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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맨즈 스카이의 콘텐츠 | |||
자원 | 종족 | 엑소슈트 | 함선 | |
멀티툴 | 화물선 | 센티널 | 패치 내역 |
1. 개요
노 맨즈 스카이에 등장하는 적인 센티널에 대하여 다루는 문서.2. 상세
센티널은 행성 내 자원을 지키는 AI 로봇으로, 행성 내 전투에서 플레이어가 상대하게 될 주적이다.센티널들은 플레이어가 자원을 캐거나 동물을 공격하는 행위를 인식하면 푸른색 빛으로 플레이어를 스캔하며 경계 모드에 들어가며, 만약 플레이어가 지속적으로 이 행위를 반복하거나 센티널에게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면 경보를 울리며 공격태세에 들어가고,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센티널은 기본적으로 5단계의 제압 등급이 있으며, 높은 등급일수록 더 강하고 많은 센티널 유닛이 배치된다.
위협적인 센티널이라고 표시되는 행성의 경우 플레이어가 아무 일도 하지 않아도 센티널이 직접 찾아와 선공을 가한다. 반격하지 않으면 제압 등급이 1단계에서 머무르니까 침착하게 도망치면 된다. 만약 센티널 처치 임무를 수행중이라면 일부러 이런 행성을 찾아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SENTINEL 업데이트 이후로 전투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갔다. 제압 경보가 발동되면 5단계의 센티널 웨이브가 반겨주므로 이에 대한 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추천 무장은 펄스 스피터, 스캐터 블래스터[1], 중성자포, 유탄류 보조무장 + 볼테익 증폭기. 디버프 및 피해 증가 버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센티널을 최대한 빠르게 처리하도록 하자. 좋은 이동모듈을 장비했거나 은폐 장치를 지녔다면 어그로가 풀릴 때까지 도망다니는 것도 선택지이다.
센티널 강화 드론, 센티널 쿼드, 센티널 미노타우로스는 처치 시 엑소슈트 방어막을 회복시켜주는 전리품 캡슐을 드롭한다. 잊지 말고 활용하자.
센티널을 처치하면 센티널 기술 모듈, 진귀품 등 각종 전리품과 함께 퍼그늄을 얻을 수 있다.
3. 종류
3.1. 행성 내
- 센티널 드론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정찰 드론으로 행성을 떠돌아다니며, 주기적으로 인근 사물들을 스캔한다.
플레이어 주변(시야 밖)에서 무작위로 스폰되는데 플레이어가 멀티툴을 사용하면 좀 더 높은 확률로 스폰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오거나 근처에서 자원을 채취하면 스캔을 하기도 하며, 전투 시 좌우의 총열에서 저위력 레이저를 쏜다. 경보가 풀리면 다시 무작위로 행성을 나돌아다닌다.
플레이어 주변(시야 밖)에서 무작위로 스폰되는데 플레이어가 멀티툴을 사용하면 좀 더 높은 확률로 스폰된다.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오거나 근처에서 자원을 채취하면 스캔을 하기도 하며, 전투 시 좌우의 총열에서 저위력 레이저를 쏜다. 경보가 풀리면 다시 무작위로 행성을 나돌아다닌다.
센티널 활동이 활발한 행성 대지에서 많이 목격되지만 어디까지나 경장갑 순찰용 드론이기 때문에 전투 발발 시 경계가 풀릴 때까지 더 스폰하지 않는다.
- 센티널 강화 드론
일반 드론에 장갑판이 장착된 전투 기반 드론. 앞장서서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삼각형 에너지 방패을 소환할 수 있으며, 하부에
산탄총이 추가로 장착되었다. 경계 등급이 높다면
유탄발사기까지 달고 나온다.
작은 편대를 이루어 저장소 같은 행성의 주요 거점들을 지키며, 거의 무조건적으로 수리 드론과 함께 나타난다. 평소는 약점인 눈을 노출하고 무기를 수납한 상태로 출현하지만, 플레이어와 대치 시 전면에 장갑판을 전개하고 포위 공격을 시전한다. 체력과 공격력이 크게 증가했으나 전면 장갑을 파괴하면 약점이 그대로 노출되기에 물량공세만 안 당하면 꽤 만만한 상대이다. 스캐터 블래스터를 갈겨 처리하는 편이 제일 쉽다.
파괴하면 전리품 캡슐[2]과 함께 퍼그늄을 다량 습득할 수 있다.
- 센티널 소환 드론
삼각뿔 형태의 드론. 전투 돌입 시 주기적으로 새 드론들을 소환한다.
가만히 놔두었다가는 인해전술로 밀려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수리 드론과 함께 초반에 처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만히 놔두었다가는 인해전술로 밀려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수리 드론과 함께 초반에 처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 센티널 수리 드론
전투 시 작은 몸집을 이용해 도망다니면서 손상된 다른 센티널들을 수리하는데, 이 수리 능력이 굉장하기 때문에 전투 초반에 미리 없애지 않으면 이기는 상황에서도 순식간에
역관광당할 수 있다.
다만 이 점을 감안해서 체력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플라즈마 런처 같은 폭발성 무장을 쓰면 높은 확률로 다른 드론도 같이 휘말리기 때문에 상당히 효과적이다. 가끔씩 저위력 레이저총을 쏘기도 하는데 다른 드론들에게 밀려 거의 보이지 않는다.
- 센티널 쿼드
현실의 사족보행로봇과 꽤 유사한 형태의 센티널. 웨이브 3에서 처음 등장한다. 메뚜기나 귀뚜라미, 곱등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전투 시 원거리 공격으로 함선의 페이즈 빔과 비슷한 지속성 레이저를 쏘며,[3] 근거리에서는 냅다 뛰어와서 몸통박치기를 해버린다. 두가지 공격 모두 추가 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제대로 맞으면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되니 주의. 또한 자리를 옮길 때 2~5초간 투명화가 가능하다.
전투 시 원거리 공격으로 함선의 페이즈 빔과 비슷한 지속성 레이저를 쏘며,[3] 근거리에서는 냅다 뛰어와서 몸통박치기를 해버린다. 두가지 공격 모두 추가 기술이 없는 상태에서 제대로 맞으면 순식간에 빈사상태가 되니 주의. 또한 자리를 옮길 때 2~5초간 투명화가 가능하다.
파괴하면 중급 전리품 캡슐과 진귀품 '쿼드 서보'를 획득할 수 있다.
- 센티널 미노타우로스
중장갑 간부급 센티널. 웨이브 4에서 처음 등장하며, 센티널 기둥 주위에서도 스폰한다.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미노타우로스와 비슷하며,
박격포와 레이저 기관총,
화염방사기 등 다채로운 무장을 사용한다. 게다가 수리 드론이 붙으면 단 몇 초만에 그 많던 체력이 순식간에 복구되기 때문에 초보자가 상대하기엔 매우 까다로운 적.
아래의 워커와 함께 부위 파괴 효과가 적용되기 때문에 처치하기 위해서는 각 부위별로 장갑을 벗겨야 한다. 추천 무장은 플라즈마 런처. 파괴하면 상급 전리품 캡슐과 함께 미노타우로스 하드프레임 장갑 제작/수리에 쓰이는 '하드프레임 엔진'을 얻을 수 있다.
- 센티널 워커
웨이브 5에서 등장하는 센티널의 최종병기. 박격포, 레이저 기관총, 센티널 쿼드의 것과 비슷한 고위력 레이저를 사용한다.
간부급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작중 최악의 명중률을 보유해 초보자도 쉽게 회피하면서 공격할 수 있으며, 워낙 커서 함선을 타고 활공해도 대놓고 보이는 수준이라 함선을 타고 날아다니면서 쏴도 잘 맞는다. 다만 어그로 거리가 장난이 아닌지라 고성능 이동 모듈을 달고 도망치는 상황에서도 저격수 급의 사정거리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부위 파괴 효과가 적용되어 멀티툴을 마구잡이로 쏴도 파괴되지 않으며, 머리 부분의 장갑을 벗겨낸 후 집중사격을 가해 처리해야 한다. 다리 부분에도 장갑판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를 부수면 짧은 시간 동안 동안 스턴을 걸 수 있다.
파괴하면 머리 부분에서 커다란 부속품이 떨어져 나오는데, 이를 다시 부수거나 상호작용하면 '워커 두뇌'를 얻을 수 있다.
5.0 업데이트에서 보스 몹로 공인되어 체력 UI가 추가되었다.
* 센티널 기둥
5.0 업데이트에서 보스 몹로 공인되어 체력 UI가 추가되었다.
* 센티널 기둥
센티널 위험 수준이 일정 등급 이상 높은 행성에만 배치되어 있는 구조물. 센티널 미노타우로스가 지키고 있다.
주위에 배치된 노드 세 개를 파괴하면 직접 제어할 수 있게 되며, 기둥 해킹 미션을 진행하고 있지 않은 이상 클릭 한 번으로 그 행성 내의 모든 센티널들을 자폭시킬 수 있다.[4]
또한 무기 기술을 추출하면 공짜로 멀티툴을 얻을 수 있다. 로그 읽기를 선택하면 센티널의 백스토리를 일부 유추할 수 있는 일지를 볼 수 있다.
또한 무기 기술을 추출하면 공짜로 멀티툴을 얻을 수 있다. 로그 읽기를 선택하면 센티널의 백스토리를 일부 유추할 수 있는 일지를 볼 수 있다.
- 오염된 센티널 드론
'오염된 행성'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변종 센티널. 아틀란티디움 광석이 본체를 뒤덮어 괴상한 형태로 변형되어 있다.
일반 드론 주제에 저위력 레이저 기관총, 고위력 단거리 레이저, 유탄발사기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몇몇 개체는 화염방사기까지 내장하고 있다. 게다가 오염된 센티널들은 수리 드론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아 각 개체마다 타 드론 수리 기능이 내장되어 있다. 일반 센티널보다는 확실히 전투력이 높은 개체.
- 오염된 센티널 쿼드
부조화 공명기 주위에서 발견되는 센티널. 기존 센티널 쿼드와는 달리 전신에 중장갑을 두른
절지동물 형태를 띄고 있다.
주무기가 고위력 레이저에서 박격포로 교체되었으며, 플레이어가 근접 시 태클과 더불어 화염방사기도 사용 가능하다. 원본과 동일하게 2~5초간 투명화가 가능하다.
주무기가 고위력 레이저에서 박격포로 교체되었으며, 플레이어가 근접 시 태클과 더불어 화염방사기도 사용 가능하다. 원본과 동일하게 2~5초간 투명화가 가능하다.
하위 개체인 소형 쿼드들과 함께 행동하기도 하는데, 이들은 공격력이 낮으나 때거지로 몰려다니며, 처치 시 무작위로 폭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방심을 풀어선 안 된다. 몸집이 작아서인지 풀숲에서 순찰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은근히 귀엽다
- 부조화 공명기
부조화 행성에서 자주 발견되는 센티널 구조물. 오염된 센티널들이 주위를 순찰한다.
본체 자체는 드릴로 땅을 파며 플레이어에게 아무런 위해를 가하지 않지만, 공격받거나 파괴될 시 근처의 센티널들이 전투 테세에 돌입한다.
파괴하면 센티널 함선 수리에 쓰이는 '반전 거울'을 얻을 수 있다.
파괴하면 센티널 함선 수리에 쓰이는 '반전 거울'을 얻을 수 있다.
3.2. 행성 외
- 센티널 요격기
행성 내부에서의 경계 태세가 해제되지 않은 상태로 함선을 이륙시킬 시[5] 스폰되어 플레이어의 함선을 공격한다.
방어막 수복 속도가 극도로 높아 초보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처음에는 기본무장인 포톤 캐논만을 사용하나 제압 등급이 올라갈수록 무장이 더욱 증가하며 개체수도 늘어나는 특유의 시스템을 볼 수 있다. 또한 방어 증명[6]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동맹군화할 수 있다.
방어막 수복 속도가 극도로 높아 초보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처음에는 기본무장인 포톤 캐논만을 사용하나 제압 등급이 올라갈수록 무장이 더욱 증가하며 개체수도 늘어나는 특유의 시스템을 볼 수 있다. 또한 방어 증명[6]를 사용해 일시적으로 동맹군화할 수 있다.
INTERCEPTOR 업데이트로 노획 및 탑승 가능한 함선이 되었다. 멋드러지고 각진 모습과 호버링 기능이 특징. 특이하게도 빛나는 파편과 퍼그늄을 발진 추진기 연료로 사용한다. 엄청난 전투력만큼 초반에는 노획이 쉽지 않다.
- 센티널 화물선
제압 등급이 최상위일 때 등장하는 센티널 최종병기. 화물선은 맞으나 출입이 불가능하며, 조종실이 존재하지 않는다.
포탑으로 뼈아픈 대공 공격을 하며 주위에 4~5기의 센티널 요격기를 소환한다. 동체 좌우로 돌출되어 있는 방어막 발생 장치를 모두 파괴하면 본체에 직접적인 공격이 가능하며, 파괴 시 난파된 센티널 함선을 추적할 수 있는 '모함 Ai 파편'을 습득할 수 있다.[7]
포탑으로 뼈아픈 대공 공격을 하며 주위에 4~5기의 센티널 요격기를 소환한다. 동체 좌우로 돌출되어 있는 방어막 발생 장치를 모두 파괴하면 본체에 직접적인 공격이 가능하며, 파괴 시 난파된 센티널 함선을 추적할 수 있는 '모함 Ai 파편'을 습득할 수 있다.[7]
4. 제압 등급
4.1. 행성 내부
-
1단계
센티널이 적대행위를 감지한 상태. 특별한 유닛이 소환되지는 않고 주변의 센티널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
2단계
1단계에서 센티널 드론을 파괴하면 지원 유닛이 도착하고 2단계에 돌입하며, 센티널 강화 드론, 수리 드론이 배치된다. -
3단계
2단계에서 소환된 강화 드론 2기를 모두 파괴하면 3단계에 돌입하며, 센티널 강화 드론, 수리 드론, 소환 드론, 센티널 쿼드가 배치된다.
중력 미자 공(항상)이나 일부 보텍스 큐브, 알부민 진주 등을 집어들면 바로 제압 등급 3단계가 뜬다. 하지만 센티널 유닛들이 먼 곳에서 스폰되기 때문에 침착하게 도망가면 교전하지 않아도 된다. -
4단계
3단계까지 넘겼다면, 3단계 적들과 함께 센티널 미노타우로스가 배치된다. -
5단계
4단계의 적들과 함께 센티널 워커가 배치된다.
동굴이나 함선으로 도망 등 시야에서 벗어나면 60초 후 수배가 풀린다. 해당 단계의 공세를 막아내면 센티널 기둥의 좌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오염된 센티널 공세의 경우 워커 대신 오염된 쿼드가 추가로 배치되며 전부 제압하면 부조화 반응 위치를 알려준다.
4.2. 행성 외부
행성 내부에서 제압 등급이 어느정도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도 기본적으로 1단계가 적용된다. '센티널' 업데이트 이후에는 함선에 무작정 올라타도 성계 제압 경보로 변경되어 센티널 함선이 요격하러 온다. 때문에 함선을 타고 공중에서 버티는 메타가 먹히지 않으며, 성계 제압 경보가 잠시 풀리기 전까지 행성 착륙이 불가능하다.-
1단계
센티널 요격기가 워프하여 공격해온다. -
2단계
센티널 요격기가 2기로 늘어난다. -
3단계
센티널 요격기가 4기로 늘어난다. 이때부터 페이즈 빔을 사용한다. -
4단계
센티널 요격기가 6기로 늘어나고 페이즈 빔과 인프라 나이프를 사용한다. -
5단계
센티널 항모가 소환되면서 3~5기의 센티널 요격기를 소환한다.
더불어 주변에 있는 화물선들이 일제히 문을 걸어잠근다. 자신의 화물선도 해당되니 주의할 것. 제압 경보가 해제되면 퇴각한다. INTERCEPTOR 업데이트로 인해 센티널 항모에 공격을 가하여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 정체 #==
센티널들의 정식 이름은 에어론(Aeron)으로, 본작의 모든 종족들 이전부터 존재했던, 엄청나게 뿌리 깊은 종족이다. 본래 아틀라스의 시뮬레이션 자동 분류 프로그램이였으나 어느날부터 물리적인 기계 본체를 얻어 세상과 직접적으로 접촉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같은 기계 종족인 코백스와 꽤 친한 관계였는데, 로봇형 유기체라는 공통점도 한몫했지만 그들의 모행성인 코백스 프라임(Korvax Prime) 자체가 아틀라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초지능 컴퓨터였다는 점이 사실상 제일 큰 이유였다. 그러나 다중우주 속 여러 코백스 프라임들이 호전적인 퍼스트스폰 겍과 바이킨 전쟁광들에게 파괴당하고 거주민 코백스들이 처참히 숙청당하며 에어론들에게 끊임없이 조난신호를 보내왔고, 마침내 이쪽 우주에까지 그 영향이 미치자, 단단히 빡이 친 에어론들은 우주적 갈등에 반응하지 않은 아틀라스에게 반기를 들고 침입자들에게 철저한 응징을 가했다. 현재 전 우주로 퍼져나간 '센티널'들은 새로운 정착지에서까지 자원 채취를 막는 방어선을 구축해내고 있는 것이다.
5. 여담
- 모든 센티널들은 대피소나 관찰소 등 좁은 실내에 들어오는 순간 바보가 되는 버그가 있다. 코앞의 플레이어도 보지 못하기 때문에 문 앞에서 존버를 하는 악질 플레이도 가능하다.
- 센티널 관련 퀘스트인 '금속의 흔적'을 수행하면 래이랩이라는 우호적인 파트너 센티널을 만날 수 있다.[8] 인벤토리에서 활성화시켜 소환하는 아이템 형식의 드론으로, '센티널 조명탄'으로 표기된다.[9]
처음 작동시키면 프로그램이 오류라도 난 듯 치지직거리지만, 드론이 제공해주는 좌표를 따라가며 센티널
하이브 마인드에서 해방시켜주면 고쳐지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인격을 형성해버린다. 매우 낙관적인 성격을 지녔으며, 플레이어를 '걸어다니는 기계옷' '텔라몬' 등으로 칭하는데, 이 텔라몬이란 존재는 아틀라스의 과격성을 통제하기 위해 함께 만들어진 일종의 AI 보안 프로그램으로, 센티널의 전신이다. 설정상 플레이어의 엑소슈트 내부에도 텔라몬이 들어가 있어 플레이어를 프로그램으로 오해한 듯.[10]
퀘스트 막바지에는 플레이어의 미노타우르스 엑소크래프트에 센티널 하드프레임 장갑을 입혀 실전 테스트까지 강제로 시켜준다(...) 레이랩 자체는 인벤토리 칸을 희생해 퀘스트가 끝나도 데리고 다닐 수 있으며, 전투 시 노란색 레이저를 쏴 미미하게 서폿을 해주기도 한다. 평상시에는 플레이어 주변을 맴돌며 주변 사물을 스캔하기도 한다.[11]
퀘스트 진행 도중에 주요 대사를 읽어보면 꽤 의미심장한 부분이 많은데, 공식 로어 문단에 따르면 래이랩은 오래전부터 시스템에 봉인되어 있었으나 플레이어 덕에 해방된 신세로 추측된다고 한다. 텔라몬과는 일종의 동업 프로그램 관계였다는 설도 있다.
[1]
센티널 관련 업데이트 이후에는 원하는 화력이 잘 나오지 않아 다른 무장이 추천되기도 한다.
[2]
방어막을 재충전시켜주고 일종의 물자
랜덤박스인 '노획한 유리'를 얻을 수 있다.
[3]
사격 중에는
센트리 건마냥 자리를 잡고 움직이지 않는다.
[4]
센티널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스폰되고, 기둥 또한 초기화된다.
[5]
민간 우주정거장을 사격하거나 불법 물품을 밀수하다가 적발당해도 날아온다.
[6]
해적과 대치 시 동맹군을 소환하는 기능이 있다.
[7]
스페이스 아노말리에 가면 미션 보상으로 주어지는 경우도 많다.
[8]
센티널 밀집 현상을 보고받은 플레이어가 '멀쩡한 드론 외피'를 회수해오면 스페이스 아노말리의 테티스가 수리해준다.
[9]
드론을 호출하는 조명탄을 쏘는 컨셉인 듯.
[10]
이후에는 플레이어를 '텔라몬 아닌 텔라몬(...)'으로 칭하기도 한다.
[11]
자원을 지키는 센티널의 일부 기능은 아직 건재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