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설정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 |||
줄거리 |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
설정 능력/ 마법/ 군단/ 성녀/ 종족/ 세력과 지역/ 키젠/ 에프넬 |
미디어 믹스 웹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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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설정들 중 군단에 대한 문서. 양이 방대해지면서 간소화를 위해 따로 문서를 분리했다.2. 군단
암흑연합에 단 일곱 명밖에 없는 최고 전력인 군단장들이 부리는 대규모 언데드 군대를 일컫는 말이다.각 군단은 군단장, 관리자, 대장, 일반 병력으로 이루어져 있다. 군단장은 군단의 제 1명령권자이자 군단의 주인이며, 관리자는 군단의 제 2명령권자이자 군단장을 선택하고 추대할 수 있는 에이션트 언데드이다.
대장은 주로 에이션트 언데드나 그에 준하는 지성체 언데드가 맡으며, 주로 대장급 언데드가 생산하는 군단의 언데드로 이루어진 부대를 통솔한다. 병력은 대장급 이하의 군단형 언데드를 칭한다.
군단은 총 7개이기에 군단장과 관리자들도 일곱 명이지만, 제 7군단은 과거 배신의 군단 사태로 인해 한 차례 해체 및 연합의 수배로 인해 공식적으로 사라진 군단으로 알려져 2학년 1학기 암흑제 에피소드 전까지 공식적으로 존재하는 군단은 여섯 개였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이는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며, 작중에서도 나오다시피 관리자인 피어는 네프티스가 로크섬에 있는 피어의 유적에 봉인해두었다가 리처드의 아들인 시몬이 키젠에 입학하자 그에게 계승시켰고, 나머지 대장들도 대륙 곳곳에 흩어져 있다가 시몬이 거의 수습하였다.[1]
그렇게 2학년 암흑제 및 애버 키레 토벌전 이후 네프티스의 발표로 인해 제 7군단에 대한 암흑연합의 적색 수배령이 풀리면서 백년전쟁 때 소멸하지 않았고, 여전히 존재함과 새로운 제 7군단장의 탄생이 알려져 현존 군단은 다시 7개인 것으로 발표가 났다.
이후 5군단과 7군단과의 총력전에서 5군단이 패배한 뒤, 일부 전력을 7군단이 흡수하며 군단은 6개가 된다. 허나 관리자인 애버리스는 아직 소멸이 아닌 행방불명이기에 언제든 다시 군단이 7개가 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군단은 계약을 맺은 군단장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비약적으로 강해지며, 한 번 계약을 맺은 에이션트 언데드는 계약을 맺은 군단장이 군단의 계약을 해제하거나 군단장 본인이 사망하지 않으면 다른 군단장이 계약하거나 강탈할 수 없다.[2] 또한 군단이 해제되었더라도 타 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군단장들 사이의 암묵적인 룰이다.
참고로 군단의 모든 언데드들이 사용하는 칠흑은 군단장의 고유 칠흑과 동일하다. 따라서 이 장점으로부터 파생되는 꼼수가 몇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3대 고위 언데드 중 하나인 리치의 제작.[3]
'군단'이라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군단장들은 일개 개인이 최소 수십 만에서 수백 만에 달하는, 어마무시한 숫자의 군대를 소유하고 운용할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암흑연합의 위험지역에 주둔하며 각각의 위협으로부터 대륙을 지키는 의무를 가지게 된다.
3. 구성원
3.1. 군단장
암흑연합에서 유일하게 성녀와 대척점에 서있으며 대적할 수 있는 네크로맨서들로, 앞서 언급한 군단을 총괄하고 이끄는 인물들이다.현재까지 공개된 설정들을 고려했을 때, 네프티스와 교황을 제외하면 군단장과 성녀는 작중 세계관 최강급 인물이다. 군단장들은 기본적으로 상식이 통하지 않는 존재들이며, 아론의 언급으로는 군단장들은 그 강함이든 사용하는 힘의 종류든 상식이 통하지 않는 존재들이라고. 또한 네프티스와 계약 관계인 에이션트 언데드 린과 룬은 군단장을 상어, 타 네크로맨서들을 정어리라고 표현할 정도이다. 또한 암흑연합의 최고 전력이기 때문에 키젠 본부는 군단장과 적대하는 것을 상당히 꺼리고 있다. 오죽하면 그 제인조차 매그너스가 생존 중일 때 네프티스에게 더 이상 군단장들을 상대로 적대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지양해야 된다고 조언했을 정도.
군단장들은 네크로맨서들의 우상이지만, 정작 일반인들에겐 그닥 인기가 없다고 한다.[4] 단, 예외로 현 2군단과 7군단, 전 6군단은 일반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편. 그리고 암흑연합의 행사에 초청되어 오는 군단장을 맞이할 경우, 본부 직원들이 예식용 검을 들고 검례를 하며 맞이하는 것이 일종의 관례로 보인다. 거기에 군단 간의 일에는 연합이 관여하지 않는 것이 룰이라고 한다.[5]
군단장들은 일종의 이명을 가진다. 2군단장 진 아르스칼트의 북부대공, 3군단장 라즌 맥밀런의 남부제독, 4군단장 테네리페 에체베리아의 유령왕녀 등이 이에 해당된다.[6] 이들은 암흑연합의 특정 영토를 방어해야 할 의무를 지니며, 그에 따른 임무 또한 많다. 즉,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셈. 다만 그 대가로 해당 영지의 자원을 합법적으로 소유할 수 있으며, 군단장이 보호하는 영지는 제 3자가 무단으로 출입 및 훼손하거나 군단의 병력을 공격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거기에다가 군단장이 다스리는 영지에 거주민이 살아가는데 있어 암흑연합의 법률과는 완전히 다른, 온전히 군단장의 마음대로 통치가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암흑연합의 영지보다 더 살기 좋은 지역도 일부 존재한다.[7]
또한 군단장은 암흑연합과 이에 소속된 4개의 왕국들, 그리고 독립 자치구와 함께 직접적인 전쟁 병력을 지녔기에 이는 곧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권한과도 직결된다.[8] 다만 위 경우는 암흑연합의 공식 군단장의 경우이고, 매그너스와 같은 비공식 군단장은 비주둔 용병부대나 다름없다고 한다.
군단장이 되면 총 두 가지의 능력을 지니게 된다. 첫 번째는 에이션트 언데드와 계약하여 이를 통제하고 사용하는 것이다.[9] 어마어마한 사념을 가진 에이션트 언데드들을 통제하고 하나하나가 규격 외인 그들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엄청난 이점이다.[10][11] 또한 에이션트 언데드들과 계약을 할 때마다 군단장 본인의 코어가 강화되며 칠흑 보유량도 커지는 등의 장점도 존재하며, 이들과 합을 맞춰 군단장의 전용 기술인 게하임과 군단기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기존의 네크로맨서들이 부리는 언데드의 수에는 한계가 있지만, 군단장이 부리는 군단의 소환수들은 수의 제약과 한계가 없다. 즉, 군단장은 무한한 수의 언데드를 부릴 수 있는 것. 즉, 군단장은 수 십만에서 수 백만의 언데드들을 부릴 수 있는 규격 외의 존재들인 것이다. 따라서 군단장은 존재만으로 하나의 세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군단장이 무한한 수의 언데드를 이끄는 것에 대해 사념의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다. 군단형 언데드 또한 사념을 필요로는 하지만, 통솔의 한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12][13] 게다가 막대한 사념을 지닌 에이션트 언데드와 여러 번 계약하고 이들을 통솔하기 때문에 군단장 또한 상당한 수준의 사념을 보유하게 되므로 문제는 없다.
다만 군단장 직속의 언데드 부대는 대체로 소환형 언데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는 군단형이 간접적으로 사념이 연결된 느낌이라면 소환형은 직접적으로 사념이 연결된 느낌이라 검술 등의 기술을 보다 정확하고 섬세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이점으로, 군단장들은 서로 정체를 모른 채로 조우했을 때, 각자가 군단장이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으며, 이는 에이션트 언데드와 마주쳐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리고 한 명이 딱 한 개의 정수와만 계약할 수 있는 성녀와는 달리 한 명의 군단장이 여러 관리자와 계약을 맺는 것이 가능하다는 언급이 있었다. 즉, 한 명의 군단장이 나머지 여섯 명의 군단장의 몫을 전부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수십 명의 군단장이 존재했지만, 서로가 가진 에이션트 언데드를 차지하기 위해서 군단장끼리 싸우거나 군단장의 힘을 탐내며 군단장을 죽였으며, 이에 더해 자신이 새로운 군단장이 되려는 네크로맨서들간의 싸움이 계속되었었다.[14] 결국 끝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실력의 7명의 절대적인 강자가 살아남았으며, 이들의 자리가 현재 암흑연합의 일곱 군단장으로 탄생한 것이다.
군단장들은 기본적으로 제멋대로인 인물이기에 제아무리 네프티스라도 온전히 통제가 불가능하다. 실제로 군단장 회의가 열릴 때 한두명 오는 것도 기적이라고 할 정도라고. 그래도 중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네프티스와 함께 움직이는 편이라 제멋대로 행동하는 것처럼 보여도 단합 자체는 그럭저럭 잘 되는 편이다. 신성연방의 성녀들은 두 파벌로 나뉘어 크게 대립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단합력 자체는 성녀보다 나은 셈.
군단장들은 여타 네크로맨서들과 칠흑 자체도 다른 듯 하다. 작중 언급에서 군단의 칠흑이라는 단어가 수많이 나오고, 여러 등장인물들 또한 군단만의 칠흑을 구분하고 감지하는 듯한 묘사가 여러번 나왔다.
신성연방과 에프넬에서도 군단과 군단장에 대해 당연히 알고 있다. 그러나 신성연방에선 네크로맨서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불경한 것이라 여기는데다, 자신의 믿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극도로 배제하고 꺼리는 보수적인 성향과 교육 방침까지 더해져 군단장은 군단 없이는 별 것 아니다라는 식으로 교육받는다. 이는 룬 리그 에피소드에서 시몬과 맞붙은 리사라와 르바임의 독백에서 드러나는데, 이들 모두 선배 프리스트들에게 군단장은 군단만 없으면 별 거 아니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3.2. 관리자
관리자는 군단장이 될 네크로맨서의 자격을 시험함과 동시에 네크로맨서를 군단장으로 추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에이션트 언데드이다. 군단장이 되기 위한 방법은 이 관리자들에게 인정받고 계약을 맺는 것뿐이다. 관리자는 군단의 제 2명령권자로서 동시에 군단을 총괄하며 군단을 상징한다. 그런 만큼 관리자들은 군단장들과 더욱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일반 에이션트 언데드가 관리자가 되기 위한 정확한 기준이나 조건은 불명. 일단 확실한 건 무력이나 나이는 아니라는 것이다.
과거엔 관리자가 수십 기에 달할 정도로 많았지만, 서로의 에이션트 언데드를 노린 군단장들 사이에서 일어난 수많은 내전들과 군단장 자리를 노린 타 네크로맨서들과의 전투 등으로 인해 현재는 단 7기만이 남은 상태이다.[15] 이 상태가 꽤 유지되었기에 관리자들은 서로간 일면식이 있는 상태이다.
관리자는 각자 고유의 무기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군단장은 이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까지 공개된 관리자의 이름은 모두 칠죄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단장과 직접 계약을 맺은 관리자들은 게하임을 쓸 수 없다고 한다. 현재로서 추측할 수 있는 유일한 가능성은 관리자들이 보유한 그들의 전용 무기가 게하임의 형태로 발현되었다는 점이다.
또한 현재까지 공개된 관리자들은 모두 군단장들과 직접적인 합체[16][17] 혹은 본체의 형상 변환[18]이 가능하다.
3.2.1. 군단기
군단장이 관리자와 함께 사용하는 군단 전용 필살기. 일부 기술들은 군단 휘하의 일반 병력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2학년 여름방학 에피소드에서 백년전쟁 시절의 리처드가 배신의 군단 사태를 일으키며 사용하면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어서 전개된 메크리아 초원 에피소드에서도 시몬이 피어를 입은 상태로 자신만의 군단기를 사용했다.
위에 서술했듯이 군단기은 게하임과는 별개의 기술이지만, 공개된 정보가 아직 적어서 서술한 정보 외 세부 정보들은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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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기 - 비월(飛越)
시몬이 피어를 본 아머로 착용한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몬의 오리지널 군단기이다. 기본적으로 비월은 시몬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지키고자 할 때 더욱 강한 효과를 선보인다.
사용 시 전신에서 칠흑이 폭발하듯 튀어나오며 파멸의 대검의 형태가 변한다. 그리고 대검을 휘두르면 원하는 곳으로 공간을 비집고 비틀어 이동한다. 주로 기습의 전조나 이동기, 혹은 도주기의 역할을 하는 기술이다.
시몬의 경우, 기습을 위한 이동기술로 쓰거나 강한 적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도주 기술로 사용하는 활용법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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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기 - 마성전염(魔性傳染)
2학년 여름방학 에피소드에서 백년전쟁 당시 시점, 즉 당시 암흑연합의 제 7군단장이었던 리처드가 기적의 성녀였던 안나를 살리기를 원해 암흑연합을 배신함에 따라 리처드를 죽이러 돌격하는 암흑연합의 네크로맨서들을 뚫고 지나가기 위해 사용한 금단의 군단기이다.
사용 즉시 관리자와 대장급을 모두 포함한 군단의 전 병력으로부터 검은 아지랑이가 나타나며 언데드들이 폭주한다. 폭주한 언데드들은 전투력이 대폭 상승함과 동시에 주변 네크로맨서들의 사념을 방해하여 소환형 언데드들이 제 힘을 펄치지 못하게 되기도 하는 등 폭주 및 광역 디버프 효과를 가진 기술이다.
그 결과 당시 제7군단 휘하의 병력과 족히 10배는 차이가 나는 암흑연합의 베테랑 네크로맨서들과 병력들이 7군단의 병력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당했으며, 그 덕분에 리처드는 안나와 함께 전장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금기 중의 금기라고 불리는 군단기를 사용한 대가로 리처드는 군단의 계약을 해지당해 자신이 일군 당대 최강의 군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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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기 - 일악(一惡)
제6군단장 헥토르 무어가 사용한 군단기. 손 안에서 방출되는 에너지를 모아 상대에게 쏘아낸다.
오두룡 품 상태에서 사용할 때 진짜 군단기라 할 수 있는데, 이때는 다섯 개의 머리에서 발사한 브레스가 중앙에 모여 하나의 브레스로 쏘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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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기 - 월종(月終)
제4군단장 테네리페 에체베리아가 사용한 군단기. 4군단 관리자인 디자이어가 거대한 유령의 망치로 변화하여 상대를 가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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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기 - 귀형(歸形)
제3군단장 라즌 맥밀런이 사용한 군단기. 물줄기가 일어나면서 라즌의 모습으로 변한 후, 물줄기가 일어난 위치로 이동한다.
3.3. 대장
대장은 에이션트 언데드나 그에 준하는 지성체 언데드가 맡으며, 자신과 관련된 군단형 언데드들을 통솔한다. 일반 병력과는 달리 군단장의 명령을 따르면서 본인의 판단과 의지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자율 행동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군단장과 관리자, 기존의 대장들이 기존 병력의 지성체 언데드들 중 큰 공을 세우고 군단의 대장으로서 능력과 자격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을 경우, 군단장의 허가 아래에 관리자가 해당 언데드의 격을 상승시켜 군단의 대장으로 승격시킨다. 시몬이 직접 만든 리치 헤르세바가 미라 부대 대장으로 승격되었다.
다만 에이션트 언데드라 하더라도 무조건 군단의 대장을 맡는 것은 아니다. 대장을 맡기엔 아직 부족하다고 보이면 더욱 강해진 뒤에 대장을 맡을 수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리처드가 이끌던 7군단 시절의 프린스이다. 프린스는 리처드가 7군단에 영입한 직후엔 아직 미숙한 나머지 대장을 맡지 못했으나, 이후 대장으로 승격했다. 또한 프린스는 리처드가 이끌던 7군단의 대장들 중 가장 뛰어난 성장세를 보인 언데드이기도 하다.
대장급 언데들은 상당한 지성과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군단장과 합을 맞춰 자신의 욕망에 관련된 게하임이나 군단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군단의 대장이 되기 위해서는 에이션트 언데드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의 지성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 군단 내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여 군단장의 허가를 받으면 관리자가 군단장의 허가 하에 승격을 해주었을 때 대장이 될 수 있다.
여담으로 지성체 혹은 에이션트 언데드 등 군단 내에서는 대장급 언데드들인 존재들 중 일부는 효율적인 병력의 생산을 위해 직접 지배하는 거점이 존재하기도 하는데, 해당 영역을 지닌 언데드가 특정 군단에 편입될 시, 해당 영역 또한 군단장 소유의 영역으로 편입된다.
3.3.1. 게하임
군단장이 관리자를 제외한 대장급 언데드와 합을 맞췄을 때 사용 가능한 기술이다.에이션트 언데드들마다 성향이 각자 다르기 때문에 군단장이 바뀌면 게하임 또한 바뀐다. 이는 같은 군단을 맡았던 군단장이 동일한 에이션트 언데드로 게하임을 시전하여도 발현되는 형태나 능력은 제각기 다르다는 것이다.[19][20] 즉, 게하임은 당대 군단장과 에이션트 언데드들 사이의 오리지널 기술과도 같다.[21]
제2군단장, 진 아르스칼트의 말에 따르면 게하임은 에이션트 언데드들이 군단장을 따르는 감정이나 이유와 큰 연관이 있다고 한다.
완숙한 군단장[22]은 모두 게하임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단장 경력이 짧은 시몬 또한 게하임을 익히며 전력을 증강해나가고 있다.
- 5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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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집사 / 매그너스 - 거대화 및 백귀 양산 / 봉사
덩치가 거인처럼 커지고 입에서 백귀를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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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아 / 매그너스 - 석화 / 사랑
발동 시 주변이 돌로 변해 금이 갔다는 묘사가 있었다. 라미아가 에르제베트처럼 군단장을 애인으로 여기는 모습을 보였으니 비슷한 욕망을 가진걸로 보인다.
- 6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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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라비아 / 헥토르 무어 - 보석화
제 6군단장 헥토르 무어가 흡수한 광굴벌레 에이션트 언데드 데카라비아의 게하임으로 육체전신을 흑요석으로 뒤덮는 기술이다. 보석화된 신체는 공격을 굴절시킬 수 있으며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소환수들도 강화시킬 수 있다.
- 7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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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 리처드 폴렌티아 - ??? / 유희
리처드도 프린스의 게하임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정확히 뭔지는 나오지 않았다. 리처드가 프린스를 시체혹발시켰을 때는 시몬보다 약했다고 하니 시체폭발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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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제베트 / 시몬 폴렌티아 - 거미줄 강화 / 사랑
북부 빌케노스에서 대공의 화살을 막아 시몬을 구하기 위해 발현한 작중 시몬이 최초로 개방한 게하임이다. 에르제베트가 생성해내는 거미줄의 성능이 대폭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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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 / 시몬 폴렌티아 - 시체폭발 / 유희
좀비 형태의 에이션트 언데드이면서 목숨이 여러 개인 프린스로 발동하는 시체 폭발이다. 사용 시 무려 버섯 구름이 피어오르며 미사일에 준하는 파괴력을 선보인다. 이 공격 한 번으로 무려 에이션트 언데드 북신의 직속 하이브 개체인 삼형제 중 셋째를 한 번에 처리했다. 다만 프린스가 폭발하는 느낌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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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뮤스 / 시몬 폴렌티아 - 광역 저주 / 충성
기존의 6쌍의 날개가 2배인 12쌍으로 증가하면서 광역으로 저주를 건다. 자세한 건 아케뮤스가 게하임 개방 직후 소멸해 알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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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세바 / 시몬 폴렌티아 - 황금 도시의 현현 / 그리움
제 7군단에서 최초로 확정된 게하임이며, 기존의 3권능으로 들어간 헤르세바의 고유 던전 안에서만 발현되는 강화된 황금 도시를 현실에서 발현한다. 황금도시를 섬처럼 하늘에 띄워 대규모 병력이나 무거운 물체를 장거리 이동시키는 하늘섬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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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제 - 생체 시설화 / 자신의 완전한 본체에 대한 욕망
룬 리그에서 시몬이 모제와의 격돌 중 모제가 건 정보량 증폭의 축복이 트리거가 되어 새로이 각성한 알라제의 게하임이다.[23] 알라제 자신이 메시아 시몬처럼 변하고[24], 발 아래가 거대한 생체 건물처럼 부풀어 오른다. 이후 그 안에서 무수한 어보미네이션들이 쏟아져 나온다.
3.4. 군단형 언데드
군단장만이 사역할 수 있는 군단 전용 언데드.자세한 내용은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설정/종족 문서 참고하십시오.
3.4.1. 군단화
소환형, 혹은 자연형 언데드를 군단형 언데드로 바꾸는 작업으로, 군단장 본인 뿐만 아니라 군단의 관리자 및 군단의 대장들도 사용할 수 있다.4. 현존 군단
현재 군단은 총 여섯 개가 존재한다.원래는 제 7군단이 공식적으로 소멸되었다고 알려져 6개였으나, 암흑제 테러 에피소드 이후 네프티스가 7군단의 존재를 공표하면서 군단은 7개인 것으로 다시 판명났다.
그러다 제5군단과 제7군단의 갈등 끝에 벌어진 총력전에서 제5군단장 매그너스 알반이 제7군단장 시몬 폴렌티아에게 토벌당하고 군단의 전력 일부가 7군단에 합병됨에 따라 현존 군단은 다시 6개가 되었다.
물론 제5군단의 관리자인 애버리스는 소멸되지 않았고 행방불명 상태이니 언제든 5군단이 부활해 다시 군단이 7개가 될 가능성은 존재한다.
4.1. 제1군단
현 군단장 | 헤일 |
관리자 | 불명 |
전용 무기 | 불명 |
군단기 | 불명 |
주둔지 | 대륙 극동부 |
이명 | 황제[25] |
에이션트 언데드 수량 | 불명[26] |
주력 | 불명 |
현 군단장은 헤일.
'경계'라 불리는 대륙 극동부 일대에 주둔하며 그곳에 서식하는 드래곤들을 비롯한 거대 개체들의 위협을 막아낸다.
현존 군단들 중 최강의 전력과 가장 많은 에이션트 언데드 병력을 보유한 군단이라고 한다.[27] 무려 3대 고위 언데드 중 하나인 군단형 데스나이트만 20기 이상으로 이는 어지간한 군사 요새나 대영지도 한 시간 안에 초토화할 수 있는 어마무시한 전력이다. 사실상 암흑연합 내 국가에 준하는 막강한 전력을 지녔음에도 어지간해선 움직이지 않으며, 현 제1군단장은 현재 암흑연합이 돌아가는 꼴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고 한다.
배신의 군단 사태의 직접적인 피해자라고 하며 이는 1군단의 잠적과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네프티스 왈, 헤일은 그녀를 잃은 뒤 부터 상당히 이상해졌다고.[28] 그렇기에 7군단장인 시몬 폴렌티아에게 적대적인 포지션이다.
1군단의 언데드들은 사람으로 보일 정도로 움직임이 정교하고 말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말이 탈헤른 제국에서 쓰던 언어이고, 1군단은 탈헤른 제국의 황제의 무덤을 도굴해 시신들을 빼돌리다가[29] 연합 측에 발각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뮤르도 1군단장을 이전 시대의 황제라고 칭하는 등 여러모로 탈헤른 제국과 연관이 깊어보이는 군단이다.
현 제 1군단의 대장급 언데드 목록은 아래와 같다.
- 레큘라
- 헥터[30]
4.2. 제2군단
현 군단장 | 진 아르스칼트 |
관리자 | 헤이트 (Hate/증오) |
전용 무기 | 광풍의 활 |
주둔지 | 칼로스 북부 |
이명 | 북부대공 |
에이션트 언데드 수량 | 2기 |
주력 | 기병형 언데드 |
사시사철 눈보라가 몰아치는 칼로스 북부에 주둔하며 북쪽에서 몰려오는 북신과 고위 몬스터들의 공세를 막는다.[32] 주력은 기병과 기사단.
관리자의 이름은 헤이트, 광풍의 활이라는 고유 무기를 가진 듀라한 모습의 에이션트 언데드이다.[33] 특수 언데드인 팬텀 듀라한을 생산하고 이끄는 존재이기도 하다.
거기에 추가로 플루토라는 토끼 모습의 에이션트 언데드까지 관리자 포함 총 2기의 대장급 전력을 보유했고, 이는 현재 공개된 군단 중 6군단과 함께 대장급 전력이 적은 군단이기도 하다.[34]
하지만 대장급 전력이 적다고 해서 진 아르스칼트가 약하다는 소리는 결코 아니다.[35] 대장급 전력이 적은 그녀는 본인이 다스리는 북부 영지를 전부 커버하기 위해 언데드에게 명령을 내림과 동시에 광풍의 활을 쏘면서 사념을 단련했고, 그 결과 군단의 병력이 북부 영지에 있는 한 자신의 군단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그 결과 진 아르스칼트는 북부 영지 전체를 아우를 정도로 광범위한 사념의 범위를 자랑한다.
추가로 북부의 기수들이 보유한 군단화를 거친 초소형 언데드가 부착된 깃발을 꽂아 전사들로서는 상대할 수 없는 강력한 적에게 표식을 남기면, 진이 이를 감지하고 광풍의 활로 표식이 생긴 대상을 향해 화살을 쏘아서 공격을 지원해준다.
제2군단의 군단장으로서 의무는 프로스트 필드의 지배자인 에이션트 언데드, 북신[스포일러]을 토벌하고 긴 전쟁을 끝내는 것이었다. 7군단장인 시몬의 도움을 받아 전쟁이 끝나 의무에서 해방된 현 시점부터는 프로스트 필드를 관리하고 전쟁을 수습하는 등의 업무를 본다고 한다.
어느정도 안정되고 나서는 교육자로서 남은 생을 보내며[37][38] 자신의 가장 큰 은인인 리처드의 아들인 시몬의 성취를 바라보고 싶다는 묘사가 나왔다. 작중 플래그와 분위기를 보았을 때, 추후에 키젠 교수로 온다는 추측이 가장 지배적이다.[39]
또한 피어의 편지에 따르면 프로스트 필드에 묻힌 막대한 지하 자원을 6대 4 비율의 수익 분배로 거래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물론 7군단 측의 비율이 6이다.[40]
2학년 2학기 개학 후 진이 키젠 소환학과 장송학 임시교수로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래 교수를 맡았던 에이션트 언데드인 린&룬이 가진 능력이 전장에 필요해져 급히 파견을 보내야 했기 때문이다.
이에 진은 시몬과 조우하며 교육자로서 활동하고 싶은 마음도 있어 왔으나 시몬의 군단장 훈련과 현재 행방이 묘연한 매그너스로부터 시몬을 보호하기 위해서 오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장송학 임시 교수로서 재직할 때는 2학년 단체시험의 최종보스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시몬의 기수인 329기가 3학년에 올라와서는 군단학[41] 수업의 정식 교수로 부임되었고, 후배 군단장인 시몬 폴렌티아와 헥토르 무어를 가르치고 있다.
현 제 2군단의 대장급 언데드 목록은 아래와 같다.
- 헤이트(Hate)(관리자)
- 플루토
4.3. 제3군단
현 군단장 | 라즌 맥밀런 |
관리자 | 휴브리스 (Hubris/교만) |
전용 무기 | 닻[42] |
군단기 | 귀형(歸形) |
주둔지 | 남부 항만 |
이명 | 제독/남부제독 |
에이션트 언데드 수량 | 3기 |
주력 | 해양 언데드 |
현 군단장은 '남부제독' 라즌 맥밀런. 대륙 남부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군단이라고 한다. 대륙의 해양 패권을 좌우하고 막대한 해상무역을 제어하는 군단이기에 해상군단이라고도 불리며 주력은 해양 언데드.
대륙 남부 항만에 주둔하며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수중 언데드들의 공세를 막아낸다.
다만 3군단 영역의 몇몇 항구들이 제독의 능력에 의심을 표하며 독립을 선언한 것으로 보아 내부 사정이 복잡한 듯 하나 정확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았기에 아직 불명. 또한 현재 시몬 및 7군단과 아무런 접점이 없는 유일한 군단이기도 하다.
그렇게 군단장 회의 이후부터 등장이 없다가 룬 리그 4일차 진행 도중 제독의 함대들이 시작의 동굴 주위의 해역을 포위하는 것으로 등장하면서 슬슬 제독과의 접점도 생겨날 기미가 보이고 있다가 키젠 3학년 단체시험 에피소드에서 시몬과 조우하며 시몬과의 접점이 생기게 되었다.
최신화에서 밝혀지길 꽤나 과로하며 군단의 손실을 크게 입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직 자세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아마 3군단은 거의 유일하다시피 해상 전력이 풍부한 군단이기에 암흑연합의 해역 대부분을 혼자 감당해야 해서 부담이 심한 것으로 보인다.[43]
이후 3군단이 사실상 바다를 독점한 이유가 밝혀진다. 대륙의 문명 자체가 내륙 중심의 문화로 이루어진 탓에 바다는 사실상 볼모지였고, 기사와 마법사의 시대에는 제국에서 섬이나 군도가 해적과 반란군의 본거지로 쓰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바다를 봉쇄했다.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의 시대에는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유지비용을 핑계로 각 국간의 해군 전력이 축소되면서 암흑연합은 3군단, 신성연방은 해신기사단에 바다 방어를 일임했다. 때문에 '바다에 나갈 권리'가 철저히 제한되어 오늘날에 이른 것이다.[44]
- 휴브리스(Hubris)(관리자)
-
타이달러스
3군단의 본선인 '스킬라(Scylla)'호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바르고스
4.4. 제4군단
현 군단장 | 테네리페 에체베리아 → 메리다 휴 이켈 |
관리자 | 디자이어 (Desire/욕망) |
전용 무기 | 나무 망치[명칭불명] |
군단기 | 월종(月終) |
주둔지 | 유령궁 |
이명 | 왕녀/유령왕녀 |
에이션트 언데드 수량 | 3기 → 2기 |
주력 | 유령 언데드 |
제4군단의 군단장은 유령왕녀의 지위를 겸임하며, 유령궁 에피소드 이후 '유령왕녀'의 지위와 군단장의 자리가 테네리페 에체베리아에서 메리다 휴 이켈에게로 이전되었다.
군단의 밴시들을 조우할 때 금속으로 된 특이한 귀마개를 착용하지 않으면 후유증을 겪는다.[46] 현재 제2군단장 진 아르스칼트와 함께 여성 군단장이 이끄는 군단이다.
유령궁에 주둔하며 유령던전의 위협과 이상현상을 봉쇄하는 역할을 하며, 보유한 에이션트 언데드는 2기이다.[47] 참고로 4군단의 수호 영역인 유령궁은 몇 분만 통제가 약해져도 고스트스트림이라는 대륙급 대재앙이 일어나기 때문에[48] 암흑연합에서는 4군단이 유령궁을 수호하는 대가로 상당한 양의 분담금을 일정 주기마다 제공한다고 한다.
과거 어떤 중소 왕국에서는 재정난으로 유령궁에 대한 지원을 전부 끊었는데, 유령왕녀가 일부러 던전을 방치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가 성난 당대 유령왕녀가 파업을 선언하고 유령궁을 나가버리는 바람에 고스트 스트림이 일어나 수도까지 망령들에게 초토화되었고, 결국 국왕이 직접 유령왕녀를 찾아가 궁에 돌아가 달라면서 애원한 뒤에야 겨우 해결했다.
참고로 현존하는 군단들 중 책임져야 하는 의무가 가장 무거운 군단으로 보인다. 4군단은 지배 영역인 유령궁을 지키는데 군단장 본인이 항상 유령궁에 상주해야 하기 때문에 특별한 비기[49] 없이는 대외활동이 불가능하다. 또한 군단장 본인에게도 미각 상실, 300종 이상의 각종 정신병 증상, 자살 및 자해 충동 등 어마어마한 패널티를 짊어져야 한다.[50][51] 현재는 새로운 유령왕녀가 된 메리다 휴 이켈 에체베리아의 판타서스류 슬립을 유령궁 자체에 사용함으로써 유령궁의 폭주를 약화시키면서 제약이 없다시피 되었다.[52]
현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마코는 원래 4군단 소속이었으나, 구원자 라우라와의 대전에서 좀비집사와 하나의 코어를 공유하게 되어 서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질 수 없게 되었고, 시몬이 유령궁을 구원해준 대가로 테네리페와 메리다의 허가 하에 7군단으로 이적하였다.
현 제 4군단의 대장급 언데드 목록은 아래와 같다.
- 디자이어(관리자)
- 마리드
- 마코 → 7군단으로 이적
4.5. 제5군단 → 제7군단
현 군단장 |
|
관리자 | 애버리스(Avarice/탐욕) |
전용 무기 | 그림자 검[명칭불명] |
군단기 | 불명 |
주둔지 | 중앙 사막 |
이명 | 폭군 |
에이션트 언데드 수량 | 6기 → 5기 → 없음 |
주력 | 불명 |
전 군단장은 '폭군' 매그너스 알반으로, 시몬을 제외한 나머지 여섯 명의 군단장들 중 최연소[54]이자 가장 최근에 군단장이 된 인물로 추정된다. 매그너스가 군단장으로 있던 시기는 아직 시몬이 군단장임을 밝히지 않은 시점이기에 사실상 대외적으로는 최연소 군단장인 셈.
본래 중앙 사막에 주둔하며 상단들이 지나다니는 중요한 길목들을 지키며 사막의 중심지를 수호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었으나 매그너스는 키젠으로부터 도주하면서 중앙 사막을 버린 것으로 보인다. 도주 이후 제5군단의 거점은 와슈번 산맥 정상에 위치한 고성이 되었으나 펜타모니엄 사건 이후 까마귀가 습격했을 때는 거점을 버리고 달아난 이후였다.
매그너스는 키젠에 편입한 뒤, 키젠 역사상 처음으로 교수를 살해하고 도주했으며 이 여파로 아론의 증오를 사고 있다.
그는 자신이 모든 군단을 차지해 언데드들의 왕이 될 것이라는 목적을 지니고 있으며,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더 많은 에이션트 언데드들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라면 군단의 평판이나 타 군단 및 암흑연합과의 관계는 싸그리 무시할 정도로 저돌적이다. 제인의 언급에 따르면 현재 매그너스 알반은 암흑연합의 소환 명령조차 무시하고 있으며 동시에 키젠과 네프티스에게 적대적인 군단장이라고 한다. 이어서 제인이 더 이상 적대적인 군단장을 만들면 안된다고 네프티스에게 조언한걸로 보아 아직까지 키젠 측에 적대적인 군단장은 매그너스가 유일한 듯. 키젠 본부 입장에서는 일곱 군단장 전원은 프로 네크로맨서를 여럿 모아놓은 전력을 초월하는, 엄청난 힘을 보유했기 때문에 군단장들과 적대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다.
또한 그리 좋지 않은 체격과 인상과는 반대로 본인의 전투력은 매우 뛰어나다. 군단 소속 에이션트 언데드의 힘으로 만든 약해빠진 분신체만으로 어지간한 프로 네크로맨서들 이상의 전투력을 지닌 카쟌을 상처 없이 제압했으며, 본신으로는 군단의 힘을 사용하는 시몬과 판타서스의 합공을 동시에 버텨낼 정도이다.
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인 좀비집사가 매그너스를 통제하는 참모 역할을 하였다. 좀비집사는 군단의 평판을 관리하고 매그너스에게 몇 가지 충고 및 설득을 해주기도 한다. 펜타모니엄 사태 때 군단형 언데드가 아닌 자연형 언데드를 투입하게 된 것 또한 좀비집사가 매그너스를 설득한 결과였다.
매그너스의 성격과 성향이 싸이코패스인 점과 망자의 왕이 되겠다는 야망과 이 야망을 이루기 위한 행동 탓에 7군단과의 사이도 좋지 않다. 전 제7군단 소속이었던 에이션트 언데드인 아케뮤스를 강제로 납치해 5군단에 소속시키려고 하였고, 심지어 아케뮤스 포섭을 위해 방학 동안 로크섬을 떠나 아케뮤스를 찾아간 피어마저 손을 대려고 했다. 5군단에게 들킨 피어를 쫓아 로크섬에 5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 탈라제를 파견하는 짓까지 벌였다.
아케뮤스의 납치와 자신들의 안위를 위협하는 5군단의 행보에 결단을 내린 시몬이 기어이 탈라제를 소멸시키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으며 이 때문에 원래 6기였던 5군단의 대장급 전력이 5기로 줄어들었다.
펜타모니엄 사태 때는 5군단의 좀비집사를 붙잡아 아케뮤스와 포로 교환을 하는 과정에서 전투를 벌였고, 후에도 시몬의 행보에 나타나 방해를 하는 등 적대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거기에 전 7군단 소속의 에이션트 언데드, '역병의 마수' 칼을 손에 넣기 위해 움직였으며 칼이 소멸하고 그 힘이 시몬과 7군단에게 흡수 당하여 본래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게 되자 역으로 무력행사를 하려고 하였다.
독자들은 매그너스를 화이트로 추측했으나 매그너스와 화이트가 둘다 등장하면서 매그너스=화이트 가설은 결과적으로 틀렸다. 매그너스가 결사와 잠시 손을 잡고 그들의 연구소에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화이트는 매그너스가 새 육체로 노리고 있던 실험체였다는 게 드러난다. 그리고 시몬이 얻은 유아기의 라미아 또한 시험 격으로 가동 중이었던 라미아의 복제품이었다고 한다.
결국 시몬의 7군단과 각 군단의 모든 것을 걸고 한 폐쇄된 던전에서 총력전을 시작했고, 끝내 패배하여 살아남은 언데드들은 7군단이 흡수하여 통합하게 된다. 다만 5군단의 관리자 애버리스는 소멸되지 않고 행방불명이기에 언제든지 5군단이 다시 부활할 가능성은 존재한다.
전 제 5군단의 대장급 전황은 다음과 같다.
- 애버리스(관리자) → 행방불명
- 좀비집사 → 7군단으로 병합
- 알라제 → 7군단으로 병합
- 탈라제 → 시몬&로레인에 의해 소멸
- 라미아 → 매그너스의 자폭기로 인해 소멸
- 브루트 → 7군단으로 병합
4.6. 제6군단
현 군단장 | 섭정(본명 불명) → 헥토르 무어 |
관리자 | 젤러시(Jealousy/질투) |
전용 무기 | 불명 |
군단기 | 일악(一惡) |
주둔지 | 벨른 대협곡, 군도 |
이명 |
|
에이션트 언데드 수량 | 흡수된 개체 2기, 전사 1기[55] |
주력 | 비행 언데드 |
과거에 제6군단장이 다나에게 패퇴되었다고 언급되었고, 이후에 다른 제6군단장으로 바뀌었는지는 불명이다.
전대 제6군단장 '섭정'은 젊은 시절에는 '광객'이라고 불릴 정도로 잔혹한 네크로맨서였지만 늙어가며 성격이 유해지며 젊은 시절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어지면서 관리자가 군단장의 자격이 없다고 여기고 몸에 이상을 일으켜 던전주에게 죽도록 유도했다. 섭정은 관리자의 배신으로 빈사상태에 빠지며, 헥토르 무어가 관리자의 명령으로 제6군단장을 먹음으로써 사망하였다. 직후 관리자와의 계약이 해지되며 헥토르 무어가 제6군단장을 이어 받게 되었다. 젤러시는 처음엔 헥토르를 인정하지 않는 듯 했으나 헥토르가 젤러시의 시험을 통과하자 그를 군단장으로 인정한다.
6군단 관리자인 젤러시는 헥토르와 융합한 상태에서 헥토르에게 통제권을 강탈당한 상태이다.
본래 에이션트 언데드는 관리자 제외, 두 기가 더 존재했고 섭정이 사망한 던전에서 소멸당했다고 알려졌으나, 에이션트 언데드 데카라비아는 펌킨 던전의 보스에게 완전히 소멸하기 직전에 헥토르가 그의 육체와 코어를 집어삼켰다.
현 제 6군단의 대장급 언데드 목록은 아래와 같다.
- 헥토르의 몸에 흡수된 개체
- 젤러시(관리자)
- 데카라비아
-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전사한 개체
4.7. 제7군단
현 군단장 | 리처드 폴렌티아 → 시몬 폴렌티아 |
관리자 | 피어 (Fear/공포) |
전용 무기 | 파멸의 대검 |
군단기 | 비월(飛越), 마성전염(魔性傳染) |
주둔지 | 데스랜드 및 기타 [56] |
이명 | 배신의 군단 |
에이션트 언데드 수량 | 독립 개체 9기, 흡수된 개체 5기[57] 전사한 개체 1기, 이탈한 개체 2기. |
주력 | 스켈레톤, 좀비 및 기타 언데드[58] |
한때 군단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군단으로 평가 받았었으나 당시 최강의 군단장이자 시몬의 아버지였던 리처드가 프리스트를, 심지어 그냥 프리스트도 아닌 무려 당대 최강의 성녀인 기적의 성녀를 사랑한다는 금기를 범했다.
그도 모자라 전쟁 당시 시몬의 어머니이자 성녀였던 안나를 구하기 위해 군단에게 명령해 아군까지 공격하였으며, 그 결과 암흑연합의 수배와 추적을 받고 기어이 군단을 해체하기까지 이르렀다. 전시에 적대 세력과 붙어서 배신했으니 결국 전세계에 척살령이 내려진다. 그 결과 제7군단은 배신의 군단이라 불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관리자인 피어는 소멸했다고 알려져 공식적으로는 소멸된 군단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후의 전투에서 네프티스가 관리자인 피어를 회수하여 로크 섬의 유적에 봉인시키고 때를 기다렸다. 요나와 안나의 아들인 시몬이 충분히 성장하자 네프티스는 본인의 특권을 발휘해 시몬을 키젠에 특례1번으로 입학시켰다. 시몬이 아론의 수업에서 스켈레톤 조립을 배우고 나서 네프티스는 피어를 시몬에게 주며 제7군단을 계승시켰다.
시몬은 임무평가 혹은 외부 행사를 이용해 대륙 전역으로 흩어진 전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 거의 모두를 포섭하고 군단에 편입시켰다. 이 그 과정에서 다양한 세력들을 도우며 훗날 자신을 도와줄 지지세력을 늘려갔다.
1학년 말 혈천교 사태에서 시몬은 학생들을 구하고 혈천교주를 죽이는 공을 세운다. 네프티스는 그 공을 인정하며 7군단의 수배령을 해제하기 위한 밑작업을 약속한다.
2학년 에버 키레의 암흑제 테러를 막아낸 후 네프티스가 공개적으로 7군단의 부활을 알렸고 시몬이 7군단장이 된 후 쌓아왔던 공과 업적을 공개하며 암흑연합 총수의 권한으로 제 7군단에 대한 암흑연합의 적색 수배령을 해제하였다.
그러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드레스덴 왕국과 샤헤드 왕국이 독자적인 수배령을 내리며 적의를 들어냈다. 또한 여러 베테랑 네크로맨서들도 군단장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제 7군단장을 노리기 시작했다.
2학년 말, 매그너스의 제 5군단과의 총력전에서 승리하여 제 5군단은 제 7군단으로 통합되었다. 허나 그 과정에서 아케뮤스가 소멸하게 되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2학년 겨울방학 때 시몬이 신성연방에서 돌아온 뒤, 네프티스에 의해 7군단장이 시몬임을 한 달 내에 공표할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허나 이를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샤헤드 왕국의 국왕 부부의 구출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몬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이후 구조에 성공하였고, 그 과정에서 결사의 구원자 중 한 명인 아락무라드를 죽이는데 성공했다. 그것도 아락무라드에 의해 미리 설계된, 불리한 전장에서 말이다. 이후 네프티스는 키젠 3학년 개학식에서 시몬 폴렌티아가 암흑연합의 제7군단장임을 밝힐 예정이라고 했다.
3학년 때 네프티스가 연 암흑연합 정상회담에서 나타나 정체를 드러냈고 예상대로 무수한 비난과 분노가 드러나지만 상아탑, 샤헤드 왕국, 그랜드포지, 블루하버, 타라도스, 펜타모니엄, 파로나 반도, 아서의 용병, 도둑길드, 칼로스 북부와 빌케노스, 리버론, 프리고드 자치구 등 지금까지 시몬에게 도움을 받았던 세력들이 지지를 해주면서 결국 수배령, 척살령이 모두 해제된다.
원래 데스랜드에 주둔하며 돌연변이 언데드들을 막아내는 것이 7군단의 의무였지만, 요나가 이끌던 전 7군단은 데스랜드를 넘어 대륙 전역에 영향을 끼쳤고, 그 과정에서 가장 많은 에이션트 언데드를 영입하며 에이션트 언데드에게 지배되던 영토까지 흡수하면서 주둔지가 늘었다.
-
피어의 유적
키젠 본부인 로크섬에 위치한 유적으로, 배신의 군단 사태 이후 네프티스가 피어를 봉인해놓은 장소이다. 아래로 길게 들어가는 통로와 많은 방이 있으며, 그곳엔 각 대장들의 보조 병력 생산지가 있다. -
에르제베트의 벌레무덤
송장거미를 생성하는 영역으로, 여왕거미들이 송장거미 알을 낳아 병력을 늘린다. -
아케뮤스의 비명의 정글
원래 아케뮤스가 본인의 신체 일부를 떼어내 만든 생체 건물인 둥지를 지어 권속인 스컬윙을 생산하던 곳이었고, 아케뮤스의 소멸 이후엔 알라제가 둥지를 복원 및 작동시켜서 다시금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
프린스의 데스랜드
샤헤드 왕국 남쪽의 지역. 탈헤른 제국과의 전쟁 중 탈헤른 제국의 정예병력을 전멸시키기 위해 생체 폭탄이 떨어져 초토화되었다. 현재는 키젠에서 소환학 수행평가를 진행할 때 사용되는 곳이다. 수 천에 달하는 좀비가 존재하며 근처에서 흘러들어온 몬스터와 범죄자들이 여기서 죽어 좀비로 되살아나고 있다. 그 영역 안에서는 시체가 부패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
자이로스의 프로스트 필드
약 천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북신이라는 에이션트 언데드가 지배하고 있던, 칼로스 북부 쪽에 위치한 영역이다. 이름 그대로 엄동설한의 기후를 띄며 거대한 산맥이 여러개 존재할 정도로 넓다.
그동안 북신 때문에 개발하지 못한 지하자원이 쌓여있어서 북부대공과 함께 자원을 채굴하며 군단의 주 자금원이 되었다.
땅이 넓은 만큼 북부 몬스터들도 득실거린다. 북부의 엄동설한을 버티기 위해 터프해졌으며 번식력도 높고 성장속도도 빠르다. 이 몬스터들을 제압해서 막대한 언데드를 생산해 군단의 주력을 담당한다.
로크 섬 외부에 떨어져 있고 북부 몬스터 기반 언데드들 덕분에 병력 충원도 쉬워서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사망한 아케뮤스와 함께 시몬의 재료 수급 역할을 담당한다. 시몬이 자이로스에게 고대종 드레이크를 작업하기 위해 필요한 블랙예티의 심장을 구해달라고 전하자 자이로스는 프로스트 필드의 병력 전부를 블랙예티의 서식지인 아팜 산으로 끌고 가서 존재하는 모든 블랙예티를 학살하고 130개 가량의 심장을 구했다. 그리고 시몬이 7군단 함대를 만들 때 바다의 언데드 재료 수급도 담당했다. -
그늘성
매그너스와 결사의 약물 연구기지가 있던 던전. 대륙과는 동떨어진 이세계형 던전이다. 아래 함선을 통해 이동할 수 있으며 현재 에이션트 언데드 브루트가 거주 중이다. -
뮤르가 메크리아 초원에 숨겨놓은 순간이동 함선
뮤르가 메르키아 초원에서 수리하고 있던 함선이다. 시몬이 홍펭, 별야, 친구들, 후배들과 함께 뮤르를 격퇴하였고 전리품으로 얻게 되었다. 알라제가 함선을 수리하고 선박 조종 언데드 플레이그가 함선을 조종한다. -
헤르세바의 옐로우 랜드
헤르세바가 생전에 지배하던 땅이다. 나중에 결사로부터 되찾았다. -
알라제의 녹티스호
알라제가 조종하는 대형 언데드 선박.
1군단과 더불어 관리자를 포함한 사용 가능 대장급 전력이 가장 많은 축에 속하는 군단이다.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개체는 9기. 흡수된 개체 5기이고, 전사한 개체 1기, 요나 시절의 대장이었으나 회수하지 못한 개체 2기다.
- 피어 (관리자)
- 칼 - 파멸의 대검에 흡수
- 벨제붑 - 파멸의 대검에 흡수
- 에르제베트
- 프린스
- 헤르세바 - 헤르세바는 에이션트 언데드라기엔 애매한 감은 있지만 대장급으로 승격하여 에이션트 언데드로 간주.
- 자이로스
- 북신 - 자이로스의 코어를 북신의 시체에 이식.
- 라미아 - 본체 라미아는 매그너스에게 흡수되어 소멸해 결사가 만든 라미아의 클론 1기만 살아남아 7군단에 종속됨. 본체 라미아가 소멸하여 이젠 이 클론 라미아가 본체 취급.
- 몰굴라(메탈 라미아) - 물굴라의 자아가 소멸해서 라미아가 물굴라를 조종함.
- 알라제
- 브루트
-
좀비집사&마코 (코어 융합)
좀비집사와 마코가 코어를 공유하여 독립적인 운용이 불가능해 한 기로 보는게 적절하다.
-
아케뮤스(소멸)
5군단과의 결전에서 소멸하였다.
- 현재 합류하지 않은 요나의 에이션트 언데드.
- 빅크룸: 거인부대 대장. 현재 행방불명.
- 뮤르: 고대의 제사장 리치로 추정.[59]
[1]
현재 시몬이 수습하지 못한 전 제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는 빅크룸와 뮤르, 단 둘 뿐이다.
[2]
다만 예외적으로 특수한 아티팩트를 사용해 군단장을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면 계약을 해지시킬 수도 있다.
[3]
이 리치의 제작 과정에선 타인의 칠흑이 들어가면 안된다. 그래서 원래는 술사 혼자 제작을 해야하지만, 군단장의 경우 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들의 도움을 받아 훨씬 더 수월하게 만들 수 있다.
[4]
실제로 3군단이 다스리는 항구들 중 몇몇이 독립을 선언하기도 했다.
[5]
전 4군단장 테네리페는 연합 측에서 후계자를 슬슬 선정해야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묵살했다고 한다.
[6]
매그너스는 공식 군단장이 아니라서 딱히 이명은 없으나, '폭군'이라고 불렸다.
[7]
다만 이런 곳은 대부분 이민이 불가능한 곳이다. 즉, 이곳에서 태어나지 않았으면 살 수 없는 것.
[8]
대규모 영지의 경우에도 군대 자체는 있으나, 이는 큰 영지의 치안을 관리하기 위한 경비병에 가깝다고 한다.
[9]
단, 하나의 예외로서 네프티스는 군단장이 아니지만 존재 자체가 규격 외라 에이션트 언데드를 사역하고 다룰 수 있다.
[10]
당장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들의 능력만 봐도 재생 봉인 및 타 에이션트 언데드의 능력 흡수, 부활, 던전 지배권 강탈 등 하나같이 규격 외의 능력인 것을 알 수 있다.
[11]
에이션트 언데드들이 군단장을 따르는 이유는 결여된 무언가를 군단장을 통해 충족하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혹은 군단장의 뜻이나 야망에 동조하여 계약을 맺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이는 후술할 게하임의 중요한 힌트이다.
[12]
명령 체계나 소멸 시에만 사념이 영향을 미친다.
[13]
역대 군단장 중엔 소환형 언데드를 1마리만 다룰 수 있었던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14]
그렇기에 당시의 군단장들은 서로가 보유한 에이션트 언데드가 적어서 성녀 1명에 군단장 2~3명은 붙어야 간신히 싸움이 성립되었다고 한다.
[15]
그마저도 관리자 중 하나인 애버리스는 현재 행방불명이므로 실질적으론 6기이다.
[16]
애버리스, 젤러시, 피어가 이 경우에 해당된다.
[17]
물론 애버리스와 젤러시는 군단장의 몸에 흡수되어 완전히 합일을 이루는 형태지만 피어는 군단장에게 본 아머 형태로 덧씌워지는 형태로 합체하기에 엄연히 말하자면 좀 다르다고 볼 수도 있다.
[18]
헤이트, 휴브리스, 디자이어가 이에 해당된다. 헤이트는 광풍의 활에 본체가 흡수되어 활을 강화하고, 휴브리스는 닻에 길들어서 크기와 질량을 원하는 만큼 증가시키며, 디자이어는 군단기를 통해 본체가 본래 무기인 나무 망치와는 별개의 무기인 영혼의 망치로 변한다.
[19]
예를 들어 같은 7군단장이라도 리처드가 사용한 게하임과 현 7군단장인 시몬이 발현하고 사용하는 게하임은 다르다는 것이다.
[20]
이는 군단장의 대척점인 성녀들이 사용하는 권능과 비슷하다.
[21]
확정은 아니지만 군단화 되어있고 에이션트 언데드급의 힘과 명확한 자아, 감정의 결여 등, 에이션트 언데드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대장급 언데드도 게하임을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 이 경우의 예시로는 현 제 7군단 소속 대장급 전력 중 유일하게 에이션트 언데드가 아닌, 시몬이 직접 만든 이능 리치 헤르세바가 있다.
[22]
작품 초기 기준으로는 사실상 시몬 외 여섯 명의 군단장들은 모두 완숙한 경지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몬 다음으로 젊으며 동시에 군단장 경력이 짧을거라고 추정되는 매그너스조차 완성된 군단장이라고 하니. 다만 4,6군단장이 키젠 학생인 메리다와 헥토르로 변경되면서 모두가 완숙하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23]
전 5군단 출신 에이션트 언데드들 중에선 최초로 개방한 게하임이다.
[24]
알라제가 추구하는 완전한 모습이 메시아 시몬이다.
[25]
공식 이명이 아닌 1군단 영역 내에서 불리는 이명으로, 전 7군단 소속 뮤르도 사용하였다. 다만, 네 왕국이 연합해 있는 암흑연합에서 제국과 황제라는 단어는 금기어다.
[26]
가장 많다는 언급이 있었으므로 최소 10기 추정.
[27]
다만 이 평가는 7군단에 좀비집사와 마코가 들어오기 전의 평가이기에 현재로선 1군단과 7군단의 에이션트 언데드의 수량 우위관계는 불분명하다.
[28]
아마 배신의 군단 사태 당시 연인과 가족 혹은 그에 준할 정도로 소중한 사람을 잃은 것으로 추측된다. 네프티스가 그녀를 잃은 후 계속 이상하다고 하는 걸 보면 연인일 가능성이 높다.
[29]
암흑연합에서 연합 내 인간의 시체를 언데드로 만드는 건 무덤발굴죄와 망자분란죄에 위배되는 불법으로, 전시이거나 연합의 허가를 받은 네크로맨서들에게만 가능하다.
[30]
에이션트 언데드인지는 불명. 레큘라는 본문에 에이션트라고 나오지만 헥터는 에이션트급이라고 했을 뿐 공인된 서술이 없다.
[31]
2군단장은 칼로스 왕국의 역대 북부 대공들(아르스칼트 가문의 가주이기도 하다)이 프로스트 필드의 지배자인 북신과 전쟁을 끝내기 위해 역임하던 지위였다.
[32]
칼로스 왕국 남부가 번창할 수 있는 것도 2군단의 존재 덕분이다.
[33]
시몬의 언급에 따르면 여성체의 목소리를 가졌다고 한다.
[34]
진 아르스칼트의 아버지가 군단장이었던 시절까지는 제2군단에서 가장 강력했던 에이션트 언데드가 한 개체 더 있었으나, 전대 제2군단장과 북신 사이의 전투에서 소멸했다고 한다.
[35]
에이션트 언데드의 수는 군단의 강함을 직접적으로 결정짓는 요소가 아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군단의 강함을 결정짓는 것은 바로 군단장 본인의 무력이다.
[스포일러]
사실 진 아르스칼트가 상대했던 북신은 그녀의 아버지이자 전대 제2군단장이 상대했던 북신이 아닌 당시 제7군단장이었던 리처드가 남기고 간 당시 제7군단 설귀 부대의 대장이었던 에이션트 언데드인 자이로스였으며, 자이로스가 북신을 죽이고 그 코어를 흡수하여 융합한, 새로운 북신이었다.
[37]
교육자로서 다소 폭력적이고 과감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교육 하나만 보았을 때는 확실히 잘 가르치는 면모가 있다. 물론 시몬의 재능이 규격 외로 뛰어난 점도 있지만, 약 2주 만에 군단 병력 운용법을 가르쳐 북신 토벌전에서 활약하게 할 정도니 교육자로서 능력 또한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38]
또한 진짜로 교육자가 된다면 폭력은 쓰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아까 꺼낸 말은 농담이라며 정정하기도 했다.
[39]
여담으로 독자들이 우스갯 소리로 딕이 교수로 부임한 진에게 까불다가 그녀가 광풍의 활로 쏜 화살에 기겁하며 이를 피하는 모습이 상상된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
[40]
2군단 측이 프로스트 필드의 병력과 함께 채취한 지하 자원을 특정 상단과의 거래를 마친 후 얻은 순수익을 기준으로 나눈다. 시몬의 입장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군단의 든든한 자금줄이 생기며 동시에 2군단과 동맹 관계도 구축할 수 있기에 이득인 거래이다.
[41]
시몬의 군단장으로서 역량의 성장을 위해 개설할 수업이라고 한다.
[42]
휴브리스 자체가 닻 모습을 하고 있다.
[43]
작중에서도 바다는 네크로맨서에게 가장 불리한 전장이라는 언급이 자주 나오며, 3군단 작전부는 아예 4개 왕국 해군 지휘부를 겸하고 있을 정도다.
[44]
뱃노래마저 없다고 하니 작중 세계관이 얼마나 해양 문화가 빈약했는지 알 수 있다.
[명칭불명]
정식 명칭은 아니다.
[46]
심지어 귀마개를 착용했음에도 일부 네크로맨서들은 두통을 호소했다.
[47]
원래 3기였으나 마코가 7군단으로 이전했다.
[48]
네크로맨서들을 탄압하던 제국에서조차 유령왕녀는 예외로 두고 황제가 직접 활동 허가를 내려줬다. 기사들의 시대에는 무당이라고 불렸다.
[49]
현 군단장인 테네리페의 가문의 비기로, 인공 육체인 호문클루스에 본체의 영혼을 이식하는 기술이다.
[50]
이는 군단 소유의 영역을 수호하는 의무만 짊어지는 타 군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무거운 짐이라고 할 수 있다.
[51]
그나마 비슷한건 관리자가 군단장에게 기생하여 패널티를 부여하는 6군단 정도라고 할 수 있다. 그마저도 장점은 있는 편이다.
[52]
메리다의 말로는 2주에 한 번씩 슬립을 걸어두면 된다고 한다.
[명칭불명]
정식 명칭은 아니다.
[54]
겉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젊은 나이의 인물이라고 한다.
[55]
섭정이 사망한 펌킨 던전에서 1기가 소멸, 2기는 헥토르 무어에게 흡수되었다.
[56]
프린스의 데스랜드, 로크섬 내 피어의 유적, 에르제베트의 벌레 무덤, 아케뮤스의 비명의 정글, 자이로스의 프로스트 필드, 그늘성, 헤르세바의 옐로우랜드
[57]
2기(칼, 벨제불)는 피어에게 흡수. 북신은 자이로스와 융합. 좀비집사와 마코는 하나의 코어를 공유, 물굴라는 라미아의 소환수 취급.
[58]
폴렌티아 부자 치세에선 여러 에이션트 언데드들로 인해 여러종의 언데드들이 혼재돼있으나 관리자인 피어의 종족인 스켈레톤과 데스랜드의 좀비들을 생각하면 본디 스켈레톤과 좀비가 주력인 군단으로 보인다.
[59]
100% 리치라고 확신 할 수는 없는 것이, 리처드가 라이플 베슬을 군단화한 적이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물론 뮤르가 라이플 베슬과는 다른 코어가 군단화 된다면 설정 충돌은 생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