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나찰(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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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찰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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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케이스 |
- 소상과 자주 붙어있는 편이다. 우주 코미디 PV에서도 둘이 함께 등장하며 스토리에서 나찰과 소상 둘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기도 하고 이후엔 단항과 함께 쭉 셋이 다니기도 했다. 인게임 광추 논검을 보면 소상에게 자신의 세검을 빌려주기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1.1 버전 사전 방송에서는 나찰을 소개할 때 소상과 2인 파티로서 등장하기도 했다. 이는 전작인 붕괴3rd 본편과 외전 신주절검록에서 나오는 이소상이 오토 아포칼립스를 짝사랑하였기 때문에 나온 팬서비스인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둘이 잘 어울린다며 자주 엮인다.
- 한국어로는 '금발의 준수한 청년', 영어로는 'A hansome blond intergalatic merchant'라고 소개되는 작중 공식 미남이다.
- 나찰이라는 이름은 선주에서 쓰는 선주식 가명이며, 본명은 따로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경원에 의하면 발음하기도 힘들다고 한다. 때문에 본명이 오토 아포칼립스 아니냐는 말이 많다.
- 경원은 나부의 스텔라론 사태는 내부의 배신자와 에이언즈의 사도가 관여되어 있을 것이라고 추측했는데, 작중 현시점에서 등장한 풍요의 힘을 쓰는 캐릭터가 나찰뿐인지라 나찰이 스텔라론 사태의 범인인 사도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하술한 모티브 캐릭터로 인해
붕괴3rd를 거쳐온 유저들은 매우 수상쩍어해 하는데[1], 게임 내에서조차 대다수의 인물들이 나찰을 매우 수상하게 보고 있다.
실제로 1.1 버전 프리뷰 방송에서 대놓고 나찰을 두고 "이방인인데도 선주의 역사를 선주인 만큼 잘 알고 있다", "스텔라론 사태에서 특수한 의술을 통해 선주에 도움이 되었다", "행상인데도 장사에 급급하지 않다"라는 이유로 그를 수상하다고 몰아가는데다 빼미는 한 술 더 떠서 대놓고 "선역일까요? 악역일까요?"라고까지 말하는 등, 나찰을 흑막으로 생각할 만한 수상한 연출들을 다수 넣으며 바람잡이를 하기도 했다.{{{#!folding 스포일러
2.5 나부 개척후문에서 밝혀진 바론 스텔라론을 들인것은 운기군 원수를 만나기 위한 눈속임이였다고 한다.
}}}
- 2.4 업데이트에서 선주 스토리가 재차 진행되면서 나찰에 대한 의문이 재점화되었다. 스토리 내용도 나찰이 감금되었던 유폐옥과 연관되었다보니 더욱 의심을 샀다.
- 동행임무 완료 후 열차에 가끔 등장할 때 개척자를 보고 말줄임표의 말풍선을 띄울 때가 있는데 이때 대화를 하면 개척자가 가진 기의 흐름이 이상하다거나 스텔라론과 비슷한 힘이 느껴진다고 언급한다.
-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배점 피스톨에서 측정불가가 뜬다는게 알려지면서 꾸준히 풍요의 사도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곤 했다. 마침 나찰은 선주 스토리에서 풍요 약사의 힘으로 추정되는 의문의 힘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후 개척임무 2장 3막에서 경원에 의해 대놓고 약사의 흉물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나찰 본인도 "제 힘은 「풍요」로부터 옵니다."라고 인정하면서, 약사와 연관점이 있다는 것은 확정되었고 풍요의 사도일 확률도 매우 높아졌다. 뿐만 아니라 전술했듯 경원이 스텔라론을 선주에 들일 수 있는 인물은 에이언즈의 사도 정도밖에 없다고 했는데 마침 그 나찰이 스텔라론을 선주에 들인 장본인이다.
- 1.4 업데이트 전에 동행임무 클리어 이후 방문객 인증을 받은 일부 캐릭터가 열차에 오지 않게 된다는 공지가 올라왔는데, 열차에 방문하는 캐릭터 중 유력한 나부 인물로 나찰을 추측하는 사람이 많았고, 실제로 동행 임무에서 나찰이 자수하여 감옥에 갔기 때문에 확정이 되었다. 동행 임무를 마친 후 열차에 가면 나찰의 편지를 새로 받을 수 있다.
- 아군의 나찰로 적 연경에게 마무리 일격을 가하면 달성되는 업적이 있다. 이는 전작 붕괴3rd의 외전 신주절검록에서 나찰의 모티브인 나찰인이 연경의 모티브인 마언경과의 전투에서 그에게 일격을 가해 쓰러트렸던 것을 오마주한 업적으로 보인다.
- 2.5 개척후문 스포일러
- * 나찰의 관에 있는게 타이츠론스의 유해라는 것이 밝혀졌다. 옥궐 선주 장군 효광의 말을 빌리면 번식의 힘으로 풍요를 진압할 방법이 있다는듯 하다.
2.2. 게임 외
- 스타레일 제작진 대다수가 광팬이라는 페르소나 시리즈의 3편 주인공과 일본 성우가 같은데, 이 캐릭터 또한 관을 메며 삶과 죽음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담으로 스타레일의 제작진은 페르소나 시리즈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공언한 적이 있으며[2] 추후 공개된 스파클의 캐릭터 PV에서는 페르소나 3 주인공의 오마쥬도 등장한다.
- 사실 선주 나부 스토리에서 이름부터가 스포일러에 해당하는 캐릭터다. 나찰의 뜻이 불교의 악귀이기 때문. 심지어 밝혀지기 전에도 부현은 스텔라론의 악령을 제거해야 한다고 언급한 부분이 일종의 복선인 셈.
-
한국어의 1.1 버전 PV에선 나찰 등장씬에서 "귀찮군... 잔말 말고 내 검을 받아라!" 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한국어를 제외한 나머지 언어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쩔수 없이 결투에 들어가는' 듯한 대사로 대체적인 뉘앙스는 비슷한 반면 한국어의 경우에는 대사가 냅다 검부터 휘두르는 듯한 뉘앙스인데다 톤마저 평소 연기톤과 달라 튀어 호응이 좋지 않았다.
해당 대사의 연기나 뉘앙스가 왜 그랬는지는 나찰의 동행 임무에서 알 수 있는데, 해당 대사는 나찰 동행 임무중 '다도회'와 접선하면서 보이차(웰트)에게 보스(폼폼)를 만나게 해달라고 요구하는 대사 중 '무력 사용'을 선택했을 때 들을 수 있으며 나찰 본인이 아닌 Mar.7th가 상상한 나찰이고 상황 자체가 개그라 실제 나찰과 다른 모습이라 이 때문에 디렉팅이 원래 연기톤과 다르게 되었다는 추측이 있다.
- 본인 PV에서 캐릭터 모델링의 턱이 유달리 길어서 원래라면 비춰지지 않을 구도에서마저 턱이 튀어나와 있는 등 밈적으로 화제가 됐다.
- 높은 제어계 디버프 저항 스킬로 인해 카프카의 언령 지배 스킬에 잘 안 걸리다보니 역시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이란 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 {{{#!folding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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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신용우 - 특별 방송(1.1 버전)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크레이그 리 토머스 - 특별 방송(1.1 버전)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시다 아키라[3] - 특별 방송(1.1 버전)}}}
2.2.1. 모티브 캐릭터 관련
- 붕괴3rd의 오토 아포칼립스가 신주절검록에서 '나찰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관을 맨 채 신주를 떠도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 중국풍의 복장을 하고 있는 것이 나찰과 유사하다. 중/일 성우가 동일하고 외형이 비슷한 것을 보아 평행세계의 오토임이 확실하며, 신주절검록에서의 행적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들고 다니는 관에 수녀복을 입은 은발의 여성이 들어있을 거라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추측이 오가고 있다.
- 나찰의 전투 스킬과 일반 공격의 이름은 각각 백화와 흑연, 즉 전작에 등장한 신의 열쇠 중 하나인 백화흑연이다.[4] 오토 아포칼립스 또한 작중에서 여러 번 사용한 적 있다. 나찰의 검 디자인 역시 백화흑연·창멸나선과 비슷한 형태이다. 검의 종류는 붕괴3rd에서 등장했던 창/검/랜스의 모습이 아닌 레이피어인데, 붕괴학원 2의 오토의 공식 이미지에서도 레이피어를 든 모습이 존재한다. #
- 나찰의 중국과 일본 성우인 자오루와 이시다 아키라는 붕괴3rd의 오토 아포칼립스 및 허공만장, 원신의 카미사토 아야토에 이어 스타레일에서도 나찰을 함께 담당한다. 우연인지 의도된 바인지는 모르나 아야토와 나찰의 일부 모션이 비슷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 #[5] 또한 나찰의 상호작용 음성:공유에서의 꽃에 대한 언급이 아야토와 비슷한 것도 화제가 되었다.[6]
-
1.1버전 프리뷰 방송의 소개 영상에서 나찰이 소개될 때 잠시
웰트가 굳은 표정으로 나찰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 웰트의 원수인
오토 아포칼립스와 매우 닮은데다가 그 외모를 그대로 닮은
허공만장과 악연이 있기 때문이며, 이 오토라는 캐릭터는 전작 시간대로 웰트의 우상이자 1대 이치의 율자인 웰트 조이스와 웰트의 아버지를 죽였고 네겐트로피 소속 동료들과 임시 동맹을 맺은 천명 발키리들도 죽이거나 죽일 뻔 했을 뿐만 아니라 웰트 본인까지 해치려 한 적 있었으며 웰트 외에도 전작 스토리 내 사건 사고의 반 가까이를 일으킨 악인이니,
불구대천 한 마디로 설명이 가능할 정도다.
또한 1.1 버전 PV에서도 그를 감시하는 임무를 받았을 때 도저히 제대로 그를 마주하지 못하는 모습이 묘사되고, 유출된 나찰의 대사를 보면 진짜로 얼굴도 못 마주칠 정도임을 알 수 있다. 자신을 처음 보자마자 아무 말도 못하고 떠나버렸고, 잠시 후 어떤 장치를 통해 책 한 권을 건네주었다는데 그 책의 이름이 "주변 환경에 대해 - 세상에 악하게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라는 제목이었다고 한다.[7]
이후 나찰 동행 임무에서 다시 부각되는데 웰트가 나찰의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오토와 허공만장을 떠올리며[8] 인상을 구긴다.
- 이후 동행 임무에서는 Mar. 7th이 상상한 나찰이 등장하게 되는데, 특히 일본어 버전은 목소리 톤까지 파격적으로 Mar. 7th에 가깝게 바꿔가며 연기를 해내 붕괴3rd를 즐겨온 사람들을 포함해 많은 유저들을 뿜게 만들었다. 붕괴3rd의 스토리 만화 붓꽃편에서는 여장을 한 오토가 ‘미모의 여성 목소리’로 이야기한다는 묘사도 있는 등 3rd를 구석구석 즐겼던 사람이라면 재밌어할 요소가 많다. 원래 오토 자체도 본편에서는 세계관에서 손에 꼽는 악역이지만 스핀오프나 이벤트 스토리로 가면 개그캐가 된다. 그리고 이 목소리는 2.1 버전의 나찰 복각 동영상에서 그대로 사용되었다.
-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 신들린 기교에게 쫓기던 여우족 소녀를 구해주는데 이때 구도가 카렌 카스라나가 본인의 처형장에서 한 여자아이를 붕괴수로부터 지켜주려다가 사망하는 장면과 비슷하다. 이번에는 카렌과 달리 별탈없이 끝났지만.
- 1.4버전에 나온 경류의 동행임무 '흔적을 남기지 않은 구름' 에서 경원이 나찰의 정체에 대해 언급할 때 그 발음하기도 힘든 이름을 굳이 입에 올려야겠냐고 압박하는데, 선주 나부는 중국 컨셉을 기반으로 한 나라인 만큼 영어 발음이 서투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9] 진짜 이름이 '오토 아포칼립스'가 맞는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스포일러]
- 여담으로 3rd의 붕괴후서에서도 등장했었던 또다른 오토의 용모를 한 허공만장 역시 웰트와 함께 스타레일의 세계선으로 넘어와 은하열차에 탑승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행방이 묘연하다. 추후 스토리의 전개에 따라서는 허공만장 역시 재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은랑과 브로냐처럼 오토 얼굴의 캐릭터가 나찰 뿐만 아니라 허공만장도 포함되어 두명 등장하는 셈.
2.2.2. 단컷 만화
단컷 만화 | 나찰 |
「꽃이 시드는 건 자연의 이치지만 보고 넘길 수가 없네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그리 나쁘지도 않겠어요」 |
2.2.3. 프로모션 일러스트
- 2024년 화이트데이
|
개척자에게 주는 선물-나찰 |
행상은 수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각지의 특색과 풍습을 경험했습니다. 나찰이 다녀간 곳에서는 오늘 달콤한 것을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타향의 풍습이 떠올랐기 때문일까요? 그도 오늘 초콜릿이라는 것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
- 2024년 화이트데이 축전 일러스트에 루카, 아젠티와 함께 나왔다. 팬들은 어차피 누구 줄 건지 알겠다는 반응(...)
[1]
붕괴 세계관 내에서도 손에 꼽는 악역이자 안티 히어로였다.
[2]
프로듀서인 David Jiang은
ATLUS 본사에도 방문한 적이 있다.
[3]
2017년
붕괴3rd의
오토 아포칼립스 역으로 미호요 작품 첫 출연이 생긴 이후 처음으로 참여한 게임외 콘텐츠이다.
[4]
아이러니하게도 백화흑연은 치유능력을 가진 신의 열쇠다.
[5]
아야토와 오토 쪽의 관계성 고찰은
항목 참조.
[6]
나찰: 꽃의 의미는 꽃잎이나 향기, 뿌린 씨앗에 있는 게 아니라 꽃이 피는 시기에 있어요 / 아야토: 떨어진 꽃을 난로에 올려두면 뜨거운 열기 위에서 잠시나마 생기를 되찾고, 마지막에 불길보다도 찬란한 붉은 빛을 내뿜어요. 짧지만 후회 없는 삶이 아닐까요?(음성자료:하고 싶은 이야기...)
[7]
이 책이름은 동행임무 후 열차에 방문해서 랜덤하게 언급될 때가 있다.
[8]
주마등처럼 지나가던 컷신에는 붕괴후서의 부분만 있었기 때문에 오토 자체는 등장하지 않으며, 허공만장만 등장한다. 하지만 직후
“난 나찰과 닮은 사람을 둘 봤어. 그리고 그들이... 결코 착한 부류는 아니었지”라며 두명 다 언급을 한다.
[9]
전작의 외전작인 신주절검록에서
이소상이 그의 이름은 발음하기 어렵다보니 이름으로 안 부르고 나찰인이라고 불렀다.
[스포일러]
실제로 아케론의 본명이 라이덴 메이로 밝혀지면서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