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순정만화가 강경옥의 대표작 중 하나. 더불어 한국 SF만화계의 걸작.1993년에 윙크에서 연재를 시작, 2001년에 완간되었다. 단행본은 서울문화사판으로 15권 완결. 이 판본은 절판되었지만, 학산문화사에서 2011년 6월부터 애장판을 찍어낼 것이라 한다. 올레!
제목에서 암시하듯 정상인들만이 가득한 도시 '노말시티(Normal City)'에서 벌어지는 비정상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시대적 배경은 구체적으로 특정되지 않은 미래, 과학기술이 현대보다 몇 단계 발전한 도시중심 인류 사회다. 강한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 마르스 헤븐이 같은 에스퍼인 친구 시온, 진과 함께 화성에서 지구로 이주해 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각자 아픔과 사연을 지닌 캐릭터들이 방황하며 자신을 찾아 헤매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심리묘사의 달인'이라는 강경옥의 이름이 아깝지 않다.
순정만화지만 초능력, 화성 식민지, 클론, 유전자 조작 등 각종 SF적 요소가 많이 사용되었다.[1]
2. 등장인물
마르스 헤븐 - 가이 S. 헤스턴트롤 박사
케인
시온 레비
진 타니아 켐벨
이샤 그린
비너스 레이버
아멘 시타
[1]
사실 당시 윙크의 기대작이자 인기작들은 이런 특성들이 상당했다. 서구배경의 고전적 판타지의 리니지나 스페이스 오페라풍의 레드문이나 동양식 판타지의 바람의 나라라던지...바람의 나라는 댕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