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조세희의 작품 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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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며, 현재도 원제목으로 출판 중이다. 다만, 단어의 쓰임이 현행 맞춤법에 맞지 않는 점이 있어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은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으로 표기한다. (동사 '써지다'의 예문) '난쟁이' 표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서 하단의 '이야깃거리' 참조.]}}} The Dwar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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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000000> 장르 | 드라마, 가족, 범죄, 시대극, 사회고발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작가 | 조세희 |
표지 화가 | 백영수 |
출판사 | 이성과 힘[2] |
발행일 | 1978년 5월 2일 |
쪽 수 | 262쪽[3] / 352쪽[4] |
수상 | 제13회 동인문학상 |
[clearfix]
1. 개요
내가 ‘난장이’를 쓸 당시엔 30년 뒤에도 읽힐 거라곤 상상 못했지. 앞으로 또 얼마나 오래 읽힐지, 나로선 알 수 없어. 다만 확실한 건 세상이 지금 상태로 가면 깜깜하다는 거, 그래서 미래 아이들이 여전히 이 책을 읽으며 눈물지을지도 모른다는 거, 내 걱정은 그거야.
아직까지도 청년들이 이 소설에 공감한다는 사실이 괴로워. 요즘의 청년들이 이런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하고 그냥 옛날이야기라고 생각하길 바랐어.
― 2008년 발간 30주년을 맞아,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직까지도 청년들이 이 소설에 공감한다는 사실이 괴로워. 요즘의 청년들이 이런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하고 그냥 옛날이야기라고 생각하길 바랐어.
― 2008년 발간 30주년을 맞아, 한겨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세희의 중편 소설이자 해당 소설을 포함한 연작 소설집의 제목으로 사실상 국내 사회 고발물들의 대선배이다.
1978년 초판 발간 이후 ‘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도시하층민의 고통을 간결한 문체와 환상적 분위기로 잡아낸 명작’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필독서이자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으며, 대표적인 국민 소설 중 하나이다.
제목을 줄여 '난쏘공'으로 부른다.
2. 조세희의 중편 소설
사람들은 아버지를 난장이라고 불렀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첫 문장
대한민국의 작가
조세희가 쓴 중편소설.
광주대단지사건을 소재로 했고,
상대원공단[5]도 배경으로 나 온다. 이러한 사회 비판적 요소 때문에 당시
대한민국 제5공화국 정권에서는 금서로 지정했다. 문학과지성 1976년 겨울호에 수록되었고 1979년 제13회
동인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연작소설 전체가 아니라 그 중에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만 상을 받았다. 동인문학상은 원래 단편작품에 수상된다."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첫 문장
70년대 도시 재개발로 밀려난 서민 가정의 고통을 그려낸 작품이다. 구성은 총 3장으로 나뉘어 있다. 이 소설은 각각 큰 아들, 작은 아들, 그리고 막내딸의 시점에서 자신들의 삶을 그리고 있다. 명장면으로는 영호의 꿈속에서 막내딸 영희가 팬지꽃을 공장 폐수에 던져버리는 장면, 현실에 대해 고민하는 형 영수에게 동생 영호가 '형은 이상주의자야'라고 쏘아붙이는[6] 장면 등이 있다.
전반적으로 문장의 호흡이 짧고 묘사도 간결하다. 원고 집필 당시에 작가의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손바닥만한 수첩에 글을 썼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런 이유로 형성된 간결체가 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이 되었다. 지금까지도 문학 교육에서 이 작품은 간결체의 대표적인 예시로 제시된다. 짧고 간결한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자주 참고하거나 필사하는 작품이다.
이 소설을 읽다가 수위 높은 내용 때문에 당황하는 사람들도 많다. 영희가 입주권을 되찾아오기 위해 부동산 업자를 따라가서 동침하는 장면이 대표적이다. '나의 몸에서는 그의 정액 냄새가 났다'라는 직설적 표현까지 등장한다. 아직 17살인 영희가 젊은 부동산 업자 청년의 잠자리 상대로 생활하는 스토리[7]도 수위가 상당히 높다. 게다가 이 청년은 영희의 순결을 뺏기 위해 클로로포름까지 써서 영희를 기절시킨다.
이 중편소설이 수록된 동명의 연작소설집 내 다른 연작에는 부유층 자제들의 문란한 성문화가 묘사된다. 다큐멘터리를 본답시고 집에 들여놓은 고화질 영사기로 포르노를 보고, 톨루엔을 흡입하고, 남녀 학생끼리 난교를 하고, 자동차 시트에 묻은 어떤 액체의 자국을 윤호가 발견한다. 건조하게 충격적인 내용을 풀어낸다.[8]
2.1. 명대사
천국에 사는 사람들은 지옥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우리 다섯 식구는 지옥에 살면서 천국을 생각했다. 단 하루라도 천국을 생각해보지 않은 날이 없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지겨웠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활은 전쟁과도 같았다. 우리는 그 전쟁에서 날마다 지기만 했다.
하루하루의 생활이 지겨웠기 때문이다. 우리의 생활은 전쟁과도 같았다. 우리는 그 전쟁에서 날마다 지기만 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계획이 아니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우리의 고통을 알아주고 그 고통을 함께 져 줄 사람이었다.
이 시간부터 우리 가슴에 철 기둥 하나씩을 심어넣자. 무슨 일이 있어도 쓰러지지 않을 철 기둥을 박아두고 어떤 어려움이 와도 버텨내면서 빛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가야 한다.
2.2. 미디어믹스
2.2.1. 영화
자세한 내용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2.2.2. 그 외
이 외에 2007년 3월 KBS에서 HD TV 문학관 시리즈와 라디오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다.3. 조세희의 연작 소설집
상술한 동명의 소설을 포함한 단편 12편을 모은 연작 소설집. 1978년 묶여서 책으로 출판된 이래 300쇄를 넘기는 등 한국 문학사에 중요한 작품으로 남아있다. 12편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뫼비우스의 띠 ('세대' 1976년 2월호)
- 칼날 ('문학사상' 1975년 12월호)
- 우주여행 ('뿌리깊은 나무' 1976년 9월호)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문학과지성' 1976년 겨울호)
- 육교 위에서 ('세대' 1977년 2월호)
- 궤도 회전 ('한국문학' 1977년 6월호)
- 기계 도시 ('대학신문' 1977년 6월 20일)
- 은강 노동 가족의 생계비 ('문학사상' 1977년 10월호)
-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문예중앙' 1977년 가을호)
- 클라인씨의 병 ('창작과비평사' 1978년 봄호)
- 내 그물로 오는 가시고기 ('창작과 비평' 1978년 여름호)
- 에필로그 ('문학사상' 1978년 3월)
연작 소설의 내용은 모두 이어지며, 각각 하류층(영수와 그 가족), 중류층(신애 가족), 상류층(경훈 및 은강그룹 관련 인물들)의 시점에서 내용을 풀어내지만, 구성 상 등장인물들이 모두 서로 연관이 있다. 주된 내용은 영수와 가족들이 서울 달동네에서 쫓겨난 뒤 은강( 인천광역시를 모델로 한다.[9])에 정착하여 노동 계층으로 생활하는 내용이다. 맏아들 영수는 노동자들의 불합리한 현실을 깨닫고 노동 운동에 나서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결국 사장을 살해하지만 알고 보니 그가 죽인 것은 외모가 비슷한 사장의 동생이었다. 그 외에 중류층 대학생 두 명이 사회 운동을 하다가 변절하는 이야기, 중류층인 신애가 하류층인 영수 아버지에게 동질감을 느끼는 이야기, 형제간의 경쟁에서 밀린 재벌 2세의 이야기 등이 각 단편을 통해 그려지면서 다양한 사회 계층의 삶을 그린다.
소설집 처음과 마지막에는 학생들에게 존경받는 수학 선생의 수업이 나오는데 학생들 성적이 안 좋았다는 이유로 잘리게 된다. 그 때 "누구에게 잘못이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말이 학생들의 문제가 진정 누구에 의한 것이냐 묻는거지 실제로는 독자들에게 일련의 이야기들에 대해 생각해보라는 은유일 수 있다.
1970년대 후반 산업 발전기와 달동네 재개발 열풍이 서민들에게 어떠한 상흔을 남겼는지 담담하게 서술해나간 명작 소설로 이 소설 안의 내용들은 소설이 쓰인지 4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유효한 담론들로 남아있다. 1996년 100쇄를 돌파했고 2005년에 연작집이 200쇄를 돌파했다.[10][11] 2017년 4월 10일 초판 발매 39년 만에 300쇄를 찍게 되었다. 국내 출판계에서 문학 작품으로 300쇄를 돌파한건 난쏘공이 처음이다.
3.1.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이야깃거리
- 공식 영어판 제목은 The Dwarf이다.
- 1988년 이후 표준어 사정을 통해 구별된 '-장이'와 '-쟁이' 접미사 용법에 따라서, 난쟁이가 바른 말이며 난장이는 틀린 말이 되었다. '쏘아올린' 역시 현행 맞춤법에 따르면 '쏘아 올린'으로 적는 게 바람직하다. 이에 따라서 책 제목도 난장이가 아니라 난쟁이어야만 하지만, 이 소설이 발표되었을 당시에는 난장이도 맞는 말이었기 때문에 '난장이'로 출판되었고 지금도 '난장이'로 발행되고 있다. 학교 교과서에서 일괄적으로 현대 맞춤법에 맞게 '난쟁이'로 표기하기도 하나, 수능이나 모의고사에서 나올 땐 '난장이'로 표기한다. 근래는 교과서에 '난장이'로 실은 뒤 각주로 '소설이 집필될 당시의 표기를 따랐으며, 현재는 난쟁이가 맞는 표현'이라는 것을 밝히는 경우가 많다. 다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의 경우, '난쟁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표제어로 사용한다.
- 1978년 6월 초판이 발행된 이래 1996년 4월 100쇄를 돌파하기까지 18년간 40만 부가 팔렸다. 2005년 12월 28년만에 200쇄를 돌파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쇄 기념 한정본을 출판했다. 2017년 4월 10일에는 300쇄를 돌파했다.
- 서술은 건조한 느낌의 간결체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내용이나 구성은 동화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주로 가진 자 대 못 가진 자의 대립 구도, '달으로 공을 쏘아 올리려고 한 난쟁이' 등의 우의적 상징들로 인해 이런 평가를 받아온 편. 특히 아버지의 자살 장면에서 은유적인 묘사가 두드러진다. 또 인물들의 말씨도 당대 서민층과는 꽤 동떨어져 있어 모더니즘에 가깝다는 평을 듣는다. 이 때문에 리얼리즘 물을 먹은 당대의 좌파 비평가들은 '감성팔이 소설'이라는 식으로 이 작품을 저평가했다. 그들의 비판에 일리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사실성이 곧 작품성인 것은 아니므로 난쏘공의 문학적 가치를 폄하할 수는 없다.
- 발간 30주년(2008년) 기념 인터뷰에서 작가 조세희는 아직까지도 청년들이 이 소설에 공감한다는 사실이 괴롭다고 이야기했다. 요즘의 청년들은 이런 이야기에 공감하지 못하고 그냥 옛날이야기라고 생각하길 바랐다고. 심지어 위에 나온 상대원 공단은 2022년 여러 차례 큰 논란을 일으킨[12] 그 SPC그룹의 빵공장이다.
- 대한민국에서 'OOO(주체)이/가 쏘아올린 XXX(객체)' 또는 'XXX(객체)을/를 쏘아올린 OOO(주체)'과/와 같은 표현은 특정 인물 / 집단 / 사건이 거시적으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파장을 만들어내거나 의미있는 일을 해낼 때를 빗대는 취지로 분야, 대상을 가리지 않고 매우 흔하게 사용된다. 직접 검색해보면 최소한 하루에 한 건 이상 이 표현을 사용하는 기사가 나온다. 아마도 고등학교 과정에서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필수적으로 나오는 점, 입에 착착 감기는 표현상의 특징, 독자에게 비유 대상의 행위에 대한 아스트랄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 발사하는 무기( 활, 화포, 탄도 미사일)가 흔히 등장하는 역사의 영향 때문에 관용적으로 쓰이는 것으로 보인다. 직접 보자. 역시 ' 화포의 민족'답다.
- 스포츠에서 키 작은 선수( 김선빈, 김지찬, 메시 등)가 무언가를 쏘아 올리는 행동을 했을 때 비유적으로 쓰이기도 한다. 가장 유명한 예시는 일명 '메쏘공'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 커리어 최악의 흑역사인 코파 결승전 승부차기 홈런. 골대에 골을 넣어야 하는 축구선수에게는 조롱의 의미로 쓰이지만, 야구에선 홈런을 친 것이기 때문에 칭찬이 된다.
-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A형 한정) 국어 영역의 지문으로도 출제된 적이 있었는데, 09 수능에서는 원작 소설을 시나리오로 각색한 지문이 출제되었다. 또한 2009학년도 수능 직전인 2008년 11월에 진행한 인터뷰에서 '수능에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출제되어도 빵점을 맞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는데, 실제로 당해 수능에서 난쏘공을 각색한 내용을 출제하면서 화제가 되었다. 해당 인터뷰(중앙일보, 2008.11.12.)
- 작가인 조세희는 2022년에 코로나19에 확진된 이후 의식을 잃었으며, 이후 투병 생활을 하다가 성탄절인 12월 25일 저녁 7시경 별세했다.
- 김불이의 아버지가 토지를 빼앗긴 배경으로 토지 조사 사업이 언급되나 이는 명백한 거짓이다.1980년대 중반 김해군 지역의 일제강점기 토지대장(장부)이 발견되었고 이 자료를 바탕으로 조석곤과 배영순 등의 학자들이 신고미비로 인한 토지수탈설은 허구임을 밝혔다. 즉, 결수연명부, 토지신고서 작성으로 이어지는 여러 차례의 사전 작업이 있었고 일제가 토지조사사업 신고 절차를 수차례 홍보했기 때문에 당시의 농민들이 소유권 신고를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문기 등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부동산 등기 신청을 하였음이 밝혀졌다. 실제로 전국의 총 1,910만 7,520필지 가운데 신고 그대로 사정된 것이 99.5%였다. 그도 그럴 것이 일제의 입장에서는 강제로 농민의 토지 소유권을 빼앗아 전국적인 분쟁을 맞고 치안비용과 인력과 시간을 낭비하느니 토지 소유권을 인정하고 토지세를 걷는 게 훨씬 효율적인 통치 방법이었다. 다만 이로 인하여 전통적인 소작농의 자리가 몰락한 것은 사실이다.
4. 더 크로스의 노래
2의 항목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더 크로스의 노래. 금영 노래방 번호는 66599아주 작은 공을 가졌던
나의 아버지는 난장이
저 하늘을 보시며
내게 말씀하셨죠
look at that shining sky my son
닿을 수 없어 보여도
먼 훗날 언젠가 모두
서로 같아질 테니
하늘 높이 오른 저 공은
꿈을 이루지도 못한 채
땅을 향해 돌아오겠죠
그게 세상이니까
look at that shining sky my son
닿을 수 없어 보여도
먼 훗날 언젠가 모두
서로 같아질 테니
작은 공 하날 만들기 위해
평생이 걸릴 수도 있지만
하지만
말씀하셨죠
작은 이 작은 공을 우린
이제 다시 쏘아 올려야 하지
절망의 반복이 언젠가
저 희망이 될 테니
우리의 눈물이 언젠가
저 희망이란다
소설의 내용과 일부 차이가 있는 편이다. 원작에서는 좌절하고 끝나지만 이 노래에서는 희망을 향해 다시 공을 쏜다는 내용.나의 아버지는 난장이
저 하늘을 보시며
내게 말씀하셨죠
look at that shining sky my son
닿을 수 없어 보여도
먼 훗날 언젠가 모두
서로 같아질 테니
하늘 높이 오른 저 공은
꿈을 이루지도 못한 채
땅을 향해 돌아오겠죠
그게 세상이니까
look at that shining sky my son
닿을 수 없어 보여도
먼 훗날 언젠가 모두
서로 같아질 테니
작은 공 하날 만들기 위해
평생이 걸릴 수도 있지만
하지만
말씀하셨죠
작은 이 작은 공을 우린
이제 다시 쏘아 올려야 하지
절망의 반복이 언젠가
저 희망이 될 테니
우리의 눈물이 언젠가
저 희망이란다
나중에 3집에 같은 책을 주제로 한 낙원구 행복동이 수록되었다.
5. 여담
소설 제목에서 따온 'XX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라는 밈이 있다. 경우에 따라 작은 공을 큰 공으로 바꿔서 쓰기도 한다. XX가 모종의 대사건에 대하여 시발점이 되는 경우를 뜻한다.6. 관련 문서
[1]
본 작품의 출간명은
[2]
이전까지는
문학과지성사에서 출판.
[3]
문학과지성사 판
[4]
이성과힘 판
[5]
SPC그룹 소속 공단 소재지
상대원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내려오는
성남시의 지명이다. 지금도 상대원공단의 빵 공장은
노동환경이 엄청 가혹하기로 악명 높다.
이는 심지어 2020년대에도 현재진행형이다. 다만 악명높은 빵공장은 상대원1동에 있고, 작중 나오는 곳은 상대원2동으로 보인다.
[6]
영호는 그저 형 앞에서 어려운 말 한 번 써보고 싶어서 별생각 없이 내뱉은 것이었지만, 영수에게는 큰 상처가 되었다.
[7]
물론 미성년자가 매춘을 해야 할 정도로 빈부격차가 극심했던 당시의 현실을 비꼰 것이다.
[8]
이를 윤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성(性)에 있어서조차 가진 자의 부도덕과 못 가진 자의 수줍은 사랑으로 나뉠 만큼 사회의 양극화와 부유층, 빈곤층의 대립이 심각하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는 평도 있다.
[9]
인천시 동구 만석동, 일명 '만석지구'를 거의 이름만 바꾸었다.
[10]
1978년 6월 문학과 지성사에서 단행본으로 처음 출판되어 4판 134쇄까지 출간된 뒤 2002년 이성과힘으로 판권이 넘어가서 계속 출판, 2005년 12월 대한민국 문학으로는 처음으로 200쇄를 넘겼다.
[11]
참고로 몇 판 몇 쇄 할 때 몇 판은 책을 고친 횟수고, 몇 쇄는 그 판이 찍어내어진 횟수를 의미한다. 판이 바뀌는 것은 주로 오탈자 교정 때문이나, 저자가 본문 내용 자체를 수정하는 경우도 흔하다. 소설이면 작가의 변심으로 캐릭터의 성격이나 결말을 바꾼다던가, 학술 서적이면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다던가 식으로. 난쏘공은 오탈자 교정과 서문의 변화만 있을 뿐 본문의 변화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
평택 SPL 제빵공장 직원 기계끼임 사망 사고와
샤니 성남공장 직원 손가락 끼임사고.
[13]
검색결과로 나오는 책들은 영화 각본이나 해설집이니 속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