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金輔鉉1826년(순조 26) ~ 1882년(고종 19)
자는 공필(公弼), 호는 난재(蘭齋)이다.
척족 여흥 민씨의 일파가 되어 형조판서, 이조판서, 선혜청 당상을 지냈다. 선혜청 당상 재임 중에는 부패행위가 심하여 원성을 사기도 하였다. 임오군란이 일어난 뒤 대궐 안에 난입한 군인들에 의하여 민겸호와 함께 중희당(重熙堂)에서 피살되었다. 시호는 문충(文忠)이다.
2. 여담
- 아들인 김영철이나 손자 김영수는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각종 친일파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 만화 객주에서도 온갖 미움을 받던 탐관오리로 나와 찍소리 못하고 군란 일으킨 군인들 창에 배를 맞고 죽는다. 시체는 돈을 하두 밝히던 작자이니 저승이나 갈때 쓰라고 돈을 입에 물린 채로 강물에 버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