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마리의 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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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메카쿠시단 · 10마리의 뱀/소유자 · 타테야마 가 · 메두사 |
눈에 새기는 뱀 [ruby(目, ruby=め)]に[ruby(焼, ruby=や)]き[ruby(付, ruby=つ)]ける[ruby(蛇, ruby=へ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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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2909> 본명 | 타테야마 아야노 |
신장 | 155cm |
체중 | 43kg |
혈액형 | B형 |
생일 | ??? |
소유자 | |
대표색 | |
관련곡 | 로스타임 메모리 |
성우 | 나카하라 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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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게로우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뱀[스포일러]으로 키사라기 신타로가 소유하고 있다.2. 뱀의 능력 및 상세
능력은 '루프 세계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는 능력'이며 애니 루트 이전에 여왕(각성한 마리)과 신타로가 맹세[2]를 하여 신타로에게 깃든 능력이다. 그래서 애니에서 신타로는 이 능력을 태어나기 전부터 갖고 있었고, 이것으로 인해 어렸을 때부터 한 번밖에 보지 않은 것들이라도 다 기억할 수 있을 정도로 기억력이 좋은 것이었다. 다만 작가는 신타로가 똑똑한 것은 이 능력 때문만은 아니라고.[3] 그리고 이 능력으로 인해 이전에 있었던 수많은 루프들을 기억해 내게 된다.아지랑이 데이즈에 창조에 사용된 10마리 뱀과는 다르게 아우터 사이언스를 막기 위해서 여왕 마리가 새로이 만들어 낸 뱀으로 보인다.[4] 메카쿠시티 액터즈에서 검은 코노하도 그 존재를 몰랐던 것을 고려하면 10마리 뱀에는 들어가지 않는 듯.[5]
이와 연관이 있는지는 불분명하지만 다른 뱀들과 달리 자아를 가진 이레귤러 뱀인 '눈이(目が) 맑아지는 뱀'과 이 "눈에(目に) 새기는 뱀"만은 '눈을(目を) ~하는 뱀'이라는 형식의 이름이 아니다.
3. 작중 행적
눈이 맑아지는 뱀 다음으로 행적이 자세하다.3.1. 소설 루트에서
언급은 없으나, 복선이나 간접 묘사 등으로 등장.소설 3권에서 신타로의 꿈속에서 말을 걸어온 아야노가 눈에 새기는 뱀일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소설 7권에서 신타로가 눈이 맑아지는 뱀이 켄지로를 인질로 잡을 것을 정확히 예상하며 복선을 깔았고, 소설 8권에서 신타로가 이 싸움을 잊지 않겠다고 맹세하며 복선을 한 번 더 깔았다.
3.2. 코믹스 루트에서
1회 차 루프 내내 언급이 없다가 루프 직전의 마지막 장면에서 새기는 뱀으로 추정되는 아야노가 등장. 신타로에게 신타로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며, "내가 왜 죽었다고 생각해?" 라는 질문을 던진다.[6]그리고 코믹스 2회 차. 이야기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코믹스 전체를 통틀어 가장 큰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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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노: 내가 여기에서 아무리 이야기해도 다음 세계의 너는 분명 잊어버리겠지. 하지만...
나는 모든 것을 기억할게.
눈에 「새기다」. 너에게 깃든 나의 힘.
계속 기다릴게. 네가 나를 떠올리고... 함께 그 여름을 넘을 수 있는 날을.
자세한 내용은
타테야마 아야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나는 모든 것을 기억할게.
눈에 「새기다」. 너에게 깃든 나의 힘.
계속 기다릴게. 네가 나를 떠올리고... 함께 그 여름을 넘을 수 있는 날을.
새기는 뱀은 타테야마 아야노의 목숨으로 만든 뱀이었다. 즉, 아야노와 동일 인물. 따라서 코믹스 2회 차의 아야노와 눈에 새기는 뱀의 행적은 동일하다.
코믹스에서 새기는 뱀이 어째서 생겨났는지에 대한 자세한 배경이 나온다. 마리가 이 분한 기분을 잊어버리는 게 싫다며 루프를 망설이자 아야노가 "뱀이 목숨을 대신할 수 있다면 목숨도 뱀을 대신할 수 있다"며 분한 기분을 새겨 넣을 수 있도록 자신의 목숨을 어떤 뱀으로 만들어 그 사람에게 전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아지랑이 데이즈 안에서 코믹스 2회 차의 아야노는 눈에 새기는 뱀으로 바뀌게 된다.
그 후론 신타로 안에서 생활하게 되며, 신타로의 시점이 교실 창문에 비춰지는 것으로 밖을 보는 듯하다. 기억들은 종이학으로 접어 가지고 있다. 그리고 번외편 "어디셔널 메모리"에서 방문한 신타로와 만나게 된다.
3.3. 메카쿠시티 액터즈 루트에서
처음부터 시계태엽이 돌아가는 곳에서 신타로에게 " 오랜만이네."라며 말을 걸며 첫 등장.[7] 신타로에게 벌써 잊어버린 거냐며 말을 건다. 다만 여기선 중학교 교복을 입고 있다.그리고 5화 '개연 팬저마스트'에서 재등장. 여기서도 신타로와 대화를 한다. 전체적으로 내용은 서머 엔드롤이나 the old days에서의 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언제 또 만나게 되냐는 신타로에게 너 하기 나름이라며 "오늘의 일을, 절대로 잊지 말아줘."라고 말한다. 이후 신타로가 코노하와 마주치며 순간적으로 능력이 발동된다. 새기는 뱀이 발동시킨 것인 확률이 높다.
8화 '로스타임 메모리'에서는 아야노의 사진을 본 신타로에게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11화 '달맞이 리사이틀'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인간이 모습이 아닌 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A파트에서 아지랑이 데이즈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신타로와 이야기를 한다. 기억을 전부 떠올려 낸 신타로에게 "앞의 미래는 아무도 몰라. 알고 있는 건 지금까지의 일이야.", "모든 이야기를 알게 된 넌 미래를 어떻게 하고 싶어?" 라고 물으며 신타로의 각성을 돕는다. 이후 행적은 신타로의 행적과 동일.
4. 여담
코믹스 13권 속표지에는 "신타로의 eye로 본 그렇고 그런 것들을 모른 척해주는 아야노"가 그려져 있다.여담으로 뱀을 얻는 조건에 어긋나지 않는다. 코믹스에 따르면 마리, 아야노, 신타로를 제외한 메카쿠시단 모두가 끔살당했고, 그 후에 마리로 인해 모두가(아야노 포함)[8] 8월 15일에 아지랑이 데이즈로 진입했다.[9] 신타로의 소원이 " 너를 잊고 싶지 않아."였으니,[10] 기억하는 능력을 주는 것도 맞다.
서머 엔드롤에서 에네역 아스미 카나가 말하는 대사 중에 "그러니까 기억을 떠올려 줘. 조금이라도 앞을 향해줘." 라는 부분은 신타로에게 말하는 것인 듯하다. 그리고 에버 유스 로드쇼와 굿바이 서머 워즈도 화자가 눈새뱀일 확률이 높다.
애니 첫등장은 1화부터이나, 크레딧에서 내내 ×××로 표기되다가 아야노의 등장 이후부터 아야노로 나온다.
애니 11화에서 자아가 있다는 것이 밝혀져 눈에 새기는 뱀의 연성도 나오고 있다. 아야노의 목소리로 말을 거는 것 때문에 동인 설정으로는 주로 아야노의 모습에 볼에 뱀의 비늘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능글거리는 성격이 거의 공식인 듯.[11] 그러나 코믹스에서 밝혀진 실제 뱀의 모습은 동인 설정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아야노의 모습 그대로이며 머플러를 두르고 있지 않고 코믹스에서 입고 다니던 원피스를 입고 있다. 성격은 원래 아야노 성격 그대로.
동인에서는 신타로와 눈이 맑아지는 뱀 또는 여왕 마리와 엮인다.[12] 원본 때문에 묻히는 설정이지만, 눈에 새기는 뱀은 신타로를 좋아한다! 둘의 커플링은 신야키(シンヤキ) 라고 불린다. 뱀과 주인의 관계인지라 애초부터 이루어질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한 창작물이 많다. 그런 신타로 대신 같은 뱀인 눈을 돌보는 뱀과 엮이기도 한다. 야키카케(焼き掛け)라고 불린다. 신아야의 인기의 영향인지 의외로 뱀들 2차 창작 중에선 야키카케 지분이 꽤 있는 편. 팬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일본어 발음인 야키츠케루에서 따온 야키(ヤッキー) 혹은 그냥 야키츠케루.
[스포일러]
10마리의 뱀이 아니다. 즉, 아자미의 뱀이 아니라는 것.
[2]
"이 일에 대해서 잊지 말아줘."라고 마리가 말한다.
[3]
어쩌면 눈에 새기는 뱀 자체의 능력은 무언가를 기억하는 정도의 능력이고, 이게 신타로의 천재라고 불릴 정도의 IQ와 겹쳐져서 루프를 기억하는 것까지 가능하게 된 것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신타로가 IQ가 유달리 높았던 것은 수많은 루프를 거치면서 이미 경험한 것들만큼은 무의식적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본능적으로 올바른 해답을 척척 골라낼 수 있어서 높은 IQ를 얻은 것일지도 모른다.
[4]
10마리의 뱀들은 모두 아자미가 만든 것이었고, 모두 마리의 뱀인 눈을 합치는 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런 눈을 합치는 뱀을 흡수하고 모든 뱀을 모은 여왕 상태의 마리라면 적어도 한 마리 이상 만들 수는 있었을 테니 이게 제일 확률이 높다. 제작 동기야 검은 코노하 덕에 만들어진 능력이니 검은 코노하의 행위를 막기 위해라든지 검은 코노하의 만행, 그리고 그동안에 있었던 일을 잊지 않을 대항마(마리조차 리셋해 버리면 기억이 사라진다. 애초에 리셋하면 여왕까지 풀려야 정상이니)를 만들기 위해 즉 어떻게 해서든지 검은 코노하를 막고 메카쿠시단을 살리기 위해
아야노의 목숨을 뱀으로 만들어 신타로에게 그 뱀을 넘겨준 것이라 추측된다.
[5]
애초에 아자미의 오리지널이 아닌 마리가 만들어낸 뉴비인 데다가 아무리 눈에 새기는 뱀을 가진 신타로라 해도 루프가 일단 이루어진 시점에서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있지는 못하기에(즉, 루프를 기억하는 것은 우선 신타로 자신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해야 한다는 조건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어지간해선 신타로에게 무슨 능력이 있다는 것을 파악하기는 힘들다. 적어도 검은 코노하가 모르고 있었을 정도라면 자각했던 적은 없는 듯싶다. 있었더라면 어떻게든 반응을 보였을 테고, 검은 코노하가 그걸 포착하지 않았을 리가 없으니까.
[6]
얼핏 보면 신타로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질문이긴 하나, 사실 아야노가 루프를 막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눈새뱀이 되었다는 걸 생각하면 묘한 질문이다.
[7]
the old days에서 신타로와 한 약속 때문이다. 다음번에 만날 때에는 "오랜만이네"라고 말할 테니까 신타로도 "오랜만이야"라고 대답하기로 했다. 결국 약속은 못 지켰지만.
[8]
두 번째 조건.
[9]
첫 번째 조건.
[10]
세 번째 조건.
[11]
그런데 만약 로스타임 메모리에서 나온 독백이 눈에 새기는 뱀이라면, 눈에 새기는 뱀은 존댓말 캐릭터가 된다!
[12]
여기서 웃긴 게 있는데, 아자미가 만들어 낸 것이 눈이 맑아지는 뱀, 아자미로부터 눈을 합치는 뱀을 계승받은 마리가 만들어 낸 것이 눈에 새기는 뱀이라고 하면 눈에 새기는 뱀 입장에서 눈이 맑아지는 뱀은 할아버지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