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22:33:09

나카니시



1. 일본의 성씨
1.1. 실존인물1.2. 가상인물
2. 니코니코 동화의 유명 업로더

1. 일본의 성씨

なかにし. Nakanishi. 2015년 기준 中西는 23,000여명이 사용중인 일본 성씨.

1.1. 실존인물

1.2. 가상인물

2. 니코니코 동화의 유명 업로더

카게로우 데이즈의 커버 오리안시의 곡 Highly strung의 니코동 유명 기타 업로더들의 커버 영상 中[2]
(5분 49초부터)
통칭 中西, 니코니코 동화의 유명 일렉트릭 기타 연주 업로더, 유튜버

과거 니코니코 동화 연주해보았다 분야에서의 인기가 상당했던 업로더로, Band Edition 처럼 록 밴드 구성의 합주 영상이 업로드되면 영상을 채우는 코멘트의 반 이상이 "나카니시ㅋㅋㅋㅋ", "나카니시 대단해" 등 각종 같은 감탄사로 채워졌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 밴드 합주의 경우 보통 모든 세션을 통틀어 적어도 4명에서 5명까지 나오는 경우가 많으니 당시 그의 인기를 실감해볼 수 있는 부분이다.

화려한 기타 솔로 속주나 육중하게 디스토션이 들어간 전형적인 일렉트릭 기타의 톤보다는 펜더 기타 특유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청명함부터 고음에서 쏘는 듯한 까랑까랑함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연주로 유명하다.[3] 나카니시의 연주 중 가장 크게 평가받는 부분이 스캥크 주법인데[4] 마찬가지로 마우리와 함께 스캥크 주법을 잘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스캥크 뿐만 아니라 멜로디 연주나 볼륨 스웰같은 다른 분야 연주에도 능통하다.

왕족밴드를 카피하던 업로드 초기에는 ESP의 호라이즌[5] 을 사용했으나 지금은 펜더 스트라토캐스터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바디 윗쪽에 꽤나 큰 덴트가 있고[6] 거의 굴리듯이 막 쓰고 있는데 정확한 모델은 펜더 재팬의 ST-43으로, 당시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던 더욱 비싼 빈티지 리이슈나 하이엔드 모델이 아닌 펜더 재팬의 저가형 모델이기에 사실상 입문기 ~ 중급기 정도의 매우 저렴한 모델이다. 이 기타와 톤 포트[7]만을 가지고[8] 하이엔드급 악기를 사용하는 업로더들 사이에서 살아남아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고 있는 것도 그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 일 것이다.

골 때리는 퍼포먼스는 많이 한다. 대표적으로 사타구니 사이에 넥을 넣고 문지르는 사타구니 주법

연주 외에서부터 일단 여러 의미로 니코니코 동화의 상식을 많이 깨는 편인데 일단 연주 업로더들은 보컬에 비해 특성이 드러나지 않는 특성상 연주 모습을 찍어서 올릴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연주 모습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해 많이들 노력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가 티슈히메. [9] 나카니시의 경우는 초록색 트레이닝 복[10]을 입고 연주하며 일단은 굳이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높이에서 영상을 찍지만, 얼굴을 가리지도 않고 드러나는 것도 꺼리지 않고 있다.[11] 영상 편집 기술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업로드 후기로 갈수록 PV나 애니메이션 장면을 붙이지 않고 연주영상만 업로드 하고 있다. 또한 다른 유명 업로더들과 합주 영상에 상당히 자주 출연하는 편. 어지간한 유명 합주 영상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예전에 한동안 음악을 관뒀던 때가 있다고 하며, 니코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을 계기로 다시 기타를 잡게 되었다고 한다. 딱히 스트랫을 가장 좋아한다든가 하는 것은 아니었는데 스트랫으로 유명해져서 기분이 묘하다고.

현재 고무를 보컬로 삼은 라이브 밴드 뫼비우스에서 리듬 기타를 맡고 있다. 영상의 왼쪽 위 기타 플레이어, 피스톤★타나카란 예명을 쓰고 있지만, 이미 누가봐도 나카니시

1회성 라이브 밴드로 알려졌었으나 추가적인 연주 영상등이 공개되는 등 1회성이란 것이 낚시로 밝혀졌다. 밴드 연주 영상에서까지 트레이닝 복을 입을 순 없었는지 꽤 제대로 된 복장[12]을 하고 나와주셔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13]

나카니시 코스케와 성만 같고 다른 인물이다.
[1] 한국 독립운동의 조력자이며, 독립운동가들에게 '중서 군'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 당시 니코동 내 실력있는 유명 기타 연주자들이 많이 출연했다. [3] 연주해보았다 판은 다른 판에 비해 유명 업로더 수가 적은 편이고 펜더 연주자는 더욱더 적다. [4] 연주하고자 하는 현을 제외한 나머지 현은 전부 왼손으로 뮤트해준 뒤 스트로크하여 특유의 퍼커시브한 소리를 얻는 주법. 자세한 내용은 기타족 악기의 연주법 문서의 스캥크 문단 참조. [5] 서스테이너 픽업이 달린 달린 오리지널 모델 [6] 연출된 렐릭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다. [7] 컴퓨터와 직접 연결하여 녹음을 하기 위한 기기. 이펙터와 앰프가 따로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말 그대로 컴퓨터랑만 연결할 수 있다. [8] 둘 다 합쳐도 100만원도 안된다. 보통 니코동 유명 업로더들을 보면 기타만 해도 200만 원 근처부터 시작할 정도로 고가의 악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9] 해당항목 참조. 니코동의 유명 업로더이며, 여장 베이스시스트이다. [10] 보통 트레이닝 복 같은 후줄근한 의상은 업로드 초기시 귀찮아서 입는 경우가 대다수라 유명해질수록 옷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 나카니시는 아예 이 복장이 개성이 되어버렸다. [11] 일본의 특성상 얼굴은 대부분 가리기 마련인데, 꽤 업로드 초기부터 얼굴을 노출했다. 애초에 생얼을 내놓고 방송을 하기도 했고 [12] 무려 와이셔츠에 넥타이!!! 다만 회사원보다는 학생느낌 [13] 심지어 니코니코 동화 라이브때도 트레이닝 복을 입고 왔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