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몬스터 집단.| <colbgcolor=#DCDCDC>본부 | 악몽의 차원 |
| 설립 | -681 DR |
| 지도자 | 각 도시의 지부장 |
| 활동지역 | 페어룬 전역 |
| 조직원수 | 최소 6,000 마리 (1359 DR 기준), 2000 마리 이상 (1370 DR) 기준 |
| 우호세력 | 없음 |
| 주적 | 코어미어, 칼림샨 등의 국가, 하퍼즈 |
탄생 기원은 셰이즈나 말러그림 종족과 비슷하다.[1] 과거 네서릴의 일부 아카니스트들이 악몽의 차원으로 이주하여 차원의 뒤틀림 영향으로 괴기한 형태로 변형된 집단인데, 그 모습이 워낙 불규칙하여 동족들 사이에서도 비슷한 형태끼리 분류하기 힘들 정도이다. 다만, 대다수가 도플갱어와 마찬가지로 의지에 따라 변신할 수 있고, 일부는 최면 등의 특수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번식 능력이 없는 대신 타종족의 아기를 납치하여 그들만의 의식을 통해 동족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자신의 배에서 나온 것은 아니지만 자식에 대한 애정은 다른 종족과 별다를게 없는 듯.
고향인 페어룬 대륙으로 넘어온 것은 비교적 최근으로, 본래 거주하던 차원이 포화 상태(...)로 더 이상 인구가 들어설 자리가 없자 물질계를 노리게 되었다. 여러 주요 도시마다 나이트 퍼레이드 무리들이 존재하지만 근래 6천여 마리에 육박하던 칼림포트 지부가 박살 나면서 활동이 잠잠해진 상태다.
2. 역사
-681 DR, 일부 네서릴의 아카니스트들이 악몽의 준차원으로 이주했고, 세월이 흘러 나이트 퍼레이드라 지칭하는 무리들이 게이트를 통해 물질계로 넘어와 페어룬의 주요 도시마다 둥지를 틀었다. 특히 칼림포트에는 식스 군주를 필두로 6천 여마리의 조직원들이 활동하고 있었는데, 도시의 어느 누구에게도 의심을 사지 않았던 이유는 조직원 중 하나가 강력한 "집단 최면" 능력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1359 DR, 아라벨 시의 군주 미르민 라알과 그녀의 동료들에 의해 조직의 최면 능력자가 사망하게 되고, 정신을 차린 칼림포트 시민들의 광기에 가까운 사냥으로 지부가 박살난다.[2]
1360 DR, 조직의 일원인 템포스 군주는 자신의 엘리트 부대를 동원하여 미르민 라알의 지인을 차례차례 암살하는 한편, 아라벨 시에 악몽의 차원과 직통으로 연결되는 게이트를 열려고 했으나 결국 실패, 사망한다.
3. 조직도
한때 조직의 가장 큰 무리를 이루고 있던 칼림포트 지부는 대학살 이후 일부 살아남은 일원들의 분투로 1370 DR 기준 약 75마리까지 동족을 늘린 상태이며, 그외 아스카틀라 162마리, 이리아에보어 249마리, 켈타 37마리, 미라트마 96마리, 님페스 29마리, 셰어탈라 1,462마리, 테쉬버르 22마리, 웨스트게이트 6마리, 엄라스피어 9마리가 활동 중이다.다음 아래는 식스 군주 사망 이후 칼림포트 시를 이끌고 있는 나이트 퍼레이드 간부들.
4. 기타 매체
소설: The Harpers 시리즈 #4 "The Night Parade", Scott Ciecin, 나이트 퍼레이드에 대항하는 미르민 라알과 하퍼즈를 주인공으로 다루고 있다.
[1]
같은
네서릴 출신이라는 점에서는 오히려 셰이즈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2]
애초에
코어미어의 미르민 라알이 칼림포트까지 왔던 이유는 자신의 전남편 다크가 오래전 자신의 딸을 태어나자마자 팔아버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그녀를 되찾기 위해 모험을 떠났고, 여정 도중 들리게 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