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21:40:03

노르웨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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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해
Norwegian Sea | Norskehavet
파일:바렌츠해.png

1. 개요2. 경제성3. 스토레가 슬라이드4. 세계 최초의 부유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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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르웨이해, 유틀란트해라고 한다. 노르웨이어로는 노쉬케하베(Norskehavet)라고 불리며 노르웨이 북서부에 위치한 바다로 북대서양의 일부이며 북해 그린란드해 사이에 위치해 있다. 서쪽으로는 아이슬란드해, 북동쪽은 바렌츠해에 접해 있다. 남서쪽은 페로 제도 아이슬란드가 위치한 대서양에 닿아 있으며, 북쪽은 북극해의 얀마옌섬에 접해 있다. 노르웨이해와 그린란드해, 아이슬란드해를 모두 합쳐서 노르딕해라고도 불리는 경우도 있다.

2. 경제성

이 바다는 난류의 영향으로 인해 풍부한 어족 자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 가치가 있는 도거 뱅크의 일부가 되는 오르멘 랭게(Ormen Lange)와 같은 유전이 상당수 존재하고 있다.

3. 스토레가 슬라이드

기원전 6,000년, 즉 약 8,000년 전에 스토레가 슬라이드(Storegga Slide)라고 불리는 초대형 수중 산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당시 해안선은 이 산사태가 촉발한 초대형 쓰나미의 영향으로 크게 바뀌었는데, 연구에 따르면 이 산사태는 가까운 미래는 아니지만, 만약 빙하기가 찾아온다면 재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노르웨이의 2021년 재난 영화 더 버닝 씨가 이러한 산사태 스토레가 슬라이드가 재발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4. 세계 최초의 부유 터널


최근 노르웨이 정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물속에 떠있는 터널 자동차들이 통과해서 피오르 사이를 건너가도록 하는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실행에 옮겨질 예정이다. 건축 사상 처음 시도되는 부유 터널이며, 이 방법을 통해서 기존의 자동차가 피오르를 건너려면 카 페리 선박으로만 건널 수 있었던 노르웨이의 수많은 도로들이 모두 시원하게 뚫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노르웨이 국영 도로공사(Norwegian Public Roads Administration : NPRA)에서 발표한 이번 건설안은 2035년 첫 번째 완공을 목표로 노르웨이 피오르 중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송네 협만(Sognefjord)에 세워질 예정이다. 터널이 건설된 바다 위로는 여전히 선박이 지나다니며 현재 운항되고 있는 수상 교통도 계속 가능할 전망이다. 약 25억 유로가 투자될 이번 터널은 2차선 폭의 터널 2개로 구성되는 왕복 4차선 도로이다. 1,219미터 길이를 이어주며 노르웨이해의 수심 20미터에 중성 부력을 유지하며 뜨게끔 설치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