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6:13

누아르 제벨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누아르 제벨라.jpg

1. 개요2. 작중 행적

[clearfix]

1. 개요

빌어먹을 환생 히로인(?). ' 몽마 여왕.' 300년 전에 5인방에게 악몽을 꾸게 하며 대대적인 정신공격을 걸었다는 걸로 언급된다.

2. 작중 행적

본편에서는 '나찰공주' 아이리스에게 영지전을 걸어 그녀의 영지를 뺏고 숲을 밀어버린 후 거기에 라스베이거스를 연상시키는 제벨라 시티를 건설해 향략과 도박 등의 유흥도시로 탈바꿈시킨다. 본인의 황금 동상도 세웠다.
용사와 성녀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미칠 듯이 흥분하는데, 이는 다른 이들의 죽음은 꿈으로 만들어낼 수 있어도 자신의 죽음만은 꿈으로 만들어낼 수가 없어서 경험해보고 싶기 때문.
루하르에서 환상과 분신으로 유진에게 접촉하며 제벨라 시티에 오면 제대로 놀아주겠다면서 상품권을 주고 떠난다.
유진에 대한 정보를 캐기 위해 흑탑주에게 접촉하지만 팔 정보도 없고 있어도 못 넘긴다는 흑탑주의 단호한 말에 유진이 자기가 준 상품권을 바로 버렸다면서 궁시렁거린다.
이후 라이자키아의 위치를 알아내 죽여버리기 위해 헬무드에 잠입한 유진을 찾아와 용마성에 잠입하게 해 주겠다고 제안하고, 라이자키아의 꿍꿍이를 전부 전해주며 주인공 일행을 보고 300년 전을 떠올리며 전율한다.
용마성이 파괴되자 생존자들을 전부 죽여 유진이 있었다는 사실을 입막음하고, 덤으로 유진이 하멜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극도로 흥분하며 "나의 하멜"이라고 중얼거리는데...300년 전 하멜을 짝사랑했으며 심지어 그게 첫사랑이었다는게 밝혀진다![1]
이후 밝혀지기를 누아르 제벨라는 하멜의 전생인 '전쟁신' 아가로트의 성녀인 '황혼의 마녀' 아리아의 환생이었다. 어찌 보면 하멜 시절부터 유진을 사랑하고 집착한 것은 그런 관계성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된다.
상술했듯 숨만 쉬어도 강해지기 때문에 이미 스펙상으론 전대 광란의 마왕을 뛰어넘은 수준으로 ' 몽마 여왕'이 아닌 '마왕'으로 불리길 원한다면 언제든지 마왕의 좌를 얻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사실 위신의 마안을 지녀서 유폐의 힘을 끌어다 쓸 수 있는 가비드보다도 이미 강했었으며 심지어 가비드에게 위신의 마안을 위임받고 가비드까지 사망한 이상, 멸망과 유폐를 제외한 마지막 중간보스로 확정.
가비드와의 대결 후 얼마 후 바로 누아르와의 대결이 성사된다. 전력을 발히한 누아르는 꿈은 물론 현실에서조차 현실조작급 권능을 뽑내며 유진, 세냐 메르데인, 크리스티나 로게리스( 아니스 슬리우드)를 압박했지만 마찬가지로 끝나자 포기하지 않고 누아르의 심장을 노린 유진에 의해 사망한다.
죽은 뒤에 세냐에게 혼이 붙잡혀 셔틀 사역마가 된 뒤 유폐의 마왕전에서 유진을 도와 싸운다.

멸망의 마왕을 죽인 후에 세냐가 만든 목각인형에 들어가서 사실상 부활이나 다름없는 상태가 된다. 그후에 하멜을 도와 헬무드의 공사를 주도한다.


[1] 다만 하멜(유진)에 대한 사랑은 일반적인 사랑이라기보단 그와 싸운다면 기쁘게 목을 딸 거라고 말하는 등 상당히 비틀려있는 형태이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5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54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