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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드라마 〈 오월의 청춘〉의 등장인물 김명희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2. 회차별 명대사
2.1.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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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만 의료진이여? 새파란 신규 간호원이 희롱당할 땐 다들 넘일맹키로 구시더니, 거기 대응한께 갑자기 의료진의 도리를 따지시네요. - 1화, 인영을 희롱한 조폭을 편드는 병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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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서 죄송합니다. 이수련이에요. - 1화, 수련 대신 나간 맞선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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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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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저의 조건이 쪼까 까다로워서. 일단 저는 집안일 같은 건 뭐 해본 적도 없고. 내조 같은 거? 모대요. 저의 커리어가 먼저라서. 출산 생각도 없어요. 시부모님 모실 생각도 없는디? - 2화, 맞선에서 퇴짜를 맞고자 희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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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진 자식들 날개 꺾는 것이 취미여? - 2화, 명수의 합숙을 반대하는 현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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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회
저는 희태 씨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창화실업 딸도 아니고. 저 찢어지게 가난한 집 장녀고요, 고등학교도 중퇴라 검정고시 봤어요. - 3화, 계속 만나자는 희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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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사장님! 개업 떡 손님이 진짜 손님인 거 모르오? 앞으로 떡은 계속 여서 하라고 나가 데려왔구만. - 3화, 수찬의 개업식 떡을 주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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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유학 가요. 희태 씨 만나러 맞선 나간 것도 다 비행기 푯값 때문이었어요. 긍께 여기서 더 미련 만들지 말고 여까지만 해요 우리... 좋은 기억으로 남아요. - 3화, 희태와 수련의 정략결혼을 알고 희태에게 이별을 고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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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꼬였으면 풀면 되제. 차근차근 풀어서 다시 잘 묶으면 되자네. 처음에 꼬였다고 꼬인 채로 두면 니만 손해여. 신발도 훈련도 잘 뛰는게 젤로 중요한 거 아니었냐. - 3화, 떼쓰는 명수의 신발끈을 다시 묶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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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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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사를 결정하는 사람들이 아니에요. 결정은 신이 하고 우리는 신이 그어 놓은 선 안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에요. - 4화, 성당에서 희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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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태 씨는 분명히 좋은 의사가 될 거예요. 이러고 자기 마음 다 망가지도록 책임감 가지는 사람, 참말로 흔치 않거든요. - 4화, 아픈 아이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희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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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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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말한 대로 살고 있자네... 아부지 말대로 숨소리도 안 내고 예예 하면서 그라고 다 포기하고 살고 있자네... 근데 여서 나보고 더 어쩌라는 거여... 여서 뭘 더 어쩌라는 거여 대체! - 5화, 현철이 자신이 데모하는 것으로 오해하고 화를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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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안 괜찮아요.. 희태 씨 없는 오월은... 싫어요.. - 5화, 괜찮냐고 묻는 희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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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6회
정태 쟤는 키만 컸지 인자 겨우 열두 살인디, 어째 그라고 애기랑 싸울라 든대요? 똑같은 열두 살처럼. 다 큰 척해도 애기랑께. 봐봐요. 저게 어디 어른인가. 아무리 속이려고 해도 티가 나는 것들이 있어요. 정태는 희태 씨랑 가까워지고픈 거 같은디. 먼저 곁 좀 내줘요. 희태씨는 어른이잖애. 열두 살이 아니라. - 6화, 유원지에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희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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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아니에요. 속은 것도 아니고요. 제가 선택했어요. 저 평생을 양보하고 포기만 하면서 살았어요 오빠. 용기가 없어가꼬... 황희태 씨는 그런 제가 처음으로 용기 낸 선택이에요. 욕을 하시고 돌을 던지셔도 제가 선택한 거니께 제가 다 감수할게요. - 6화, 수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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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랑 똑같네.. 또 나만 떠나면 다 해결되는 거여? - 6화, 자신을 찾아온 수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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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나 좋자고 너무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거 같아서요. 그래서 행복하다고 느낄 때마다 꼭 나쁜 사람 같아요, 제가. - 6화, 다방에서 데이트를 하며 희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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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태 씨도 숨기잖아요. 힘들어하면 후회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저는 후회 안 해요. 근데 후회 안 한다고 힘들지 않은 건 아니잖아요. 강하고 좋은 모습이 아니어도 다 보여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서로. - 6화, 힘든 걸 왜 숨겼냐고 묻는 희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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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7회
나가 왜 숨죽이고 살았어야 했는지 이유라도 말해 줬으믄... 이라고 헛된 희망은 안 품었을 거 아니요.. 왜 사람을 바보로 만들어 왜 자꾸 영문도 모르고 땅에 처박히게 해 왜! - 7화, 현철과 기남의 과거를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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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유학 못 간대요. 희태 씨 만나서, 왜 도망치냐구요? 무서워서요. 저 인제 희태 씨. 무서워요.. - 7화, 희태의 손을 뿌리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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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태 씨는 그냥 두셔요. 제가 정리할게요. - 7화, 명희가 희태의 인생을 망칠 거라는 기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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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8회
예전 일.. 니가 잘못한 게 아닌디 나가 뭐라도 탓할 것이 필요했나벼.. - 8화, 자신을 찾아온 수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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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 나 대신 니가 희태 씨한테 알려 줘. 희태 씨는 누굴 망가뜨리는 사람이 절대 아니라고... - 8화, 자신을 찾아온 수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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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겨우 하나 생겼는디.. 사라졌어요. 인자 떠날 수도 없는디... 사라져버렸어요. - 8화, 성당에서 신부님과 대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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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희태 씨 만나기 전까진 아무 소리도 안 났어요. - 8화, 하숙집에서 희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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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10회
희태 씨 말이 맞아요. 위선자에요 난. 아까 골목길에서 다친 아이 얼굴 확인하는 순간 명수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아이도 다른 집 아들이고 동생이었을 텐디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순간. - 10화, 광주 시내를 다녀온 뒤 희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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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11회
나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애. 피도 많이 흘렸을 거인디. 시방 어디서 죽어가고 있을지도 모르는디... 나가 할 수 있는 게 없잖애... - 11화, 희태가 실종된 뒤 수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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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이 쳐도 전 이 자리를 지킬 거예요. 희태 씨가 다시 저 찾을 수 있게. - 11화, 자신을 찾아온 수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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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태씨가 한 짓 아니잖아요. 그 사람은 그냥 아들인 죄 뿐이 없다고요. 아버진 평생을 낙인으로 시달려놓고, 황기남이랑 똑같은 얘길 하네요. 내 인생을 망친 건 그 사람이 아니라 아버지잖애! - 11화, 희태와 헤어지라는 현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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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명수랑 부모님이 있는디, 희태 씨는 저 말곤 아무것도 없다는 말이요.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화가 났어요, 그 말 때문에 난 꼭 희태 씨가 없어도 괜찮다는 말같잖애... 안 괜찮애요... 희태 씨 잃으면 나도 아무것도 없다고요. - 11화, 성당에서 희태를 치료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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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희태 씨 가족이 될게요. 결혼해요 우리. - 11화, 희태에게 청혼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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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12회
풀벌레... - 12화, 삶을 마감하기 직전, 희태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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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예기치 못하게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치게 되더라도, 그 슬픔에 남은 이의 삶이 잠기지 않게 하소서. 혼자 되어 흘린 눈물이 목 밑까지 차올라도, 그것에 가라 앉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헤엄쳐 나아갈 힘과 용기를 주소서. - 12화, 명희의 결혼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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