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의 던전 일람 | ||||
| 1부 | 구중루 | 소요쿠인 | 토리이 천만궁 | 백골성 |
| 오오에도 산 | ||||
| 2부 | 홍련의 사당 | 소요쿠인(2부) | 토리이 천만궁(2부) | 백골성(2부) |
| 망아유수도 | 구중루(2부) | 친왕진혼묘 | 지옥 순례 | |
| 엔딩 후(PSP판 한정) | ||||
鳥居千万宮
내 시체를 넘어서 가라에 등장하는 1부의 다섯 던전, 2부의 8개의 던전 중 하나.
본 항목에선 1부의 토리이 천만궁을 다룬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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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청황녹 네 가지 색의
토리이 중 한 색이 신사 본전으로 가는 유일한 길입니다. 계절에 따라 연결된 색이 변해서 복잡하지만, 법칙만 알면 간단! 신사의 어전에는, 여우에게 사로잡혀 오니가 된 불쌍한 여인의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땅과 불의 속성이 높은 오니와 요괴가 약간 많은 모양이에요. - 이츠카의 해설 중 미궁 정보 |
본래는 평범한 신사였지만, 점거한 요괴들에 의해 구조가 완전히 꼬여버린 신사.
대체 어떻게 꼬인 것인지는 몰라도, 시기마다 달라지는 규칙에 따라 정확한 색상의 토리이를 통해 다음 구간으로 건너가는 전반과 6개의 등불 중 정확한 등불을 골라 세 갈래 길로 워프하는 후반으로 나뉜다.
전반의 토리이는 들어간 계절에 따라 정답의 색이 바뀐다.
- 3~5월 : 붉은색
- 6~8월 : 초록색
- 9~11월 : 노란색
- 12~2월 : 파란색
후반에 나오는 6개의 등불 및 정답을 골라 들어간 세 갈래 길 중 어느 것이 정답인지는 순수한 랜덤.
구조 자체는 이렇게 복잡한 대신, 규칙만 안다면 1부는 물론 2부까지 전체를 통틀어 제일 짧은 던전에 속한다. 하야세나 속풍의 부적 없이도 최종보스까지 도달할 수 있을 정도. 또한 초반 3던전 중 얻을 수 있는 것이 제일 많아 첫 던전으로는 제일 무난. 특히 오엔(お焔)은 기력대비 데미지도 습득 필요 능력치도 낮아 1부 보스전에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 그 외에 드랍 테이블 자체가 전반적으로 얻어두면 좋은 아이템이 많아, 열정의 붉은 불이 안 떴다 싶을 때 아이템 사냥용으로도 좋은 던전.
다만 紅こべ大将은 이후에 나오는 燃え髪大将보다 드랍 테이블 및 전승점에 비해 지나치게 강한 편이기에, 조금만 깊게 들어가면 나오는 이 녀석은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구조가 구조인지라 이 녀석이 나오는 구간에 지나치게 빨리 들어가게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유의. 다만 燃え髪大将는 스펙에 따라 정직하게 아이템을 주므로 먼저 이 쪽을 잡아 파밍하는 것도 좋은 대책.
2. 획득 가능한 주요 아이템
2.1. 전반
- 두루마리
- 地鳴り(지나리) - 적 전체에게 토속성 소데미지. 소모 기력 4
- 花連火(카렌카) - 적 하나에게 화속성 중데미지. 소모 기력 4
- お焔(오엔) - 적 하나에게 화,토속성 중데미지. 소모 기력 3
- 防人(사키모리) - 동료 한 명의 방어력 소량 증가. 소모 기력 3
- 幻八(겐파치) - 적 전열의 공격 명중율 감소. 소모 기력 3
- 火車(히구루마) - 적 전열에 화,풍속성 소데미지. 소모 기력 3
- 土葬(도소우) - 적 전원의 기-토 감소. 소모 기력 4
- 業ノ火(고우노히) - 적 전열에 화,풍속성 중데미지. 소모 기력 4
- 夏狂乱(나츠쿄우란) - 적 하나에게 화,토속성 대데미지. 소모 기력 7
- 土々呂(도도로) - 적 전체에게 토속성 중데미지. 소모 기력 11
- 土祭り(츠치마츠리) - 동료 전원의 기-토 증가. 소모 기력 5
- 血火弾(켓카단) - 적 전체에게 화,수속성 중데미지. 소모 기력 13
- 무기
- ネギの大槌(파 망치) - 공격력 137, 둔기, 레벨업시 장착자의 심기-수풍 4가지 능력치가 1~4 추가 상승
- 真砂の太刀(잔모래 태도) - 공격력 102, 검, 토속성
- 木霊の弓(나무정령의 활) - 공격력 51, 활, 토속성, 공격시 일정 확률로 적을 잠재운다
- 岩石落とし(낙석) - 공격력 126, 둔기, 토속성
- 그 외
- 槌の指南(추의 지도서) - 획득시 파괴사 생성가능
츠치마츠리는 단순 토속성 외에도 술 방어력 자체를 강화시키기에 속성버프 중 수속버프와 함께 효율이 특히 좋은 편. 파 망치는 기의 상승치가 타 직업의 70%인 파괴사에겐 매우 소중한 부가능력이 달려있는데다가, 상점에서 사려면 무기점을 3렙까지 발전시켜야 하므로 파괴사를 키울 생각이 있다면 얻어두는 것이 좋다. 나머지 두 개의 무기는 속성무기에 대해 이미 위에서 설명했으므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2. 후반
- 두루마리
- 土祭り
- 幻八
- 花連火
- お甲(오코우) - 동료 한 명의 방어력을 대폭 강화. 소모 기력 6
- 夏狂乱
- 土々呂
- 주요 무기
- 剛鉄弓(강철궁) - 공격력 90, 활, 토속성
- 岩石落とし
- 그 외
- 槌の指南
전반에 비해서는 영 심심한 편. 대신에 두루마리가 나올 확률은 더 높다.
강철궁은 위의 목령의 활보다 공격력이 훨씬 높으나, 목령의 활은 매우 강력한 부가효과가 있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잡졸전 및 순삭이 가능한 보스라면 순삭하기 쉬운 강철궁이, 순삭하기 힘든 보스라면 나무정령의 활이 더 좋은 편.
3. 해방 가능한 신
- 카자구루마노오시치(風車ノお七) - 바람개비
- 도도로 신겐(土々呂震玄) - 토장군
- 파티원 중 누군가 土々呂(도도로)를 습득했을 것
- 파티원 중 敦賀ノ真名姫(츠루가노마나히메)의 자손이 있을 것
- 파괴사 중 누군가 오의 "○○大地震(○○대지진)"을 습득했을 것
- 파티원 중 누군가 秘剣ヒゲ切(비검 수염베기)를 장비했을 것
4. 등장 보스
- 이나리노코지로(稲荷ノ狐次郎)
- HP : 700
- 기력 : 16
- 전승점 : 100
- 사용 술법 : 花連火, 矛折り
- 보검 축복 부여 : 기-토 +100, 레벨업 시 체-토 추가성장
- 해방 조건 : 열정의 붉은 불이 켜진 채로 전투 돌입
카렌카로 한 명의 체력을 150 가까이 날려버리는 것이 서장 시점에선 흉악. 체력도 중간보스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높으며, 토리이 천만궁의 최종보스인 쿠비츠리오콘과 고작 100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거기에 일반공격마저 높은 빈도로 일렬 동시공격이라 평균 체력이 300 정도가 되지 않으면 힘들다. 거기에 공격력 대폭 하락 디버프까지 걸어오므로, 이를 버티지 못한다면 상당한 난적.
다만 기력이 고작 16밖에 되지 않으므로, 카렌카는 최대 4방/만약 디버프를 썼다면 2방밖에 날리지 못하고 이후는 일반공격만을 사용하므로 방어 버프만 적절히 걸어주면 대처하기 쉬워지게 된다. 초반만 어떻게 버티면 이후는 상당히 편해지는 보스.
교신 상대로서는 나름 나쁘진 않으나, 일단 남신이기에 시치텐사이 하키에 상당히 밀린다. 또한 몇 안되는 강제 해방이 없는 보스라서 2부를 위해 일부러 해방하지 않고 전승점 셔틀로 굴려먹는 경우도 많은 편.
- 쿠비츠리오콘(九尾吊りお紺)
- HP : 800
- 기력 : 39
- 전승점 : 350
- 사용 술법 :
- 보검 축복 부여 : 심-풍 +50, 공격속성 : 토
- 해방 조건 : 1부 해방 불가
전용기로 일렬을 잠재우고, 자주 독을 걸어대는 귀찮은 보스. 때문에 전열/후열에 각각 두 명씩 세우고, 각 열에 仙酔酒(센스이슈)를 배운 파티원을 적어도 한 명씩은 배치하는 것을 권장. 공격보다는 상태이상을 주로 사용하는 보스라, 상태이상을 풀 수만 있다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오히려 이렇게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보검에 토속성을 부여하는 데 써먹을 수도 있다. 보검의 소유주가 건강이 간당간당할 때 혹은 오의로 건강을 소모할 수 있을 때 찾아가서 건강도를 최대한 소모해 보스를 잡은 뒤 귀환, 이후 보검을 물려주는 것을 반복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