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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메인 히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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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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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룡과 빛의 검 문장의 비밀 |
성전의 계보 | 트라키아 7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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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니안 ニニアン / Nin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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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 여성 |
| 종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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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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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관계 |
닐스(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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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신 | 이리아 |
| 이명 | 운명의 아이 |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등장 히로인.이리아 출신의 무희. 자신의 몸에 닥쳐오는 위험을 예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으나 대륙에서 이름높은 암살집단 검은 어금니에게 항상 쫓기고 있으며 동생 닐스와 함께 끝이 없는 도피행을 하고 있는 중. 생계는 바드인 닐스의 음악과 자신의 춤으로 하루하루 간신히 꾸리고 있는 듯.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고 니니안과 닐스를 탈출시켜준 엘버트와 위험할 때마다 앞서서 자신들을 구해준 엘리우드 부자에게 감사와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이윽고 엘리우드를 사모하게 되지만 그걸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는다.
이름의 유래는 호수의 요정인 니니안
2.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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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 | 속성 |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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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P | 힘 | 기술 | 속도 | 행운 | |||||||||||||||
| 14 (85%) | 0 (5%) | 0 (5%) | 12 (70%) | 10 (80%) | |||||||||||||||
| 수비 | 마방 | 이동 | 체격 | 구출 | |||||||||||||||
| 5 (30%) | 4 (70%) | 5 | 4 | 3 | |||||||||||||||
체력, 속도, 행운의 성장률이 매우 높고, 봉인의 검과 달리 열화의 검부터 무용수의 속도 상한치가 30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고레벨에는 미끼역으로도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3. 행적
린 편에서는 검은 어금니에게 붙잡혀버리지만 닐스가 린디스 용병대를 이끌고 와 검은 어금니 일당을 토벌하고, 본인은 의식을 잃고 있는 사이 엘리우드에 의해 구조된다. 이후 검은 어금니로부터 안전도 확보하고 도움을 준 은혜도 갚기 위해 린 일행과 동행한다. 키아란가의 사태가 모두 종료된 후엔 다시 닐스와 여행을 떠난다.이후 엘리우드/헥토르 편에서 주인공 일행이 배를 타고 마의 섬으로 향하던 도중 마의 섬 방향에서 한 쪽배가 오는 것을 보고 끌어 올렸더니 놀랍게도 배에 있던 건 놀랍게도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던 니니안이었다.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 인사를 건네는 린과 엘리우드였지만 이상하게도 니니안은 그동안의 기억을 잃어 둘을 알아보지 못 한다. 그래도 이런 그녀를 그대로 내버려둘 수는 없었기에 주인공 일행은 니니안을 동행시킨다.
그리고 주인공 일행이 엘리우드의 아버지가 있다는 '용의 문' 가까이에 도달했을 때, 네르갈의 부하 에피델이 갑자기 나타나 '주인님의 계획에 필요하다'라는 말과 함께 그녀를 납치해 네르갈 앞으로 데려간다.
주인공 일행이 앞을 막아선 검은 어금니 무리를 무찌르고 용의 문 앞에 도달하고 엘버트를 찾아 돌아가려던 차에 네르갈과 함께 일행 앞에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네르갈에게 세뇌되어있는 상태였고, 네르갈의 명령에 따라 엘버트의 에기르를 이용, 용의 문을 열어 다른 차원에서 '용'을 불러들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때 닐스가 나타나서 니니안의 의식을 깨워 세뇌가 풀리고, 의식이 불안정해진 용의 문은 닿히게 되어 넘어온 용들은 모두 소멸하게 된다.
이후 무사히 주인공 일행과 함께 리키아로 돌아오게 되고, 이 세계와 용들이 있는 세계간의 통로인 '용의 문'을 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그 때문에 네르갈과 검은 어금니에게 쫓기고 있었음을 고백한다. 이 이후부터는 엘버트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속죄를 위해 적극적으로 엘리우드를 돕기로 한다.
그렇게 함께 여정을 계속해나가다 엘리우드가 봉인의 신전에 들어갔다 나온 순간, 네르갈이 눈 앞에 나타나고 지금의 주인공 일행의 힘으로는 네르갈을 이기기는 커녕 그 자리에서 모두 죽을 상황이었기에 동료들을 살리고자 스스로 네르갈에게 잡혀간다.
엘리우드는 한시라도 빨리 네르갈을 무찌르고 니니안을 구하기 위해 시련을 극복해 신장기, 열화의 검 듀란달을 얻는다. 그리고 시련을 극복하자마자 웬 빙룡 한 마리가 엘리우드의 앞에 나타나고, 용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신장기의 힘에 이끌려 그 빙룡을 베어 무찌른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상황에 일행이 어리둥절해하는 사이 또다시 네르갈이 나타나고 니니안을 어떻게 했냐는 엘리우드의 말에 '내가 어떻게 한 게 아니라, 네가 한 거다'라는 알 수 없는 대답을 한다. 이에 엘리우드가 의문을 제기하자...
이해가 안 가는 건가？
아니면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건가？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
알려 주마, 엘리우드.
거기 있는 한 마리의 빙룡이・・・
네가 그 손으로 쓰러뜨린 짐승이・・・
바로, 니니안이다.
네가 사랑했던 소녀다.
네가 지키겠다고 약속한 소녀다.
네르갈
아니면 인정하고 싶지 않은 건가？
어느 쪽이든 상관없지.
알려 주마, 엘리우드.
거기 있는 한 마리의 빙룡이・・・
네가 그 손으로 쓰러뜨린 짐승이・・・
바로, 니니안이다.
네가 사랑했던 소녀다.
네가 지키겠다고 약속한 소녀다.
네르갈
사실 그녀와 닐스는 빙룡족이며 그중에서도 니니안은 빙룡족의 무녀로, 과거 인룡전쟁에서 패한 용족이 건너간 차원에서 살고 있었다. 니니안은 분리되어 있는 두 차원간의 문을 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었고, 그 힘을 노린 네르갈의 감언에 속아 문을 통해 에레브 대륙으로 건너오고 말았다. 그 과정에서 용의 몸과는 맞지 않았던 에레브 대륙의 환경 때문에 얼마남지 않았던 힘을 용석으로 변환하면서 인간의 모습이 되었다. 그대로 용을 불러내기 위한 도구로 이용당할 처지였기에 둘은 도주하게 되고, 그 이후로 쭉 검은 어금니에게 쫓기며 살 게 된 것이었다.
결국 네르갈의 말대로 변신이 풀린 용은 다름없는 니니안이었고, 그녀는 절망한 엘리우드의 품에 안겨 죽음을 맞게 된다.
하지만 네르갈이 죽기 전 불러낸 화룡과 최후의 결전을 치르기 직전, 브라미몬드에 의해 모두 모인 신장기의 힘으로 부활하게 되고, 빙룡족 무녀로서의 힘을 발휘해 세 마리의 화룡 중 두 마리를 단신으로 처치하는 활약을 선보인다. 마지막 화룡마저 처치된 이후, 노멀엔딩에서는 닐스와 함께 용의 세계로 돌아가지만 엘리우드와 연인이 되었다면 용의 몸에는 에레브 대륙의 환경 자체가 독이나 다름없어서 오래 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이와 함께 하는 길을 선택한다.
그리고 헥토르 편을 진행하다보면 네르갈의 과거를 알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니니안이 용족이었다는 것보다 훨씬 충격스러운 정체가 드러나는데...
===# 출생에 관한 비밀 #===
네르갈은 아토스와 만나기도 전부터, 즉 인룡전역이 끝나기도 전부터 용족인 에이나르를 아내로 둔 마법사였으며, 아이도 둘이나 두고 있었다. 하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네르갈의 아내는 납치를 당하게 되고 네르갈은 아내를 찾으러 가기 전에 자식들을 한 유적에 숨겨두며 자신이 돌아오지 않으면 도망칠 것을 당부한다. 이때 자식들의 이름을 부르는데 그 아이들의 이름은 다름아닌 니니안과 닐스. 즉, 니니안은 네르갈의 친딸이었다.
한편, 이때의 네르갈은 그저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이다. 그런 그가 지금에 이르러 힘만을 추구하고 니니안과 닐스가 자신의 자식들이라는 것조차 잊은채 이들을 이용하려고 하는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의 아내가 납치되고 니니안과 닐스도 안전하지 못한 상황이 되자 가족을 지킬 압도적인 힘을 얻기 위해 흑마법에 손을 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흑마법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자신의 진짜 소원은 잊혀져버리고 '힘이 필요하다'는 사실만을 기억하게 되어 광적으로 힘을 갈구하게 된 것. 그 결과 죽을때까지 자신의 원래 소원과 가족을 기억해내지 못했고, 니니안과 닐스도 네르갈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비극을 겪게 되었다.
4.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4.1. 통상
| 니니안 Ninia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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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급 | ★5 | ||
| 병과 | 청 / 브레스 | 이동 타입 | 보병 |
| 출신작 |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 | ||
| 성우 |
스즈키 아야 / 브리아나 니커바커 |
일러스트 | 킷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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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스프라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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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니니안이라고 합니다. 소소한 재주를 보이면서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소환 대사.
소환 대사.
2017년 3월 14일 출시. 고유 타이틀은 숙명의 무녀
5. 기타
- 정사로는 엘리우드와 결혼해서 로이를 낳았으며, 봉인의 검 시점에는 이미 고인인 상태. 부활하자마자 화룡 두 마리를 무력화시키느라 상당한 힘을 행사했고, 상술한대로 에레브 대륙의 환경이 현재의 용족들에게 맞지 않는 등의 영향으로 일찍 타계했다고 한다. 봉인의 검 인게임에서 마커스x 리리나의 B랭크 지원회화에서 엘리우드가 3일 걸려서 아내가 좋아하는 "극한의 고지(=이리아)에서밖에 자라지 않는 하얀 꽃" 을 가져왔다 라는 구절이 있는 것을 보면 거의 확실.
- 역대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어둡고 조용한 성격의 무희이며, 그녀를 중심으로 한 비극적인 스토리와 순애보 덕분에 상당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 다만 후반부의 죽음과 부활에 관해서는 해피엔딩을 기뻐하는 측과 너무 편의주의적인 전개 아닌가 하는 불만을 가진 측으로 나뉘어서 상당한 찬반양론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