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2 18:21:34

나기(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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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
Naggi
파일:나기 프로필.png
<colbgcolor=#000><colcolor=#ecbe5d> CLASS_검사(劍士) RANK_No.1
직책_아발론 길드마스터
소속 길드 : 아발론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

[clearfix]

1. 개요

플레이어의 등장인물.

2. 특징

랭크 1위의 플레이어. 플레이어 중에선 명실상부 최강이나 작중 묘사상 잘쳐도 1급~2급 수준인 허설진의 육체+불완전 엑스칼리버를 쓰는 신을 상대로도 고전하는등 세계관 최강자에 비하면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3. 작중 행적

1화에서 천공성 테라리움의 투기장에서 딘과 맞붙는다. 클래스는 검사이지만, 검을 쓰지 않고 불꽃과 번개를 흩뿌리는 검격이라는 기술을 이용해서 싸운다. 기습적인 딘의 공격에 가슴을 꿰뚫리지만 전혀 동요하지 않고 딘의 팔과 옆구리를 날려버린다.[1] 그리고 아서 때문에 웹툰 세계로 떨어진 허설진과 마주치나 베였다는 사실도 모를만큼 엄청난 속도로 베어버린다.

작중 가장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는 아발론의 단장으로 나기가 자신의 압도적인 무력을 앞세워 전국의 인재들을 불러오마 구축했다. 그녀의 뜻인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아발론은 일부로 천공성에 들어오지 않고 실력을 키운 실력파인 '대기조'로 새로 영입한 인재가 시험을 합격하게끔 돕는 방식인 '엘리트 코스'란 방식으로 길드의 힘을 불리고 있다.

31화에서 1:1 토너먼트를 진행 중인 허설진을 보게 된다.

결국 71화에서 재등장. 반의 주도하에 시험장의 관리가 완전히 아발론에게 넘어가며 찾아오기 시작했고 나타나자마자 언랭커에게 '씨앗'이 심어진 시험생들을 전부 썰어버린 뒤 그대로 리버를 일격에 반으로 갈라버리고 허설진의 심장을 찌른다. 이후 신이 조종하는 허설진의 기습에 일격을 먹은 와중에도 그의 왼팔을 자르는등 분전한 뒤 지크문트가 만든 결계에서 계속 허설진과 싸운다.[2]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뭔가 이상하게 행동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압도적인 포스는 여전하지만 분명 아발론의 길드마스터임에도 자기 부하인 지그문트에게 마치 명령을 받으며 움직이는 꼭두각시같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그래서 최강의 플레이어이자 아발론의 길마라는 위상이나 직책 등은 사실 허울이고 진짜 흑막은 지크문트가 아니냐는 떡밥이 돌고있다.

113화에서는 김태원이 나기의 직속보좌관으로 임명되면서 간만에 등장한다. 하지만 몇 주간 나기는 창밖을 가만히 바라보면서 일과를 보내기만 하였고,[3] 김태원의 제안[4]에 방 안이 아닌 정원에서 김태원과 길드 정원을 산책하며 일과를 보내게 된다.[5]

여담으로 77화에서 기억을 잃는 기준을 실험하는 사람이 백발로 나오자 그 사람이 나기라고 추측하는 독자들이 많은 편이다.[6]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름의 모티브는 환댕 작가의 과거작. 여신의 날개에 등장하는 주인공. '나기'에서 따왔다고 한다.

4. 능력

  • 개열검가열검: 검에 마나를 집중시켜 폭발시키며 베는 기술이다. 허설진과 김태원이 맞짱뜰 때 김태원이 전력으로 이 기술을 사용했을 땐 검기가 나가다가 폭발했다.
    159화에서 이 기술의 발동 조건이 밝혀지는데,
    1. 검을 뽑는다.

    2. 검을 힘껏 쥔다.

    3. 체중을 실어 벤다.

    는 것이 전부. 즉, 발동시키는 '일회성 스킬'이 아니라 나기가 벤다는 마음을 가졌을 때 유지되는 지속 스킬이라며, 무수히 연발해 딘을 쓰러뜨린다.
  • 절대영역: 앞서 말한 개열검으로 주변을 전부 베어버리는 기술이며 나기의 상징이다.[7]
  • 볼트류 마법: 나기가 주로 사용하는 마법이다. 마법류 기술은 조금 약한지 초급마법에다가 크기가 키워서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8]


[1] 절대영역이 처음으로 깨졌음에도 일말의 표정변화도 보여주지 않았다. [2] 이 때 그녀의 주특기인 절대영역이 정확히는 일종의 결계가 아닌 순간적으로 참격을 여러번 날려 주변 것들을 모두 베어버리는 것이 밝혀졌다. 딘이 1화에서 기동력으로 뚫은 것도 이덕분이었으며 허설진에게 대처하지 못한 것도 결투가 끝나 참격을 날릴 생각이 없던 상황에서 허설진이 눈앞에 떨어졌기 때문이었다. 거기에 검말고는 재능이 떨어지는지 힘을 숨기고 있는지는 불명이나 신 왈 검술 외에는 '위력만 높인 초급마법'만 주구장창 쓰고 상급 마법은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3] 나기를 옆에서 보좌하게 된 김태원은 나기에게서 악의는커녕 아무런 의지조차 느껴지지 않는 인형같은 모습에 허설진이 가지고 있는 목표에 대해서 맥이 빠지게 되었다. [4] 나기가 본인의 의견에 너무 순순히 따라주자 김태원은 당황한다. [5] 짧게 나눈 김태원과의 대화에서 나기에게 처음부터 가족이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6] 그렇다면 나기가 기계 같이 행동하는 이유가 어느정도 성립이 된다. [7] 초반에는 말 그대로 마법을 써 베리어를 만든듯한 연출이 었다. [8] 애초에 클래스가 검사이기 때문에 검술을 주력으로 쓰다보니 마법의 경우 그냥 기초 정도만 숙달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