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19 15:39:59

니시노 수잔 하나

<colbgcolor=#3a82c4><colcolor=#fff> 니시노 수잔 하나
[ruby(西, ruby=にし)][ruby(野, ruby=の)]・スーザン・[ruby(花, ruby=はな)]
Nishino Susan Hana
파일:0hzgS98.png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신이 말하는 대로의 등장인물.

큰 앞니가 특징인 캐릭터로, 키가 매우 작으며, 큰 안경을 끼고 있다. 자신을 그냥 '수지(スージー)'라고 부르길 원한다.

2. 작중 행적

모래 뺏기 게임과 학교의 7x7 불가사의 게임에서 아카시와 같은 팀이 되며 두각을 드러낸다. 몸을 쓰기보다는 머리를 써서 지령을 내리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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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Hp9Bku.jpg
'주먹' 게임에서 지금까지 세인 카미가 주먹(7)>가위(5)>보(2) 순으로 내는 것을 보고 보를 내면 이길 것이라 장담했지만, 세인 카미는 가위를 낸다. 그리고 다음 컷에서 피가 묻은 안경만이 남아있어 사망 확정. 수학 실력으로 스스로를 자랑하던 캐릭터가 통계를 내기에 턱없이 빈약한 시행값에 목숨을 걸었다가 죽어버린 게 아이러니.[1] 보통 폭사할 때는 입고 있는 옷도 소실되는데, 특이하게도 안경은 소실되지 않았다.

'주먹' 게임을 하기 전에 자신도 반전매력을 발휘 해보고 싶었는지 머리띠를 풀고 안경을 벗는데, 그럭저럭 귀엽다고 할만한 인상이긴 하지만 문제의 큰앞니가 미모를 가려서 실패한다. 본인도 할 말을 잃은 일행들을 보고는 다시 원래대로 안경을 쓴다


[1] 세인카미는 가위바위보를 하며 참가자들의 생각을 읽고 낸다고 말한 것을 보아, 오히려 지나치게 고민해 수를 읽힌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기합으로 가위바위보한 야에, 공포심에 무의식적으로 수를 낸 시무라, 세인카미에게 죽빵을 칠 생각밖에 없었던 아카시등 생각없이 지른 참가자들의 생존률이 오히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