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14

누이(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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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이
ぬい
머리색 백발
눈동자 녹안
특이사항 애꾸눈
성우
한국 -
일본 도이 미카[1]
북미 -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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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충사>의 등장인물.

2. 상세

백발 녹안 애꾸눈 여자.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당히 허스키 목소리다. 에피소드 중간에 나오는 허스키한 여성의 목소리는 이 사람의 것일 가능성이 높다.

산사태에 행상인 홀어머니를 여읜 '요키'라는 소년을 거둬 들이면서 처음 등장했다. 다친 요키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다 주고 치료해준다. 이 집 앞에 있는 연못에는 항시어둠 은빛벌레라는 벌레가 살고 있다. 은빛벌레라는 이름을 지은 것은 누이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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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충사 일을 했는데, 자신이 벌레를 끌어들이는 체질이었기 때문에 고향 마을에 남편 자식을 두고 떠돌아다녔다. 그러던 어느날, 고향 사람들이 점점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났고, 자신의 남편과 자식 또한 사라졌다. 그리고 그 이유가 항시어둠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이 연못을 떠나지 않고 5년간 살았다. 그 때문에 연못의 을 너무 오래 쬐게 되었고 머리가 백발이 되었고, 오른쪽 눈을 잃었으며, 남은 눈은 녹색이 되었다.[2]

벌레가 보이는 요키에게 벌레에 관해 알려주고 보살펴 주었다. 다만 자신이 벌레를 끌어들이는 체질인 데다 연못이 위험하니 떠나라고 한다. 약간 서툴 뿐이지 심성은 상냥한 여인. 결국 요키가 다 나았을 때 요키를 떠나 보낸다.

그 뒤 누이는 체념하고 연못의 빛을 쬐어 남은 눈을 잃고 항시어둠이 된다. 요키는 숲길을 걷다가 항시어둠이 된 누이를 보게 되고 누이의 손을 잡고 따라간다. 누이는 요키에게 은빛벌레에게 눈 하나를 내어주되 항시어둠에서 벗어나라며 당부하고는 요키를 이끈다. 그리고 요키는 항시어둠을 나와 기억을 잃고, 자신을 깅코라고 칭하게 된다. 깅코에게 있어 무의식적으로 충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전달했다고 할 수 있는, 충사로서의 어머니이다.

4. 대사

겁낼 것 없다. 저렇게 밝게 빛나는 것들은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해.
아니면, 내가 무서운 게냐.
두려움이나 분노가 눈을 가리게 하지 마라.
모두들 그저 각각 존재하는 방식대로 존재하는 것일 뿐.


[1] 나레이션도 겸하고 있다. [2] 당연히 그 이전에는 평범한 흑발, 흑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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