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노원찬(盧元贊) |
생몰 | 1901년 1월 7일 ~ 1975년 10월 6일 |
출생지 | 평안남도 평원군 용호면 황전리 |
사망지 | 서울특별시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노원찬은 1901년 1월 7일 평안남도 평원군 용호면 황전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평양의 숭실학교에 재학하던 중 3.1 운동이 발발하자 평양 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체포되어 1919년 9월 18일 고등법원에서 출판법 및 보안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 양흥청년회(兩興靑年會)를 이끌며 청년운동을 전개하던 그는 1920년 12월 청년운동단체인 조선청년회연합회(朝鮮靑年會聯合會)의 창립 총회 때 양흥청년회 대표로 참가했다. 이후 서울에서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1975년 10월 6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노원찬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2019년 3월 4일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오찬에서 노원찬의 후손인 노명화, 이청영씨를 초빙해 기념촬영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