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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준/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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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우준의 선수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카트라이더 리그 경력

2.1.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본선에 참가했고 조 추첨 결과 B조 오렌지 라이더가 되었다.

32강에서 안정적인 폼으로 점수를 괜찮게 쌓으며 패부로 진출했고 그린 라이더로 참가한 패부에서 조 2위로 꾸역꾸역 살아남아 16강 2경기 블루 라이더가 되었다. 어째 강다훈과 같이 하위권 시드만 죄다 받고 있다

그러나 16강에서는 초반 1위를 달성하고 중반까지 상위권이었다가 이후 DTD를 시전하여 꼴찌로 끝났다. 결국 패자전에서 또 오렌지 라이더가 되었는데 또 바닥을 긁으며 꼴찌로 탈락했다. 때문에 이번 시즌 내내 6,7,8번 시드만 받았다. 그래도 데뷔 시즌에 16강을 진출했다는 점이 칭찬할 만 하다.[1]

유의미한 성과가 하나 있다. 데뷔 시즌부터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의 트랙 레코드인 2:00.816을 기록했으며 시즌이 끝나고도 깨지지 않았다.

2.2.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강다훈, 윤서형, 이정우, 박태민 FINALE e-sports 팀을 이뤄 출전한다. 포지션은 SPEED ACE.[2] 박태민 제외 전원이 본선 경험이 있긴 하나 강력한 팀이 워낙 많아서 이변이 없는 이상 본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아보인다.

그러나 이변을 일으키고 팀전, 개인전 모두 본선 통과로 지난 시즌 데뷔전과 똑같이 개인전 A조 8번 오렌지 라이더가 되었다.

8강 2경기 WISH와의 경기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스피드 세트를 가져왔다. 그리고 아이템 역시 팀이 승리하며 개막전 승리를 가져오게 되었다.

개인전 32강 A조에서는 탈락 싸움을 해야할 것 같다는 대다수의 예측을 비웃듯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며 결승 리거들을 압박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려 3트랙 연속 1위로 순식간에 선두인 배성빈을 역전했을 정도. 마지막 트랙인 문힐시티 폭우 속의 질주에서는 실수로 6위를 해 아쉽게 1위를 지키는 데 실패했지만, 최종 50점으로 조 2위로 16강 직행에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32강 C조 멤버의 상위 3명까지 합쳐서 16강 1경기 멤버로 올라가는데, 선수 생활 최초로 상위 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조 2위에다 최소 화이트 시드 이상을 노려볼 수도 있는 평균점수기 때문이다.

16강 1경기는 선수 생활 처음으로 상위 시드 3번 레드 라이더를 차지하게 되었으며, 멤버가 배성빈, 유영혁, 유창현, 이재혁, 그리고 본인처럼 괴물신인이라는 소리를 듣는 최승현 등 죽음의 16강 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패부전 라인업이 C조 경기까지 끝났지만, 패부에서도 어마어마한 헬조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6강 1경기가 마냥 쉽지 않을 듯 하다.

결국 16강에서 상위권에 버티다가 삽질하고 보물에서 리타이어(…)까지 기록하는 대굴욕을 겪으며 꼴찌를 차지하고 패자전으로 강등했다. 패자전에서는 개막전과 똑같이 오렌지 라이더가 될 예정.

팀전은 와일드카드에서 스피드 한 세트는 이겼음에도 아이템 한 세트를 역스윕 패배를 당했고 홍성민을 상대로 에결에서 패배해 시즌아웃 되었다. 이제 개인전에 집중할 일만 남았다.

개인전 패자전에서는 마지막까지 유영혁과 4위 자리를 놓고 경합했는데, 유영혁에게 1포인트 밀리는 가운데 마지막 트랙인 해적 숨겨진 보물에서 초반 사고에 크게 휘말려 큰 격차로 8위로 고정된 탓에 탈락이 가까워졌다. 그러나 유영혁이 2랩 중간에 김주영과의 몸싸움에서 밀려 용암으로 떨어지면서 김우준이 7위가 되었고, 와중에 김우준에게 10점차로 밀리던 정승하가 극적으로 1위로 골인, 김우준, 유영혁, 정승하가 전부 29점 공동 4위가 되면서 3자동률 타이브레이크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고정트랙인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에서 치러진 타이브레이크에서는 끝내 유영혁과 정승하를 몸싸움에서 이기며 1위로 치고나가더니 뒤에서 둘이 경합한 덕분에 유유히 1위로 골인, 극적으로 최종전에 합류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어진 최종전에서는 다시 한번 오렌지 라이더로 달리면서 경기 중후반부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4위에 안착[3]하며 오렌지 라이더 패자전과 최종전을 연속해서 뚫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치열한 라인업 속에서 신인치고 매우 빛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두 번째 시즌만에 결승에 진출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어버렸다. 이제 결승에서의 모습이 기대되는 부분. 마침 결승에서도 오렌지 라이더로 달리게 된 만큼 좋은 기운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기대된다.

그러나 기대를 저버리고 경험이 부족한 탓에 15경기 동안 20점만 쌓고 바닥을 긁었으며 수준 높은 선수들에 의해 몸싸움에 죽어버린 탓에 꼴찌가 되었다. 그래도 김우준에게 있어서는 첫 결승 경험을 쌓은 것만으로도 위안거리.

시즌이 끝나고, 팀전 평균 순위가 밝혀졌다. 평균 3.34위로 34명 중 무려 4위를 차지했다. 바로 위의 세 명이 배성빈, 이재혁, 유창현인데 아마추어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실력을 발휘한 셈.

2.3. 2022 신한은행 SOL 카트라이더 리그 수퍼컵

이번 시즌도 피날레 소속으로 활동한다. 영구 실격된 이정우 On-Off로 이적한 강다훈의 자리에 최준호, 석주엽이 새 팀메이트로 영입되었다.[4]

개인전은 16강 A조 5번 퍼플 라이더가 되었다. 경기 초반부터 포디움에 연달아 들며 점수를 쌓았고, 중반에 하위권으로 처지기도 했으나 마지막에 운[5]도 따라주면서 우승자 출신인 이재혁, 유창현의 뒤를 이어 최종 3위로 데뷔 후 첫 승자전 진출에 성공했다. 스텔스형 플레이계의 신흥강자답게 소리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연금을 쌓고, 중간에는 1위를 찍은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팀전은 B조에 편성되었다. 11월 9일 On-Off를 상대로 첫 경기를 치렀고, 개인전의 준수한 폼을 이어가며 분전했으나 스피드전에서 워낙 높은 온오프의 체급에 팀이 밀리며 0:3으로 패했다. 이어 김우준이 불참한 아이템전도 풀세트 접전 끝에 패해 첫 경기는 0:2로 패하게 되었다. 거기다 리브 샌드박스가 온오프를 2:0으로 이기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승자전에서는 7번 블루 시드로 출전한다. 그러나 좋지 않은 주행력으로 별다른 활약을 못 펼치고 최종전 4번 화이트 시드를 받았다.

B조 8강 6경기 샌드박스와의 대결에서 스피드전 한 세트를 지고 아이템전 한 세트를 이기는 등 샌드박스에게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다. 다만 에결에서 김승태에게 진 것은 조금 아쉬울 따름.

결국 최종전에서도 김우준에게 험난한 길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초중반에서 자주 실수가 나왔고 후반에 늦게나마 점수를 쌓았으나 8등으로 이번 시즌은 여기까지였다.

2.4. 에이스 결정전 전적

대회 경기 트랙 카트바디 VS 결과
2022-2 와일드카드전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플라즈마 V1 홍성민 파일:2022-2 Savage.png Savage
2022-SC 8강 B조 6경기 신화 차원의 관문 렉키 V1 김승태 파일:Liiv SANDBOX 로고.svg Liiv SANDBOX
통산 2전 0승 2패 승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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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경력

3.1.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 프리시즌 1

ROX 석주엽과 같이 이적했다. 김지환은 신인이고, 한종문 이진건은 KRPL 출신이기에 ROX의 스피드 선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기존 KL 출신이라고 할 수 있다.

[1] 사실 첫 출전한 신인이 어떤 방법으로든 16강에 진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잘해준 것이 맞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봤을 때 데뷔 시즌에 결승전을 진출한 신인이 김다원(심지어 이쪽은 무려 로열로더다.), 강다훈 이렇게 둘이나 있다보니 더 묻힌 부분도 있다. [2] SPEED ACE 포지션에 별 다른 상징성은 없고 그냥 스피드전만 뛰는 선수일 뿐이다. SET 2 아이템전에서 박태민과 교체하는 방식. 다만, 실질적으로도 앞에서 버텨주면서 팀원들이 순위를 쌓도록 하는 러너형 SPEED ACE 역할을 해낸다. [3] 말이 4위지 경기가 11라운드까지 길어지면서 47점을 모아 1위 NEAL과 총점 단 7점차에 불과할 정도였다. 심지어 마지막 트랙이던 광산 위험한 제련소에서는 근소한 점수차로 1위 경쟁을 하던 닐과 박인수가 전부 사고로 인해 하위권으로 밀리면서 3위 정도로 달리던 김우준이 1위 하는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었다. 나중에 김우준도 사고에 휘말리고 뒤로 밀리면서 없던 일이 되었지만. [4] 이정우를 대체할 하이브리드를 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 박태민이 하이브리드로 포지션을 바꾸고 그 자리에 석주엽을 영입했다. [5] 1위를 기록해놓고 고른 메이플 레헬른 악몽의 시계탑에서 초반 사고에 휘말려 최하위로 처졌는데, 마찬가지로 하위권으로 처져서 뒤늦게 들어가던 7위 노준현이 마지막에 골라인을 코앞에 두고 지형에 잘못 걸리며 최하위로 처지고 김우준이 7위로 들어왔다. 그 결과 김우준 31점, 김다원과 유영혁이 30점이 되면서 김우준이 단독 3위가 되었는데, 만약 여기서 노준현의 실수가 없어서 김우준이 최하위였다면 김우준도 30점이 되어 타이브레이크 경기를 치러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