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2:54:42

내 이름은 상하이 조

내 이름은 상하이 조 (1973)
Il mio nome è Shanghai Joe | The Fighting Fist of Shanghai Joe |
황야의 조 | 荒野のドラゴン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Dg9tC3YHL.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서부극( 스파게티 웨스턴)
감독 마리오 카이아노
주연 첸 리
음악 브루노 니콜라이
개봉일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1973년 12월 28일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1974년 11월 15일

1. 개요2. 등장인물3. 줄거리4. 흥행
4.1. 대한민국
5. 평가6. 기타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1973년에 개봉한 이탈리아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 감독은 마리오 카이아노(1933~2015)로 액션, 호러, 코미디 등등 다작으로 마구 찍어내기로 만들던 감독이며 주연은 첸 리(Chen Lee) 였는데, 사실은 이름은 예명이고 본명이 '하야카와 묘신(早川明心)'이라는 일본인이었다.[1] 그밖에 클라우스 킨스키가 악역인 잭(Scalper Jack) 역으로 나왔다.

음악은 엔니오 모리코네의 수제자이자 <아디오스 사바타>를 비롯한 명 영화음악을 남긴 브루노 니콜라이(1926~1991).

2. 등장인물

3. 줄거리

서부개척시대 당시 미국에 이민 온 중국인이 악독한 주인에게 착취당하는 멕시코 노예들을 해방하기 위해 싸운다는 내용. 웨스턴 배경이지만 실은 쿵푸영화다.

4. 흥행

나름대로 흥행했는지 다른 감독인 비토 알베르티(1924~1999)가 감독하여 1975년에 Il ritorno di Shanghai Joe/Return of Shanghai Joe라는 2탄도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주연 배우인 첸 리는 이후 이탈리아 영화계를 떠나버려 Cheen Lie라는 배우가 상하이 조를 맡고 그는 이 영화가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이고 정보도 없다.

4.1. 대한민국

대한민국 개봉 날짜는 1974년 11월 15일인데, 서울 관객은 4만여 명으로서 그다지 흥행은 거두지 못했다.

5. 평가

네이버 영화가 있던 당시 평점은 2016년 12월 26일 기준, 9.65였지만 영화적 완성도가 있기보단 야인시대 상하이 조 관련 드립으로 장난성 별점을 준 것 뿐이었다.

6. 기타

7. 관련 문서



[1]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위의 영상에서 선보인 투로는 사실 가라테의 카타(形)이다. 심지어 복장조차 가라테의 도복. 게다가 칼부림 장면에서 휘두르는 칼은 카타나이다. 이래저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 하지만 2010년대 이전 구미권에서 다루는 동양 문화라는 게 대부분 그런 식이다. 당시 구미권이 생각하는 동양의 이미지라는 게 일본이다. 예를 들면 어벤져스 시리즈의 동양 버전이라는 게 바로 어벤져스 쇼군이다. 동양풍 컨셉의 구미권 창작물에서 본격적으로 중국풍과 일본풍을 엄격하게 구별하기 시작한 건 2010년대 이후의 일이다. [2] 이 영화와 함께 자주 드립 소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