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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lack><colcolor=#fff> Commander of the Order of the British Empire 닉 메이슨 Nick Ma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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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니컬러스 버클리 메이슨 Nicholas Berkeley Mason |
출생 | 1944년 1월 27일 ([age(1944-01-27)]세) |
영국 잉글랜드 버밍엄 에지배스턴 | |
국적 | 영국 |
직업 | 음악가, 작곡가, 음반 프로듀서, 작가, 레이서 |
소속 | (1965 - 1995) |
배우자 |
린디 러터 (1969 - 1988) 넷 티라 (1990 -) |
자녀 | 4명 |
종교 | 무종교( 무신론)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사이키델릭 록 |
악기 | 드럼, 타악기, 보컬, 건반 악기, 기타 |
활동 기간 | 1964년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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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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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에 찍은 사진. | 2011년에 찍은 사진. |
핑크 플로이드의 드러머이자, 유일하게 핑크 플로이드 모든 음반에 참여한 멤버.[1]
2. 생애
2.1. 초기 생애
닉 메이슨은 1944년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일하는 빌 메이슨에 아들로 버밍엄에서 태어났지만, 런던 햄스 테드에서 자랐다.대학으로 리전드 스트리트 폴리테크닉(현재 웨스트 민스터) 대학을 가서 건축학을 공부했던 메이슨은 그곳에서 로저 워터스와 릭 라이트를 만났고, 핑크 플로이드에 전신인 시그마 6 활동을 시작한다.
2.2. 핑크 플로이드
현재 핑크 플로이드에 남아있는 유일한 원년 멤버이다. 핑크 플로이드에 있을 당시 작곡한 곡이 별로 없다 보니 음악 스타일 또한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Ummagumma의 수록곡인 The Grand Vizier's Garden Party와 Speak to Me는 그가 작곡했고[2], Alan's Psychedelic Breakfast는 모든 멤버들이 참여한 곡이지만 그의 주도로 만들어졌다. 열거된 곡들 대부분이 사운드 콜라주적인 성격이 강해서 인지도는 높지 않다. 자세한 사항은 핑크 플로이드 항목 참조.2.3. 솔로/프로듀싱
솔로 앨범으론 1981년에 발표한 Nick Mason's Fictitious Sports랑 10cc에 기타리스트 릭 펜와 공동 작업해 1985년 발표한 Profiles이 있다.그 외 메이슨은 프로듀서로써도 잘 알려져 있는데, 그가 프로듀싱을 맡은 음반 중 매니아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음반은 캔터베리 씬에 거장인 로버트 와이어트에 대표 음반으로 꼽히는 Rock Bottom, 밴드 공에 Shamal, 공에 멤버인 스티브 힐리치의 솔로 앨범 Green이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핑크 플로이드 투어때 베이스를 맡은 가이 프랫과 뉴웨이브 밴드 스팬도 발레에 기타리스트 게리 켐프 등과 함께 Nick Mason's Saucerful of Secrets라는 밴드를 만들어 유럽을 돌며 핑크 플로이드 초기곡[3]을 공연하고 있다.
3. 음악적 특징
핑크 플로이드의 타 멤버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상당히 높은 명성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 닉 메이슨은 명성이 생각보다 높지는 않다. 하지만 이는 당연히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서, 그리고 거기에 더해 생각보다 높지는 않다는 것 뿐, 록의 거물인 핑크 플로이드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역사를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4] 함께 했다는 것은 곧 눈이나 귀에 띄이진 않아도 핑크 플로이드라는 밴드에 그의 드럼 연주가 필수불가결의 요소였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동세대의 많은 드러머들이 그렇듯 고전 재즈 드러머들에게서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하며, 같은 계열의 장르에 종사하는 드러머들과는 다르게 화려한 기술 및 스킬을 발휘하지 않았다.[5] 또한 프로그레시브 성향의 음악에 맞게끔, 일반 어쿠스틱 드럼뿐만 아니라 로토톰, 전자 드럼 등을 모두 하나로 묶어 하나의 큰 멜로디를 만들 수도 있었다고 한다. 즉, "역대급" "역사상 최고"라는 평을 듣기에는 모호한 점이 없지 않지만, 핑크 플로이드라는 밴드에는 정말 걸맞은 드러머라고 할 수 있다. 핑크 플로이드는 In the Flesh? 같은 강렬한 하드 록적 시도도 했었고 The Dark Side of the Moon처럼 부드러운 재즈 풍 분위기의 음악도 했었으며, The Division Bell처럼 앰비언트적인 시도도 했었는데, 닉 메이슨은 이 다채로운 분위기의 곡들과 모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드러밍을 했었다. 이것만으로도 닉 메이슨이 드러머로서의 역량이 결코 부족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4. 기타
- 상당한 자동차 애호가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싼 차이자 세상에서 가장 비싼 페라리로 평가받고 있는 62년식 페라리 250 GTO[6][7]를 소유하고 있고, 이 외에도 알파 로메오 TZ1, 부가티 타입 35, 애스턴 마틴 LM18, 페라리 213 T3, 포르쉐 962, 재규어 D-타입, 맥라렌 F1 GTR, 마세라티 250F 등 약 300대의 차종들을 소유하고 있다. 아버지가 자동차 경주 광이어서 이에 영향을 받은 모양.
- 선데이 타임스 리치리스트에 따르면 재산이 약 7천 5백만 파운드(한화 약 1,180억) 으로 알려졌으나 위의 250 GTO등 보유하고 있는 클래식카들의 가치가 오름에 따라 재산도 증가해 2021년 기준 약 1억 6천만 달러의 자산을 가진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드러머중 한 명이라고 한다. #
- 재혼한 적이 있다. 한번은 목관악기 연주자인 린디 러터[9]와 결혼해서 두 딸을 두고 있었다. 그러나 이 둘은 1980년대 이혼하고, 이후 1984년에 넷 티라는 여자와 결혼해 두 아들을 가졌다.
- 핑크 플로이드를 따라하는(Tribute) 밴드 중 라디오헤드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다. 핑크 플로이드의 굉장한 팬인 조니 그린우드는 이 말을 듣고 라디오헤드가 받은 최고의 찬사라고 한다.( #)
- 여느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정치적으로 진보 성향이다. 때문에 워터스가 참여 하고있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이스라엘 공연 보이콧 캠페인에 동참 했으며, 롤링 스톤즈에게 이스라엘에 가지 말라고 촉구했다.
- 핑크 플로이드 멤버들중에서는 부모님이 유일하게 비(非) 지식인 계층 출신이었다.[10]
- 성격이 좋았는지 아직도 서로 냉전을 이어가는 워터스와 길모어하고 둘 다 친하다. 다만 리더급의 권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워터스와 길모어의 분쟁에서는 중재를 하지 못하고 애매하게 끼어있는 상황. 때문에 2018년 메이슨은 인터뷰로 둘에게 '나이도 나이인데 둘 다 그만 좀 싸우라고' 꼬집기도 했다. 출처
- 180cm는 가볍게 뛰어넘는 다른 핑크 플로이드 멤버와 다르게 175cm로 최단신이다. 물론 이정도는 현대 영국인들의 평균 키로 당시 기준으로는 오히려 약간 장신에 속했지만, 다른 멤버들이 전부 180cm를 넘는 거인이다보니 상대적으로 키가 매우 작아보인다(...).[11]
- 콘서트에서는 본인이 드럼을 맡지만 세션 퍼커션을 따로 두기도 한다.
[1]
시드 바렛은
2집까지만 참여했고,
데이비드 길모어는
1집에 참여하지 않았고,
로저 워터스는
12집 이후 탈퇴했으며
릭 라이트는 12집에 참여하지 않았다.
[2]
후자의 경우 메이슨이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라이트와 워터스가 이 크레딧을 메이슨에게 주는 '선물' 이라고 발언한 것을 보아 크게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듯하다.
[3]
1967년 ~ 1968년 시절 곡.
[4]
핑크 플로이드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데이비드는
1집 당시는 멤버가 아니었고,
시드의 경우
2집 이후 정신질환으로 탈퇴,
로저는
The Final Cut을 끝으로 탈퇴했으며
릭의 경우는 로저가 해고한 이후
The Final Cut과
A Momentary Lapse of Reason에 참여하지 못했다.(후자의 경우 객원 뮤지션 자격으로는 참여)
[5]
물론 못 하는 것은 아니다. 곡의 분위기에 맞추다 보니 불가피하게 절제한 것으로 추정.
[6]
메이슨이 1977년에 3만 5천 파운드, 한화 5500만원에 샀는데, 당시엔 훗날 2016년 기준으로 3천만 파운드, 한화 467억 7,800만 원이나 되는 가치를 지닐지 몰랐다고 한다. 소장하고 있는 차들 중에서 가장 좋아한다고.
[7]
250 GTO는 총 36대만 생산되었었는데 2014년 경매에선 5,400만 달러, 2018년 경매에서 4천840만 달러에 낙찰되었고 2018년 개인간의 거래를 통해 역대 차량 최고가인 7,000만 달러에 판매될 만큼 비싼 차량이다. 이 기록은 2022년 5월 벤츠 박물관에서 진행된 비공개 경매에서 1955년형 300 SLR 울렌하우트 쿠페가 1억 3천 500만 유로(약 1천 812억원)에 낙찰됨에 따라 깨지게 된다.
[8]
해마다 참가한다고 한다.
[9]
Ummagumma의 메이슨의 곡인
The Grand Vizier's Garden Party에서 플루트를 연주했다.
[10]
바렛 : 병리학자, 워터스 : 고등학교 교사, 라이트 : 생화학자, 길모어 : 동물학자. 메이슨의 경우 아버지가 다큐멘터리 감독(빌 메이슨/Bill Mason)이셨다고 한다.
[11]
키가 180cm인
시드 바렛조차 191cm(...)인
로저 워터스 옆에 서면 전혀 키가 크지 않아보일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