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TVA판
1. 설명
[ruby(我, ruby=わ)]が[ruby(生涯, ruby=しょうがい)]に[ruby(一片, ruby=いっぺん)]の[ruby(悔, ruby=く)]い[ruby(無, ruby=な)]し![1][2]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
북두의 권의 명대사.
세기말 패자, 권왕 라오우가 마지막에 토키가 있는 하늘로 돌아가기 전에 남긴 유언.
그 강렬함이 너무나도 대단했던지라 현재도 라오우를 상징하는 명대사로 남아 있고, 여기저기서 패러디되고 있다. NDS 게임인 점프 얼티밋 스타즈에서 8컷짜리 배틀코마로도 나왔고, 심지어 배틀 끝난 뒤의 패배시의 포즈도 저것인데, 그 어떤 캐릭터보다 간지가 난다.[3]
심지어 후속작이라 봐도 무방한 J 스타즈 빅토리 버서스에서도 라오우가 게임에 패배할시 하늘에서 빛이 내려오며 이 대사와 포즈를 취한 뒤 서서 죽는다.
작중 연출로만 보면 석화된 건지 그냥 사망한 건지는 불명. 어느 게임에선 석화된 걸로 나오고, 또 어느 게임에선 그냥 사망한 걸로 나온다.
이 대사는 또한 라오우가 학살과 온갖 패륜을 저질러 놓고도 후회를 전혀 하지 않는, '악행을 저질러 욕을 먹을지언정, 꿋꿋이 내 자신의 길을 갔다.'는 "우직한 악"을 상징하는 사고 방식의 소유자임을 보여주는 말이다. 비굴하게 자기합리화를 하지도 않았으며, 자기 자신의 악행을 부정하지도 않았다. 비록 이후 라오우도 부론손 특유의 전개 고질병인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에서 다른 사람들을 통해 미화되어서 그렇지, 정작 자기 자신의 입으로 자신의 악행을 미화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라오우가 북두의 권에 등장하는 악역들 중에서 고평가를 받는 이유이다.[4][5]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라오우가 이 대사를 외칠 때 悔いろ(후회해라)라는 문자가 탄막을 이룬다. 뉘앙스로는 '후회 좀 해라'라는 핀잔에 가깝다. 일종의 츳코미.
2. 패러디/오마주 일람
-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 애니메이션판 3기 1화 '히라타의 세계'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히라타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인물과 악마 대왕이 이 대사를 남기고 허무하게, 그야말로 허무하게 침몰한다. 그나마도 악마 대왕은 지병으로 정말 허무하게 침몰.
- 기어와라 냐루코양 - TVA 8화에서 야사카 마히로를 두고 쿠우코, 하스타 군과 결투를 벌인 냐루코가 마지막으로 쓰러져가면서 이 대사를 읊는다.
- 나를 좋아하는 건 너뿐이냐 TVA 8화에서 거대한 도시락을 줄 타이밍 못잡고 당황하던 사쿠라를 나중에야 보고 주인공이 받겠다고 하자 도시락을 허리에 안아들고 이 대사를 외친다. 포즈는 손가락을 하늘로 가리키는 것만 다르다.
- 듀얼마스터즈 VS - 여기서는 초대 주인공인 키리후다 쇼부가 대놓고 라오우 패러디를 하며, 동생이자 본작 주인공인 키리후다 캇타가 자신을 넘어서겠단 일념[6]으로 비장의 신기술인 W용해를 해내자 흐뭇해하며 외쳤다. 그리고 이때 발매된 슈퍼덱 "승리의 승룡검 가이오우번"의 광고에서도 "이 덱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외친다.[7]
- 란스 퀘스트 매그넘 - 무라테스트에서 떨어진 미 로드링 사교가 "나는 앨리스님과 만났다! 우오오오오오! 내 생애 한 점의 후회도 없다!"라고 하며 돌아온다.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45화에서 불치병에 걸려 쓰러진 손책이 레전드체인저가 금이 가며 탈락 위기에 처하자 마지막 남은 영웅심을 쥐어짜내 허공에 손을 뻗고 "이 강동의 호랑이 손책이 여기서 쓰러질까보냐!"라고 외친 직후 몸에서 금빛이 나면서 체인저가 복원된다. 이후 혼절. 아예 전재훈 감독이 페이스북에 라오우 오마주가 맞다고 인증했다.
-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 시리즈 전통의 히든 보스 아몬 일족중 한명인 아몬 죠를 쓰러뜨리면 "하늘이시여, 이 싸움에 한 점의 후회도 없노라." 라고 말한다. 리메이크작인 용과 같이: 극에서는 "하늘이시여, 이제 한 점의 후회도.... 있다!"라는 대사를 치는걸로 변경되었다.
-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무츠리니가 키노시타 히데요시의 슴가를 보고 침몰할 때 저 대사를 남겼다.
- 밴티지 마스터의 몽크 클래스의 패배 모션으로 볼수있다.
- 블리치 - 영매사인 간온지가 호로로 변한 지박령에게 당해 날아갈 때 이 대사를 말했다.
- 블루 아카이브 - 하누마 마코토가 푸딩을 훔쳐먹고 한 발언에, 렌카와 체리노가 감명 받아 주문 제작으로 그 모습을 동상으로 만들어 학원에 넘겼다.
- 섬란 카구라 - 섬란 카구라 SHINOVI VERSUS -소녀들의 증명-에서 사숙월섬여학관의 신설소녀인첩법 1-3에서 무라쿠모가 켄시로의 호아타타타타타타타타타타!!!와 함께 시키가 이 대사도 미묘하게 대사를 바꾸어 내 인생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란 대사를 말했다.
- 세토의 신부 - 애니메이션 10화에서 에도마에와 세토 고자부로와의 대결.
- 캐슬바니아 오더 오브 에클레시아 - 보스인 골리앗의 패배시의 포즈가 이것과 동일한 포즈. 빛이 내려오는 듯한 연출도 비슷하다. 이때 니코동 구름에선 '후회해라'를 필수요소로 적어준다.
- 언해피♪ - 애니메이션 5화에서 고양이무리에게 엄청난 공격을 받은 하나코가 이 대사를 말했다.
- ULTRAKILL - 히든 보스이자 지옥의 죄인인 시시포스는 주인공과의 치열한 일전 끝에 패배하지만, 헛된 투쟁으로 점철된 자신의 허무한 삶을 긍정하며 이 대사를 유언으로 남겼다.
-
은혼 -
시무라 타에의 팬티를 훔치려다 긴토키 일행의 공작에 패배한
괴도 훈도시 가면이 내생애 한점의 팬티 없다!"를 외치며 쓰러졌다. 이후
카부키쵸 사천왕편에서
혼죠 쿄시로의 호스트신권에 베인
아고미아즈미가 "내 생애에 한 점의 턱도 없다!"라고 유언을 외친다.물론 죽지도 않았고, 턱도 베이지 않았다. - 이누야샤 - 단역 중 하나인 무사 오부나가가 츠유 공주에게 포옹을 받자 이 대사를 외친다. 옆에서 보던 이누야샤와 카고메는 꽤나 황당해했다.
- 일상 - 스탈라 공주의 부하 중 한 명이, 공주를 웃기는데 실패해 자유낙하 할 때 남겼다. 물론 갑작스런 죽음이었기에 라오우와는 달리 "내 생애에, 한 점의 후회....있다!!!!"라고 외치며 추락했다. 참고로 외치는 성우는 JSVV에서 라오우를 담당한 겐다 텟쇼.
-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 이카나 계곡의 우물 바닥에 있는 미로에서 철창으로 잠긴 문들을 지키는 기부도들이 요구하는 아이템을 주면 기부도들이 이 대사를 치면서 성불한다.
- 짱구는 못말려에서 떡잎마을 방범대 5인방이 의인화한 크레용이 되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노란색 크레용이 된 맹구가 다 쓴 몽당 크레용이 되어 사라질 때 행복해하며 이 대사를 읊는다.
- 초차원게임 넵튠 mk2 - 트릭 더 하드가 사망할 때 유언으로 외친다.
- 카니발 판타즘 - 1화에 영령들이 깽판을 부린 끝에 버서커가 이 포즈를 하고 죽었다.
- 크리티카 - 폭마의 스킬 전나화산권이 빼도박도 못하고 이 포즈에 이 연출.
- 퍼즐앤드래곤 - 11월25일 발표된 북두의권 콜라보레이션 포스터에서 "내 퍼즐에 한 점 후회는 없다!!" 라고 패러디 되었다. 후일 2차 콜라보때엔 보스로 나온 라오우를 쓰러트리면 원작대로 유언을 남기고 죽도록 변경되었다.
- 하늘의 유실물 - 사쿠라이 토모키가 미츠키 소하라에게 넉다운된 뒤 쓰러지지 않고 저 포즈로 생을 마감했으며, 관중들은 불굴의 투지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 성 아랫마을의 단델리온 - 애니메이션 5화에서 수박이 사쿠라다 시오리에게 수박깨기를 당하며 "내 수박 인생에 한 점 후회도 없다!" 라며 독백
- 나와 호랑이님 - 만화 1권에서 강성훈이 랑이를 씻길 때 "내 씻김에 한 점 문제도 없다!"라고 한다.
-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 만화 9화에서 마치오 나루조가 "내 삼각근에 한 점의 여력도 없다"로 패러디하는데, 정작 코스프레한 캐릭터는 대사의 주인이 아니다.
- 엘프 사냥꾼 - 류조지 준페이가 자신의 휴지를 도둑질한 여성이 자기 앞에서 그 사실을 밝히자 격노하는데, 해당 여성이 암흑의 에일리언이라는 괴물로 희화화되고 자신의 항문은 우주전함으로 묘사되어 주포를 발사(실제로는 도둑앞에서 배설)할 때 준페이의 아바타격인 선장이 이 대사를 외치며 즐거워하는 표정을 짓는다...
- 스기모토 유타로 -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즈 소속 외야수. 왜 실존인물이 이 목록에 들어와 있는지 궁금해할 사람들이 많을 텐데, 스기모토 본인이 라오우의 광팬이라 홈런 세레머니로 위 포즈를 그대로 따라하기 때문. 때마침 거포 유형의 일본인으로썬 꽤나 큰 체형인(신장 190cm, 체중 105kg) 선수라는 점까지 겹쳐서 팬들에게서도 라오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1]
강하게 외치려면 와가쇼오가이니 잇뻰노 쿠이나시-!!!라고 외치면 된다. 끝부분은 짧고 강하게 외치는 것이 포인트.
[2]
TVA판에서는 이 대사 뒤에 "끼야아아아아!"(...)스러운 함성을 내지르며 하늘에서 빛이 내려온다.
[3]
하지만 그 간지와는 어울리지 않게 대사를 외치는 칸은 상당히 작은 편이다. 거의 책 한 페이지의 1/3 정도.
[4]
몇몇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악역이 마지막 순간에 자신을 부정하지 않으며 결말을 맺어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기는 경우가 있다. 사실 라오우 이외에도 북두의 권의 주요 악역들은 자신이 자신의 행적을 미화한 적은 없다.
[5]
사실 라오우가 한 짓은 틀림없는 악행이었고 잘못된 방법이긴 해도 다른 측면에서 봤을 때는 질서가 사라진 혼돈의 시대에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는 그 나름대로의 시도라는 것 또한 사실이었으며, 작중에서도 유리아가 언급했다.
[6]
캇타는 듀얼로 세계를 구한 형 쇼부와 매번 비교되면서 살아온지라 컴플렉스가 생겨 한때 듀얼을 접은 적도 있었다.
[7]
실제로 그 말에 어울릴 정도인 듀얼마스터즈 역대 최강급 슈퍼덱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