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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민 (金玎玟 | Kim Jeong-min) | |
| 출생 | 2000년 7월 7일 ([age(2000-07-07)]세) |
| 대전광역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ID | 김정민 #0707 # |
| 포지션 | 서포터[1] |
| 데뷔 |
2018년
12월 24일 (데뷔일로부터 [dday(2018-12-23)]일째, [age(2018-12-24)]주년) |
| 소속 |
(2024.11.19 ~ 2026.11.16예정) |
| 에이전시 | 쉐도우코퍼레이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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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의 광동 프릭스 소속 서포터.2. 플레이 스타일
베릴과 함께 롤판의 대표적인 사파 서포터이자 자신의 시그니쳐픽 한정으론 최정상급의 라인전과 한타 이니쉬를 보여주는 장인형 서포터이다.라인전에서는 최상위권까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상위권으로 평가 받아오고 있으며, 2020 서머 시즌 룰러와 함께 lck 최고의 바텀듀오로 손꼽혔다. 특히 그해 월즈 우승 바텀 듀오이자 역대 월즈 최고 라인전 지표를 자랑하는 고스트-베릴 듀오를 상대로 라인전을 리드할 정도였다.
한타에서는 이니시 각을 굉장히 잘보는 장점이 있어 투신과 비슷하게 이니시에이터 역할을 맡을 때 장점이 발휘되는 선수이다. 이니시 중에서도 노틸러스, 쓰레쉬같은 그랩류 서포터보다는 (구)볼리베어, 레오나, 세트 같은 몸이 들어가는 탱커 및 이니시형 서포터 플레이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시그니처 픽으론 세트, 자르반, 럼블이 있다. 세트는 라이프가 2020 서머 룰러와 함께 최강의 바텀듀오로 불리게 해준 1등 공신이다. 자르반, 럼블 같은 다른 챔프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정석픽인 편이며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압도적인 숙련도와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으며[3], 단순히 한타에서 이니시를 잘 여는 것 뿐만이 아니라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 바텀을 박살내버릴 수 있는 위협적인 카드로까지 평가받을 정도이다. 이러한 라이프의 세트 숙련도 때문에 젠지를 상대하는 팀은 보통 세트를 필밴하고, 이는 팀게임에 있어서 큰 이점을 가져왔다. 그러나 2022 시즌 이후로는 세트의 기본체급이 너무 낮아 탑으로도 사용하기 힘들어 잘 보이진 않는다.[4] 자르반 4세는 일명 콩자반, e선마 콩콩이 존야 자르반 으로 불리는 본인의 시그니처 픽이다. 징크스, 아펠 같은 뚜벅이 원딜들을 저격하기 위해 사용되곤 했으며 세트와 마찬가지로 여러 너프와 체급의 하락으로 쓸 이유가 없어져 2023년부터는 거의 나오지 않는 추세다. 럼블은 이전까지 조커픽으로 간혹 쓰이기는 했으나, 2024 스프링에서 라이프가 주력픽 수준으로 자주 픽해 유수한 바텀 듀오들을 바텀 라인전부터 폭파시켜버리며 유행시켰고, 정석픽으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그라가스 서포터는 공략 영상을 올리거나 큰 경기에서도 부담없이 꺼낼 정도로 장인급으로 다루고 있으며, 세트 서포터를 연구하며 쓸모없다는 평가를 받던 만능의 돌을 정석 빌드로 최적화시키는가 하면 모데카이저 서폿을 선보이고 콩콩이 자르반 서폿으로 캐리하면서 단독 POG를 받아내는 등 사파 서포터의 연구나 활용에 있어서도 장점이 있다. 게다가 럼블의 경우, 서폿은 물론 탑라이너 중에서도 라이프보다 잘 하는 파일럿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엄청난 숙련도를 가지고 있으며, 괴상하게도 탑라이너와 비슷한 챔프풀을 가지고 있는 서포터이다.
다만 그런 챔피언 폭은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세트나 럼블, 콩자반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그랩류 서포터와 룰루, 카르마, 브라움 같은 유틸 챔프를 잘 다루지 못하며 쓰더라도 성적이 다소 아쉽다. 그랩류 중에선 그나마 그랩 판정이 널널한 노틸러스만 자주 하는 것을 제외하면[5] 블리츠크랭크나 쓰레쉬 같은 챔피언은 거의 데이터가 없다. 특히 쓰레쉬는 라이프의 아픈 손가락으로, 2019년에 데뷔해 2년이 지난 2021년 스프링 1라운드까지는 쓰레쉬를 픽한 전적이 고작 3전 3패가 끝이다. 솔랭에서도 쓰레쉬를 그다지 많이 하지는 않는 편. 쓰레쉬가 '정글에 리신이 있다면 서포터엔 쓰레쉬가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서포터의 교과서 격인 챔피언[6]으로 여겨지는 것을 감안하면, 서포터 선수가 쓰레쉬를 비선호하는 것은 특이한 점. 이런 특이한 면모 탓에 사파 서포터로 알려진 것이기도 하다.[7] 특히 21시즌 들어 메타 변화에 따라 자연스레 쓰레쉬가 부상하면서 이러한 단점이 쭉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본인도 이런 비판을 잘 새겨들었는지, 13연승을 달리던 담원을 상대로 쓰레쉬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POG를 수상하면서 스스로 단점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듯 했으나 그뒤론 볼 수 없었다, 유틸 서폿은 21 시즌을 통틀어서도 끝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그 외에도 오더가 취약하다는 평가를 종종 받는다. 전임자인 코어장전에서 라이프로 변경된 뒤 젠지가 운영이 없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 정글과 서폿이 주도적으로 시야를 잡아가며 운영하는 방식이 정석인데 이는 매우 큰 단점이다.[8][9][10]
그러나 스프링 후반~ 서머 초반 들어서는 레나타 글라스크를 필두로 한 여러 유틸폿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레나타의 숙련도가 상당하다는 것은 호재이다. 거기다 노틸러스를 위시한 이니시형 챔프 숙련도는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기에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찾았다고 볼 수 있겠다.
22스프링 기준으로, 라이프의 선수로서의 입지는 상당히 회복되었다고 볼 수 있다. 상기된 레나타 글라스크, 나미, 유미 등을 기용하며 유틸폿의 스스로를 인증했고, 심지어 노틸러스 등지의 기존 자신이 쓰던 이니시 서포터의 숙련도 및 탐켄치 등의 원딜 보좌형 탱서폿의 숙련도 또한 죽지 않았다는것을 POG를 받아가며 증명하는 등 현존하는 LCK의 서포터 중에서 A급 매물로서의 자신의 입지를 튼튼히 다졌다. 그러나 오더에 대한 문제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으로, 현재야 커즈가 메인오더를 도맡아 해주기에 그러한 문제점이 드러나지 않으나 해결되었다는 증거도 없기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
그러나 22 서머에서 KT가 샌드박스전에서 만 골드 격차를 리드하고도 콜 문제로 역전패를 당하고, 플레이오프 담원 기아전에서는 드래곤에만 집착하다 상대의 미드 백도어 시도를 전혀 대비하지 못해 그대로 패배한다거나, 롤드컵 선발전 DRX전에서는 또 다시 만 골드 격차 리드에서 역전패를 당하는 등 심각한 수준의 오더 갈림과 후반 운영 미스를 여러 차례 반복하고 전혀 피드백도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오더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음이 재증명되고 말았다. 심지어는 22시즌 젠지가 라이프를 방출하고 리헨즈를 영입한 것이 20~21시즌 젠지가 결국 중요한 승부처에서는 무너진 것에서 라이프의 한계를 깨달은 내부에서의 판단이 아니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을 정도로 오더 능력 향상에 대한 팬덤의 시선은 굉장히 회의적으로 변했다.[11]
그리고 23스프링에서는 오히려 가차없이 내버린 21월즈 당시 멤버이자 프랜차이즈 플레이어였던 비스타가 그리울 정도로 노 POG 수상을 필두로 환장할 경기력과 챔프 폭으로 클리드와 같이 한화의 운영 문제를 심화시킨 먹튀가 되었다. 룰러, 에이밍과도 각각 비원딜, 루나미 불가 등 챔프 폭 문제로 시끄러웠지만 차라리 시그니처인 세트를 필두로 자르반, 그라가스 등 사파픽이나 랜덤 자이라 등 긍정적인 면이 있었는데 하다 못해 20스프링 당시 아이로브라는 당시 리그 최악의 서포터를 끼고도 하드캐리했던 바이퍼에게 월즈 우승 스킨을 받은 아펠리오스를 못 쓰게 만들어 제카&바이퍼 의존도가 높았던 팀에게 족쇄를 채우는 팀킬을 , 팀 팬들에게는 고혈압을 유발했다. 이 정도면 정범모의 고비용 저효율+게이머 버전이라 평가받아도 할 말이 없을 지경.
그나마 23 서머에 들어서는 다시 탱포터 메타가 찾아와 좋은 라인전과 이니시에이팅을 보여주며 팀의 정규시즌 3위 달성에 기여했고, 올프로 서드까지 수상하였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와 선발전에서 연달아 부진하며 결국 팀의 월즈 진출 실패에 일조했다. 챔프폭과 오더 문제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었다는 평.
FPX로 이적한 24 스프링에는
상술하기도 했지만 이 선수의 가장 큰 특징은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챔피언 폭. 쓰레쉬나 유틸폿의 낮은 숙련도라는 어두운 면도 있지만 콩자반 서폿, 럼블 서폿, 세트 서폿 등 라이프를 상징하는 챔피언은 하나같이 정석적인 서포터와는 멀리 떨어진 사파 서포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바텀 구도를 뒤흔드는 모습은 라이프만의 강점이라 봐도 과언이 아니다.
3. 선수 경력
3.1. 대회 경력
- 2018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위
- 2018 LoL KeSPA Cup 준우승
-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7위
-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6위
- 2019 LoL KeSPA Cup ULSAN 2라운드 8강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20 Mid-Season Cup 4강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8강
-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 3위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4강
-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 7위
-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 5위
- 2023 LoL Champions Korea Spring 4위
-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4위
- 2023 Demacia Cup 그룹 스테이지 3위
- 2024 LoL Pro League Spring 5-6위
- 2024 LoL Pro League Summer 7-8위
3.2. 수상 경력
| 준우승 기록 | ||||
| 2018 LoL KeSPA Cup 준우승 | ||||
| Longzhu Gaming | → | Gen.G Esports | → | SANDBOX Gaming |
|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
| Griffin | → | Gen.G Esports | → | DRX |
| 2021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 ||||
| DRX | → | Gen.G | → | T1 |
| LCK All-Pro Team 선정 |
| 2020 LCK SPRING 3RD TEAM |
| 2020 LCK SUMMER 3RD TEAM |
| 2021 LCK SPRING 3RD TEAM |
| 2023 LCK SUMMER 3RD TEAM |
4. 별명
- 라멘 : 그랩 서포터, 특히 블리츠크랭크를 잘 다룰 때마다 불려지는 별명. 매드라이프의 '매멘'에서 '매'를 라이프의 '라'로 바꿔서 라멘으로 불린다. 2020시즌 이후 부진을 거듭하는 동안 보기 어려운 별명이었지만, 2023년 06월 14일 DRX와의 경기에서 블리츠크랭크로 엄청난 그랩 실력을 보여주며 오랜만에 채팅창을 뒤덮었다.
5. 여담
- 아마추어 시절엔 라인을 가리지 않고 렝가, 워윅, 우디르, 볼리베어, 아이번 등 흔히 쓰이지 않던 챔피언들로 서포터, 탑, 정글을 모두 플레이하던 괴짜. 현재 천상계 괴짜 똥챔 네임드인 애디와도 흡사했던 플레이어였다.
- 닉네임이 진쟤승이었다보니 나름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다. 2021년 현재도 재승샷 방송에 가끔 놀러오며, 구독선물을 쏘기도 한다. 재승샷도 젠지 경기를 중계하기도 한다.
- 젠지 공식 방송에서 라이프의 첫 출전에 앞서 그를 소개하다가 나무위키에 라이프 문서가 없는 것을 발견한 룰러가 문서 개설을 요청하였다.
- 아이디 때문에 잘하면 (매드)라이프라고 불리고, 아예 매멘 대신 라멘이라고 하며 칭송한다.
- 팀의 동생들에게 인정받은 일명 '진짜 꼰대'이지만 감코진들한테는 애기라는 호칭으로 심심치않게 불리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12] 본인도 이에 대해서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편. 사실 주전 5명 중에는 가장 어리기도 하다. 이는 KT에 와서도 이어졌는데, 동갑인 아리아는 물론 라스칼까지 거들어서 꼰대라고 칭할 정도. 다만 롤리나잇에서 전화연결을 통해 그래야하는 이유를 말해서 그걸 들은 성승헌캐스터와 김동준해설은 물론 시청자들도 납득하는 편.[13]
- 처음 데뷔했을때는 미니 큐베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로 통통했지만 19 서머부터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성공으로 아예 사람이 달라보일 정도로 살이 많이 빠졌다. 2020 스프링 시즌에 '인투 더 젠지'에서 본인 왈 처음 젠지에 들어왔을 때 108kg였는데 71kg까지 감량했다고 한다. [14][15] 팬 커뮤니티에서는 다이어트 전 데뷔초 사진을 가져와서 이 선수는 누구냐고 하는 밈이 있을 정도. # # 이렇듯 꾸준히 운동을 해와서 그런지 한화생명 입단 이후에도 헬창 킹겐, 근수저 제카, 그냥 곰 그리즐리에 비해 말이 잘 안 나오기는 해도 현실 피지컬도 상당히 좋다.
- 인게임에서나 경기외적으로나 존재감이 흐릿해서 그런지 18년 케스파 컵에서 데뷔해 21년 말 기준 어느덧 만으로 3년차가 되가는데 마땅한 별명이나 밈 같은게 없다. 서포터라서 그렇다기엔 다른 서포터 선수들은 다 롤도사, 역천괴, 따갚되 등 여러 별명들이 있는 것에 비해 라이프는 아직까지도 '그냥 라이프' 정도의 존재감. 그나마 2023년 서머가 되어서 블리츠크랭크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서 데뷔 5년만에 라멘 같은 별명이 생겼다.
- 이전에 kt 롤스터에도 같은 아이디를 썼던 선수가 있었지만 불미스런 사건을 일으키며 퇴출당했다. 그래서 일부 kt 올드팬들 중에는 아이디를 듣고 흠칫했다는 사람도 있다는듯.[16]
- 요리에 관심이 많은 듯 보인다. 편스토랑, 승우아빠, 육식맨 같은 요리 프로그램, 채널을 즐겨 보고 방송 중 이연복 셰프의 영상을 보다가 들킨(?)적도 있다. 요리 영상을 보면 신기하고 힐링 돼서 자주 본다고. 플로리스 선수에게 상당히 신경쓴듯한 라면 같지 않은 라면 요리를 해준 적 있으며 계란찜도 만들어 봤다고 한다. 어떤 요리를 할 줄 아냐는 질문에 영상만 보면 다 할 수 있다고 답하였다.
- 2022 월즈 그룹 스테이지 8일차에 젠지의 경기가 있어서 객원해설로 투입되었다. 누가 젠지 출신 아니랄까봐 그에 걸맞게(?) 해설하는 내내 원딜러에 포커싱을 집중해 쉴새없이 까면서 룰혐을 표출하여 큰 웃음을 주었다. 이후 룰러에게 애정을 표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 2023 서머 시즌이 끝나고 제카와 함께 라식수술을 하여 안경을 벗게 되었다.
- LPL로 이적한 후 종종 서폿럼블이라는 사파픽을 꺼내는 경우가 많은데 저격밴을 먹을 정도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룰러와 미씽을 상대로 라인전을 박살내버린 2024 스프링 vs JDG 2세트가 압권.
- 소속 팀의 발로란트 팀에 닉네임이 같은 선수가 있다.
- 너구리 선수에게 라이프형은 라인을 잘 못 갔어 그 형은 탑솔러의 영혼이 들어가 있어,라는 칭찬(?)을 듣기도 했다
[1]
서포터를 하게 된 이유는 남는 포지션이 서포터라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2]
출처
[3]
이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경기 중 하나가 LGD와의 2020 롤드컵 조별리그 1차전인데, 자칫 지지부진하게 흘러갈 수 있는 상황에서 무지막지한 스킬 적중으로 한타를 끝내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4]
2022 스프링 기준, 라이프 만큼 서폿 세트를 잘 다루고 매우 자주 기용하는 서포터는 거의 없다. 그나마 서폿 세트가 메타픽일 시절엔 베릴이 라이프에 준하는 숙련도를 보여주었지만 메타에서 조금 멀어진 지금은 자주 기용하지 않는다.
[5]
물론 그나마 자주 한다는 거지, 노틸러스 판수보다 사파인 그라가스 판수가 더 많다.
[6]
사실 메타를 논외하더라도 쓰레쉬라는 챔피언은 이니시면 이니시, CC면 CC, 슈퍼세이브면 슈퍼세이브 등 서포터에게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가진 챔피언이기 때문에 서포터들의 기본 소양 격으로 취급받았다. 이런 챔피언을 못 하는 게 말이 되냐며 팬들은 아쉬워하는 중.
[7]
라이프와 비슷하게 사파픽에 일가견이 있고, LCK 데뷔 역시 라이프와 똑같이 2019년에 한 담원 기아의
베릴과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2020 시즌 베릴은 판테온, 사이온 같은 다양한 사파픽을 꺼내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것과는 별개로 정석 서포터도 자주 꺼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특히 쓰레쉬는 2020시즌 모스트 픽으로 능수능란하게 활용해서 16전 13승 3패를 기록했다.
[8]
2018년 이후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수많은 팀이 승격하고, 선수들의 세대 교체가 된 이후로 서포터 포지션에서 이 경향이 두드러진다. 라이프, 에포트, 비스타 등 비교적 최근에 데뷔한 서포터들은 대부분 메인오더나 운영능력보단 교전과 한타 설계 쪽에 더 재능을 보인다. 메타가 바뀐 영향도 있겠지만, 최근에 데뷔한 선수일수록 유독 교전 실력에 비해 중반 이후의 거시적인 운영에서 약점을 보이는 경향이 큰 편.
[9]
이 부분은 개인의 성향도 있겠지만 메타의 큰 흐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전 세대의 '운영에 특화된' 능력을 가진
마타, 코어장전 등의 서포터들이 18~19시즌 LPL의 교전, 라인전 중심 성향을 가진 공격적인 서포터들에게 참패하며 전 세대를 보고 자랄 수 밖에 없는 신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다만 동세대 서포터들과 비교해도 라이프의 오더능력 부재는 자주 지적되는 편으로, 하필이면 현 젠지 스쿼드 내에 확고한 메인오더를 담당해줄 선수가 마땅치 않아 보통 오더 포지션을 많이 맡게 되는 서포터인 라이프가 지적받는 것으로 보인다.
[10]
거기다가 아카데미나 콜업 후 프로 팀 코칭 스텝들의 가르침, 고참들의 튜터링 등을 통해서 서서히 팀 게임 운영을 배울 수 있던 다른 서폿들과 달리 라이프의 경우 아카데미도 안 거치고 데뷔한지 얼마 안 돼서 바로 다음해에 주전으로 뛰어서 운영이란 것을 배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는 하나, 18시즌에 팀에 입단하여 코어장전의 백업 멤버로 활동했고, 19년엔 주전을 차지하여 룰러에게 라인전을 기본기부터 다시 배웠다고 하는 인터뷰도 있다. 당시 폼이 좋지는 않았다고는 하지만
피넛과
플라이 모두 운영을 할 줄 아는 선수들이었던 걸 보면 이 선수의 운영 능력이 안 좋다고 보는 것이 맞을 수도...
[11]
KT도 메인 오더를 해주는 플레이어로 커즈가 있었으나, 커즈는 피넛이나 베릴처럼 후반부 거시적인 시선으로 빠르게 상황을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지시해주는 수준까지는 되지 못했고, 이는 22 서머 시즌 지독하게 반복된 대퍼를 끝끝내 끊어내지 못한 원인이 되었다. 애초 정글러는 본인 할 일도 많은 데다 여러 변수 때문에 메인 오더로써의 역할을 해줄 수는 없고, 이는 최상급 오더 능력을 가졌다는 피넛 등도 마찬가지다. 결국 라이프의 오더 능력 부재는 KT의 지독한 고질병인 대퍼를 다시 부활시키는 악재로까지 이어졌고, 이를 본 팬덤에서는 이제 LCK에서 8시즌을 경험한 서포터임에도 오더 능력이 나아지지 않아 선수 본인이 스스로 극복을 하는 것은 어려워 보이고, 새로운 오더 플레이어를 영입해야만 대퍼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후에 리헨즈의 영입으로 대퍼 문제는 그대로이지만 최소한 운영에선 문제거 없다 평가 받으며 2년 연속으로 리헨즈와 비교되는 꼴이 되어버렸다.
[12]
2018 ~ 2019 시즌에는 일부 선수들도 라이프를 애기란 호칭으로 부르는걸 종종 목격할 수 있었다.
[13]
아리아의 경우 형들도 집안일을 많이 하는데 아리아는 조금만하는 편이었다고 하며, 동생들을 다잡기 위해서 맏형인 라스칼이 움직여야 하는데 성격상 그러질 못하다보니, 자기가 나서 분위기를 잡는거라 한다.
[14]
36키로면 좀 심하게 마른 사람 한 명분의 체중이 빠진 셈이다. 당장 말랑이 35키로다.
[15]
얼마나 달라졌는지는
직접 보자.
[16]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있었던 당시 승부조작이 2번 터졌는데, 다 피해를 본 팀이 2팀인데 그 중 하나가 KT였다.(다른 하나는 CJ)
[17]
별이 유튜브 데뷔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