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金俊逸 | Kim Joon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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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273b1><colcolor=#fff> 출생 | 1974년 |
학력 |
중앙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과 / 학사) 오클라호마 대학교 대학원 ( 저널리즘 / 박사 수료) |
직업 | 기자 |
현직 | 시사평론가[1] |
경력 |
前
경향신문 기자 前 뉴스톱 대표 및 수석에디터 |
종교 | 가톨릭(세례명:가브리엘)[2]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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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기자, 前 뉴스톱 대표 및 수석에디터, 정치 평론가.2. 활동
197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01년 경향신문에 입사하여 10여년을 기자로 활동하였고, 2006년 '진보개혁의 위기-길 잃은 한국'으로 기획보도 부문 한국기자상을[3] 2008년 '등록금 1천만 원 시대'로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2012년부터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교에서 저널리즘과 미디어를 4년간 공부했다. 2016년 한국에 돌아와서는 팩트체크 전문매체 뉴스톱을 차렸고, 2020년대 초반 기준 다양한 언론사들의 시사프로그램에서 패널 및 평론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 활동 영역이 배종찬, 장성철과 겹치며 과거 진보측 패널로 분류되었지만, 장성철과 활동하는 빈도가 높아지면서 후술된 이준석계와도 접점을 가지기도 하는 등 보수쪽으로 스펙트럼을 넓히는 편이다. 오히려 진보쪽 스펙트럼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진중권 처럼 아예 보수로 취급 되는 경우도 많은 편이다.[4] 관련 업계에서는 아직 진보 페널로 섭외되고 있지만 보수 패널로도 인식된다.
2021년 대통령 피선거권을 해설한다고 KBS 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 40세에 헌법소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영상. 하지만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은 대한민국 헌법 제64조 제4항에 정해진 헌법 사항이므로 헌법소원이 불가능하다. 개헌이 필요한 사안.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면접에 진중권 교수와 함께 참여했다. 이준석 당시 대표가 요청했다고. 다른 기자들은 후보들과 연관이 있을거 같아서 대선 후보들과 관련이 하나도 없는 김준일 기자를 섭외했다고 한다. 당시 국민의힘 대선 경선 면접은 화제가 되었고, 홍준표 후보와의 설전도 화제가 되었다. 이후 이준석 대표가 고맙다고 직접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 제2회 국민의힘 토론배틀 : 2022 나는 국대다에도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렇듯 국민의힘 대선 경선 면접, 국민의힘 토론배틀 등 국민의힘 주관 행사에 참여하는 경우가 늘면서 보수적인 성향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 본인 스스로는 사민주의 성향에 가깝다고 직접 언급했다.
김현정의 뉴스쇼 댓꿀쇼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2022년 대선 당시 무효표를 던졌다고 하는데, 기득권 양당 정당 후보 다 맘에 안드는 모양. 때문에 양측의 강성 지지자들에겐 다 까이는 신세기도 하며, 2023년 본인이 밝힌 바에 의하면 한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을 하는데 네티즌들이 '김준일 쟤 진보냐 보수냐'로 지들끼리 싸우더라고(...) 웃기도 했다. 그런대 김준일이 진보 페널로 분류하는 건 업계 뿐, 시청자들은 대부분 보수 페널로 분류 한다. 엄밀하게 보수 시청자는 신경 조차 쓰지 않고 진보 시청자는 99%가 보수로 본다.
2023년 하반기 기준으론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상당한 친분을 보이며 동시에 자연스럽게 이준석과도 접점이 생겼고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는 등 행보를 보이며, 10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선 양당 기득권 정치를 비판하며 같이 방송하던 이준석과 박원석이 합쳐서 신당을 만들어봐라는 얘길 하기도 했다.
2023년 9월 청구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이 발부될 확률이 80%라고 저주에 가까운 전망했지만 실제로는 기각되었다.
2024년 2월 1일 뉴스톱의 대표 및 수석에디터 직을 사퇴했다고 밝혔다. 언론인이 아닌 새로운 길을 갈 것이라고 한다.
2024년 4월 29일부터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의 시사프로그램인 뉴스공감의 진행을 맡게되었다.
3. 방송 활동
-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뉴스 연구소, 댓꿀쇼
- KBS 제1라디오 전격시사 - 본격토론 (수요일 코너)
- KBS 2TV 더 라이브
- CPBC 김혜영의 뉴스공감 - 김준일의 팩트체크, 패널
- CPBC 김준일의 뉴스공감 - 진행자
4. 사건사고 및 논란
장윤선의 유튜브 방송[5]에 나가, 여의도연구원 예측으로 ( 국민의힘 당선 예측 지역구 수가) 60석대까지도 나왔다고 발언하였다. 이에 2024년 4월 2일, 국민의힘 측에서 다음 날인 4월 3일에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발언은 허위발언이라고 밝히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예고하였다. # 다음날 MBC 라디오 시사방송에 출연하여 본인은 전언을 전했을 뿐이라며 해명했다.4.1. 한동훈을 향한 욕설 논란
2024 총선 기간에 유튜브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현 국민의힘 대표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을 두고 욕설을 내뱉으며 구설수에 올랐다. 평소 이준석과 가까운 본인의 성향을 반영하듯 한동훈에 대해 적대적인 스탠스를 유지했는데 이번엔 아예 비난하다 못해 조롱하기 위해 장애인을 비하하는 뜻으로 쓰이는 단어를 사용하며 이성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그것도 빈정대는 말투로 "좀 병X 같다"라는 쌍욕을 유튜브 방송 라이브 도중 내뱉으며 상당한 논란에 휩싸여 국민의힘 정광재 대변인으로부터 공개 사과 요구까지 받았다.5. 여담
- 캠핑을 가끔 간다고 한다.
- 나이에 비해 상당히 동안이다.
- 흡연자다. 때문인지 생방송 도중 기침을 많이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정치인이 아니라 국민의힘 전 대표였던 이준석계라고 할 수는 없지만 이준석과 이준석계 주변 인물들과 상당한 친분이 있으며, 뉴스쇼에서 보도할 때 종종 이준석 전 대표의 생각과 입장을 넣어 이야기 하기도 한다.[6]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태블릿PC 관련하여, MBN 방송사와 김준일 뉴스톱 대표 등을 상대로 태블릿 조작사건 관련 허위, 날조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청구했다. 이에 대해 김준일 대표도 법적으로 맞대응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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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기자출신이지만 경제, 금융, 세무, 사회, 재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여론조사 숫자나 팩트가 틀리는 부분이 심심치않게 나와서 김현정 PD가 정정했던 적이 있는 만큼, 정치 외의 부분에서는 전문성에는 의심되는 지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뉴스톱이 국제팩트체킹네트워크(IFCN)에 팩트체크 언론사라고 인증받은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아무도 관심없는 협회tv, 라디오 등 방송에 워낙 많이 나오다보니 피곤해서 자주 틀린다 라는게 일부 시청자들의 반응이 있지만 물론 궁색한 변명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이다. CBS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방송인 정꿀쇼에서도 언론사 자료를 허락맡지 않고 사용하거나 인용표시도 안하고 발표하는 경우가 다수다. 유튜브라는 이유로 발언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자기가 주장하는 것이 맞다고 열변을 토하기 때문에 같이 방송하는 정치 평론가들은 오히려 말을 줄이는 편. -
2024년
1월
CPBC 라디오의 시사프로그램인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나와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대해 논평하면서 '“지금 공직자들 중에서 이것(이태원참사)과 관련해 책임을 지고 사퇴한 사람이 한 명도 없다”, “서울경찰청장도 포함해서 정치적인 책임을 아무도 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 국민이나 유가족이 분노하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이 논평으로 인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2024년
3월 김준일이 민주당에 편파적인 평론을 했다는 이유로 프로그램인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중징계를 의결했다. 이 법정제재는 가톨릭 종교방송인
가톨릭평화방송이 창사 34년만에 처음 받은 중징계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가톨릭평화방송은 이에 굴하거나 위축되지 않고, 오히려 의결 한달 뒤인
2024년
4월
뉴스공감의 후임 진행자로 김준일을 선임하는 패기를 보였다.
[1]
기자 은퇴 이후 유튜브나 라디오 방송 출연 시 '뉴스톱 대표나 수석에디터'로 불리웠는데 최근에는, '시사평론가' 타이틀을 쓰고 있다.
[2]
cpbc 뉴스공감에서 1987년에 세례를 받았지만 오랫동안 냉담해서 cpbc에 마음의 빚이 있다고 소회했다.(여담으로 같은 냉담자인 손수호 변호사와 함께 CBS 김현정의 뉴스쇼 주요 맴버...)
[3]
동사
손제민 등과 공동수상
[4]
이에
장성철 소장은 어둠의 국민의힘 당원 이라며 별명을 붙였다. 김준일은 문재인 정부 말기나 윤석열 정부 초기까지 민주당 주류 세력에게는 주로 비판적인 평가를 내린 반면 국민의힘 진영에는 주로 비교적 관대한 평가를 내렸다.
[5]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6]
이는
진중권과도 비슷하다. 정치적인 성향은 다 비슷하진 않으나(몇몇 개혁적인 부분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고 하는게 더 정확할 것이다), 개인적인 친분은 꽤 있는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