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제국이 멸망한 후
네들 나인에 의해 정신을 구속하는 하이브레인에서 해방되고 나칸드라라는 이름도 얻었다. 그 후
아마테라스의 선조인
레디오스 포커스라이트에게 맡겨져 오랫동안 잠들어 있다가 성단력 2300년경 깨어나 최초의 검성으로 활약하게 된다.
2022년 3월호 뉴타입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잠들기 전에 포커스라이트가
아마테라스가를 성립시키는 일에 도움을 주었다고 나온다. 포커스라이트가 건국한
그리스 왕국으로 침략해 오는 적들을 왕국의 기기(旗騎)인
모르포 술탄을 타고서 숱하게 격퇴했었다는 듯. 당시에는 그리스 왕국의 필두기사로서 활동하며 포커스라이트를 보필했었던 듯 하다. 당시의 GTM 격추수는 백여 기를 넘어간다고. 훗날 성단력 2300년경에 깨어난 이후 검성의 칭호를 얻은 것도 이 당시의 활약을 감안하면 납득할 만 하다.
파티마와 매우 관련이 깊다.
리튬 발란스가 처음으로
파티마를 만들 때 그 기본이 된 것은 나칸드라 스바스의 유전자였으며, 파티마 탑재 모터헤드인
크루마르스를 처음으로 테스트한 것도 그였다. 그는 이 최초의 시험에서 모터헤드를 탄 채
모터 붐을 비롯한
검성기를 시현해 보임으로써 파티마의 위력을 온 성단에 알린다. 최초의 4파티마는 스바스에 대해 단순히 '마스터'로서가 아니라 부친에 대한 딸의 감정에 가까운 친밀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니브는
제스터 루스를 마스터로 맞이했고
S.S.L.과
포커스라이트와
인터시티도 각기 다른 기사를 마스터로 맞이했으나, 인터시티가 죽기 전에
메가엘라에게 "당신이 선택한 기사(
미션 루스)는 우리의 첫 마스터 스바스 님의 후손"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그녀들이 스바스에 대해 어떤 감정을 품고 있는지를 짐작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