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나는 SOLO/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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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기
1.1. 3기 여성 출연자 국민청원
3기에 출연했던 여성 출연자(가명: 정순)가 "남규홍 PD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국민청원에 글을 올린 것이 알려졌다.[1] # 정순의 주장에 따르면 남규홍이 붙인 국정원과 SKT 관계자들로부터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을 수 차례 당했고, 홈 내부 도청까지 이어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남규홍 PD로부터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을 들은 적도 있고, 단톡방 모임에서 정순을 소외시키고 남성 출연자들이 선택을 하지 못하게 주도했으며, 남규홍 PD와 나는 SOLO 작가들에게 연락했지만 본인을 정신병자 취급하고 가족까지 거론하며 보복 및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정순의 주장에서 나타나는 국정원이 나를 감시한다, 집에서 도청을 당하고 있다, 가는 곳마다 단톡방을 만들어 왕따를 당하고 있다, 국가 기관이 음성으로 뇌에 편견을 심을 수 있다는 등의 이야기는 조현병의 피해망상 증상으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표현이라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 참조. 일개 연예 제작사 PD가 국정원과 대기업을 움직여 일반인을 감시하고 도청하도록 했다는 이야기의 개연성과 신빙성도 없을 뿐더러 해킹한 세탁기, 밥솥으로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캡처를 대중들에게 뿌리고 있다는 주장은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도 않은 내용이거니와 정순의 주장처럼 그렇게 뿌린 자료가 발견되지도 않고 있다.
제작진이 사전 면접에서 이상을 감지하고 제외했으면 좋았겠지만, 사전 면접과 촬영 사이에 상당한 기간이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이들은 문제를 일으킨 만약 발병 이전이나 초기에 사전 면접이 진행되었다면 일상적인 기능에 이상이 없으므로 언뜻 멀쩡해 보였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쨌든 출연자들은 제작진이 선별한 상대가 나올 것을 믿고 출연하는 만큼 제작진은 사전 선별의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2]
그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정순은 3기 본방에서 자기소개 장면이 1분도 채 나가지 않았으며[3] 데이트 장면도 거의 편집되었다.
2. 4기
2.1. 4기 남성 출연자 태도 논란
4기 방송분에서 한 남성 출연자(가명: 영철)가 특정 여성 출연자들(가명: 정순, 정자)을 대상으로 도가 지나친 무례한 발언과 언행을 한 것이 방영되었다. '나는 솔로' 영철 윽박 논란 분명 편집된 영상임에도 심각한 게 눈에 보인다며 인터넷과 각종 SNS에서 논란이 되었다. 얼마 뒤 피해자인 정자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심리상담과 약물 치료를 받고 있고, 나쁜 생각을 할 정도로 끔찍한 기억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영철은 사과 대신 오히려 본인이 억울하다고 호소하는 게시물을 올렸고, 정순과 정자를 개인 SNS로 공개 저격을 하였다.[4] 이에 제작진은 정자의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며 영철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5]
2021년 12월 12일, 영철이 인스타그램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는 문구가 전혀 없었고, '#사랑하는8명의동생들'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해시태그가 포함되어 있었다. 4기 출연자들은 영철 본인을 제외하면 총 11명인데 3명을 제외하고 쓴 점이 더욱 논란이 되었다.[6] 게다가 "진실은 언젠가 꼭"이라면서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덤으로 사과문에 제일 불필요한 하트 이모티콘도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사과의 의도가 아닌 출연자들을 조롱하기 위한 글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방송 후, 영철 본인이 소개한 경력과 재산의 신빙성이 의심을 샀다. 영철은 "임대인으로서 부동산을 개인적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지만 부동산과 관련된 어떤 일을 하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으며, "임대인으로 갖고 있는 집은?"이라는 질문에 "두 채 있습니다." 라고 대답해 누가 보아도 자신이 사는 집 외에 "집 두 채"를 임대 주고 그 임대료를 받는다고 생각이 들게 대답했다. 그러나 현재 알려진 바로는 평택에 혼자 살고 있는 집, 서울에 부모님이 살고 있는 집 등 자신과 가족이 살고 있는 집 두 채밖에 소개하지 않았고 그것도 서울 집은 형의 소유고 평택 집은 전세라는 발언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했다고 한다.
이 출연자로 인해 시청자들은 '저런 상황이면 개입을 했어야 한다', '사전에 출연자에 대해 잘 파악하지 않은 것 같다'며 나는 SOLO 제작진을 비판했다.[7]
이로 인해 본 방송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았다. #
나는 SOLO 방송 이외에 당사자에 관한 논란은 해당 문서 참조.
2.2. 4기 여성 출연자의 과거 남성혐오 용어 사용 논란
4기 출연자 정자는 위에 서술된 영철의 무례한 언행으로 충격을 받아 정신과 진료를 받게 되어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받고 있었으나 해당 출연자인 정자가 본인의 블로그에 다수의 남성혐오 용어[8]를 쓴 것이 알려졌다. # 그래서 이 문제가 젠더 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정자는 본인의 블로그에 아버지가 건강식과 간식거리를 사 온 사진과 함께 본인의 아버지에게 마치 하대하는 듯한[9] 글을 남기기도 했다.[10] 이 때문에 정자의 태도가 매우 가식적이고 나는 SOLO에 출연한 것이 시청자들을 조롱한다는 의견도 있다.네티즌들이 처음 정자의 태도에 진정성이 없어 보인다고 의심하게 된 이유는 정자가 피해를 호소하는 시점에 4기 출연자 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4기 여성 출연자들(정순, 정자, 영숙)과 친목 모임을 하는 사진 때문이었다. # 물론 정신적으로 힘든 지인을 위로해주기 위해 같은 여성 출연자들이 모여서 파티를 즐길 수는 있지만, 그 와중에 4기 여성 출연자들이 같은 기수 동료 출연자였던 정숙을 따돌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어 정자의 정신 피해에 대한 의구심은 더 커지게 되었다.[11]
이 외에도 나는 SOLO 4기에 출연한 여성 출연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 댓글로 스포일러를 올렸는데, 이 과정에서 동료 출연진들을 다수 비방하였다는 의혹도 나왔다.[12] # 이후 한 네티즌을 통해 스포일러 내용을 알게 된 정숙이 결국 분노하여 정순과 정자에게 뒷담화를 당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시청자들에게 비교적 좋은 평가와 응원을 받았던 정순과 정자가 비판을 받고 있다. #
한편 정자에게 무례한 언행으로 시청자들의 엄청난 질타를 받은 영철은 정자가 해당 논란으로 비판을 받게 되자 이때다 싶었는지 "난 미리 알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 그러나 영철의 행동도 딱히 잘한 것은 없기 때문에 영철을 향한 대중들의 반응 역시 차가운 편이다.[13]
2021년 12월 31일, 정자가 이에 관련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올렸으나, 현재는 삭제되어 확인할 수 없다.
현재는 브이로그 영상을 위주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5월 31일자 동영상까지는 댓글 창을 모두 닫아두었으나 현재는 다시 열었으며, 본인의 과거 관련 악플은 하나하나 다 삭제하고 칭찬 댓글에는 세심히 대댓글을 달아주면서 관리하고 있다.
공교롭게도 4기 방송이 끝나고 약 4개월 뒤 정수가 < 페미니스트들에 던지는 치사하고 쪼잔한 질문들>이라는 제목의 책을 냈는데[14], 4기의 촬영 시기를 감안하면 이 사건을 의도하고 책을 낸 것은 아니다.[15]
3. 9기
3.1. 남규홍 PD 직업 비하 발언 논란
9기 방송분에서 남규홍 PD가 광고기획자(AE)로 일하는 여성 출연자(가명: 옥순)를 향해 ' 따까리'[16]라는 표현을 쓴 것이 방영되었다. # 해당 발언이 포함된 남규홍 PD의 질문에 옥순은 "그렇다"며 아무렇지 않게 맞받아치며 "AE의 약자가 '아(A) 이것도 제가 하나요? 이(E)것도 해야 하나요?'라는 말이 있다."며 웃어 보였다.하지만 옥순의 반응과 별개로 해당 장면이 방송된 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작진이 특정 직업을 비하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 앱에 올라온 게시글에 따르면 작성자는 " PD 발언에 문제가 너무 많은 걸로 보이는데 별 논란 없이 프로그램이 계속된다", "이번 편에서는 출연자분의 멀쩡한 직업을 '따까리'라고 칭하던데 이게 그냥 방송에 나오는 것도 신기하다",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AE분들을 보며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심부름꾼이라니, 본인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다른) 업종을 천대하느냐"고 제작진을 지적하였다.
이후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남규홍 PD는 해당 발언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하였다. '나는 SOLO' PD "광고인 '따까리' 비하 발언 죄송..주의할 것"
여담으로 이 옥순은 이에 대한 보상인지 나는 SOLO 외전의 객원 진행자로 출연하였다.
4. 10기
4.1. 10기 남성 출연자, 양성평등 위반
2022년 9월 28일의 10기 방송분에서, 남성 출연자(가명: 영호)가 "존예(매우 예쁜 여자) 데리고 다니는 존잘(매우 잘생긴 남자)인 거지"라고 발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를 두고 여성을 주체가 아닌 자신의 존재나 힘을 과시하기 위한 보조 도구로 대상화하고 있으며, 여성에 대한 편견과 결혼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포함하고 있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 방심위 위원 5명 중 4명이 '주의', 한 명이 '권고' 조치를 내어 '주의'로 의결되었다. 나는솔로 양성평등 위반, 방심위 '주의' 조치5. 11기
5.1. 11기 남성 출연자, 파혼 직후 '나는 솔로' 출연 논란
11기 상철과 영숙은 최종 커플에 성공했으나, 이후 연인으로 교제를 이어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상철은 11기 방송 당시부터 전 여자친구와 파혼하자마자 나는 SOLO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고, 이후 2022년 12월 22일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결국 상철은 영숙과 갈등을 원만히 마무리하기로 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 상철 및 상철 전 여친의 입장글.그러나 영숙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글을 올려 파혼 때문이 아니라 소개팅 어플 및 양다리 논란 증거 자료 등의 신뢰 문제로 관계를 정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상철 해명글.
12월 24일 상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논란에 대해 인정하며 영숙과 전 여친에게 사과했다. 11기 상철, 결국 '양다리 인정'…영숙·前여친에 "반성과 사죄"
[1]
현재는 청원이 종료되었다.
#
[2]
이 문제는 한참 뒤 기수인 23기에서 제대로 불거지게 된다.
[3]
통편집된 23기 정숙을 제외하면 역대 출연자 중 자기소개 방송 분량이 가장 짧다.
[4]
심지어 영철은 정순의 관상까지 언급하며 정순의 외모를 비하하자 이에 분노한 네티즌들이 "남의 외모를 지적하기 전에 거울이나 보라."며 영철에게
일침을 가했다.
[5]
이후 추가로 SBS plus와 ENA 유튜브 채널에서 영철의 등장 분량이 대거 삭제되었다.
[6]
네티즌들의 여론을 보면 제외된 3명은 첫 번째 피해자인 정자, 3:1 데이트에서 정자의 편을 들어주었던 정식, 본인에게
단호한 일침을 가한 정순으로 추측된다. 처음에는 정순과 정자 외에 제외 대상이 영자로 추측되었었지만 영철이 영자에게 사랑을 주지 못해 미안했다고 밝혔기 때문에 영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영철 본인이 싫어하는 다른 1명은 정식이라고 직접 언급했다.
[7]
만약 방송에서 제시한 재산이 사실이 아니라면, 면접 과정에서 등기부등본만 확인했어도 걸러질 사항이었다. 일반적인 결정사는 재직증명서와 등기부등본을 당연히 확인한다.
[8]
한남,
재기해 등등.
[9]
글의 내용: 건강식만 와장창 같지만, 안에 맥주도있고 햇반 우유 과자 반찬들까지 66년생 김씨 마니콧따 딸내미 취향생각해서 장봐왔다고 혼자 이미 저세상텐션으로 자아도취한 모습에 ...기특하다..ㅠㅅㅠ (센스 없는분들 56년정도 살면 센스 생깁니다 존버하세요)
[10]
현재 블로그 게시물들을 전부 비공개로 돌린 상태다.
[11]
영철이 비매너 구애,
가스라이팅, 조롱 등 다소 강압적인 행동은 있었지만, 제작진이 지켜보는 상황이라 욕설이나 폭력 등 과격한 행동은 없었기 때문에 저게 정신적인 충격을 받을 정도인지 의문이라는 의견은 존재하였다. 물론 사람이 받는 충격의 역치는 개인 차가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정자가 심성이 여린 사람이라 판단하여 위로를 했던 것이다. 따라서 영철의 강압적인 태도에
충격을 받을 정도로 심성이 여린 사람이 다른 동료를 따돌린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잘 되질 않는다. 물론
가해자가 된 피해자 문서에서도 나타나듯이 그런 사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12]
많은 네티즌들은 정자로 추측한다. 맞춤법이나 타이핑 방식(말줄임표, 'ㅋㅋ',
분수 표기에서
분자와
분모의 순서를 뒤집어서 쓰는 등)이 정자가 쓴 글들과 얼추 일치했기 때문이다.
[13]
영철이 단순하게 정자의 이미지메이킹에 이용만 당했다면 영철에게도 네티즌들의 우호적인 여론이 있었겠지만 상대 여성을 배려하지 않는 구애 및
가스라이팅,
SNS 상에서의 여성 출연자
뒤끝 조롱,
일면식 없는 연예인에게 반말 댓글 등 여러 인성 논란으로 이미 나는 SOLO 출연자 중 역대급 비호감으로 찍혔기 때문이다. 또한 정자에게 이런 논란이나 의혹이 있다고 해서 영철의 행동이 정당화가 되지는 않는다.
[14]
남규홍 PD가 이 책의 추천사를 써 주기도 했다.
[15]
정수가 자기소개 때 책 출간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던 것을 보면 이미 촬영 전부터 집필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정수는 책에서 나는 솔로 4기 출연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만 정자의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16]
해당 발언에 대한 자막은 '심부름꾼'으로 순화하였다. 현재는
Wavve 등 각종 OTT 서비스에서는 논란이 된 해당 장면이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