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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 프로토콜
NEAR Protoc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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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암호화폐 |
창업자 |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알렉산더 스키다노프 (Alexander Skidanov) |
CEO |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
기호 | NEAR |
웹사이트 |
니어 프로토콜 홈페이지 니어 코리아 홈페이지 니어 프로토콜 백서 니어 프로토콜 구글 독스(국문)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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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is NEAR?" |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핵심 개발자인 일리야 폴로수킨과 알렉산더 스키다노프가 2017년도 NEAR.AI를 창립하였으며 이후 2018년 NEAR Protocol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현재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CEO의 지휘 아래 AI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장기적으로는 10억 명의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확장 중에 있다. [1]
2. 특징
2.1.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니어 프로토콜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작동하는 탈중앙화된 레이어1 메인넷으로 높은 거래 속도, 처리량, 상호운용성 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니어는 친개발자적인 체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블록체인 위에서 작동하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dApp(decentralized Application)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친화적인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AI 온체인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인 '니어 태스크(NEAR Task)'를 포함해 다양한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2020년 4월 22일 메인넷 출시와 함께 a16z, Coinbase Ventures, Tiger Global Management, Hashed, Dragonfly Capital 등 세계적인 VC로부터 총 5억 3,370만 달러(약 7,000억 원)를 유치하며 주목 받기도 하였다.
2.2. 샤딩(Sharding)
샤딩이란 데이터베이스 저장 기법 중 하나로 전체 네트워크를 분할한 뒤 트랜잭션을 병렬적으로 처리하는 기술로 블록체인에 확장성을 부여하는 솔루션이다. ‘나이트셰이드(Nightshade)'는 니어 프로토콜의 독창적인 샤딩 방식으로 블록체인에서 생성되는 다음 블록의 일부를 Chunk화하여 처리하는 기법이다. 나이트셰이드를 통해 니어 프로토콜은 이론적으로 초당 최대 100,000건의 트랜잭션을 처리(100,000 TPS[3])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나이트셰이드는 총 4단계의 로드맵을 통해 구현될 예정이며, 24년 말까지 모든 로드맵을 달성할 계획에 있다.- 0단계 심플 나이트셰이드(Simple Nightshade): 21년 11월 시작된 단계로, 안정성 측면에서는 Validator들이 모든 트랜잭션을 함께 공유한다는 점에서 기존 블록체인 방식과 동일하나 처리량에 있어 각 Validator에게 검증 대상인 네트워크를 분할 할당(샤딩)함으로써 총 트랜잭션 처리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다. 이 단계를 통해 니어 프로콜은 최소 2,500~3,000 TPS를 달성하게 되었다.
- 1단계 청크 전용 생산자(Chunk-only producers): 22년 9월 시작된 단계로, 하나의 샤드만 검증하는 청크 전용 생산자를 도입했다. 진입 장벽을 낮춘 청크 전용 생산자 도입은 전체 검증인 수를 늘리고 더욱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 2단계 나이트셰이드(Nightshade): 나이트셰이드 단계가 완료되면 거래 상태와 처리가 모두 샤드 된다. 이 또한 블록 생산자를 실행하기 위한 하드웨어 요구 사항을 낮추어 검증인이 네트워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현재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다.
- 3단계 동적 리샤딩(Dynamic Resharding): 네트워크가 샤드를 동적으로 분할하고 병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완전한 샤드 기술이 도입 시 니어 프로토콜의 무한 확장이 구현된다.
위 그림은 왼쪽 비콘 체인의 샤딩 방식과 오른쪽 니어 프로토콜의 샤딩 방식을 비교한 것이다. 여러 샤드 체인들과 전체를 관리하는 비콘 체인을 두는 방식에 비해, 니어 프로토콜의 샤딩 방식은 하나의 단일 체인 내에서 하나의 블록을 여러 개의 청크로 나누어 샤딩을 하는 방법을 말한다. 예를 들어, A가 B에게 1 NEAR를 전송한다고 했을 때, 비콘 체인은 나누어진 하나의 샤드 체인에서 검증하지만 ‘나이트셰이드' 방식은 A의 상태는 청크 1에서, B의 상태는 청크 2에서 관리 받는다. 검증 부분에 있어서 30명을 검증자라 가정할 때, 비콘 체인 샤딩 방식은 나누어진 샤드만큼 검증자가 분리되어 보안에 취약해지지만 니어 프로토콜의 샤딩 방식은 검증자 수가 변하지 않아 보안에 취약해지지 않는다.
2.3. BOS(Blockchain Operating System)
BOS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개발하려는 개발자가 쉽게 프런트엔드 서비스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 운영체제이다. BOS의 목표는 니어 프로토콜 블록체인에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데 있다. BOS에 빠른 온보딩을 위한 FastAuth 기능이 있으며 이를 통해 Web3 개발자 뿐 아니라 오픈 소스와 탈중앙화에 관심 있는 개발자까지도 BOS에 탑재된 가상머신을 통해 쉽게 BOS를 이용 가능하다.게임사나 기업 등은 BOS에서 개발된 다양한 dApp들의 오픈소스를 해당 사이트를 통해 참고할 수 있다. 또한 자체적인 가상머신이 구축된 BOS에서 니어 프로토콜 계정 및 소량의 토큰을 통해 코드를 저장하고 배포할 수 있다. 사용된 코드는 니어 프로토콜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1]
일리야 폴로수킨은 AI 분야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
Attention Is All You Need' 논문의 공동 저자로, GTC 2024에서 가장 주목받는 '트랜스포밍 AI(Transforming AI)' 세션에 다른 저자들과 함께 참여해 ‘인공지능의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세션은
엔비디아의 창립자이자 CEO
젠슨 황(Jensen Huang)이 직접 주재했다.
[2]
일리야 폴로수킨은 니어 프로토콜을 레이어1 블록체인에서 더 나아가 Web3의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운영체제라고 설명하고 있다.
[3]
Transaction Per Second
[4]
비트코인: 3~7 TPS,
이더리움: 15~40 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