공헌했다.

울버햄튼과의 개막전에서는 결정적인 패스미스를 보여주기는 했지만 아다마 트라오레와 후버의 슈팅을 몸으로 막아내는 육탄방어를 보여주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웨스트햄과의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여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4실점을 헌납하긴 했으나 아마티가 어찌할 방도가 없었던 골들이였다.

노리치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는 패스미스를 몇차례 선보였으나 나름대로 전진 패스도 몇 차례 기록해주며 빌드업적으로도 꽤 괜찮은 모습을 보였고, 몸을 날려 방어하는 모습과 듬직한 수비를 보여줬다. 또한, 이날 같이 짝을 이뤄 출전했던 쇠윈쥐의 미스를 커버하는 등 팀의 2대1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후에는 출장시간을 갖지 못하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장 기회를 가졌고 공중볼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4:2 대승의 주역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시즌 레스터가 승리한 리그 경기에선 아마티가 선발 출장했다.

에반스의 부상 복귀 후에는 쇠윈쥐와 더불어 백3를 담당하는데 준수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의 유로파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동점골을 집어넣으며 귀중한 승점 1점을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리버풀과의 20라운드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가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하게 되면서 브라이튼과의 23라운드 경기에서 예정보다 빨리 복귀전을 치렀는데 공중볼 경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물론이고, 전반전에는 과감한 전진패스도 몇차례 보여주었다. 후반전에는 브라이튼으로 주도권이 넘어가는 역습 상황에서 슈퍼태클을 보여주며 팀을 위기로부터 구해내었다. 다만 팀은 1:1 무승부.

하지만 노팅엄과의 FA컵 32강전에서 실책을 저질러 골을 내주었다. 팀은 무려 1:4로 대패.

다행히 그 이후에는 큰 실수 없이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1-22시즌 출전기록은 39경기 1골.

20-21시즌 처참함 그 자체였던 모습과 비교했을 때 21-22시즌은 그래도 1인분 이상은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3.2. 2022-23 시즌

지난시즌 보여주었던 경기력을 이번시즌도 보여주느냐가 관건이지만 프리시즌에 역시 처참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팬들은 아마티가 월드컵까지 이 경기력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중.

결국 1R 브렌트포드 FC전 대참사가 일어났다. 스탯상으로는 별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최악의 위치 선정으로 2실점에 모두 기여했고 이후 대니 워드 키퍼의 눈치까지 받았다.

2R 아스날 FC전에서는 에반스, 포파나와 함께 백3를 담당했는데 함께 역겹다고 할 수 있는 폼을 보여주며 팀이 4실점을 하는데 일조를 하였다. 팬들은 왜 쇠윈쥐와 베스테르고르를 놔두고 아마티가 선발인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3R 사우스햄튼 FC와의 경기에서 에반스와 짝을 이뤄 출전했는데 은디디와 함께 기가 막힌 패스미스를 보여주며 실책을 내줬지만 천만다행으로 옵사이드가 선언되며 실점은 피했다. 다만 그 이후에도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뒷목을 잡게 했다.

4R 첼시 FC전 역시 형편없는 수비를 하며 팀은 10명 밖에 없는 팀에게 패배했다.

이번 시즌 계속 선발 출전해왔지만 처참한 경기력으로 로저스도 결국 한계가 온 것인지 5R 맨유전에는 은디디가 대신 출전을 했다.

6R 브라이튼전에서도 벤치에 머물렀는데 팀이 4골을 얻어먹고 밀리는 와중에 수비강화를 위해 투입되었다. 하지만 추가시간에 파울을 범해 프리킥을 내줬고 맥 앨리스터의 환상골이 작렬하며 팀의 대패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20-21 시즌부터 보여주었던 불안한 수비력이 지난 시즌에는 나아지나 싶었지만 이번 시즌 다시 부족한 경기력을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로저스가 경질 당하지 않는 이상 계속해서 레스터의 후방을 지키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본인과 팀을 위해서 하루빨리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결국 이후 2경기에서는 벤치에 머물렀고 출전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조니 에반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11R 크리스탈 팰리스전부터 바우트 파스와 짝을 이루어 출전하고 있는데 좋은 경기력은 물론이고 팀도 4승 1무 1패로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16R 웨스트햄전은 그야말로 백미. 바우트 파스와 함께 통곡의 벽을 구축하며 웨스트햄의 공격진을 꽁꽁 묶는 데 성공했다.

월드컵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나서 출전한 카라바오컵 4R 밀턴킨스 던스전에서도 안정적으로 수비진을 이끌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경기 이후에는 카라바오컵 4R의 팀에 선정된 건 덤.

하지만 17R 뉴캐슬전에서 귀신같이 월드컵 이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경기 시작 3분 만에 페널티킥을 내주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파트너인 바우트 파스와 함께 정줄 놓는 수비를 보여주면서 미겔 알미론에게 속절없이 털리는 둥 불안하기 짝이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 이후로도 쭉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질타를 받고 있는데, 조니 에반스는 부상, 찰라르 쇠윈쥐는 로저스의 플랜에서 거의 제외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결국 아마티가 다시 폼을 끌어올리는 것이 최우선일듯하다.

그러나 결국 구단도 아마티의 경기력에 대해 한계가 온 것인지 스토크 시티의 수비수 해리 수타를 영입하였다.

수타를 영입 하고 백3에서 같이 뛴 이후에도 위에 상술한 대로 수비 구멍의 존재를 보여왔지만, 로저스가 경질된 이후 딘 스미스가 임시감독으로 부임하고 나서는, 시즌 내내 외면받던 찰라르 쇠윈쥐를 다시 중용하고 결과가 좋게 나오면서 아마티는 다시 벤치행. 이에 대해선 팬들든 딘이 빠르고 좋은 결단을 내렸다는 반응.

22-23 시즌에는 21-22 시즌의 준수했던 모습은 사라진 채 정녕 프리미어리거의 수준이 맞는 모습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수비 부문에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주며 브렌던 로저스와 함께 레스터의 강등에 큰 일조를 했다. 결국 계약연장 없이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뜬금없이 AC 밀란 인테르와 링크가 나고 있어 팬들을 당황하게 하고 있다.

2.4. 베식타스 JK

한국 시간으로 7월 22일 아마티의 베식타스 JK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공식 SNS 계약 기간은 3년.

2.4.1. 2023-24 시즌

8월 4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2차예선 2차전 KF 티라나와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에 교체투입되면서 베식타스에서의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후반 12분에는 경기 선제골까지 만들어내면서 팀의 2대0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고 자신은 성공적인 데뷔 경기를 만들어냈다.

8월 11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3차예선 1차전 네프트치 PFK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자신의 베식타스에서의 첫 선발 경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8월 15일 리그 개막전 파티흐 카라귐뤼크전에서는 후반 43분에 교체투입되면서 짧게 2분 간을 소화하였다.

8월 18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3차예선 2차전 네프트치와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8월 21일 리그 2라운드 펜디크스포르와의 경기에서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에서 선발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2.4.2. 2024-25 시즌

2024년 9월 13일, 베식타스와 상호 합의 후 계약을 종료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12년에 U-20 대표팀에 선발된 이후로 2015년부터 국가대표팀에서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21년 11월 14일, 남아공과의 월드컵 2차예선 G조경기에서 PK를 얻어 자국의 최종예선 진출을 견인했지만 헐리웃 액션 논란에 휩싸였다.

그리고 나이지리아와의 최종예선 2연전에서 센터백으로 출전, 상대의 파상공세를 탄탄한 수비로 막아내며 8년만에 조국의 월드컵 본선행을 선사했다.

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에서 대한민국이 가나와 한 조에 편성되면서 토마스 파티와 함께 핵심 키 플레이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H조 1차전인 포르투갈전에 선발 출전하여 백3를 형성햇지만 팀은 2대3으로 아쉽게 석패하였고 아마티도 그리 만족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리고 대망의 H조 2차전에서 많은 국내 레스터 팬들이 소속팀에서 하던 대로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기를 바랬지만 패스 성공률 100%, 태클 성공률 100%, 공중 볼 경합에서 모두 승리, 지상 볼 경합에서 4번 중 3번을 따내는 충공깽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피지컬을 활용한 적극적인 수비로 손흥민을 비롯한 국내 공격수들을 수없이 막아냈으며 팀의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여담으로 경기 중간에 하필 조규성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하는 바람에 FC 코리아들과 무개념 팬들의 인스타 테러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했지만 아마티의 인스타 댓글 창은 막혀 있었다는 게 함정(...)

H조 3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헌신적인 수비로 우루과이의 공격진들을 틀어막았고 결국 우루과이는 추가골을 넣지 못하며 대한민국의 16강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센터백도 문제없이 소화하고, 유사시에는 라이트백도 볼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코펜하겐에서는 주로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고 레스터 시티에서도 그 위치에서 뛰었으나, 21-22 시즌 이후로는 가나 국가대표팀에서의 포지션처럼 센터백으로 고정적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프리카 출신답게 준수한 운동 능력과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비 시 이를 이용한 저돌적인 수비를 펼친다. 위치를 선점해 볼 줄기를 끊어내는 지역 수비보다는 1대1로 상대를 따라가는 대인 수비 방식을 시도하는 선수로, 이 때문에 박스 안에서 상대의 슈팅을 클리어링해내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센터백치고 작은 키임에도 좋은 점프력을 바탕으로 자신보다 큰 상대와의 경합에서 공중볼을 따내기도 하며, 미드필더 출신이라 기본적인 패싱력이나 활동량을 바탕으로 넓은 커버범위를 가져간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아마티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선수인데, 우선 멘탈리티가 좋은 편이 아니다. 경기 도중 수비 집중력이 아쉬운 선수로, 이 때문에 수비 시 수비 안정감이 떨어지고 경기력의 기복으로 이어져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여준다. 수비수 포지션에서 중요한 것이 수비 안정감이라는 것을 고려했을 때에는 매우 아쉬운 부분으로, 좋을 때에는 상술한 장점을 바탕으로 좋은 의미로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안 좋을 때에는 말도 안 되는 수비 실책이나 패스 미스가 잦아지는 등 나쁜 의미로 존재감이 엄청나다.

앞서 말한 장점들도 타 센터백들에 비해서는 장점으로 꼽히기도 아쉬운 기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앞서 언급한 운동능력에서도 좋은 점프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떨어지는 축구지능으로 인해 낙구 지점 파악을 못 해서 세트피스 득점이나 공중볼 경합에서의 우위를 기대하기 힘들며, 지상 경합에서도 자신보다 피지컬이 좋은 상대에게는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패싱력도 준수하게 갖추고는 있으나, 발재간이 좋거나 시야가 넓은 선수는 아니며 후방 빌드업을 주도하거나 번뜩이는 연결을 보여주지는 못한다.

여러므로 토트넘 홋스퍼 에릭 다이어와 상당히 유사한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준다.

5. 여담

  • 아버지가 차드 출신의 투부족으로 다니엘 아마티는 선천적인 복수국적자이다.
  • FA컵 우승 후, 인스타 라이브 중 첼시 구단 페넌트를 들어서 뒤로 던져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4] 결국 이 사건의 심각성을 일찌감치 깨달은 레스터 시티 FC 구단에서 첼시 FC 구단에게 직접 사과 의사를 전달하기까지 해야했다.[5][6]
  •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H조 최종전에서 우루과이에게 끌려가며 16강 진출이 어두워진 와중,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겼단 소식을 듣자 동료들에게 "우리가 갈 수 없다면, 우루과이도 못 가게 막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가나는 남은 시간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기어이 우루과이를 길동무로 데리고 가며 나름 12년 전의 복수에 성공했다.
  • 현재 국가대표팀과 레스터에서는 센터백으로 출전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코펜하겐에서는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만큼 지금의 이미지와는 달리 강력한 중거리 슛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6. 같이 보기


[1] 본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팀 내 센터백 가뭄 현상으로 센터백으로 전향하였다. 옆 동네의 에릭 다이어와 비슷한 케이스. [2] 라이트백으로 뛴 적이 있다. [3] 2024년 1월 23일 기준. [4] 이것이 말이 나온 이유는 바로 이 페넌트가 FA컵 결승전 뿐만 아니라 FA 커뮤니티 실드, 그리고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결승전, 그리고 UEFA 슈퍼컵 등의 큰 규모로 치러지는 경기에서 양 구단이 친선을 나타내는 의미로 양 구단의 주장이 서로 교환하고 서로에 대해 예를 갖추는 의미로 교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아무 시기에나 교환을 할 수가 없으며, 커리어 내내 소속 구단이 이걸 하는 것을 보지도 못하고 은퇴하는 선수조차 부지기수라는 이야기. 그런 의미를 가진 물건으로 이러한 짓을 했으니 소수의 레스터 시티 FC 팬들조차도 이 행동은 선을 넘었고 첼시 FC 구단을 크게 자극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해서 좋을 게 없다고 반응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첼시 FC로 치면 조제 보싱와의 그 사건마냥 엄청나게 예의를 저버린 행동이라고 봐도 무방한 셈. [5] 참고로 이 사건은 첼시 FC의 선수단까지 모두 본 모양인지,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 사건에 대해 첼시의 선수단에게 단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37R 리매치에서 치아구 시우바 벤치 클리어링 도중에 아마티를 보자마자 격하게 화를 내는 모습까지 잡히면서 첼시 선수단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셈. [6] 벤치 클리어링 도중 하킴 지예흐의 뺨을 때리는 모습까지 나오며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