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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웹툰의 나강림의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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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문서가 존재하는 인물 |
나민정 | 김나윤 | 홍 사장 | 큐피트왕 |
김나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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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정보 | |
본명 | 김나윤 |
나이 | 18세 |
소속 |
민혁 고등학교 연극부 |
신분 |
학생 학급 반장 |
첫 등장 | 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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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요웹툰의 나강림의 등장인물.2. 특징
박정아의 친한 친구, 정아네 반 학급 반장이다.[1] 박정아에게 나강림과의 관계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 인물, 이런 연애상담을 다른 학생들에게도 해주며 수익을 창출한다.3. 작중 행적
4화에서 박정아와 나란히 지각하며 첫 등장하는데, 여기서 학급 임원인 주제에 같이 지각이나 하고 있는 둘을 나강림이 어이없어하자 어차피 문과인데 상관없지 않냐고(...) 하는 것이 포인트. 나강림이 간 후 박정아와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녀가 아직도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을 주지 않았다고 하자 놀라면서 그러다가 다른 애한테 뺏길 수 있다며 걱정한다. 이에 박정아가 나강림은 2D 말고는 관심이 없어서 괜찮을 거라고 하자 그건 그거대로 문제라고 하는 것은 덤. 이후 도운현을 찾기 위해 출석부를 확인하러 자신의 반에 온 나강림을 보고 박정아에게 그가 왜 왔는지 물어보는 것으로 잠깐 등장했고, 스토커 에피소드가 마무리될 때 김나윤이 박정아의 부탁으로 연극부에서 가발을 빌려주었다는 것으로 언급된다. 그러나 이 때문에 그녀는 나강림을 취미로 여장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되었다(...).박정아 에피소드 초반 박정아에게 그녀가 그린 웹툰의 평가를 부탁받는 것으로 잠깐 등장하여, 자기는 이런 거는 잘 모르긴 하지만 자신이야 늘 네가 그린 웹툰은 좋다며 전과 비교하면 확실히 나아 보인다는 말을 해준다. 이후 11화에서는 유다희가 섭외한 연애 전문가로 다문체 서랍장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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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저 애 괜찮으려나. 아직 본인은 자각 없는 것 같지만. 뭐... 사실 있다고 하더라도 난 정아의 편이니까.
이후 박정아가 나강림에게 초콜릿을 전해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주는 유다희를 보면서 미묘한 표정을 지으며 생각에 빠진다.박정아가 초콜릿을 주러 간 사이 유다희와 함께 복도를 거닐며 과연 어떻게 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교무실에서 담임 선생님이 정아를 다그치는 소리를 듣고 가서는 제대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유다희에게 간단히 설명해준다. 진로 상담을 마치고 나온 박정아에게 유다희와 함께 다가가서 위로해주려고 하지만, 의외로 그녀가 딱히 신경 쓰이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자 조금 당황하며 머쓱해한다.
박정아가 나강림을 좋아하게 된 이유를 회상할 때 네이버 톡으로 그녀에게 지금 어디 있는지 묻는 것으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이전 회차(11화)에서 급하게 학교를 뛰어다니며 정아를 찾는 나윤이 등장하는데, 계속 찾다가 못 찾아 결국 메세지를 보낸 듯.[3]
우산 에피소드에서는 나강림에게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하고 고민하며 수업 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있다 지적받은 박정아를 보고 의문을 품는 것으로 잠시 등장.
운동 에피소드에서 여름에 나강림과 수영장을 갈 것을 대비해서 미리 수영복을 사두라고 박정아에게 바람을 넣었다고 하며 언급.
주라미 등장 에피소드 초반, 그림을 그리는 박정아의 앞에 앉아서 수심이 가득한 표정으로 이대로 갔다가는 완전히 쪽박을 찰 것 같다고 말한다. 원래 김나윤의 연애상담 사업은 다른 반에서도 고객이 올 정도로 성공을 거두고 있었지만, 연애상담을 하러 오는 손님이 원래의 반의 반 토막까지 줄어 방학자금이 위험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그러면서 타로로 점을 봐 주고 있는 1학년 전학생한테 손님을 빼앗기고 있는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이것 때문에 고민이 깊었는지 박정아와 유다희를 방과 후에 불러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연 듯하다.
운동회 에피소드 이전, 차시린&주라미와 이야기를 나눈 후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는 박정아를 보고 다가가 인사하는데, 그녀가 "착하다는 말은, 과연 칭찬이려나?"라고 말하자 무슨 말이냐며 의문을 품는다. 이어서 박정아에게 "그때도 흔들렸었는데 '착한 소꿉친구 자리'는 그만 둘까봐."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듣는다.
연구 에피소드에서 박정아와 통화를 하는 것으로 등장. 박정아가 나강림과 로맨스 애니메이션 극장판 영화를 보러가기로 약속을 잡았다는 말을 듣고 그거 데이트 아니냐는 말을 한다. "주말에 둘이서 영화 보는 거면 빼박이지~ 우리 정아가 머리 좀 썼네~"라며 장난스럽게 놀리기도. 아무튼 그런 박정아에게 잘 된 일이라면서 응원을 해주고, 갔다와서 연락 달라는 말을 한 뒤 그대로 전화를 끊는다.
이어진 운동회 에피소드에서는 기마전 관련 안내 사항을 공지하고 있는 학년부장(자신 학급의 담임)의 마이크를 빼앗아서 그대로 자신이 진행한다(...).
자신이 나강림의 약혼녀임을 선언하며 갑자기 나타난 서은영 때문에 다문체가 혼란에 휩싸이고 박정아가 스스로를 비관하기 시작하자 정신 차리라면서 여행에서 눈 맞아서 약혼하는 것이 말이 되는 이야기냐고 한다. 이 말에 박정아가 잠시 밝아졌다가 다시 그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하자 "뭐하는 놈이야 쟤는."이라며 황당해한다. 그래도 박정아의 전담 연애상담사로서 두고만 볼 수는 없었는지 지금 이러고 있을 게 아니라며 무언가 조언을 해 준다. 다음 화에서 박정아가 서은영과 주라미의 신경전 현장에 갑자기 난입하여
선녀돌 에피소드에서는 나강림을 불러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다문체 6명 중 직접적으로 선녀돌에 참여하지 않는[4] 사람이 나강림밖에 없지 않냐며 잠시 조롱을 해 준 뒤(...) 대화를 이어나간다. 박정아가 자기 몫을 다해야 한다는 일종의 부담감에 사로잡혀 걱정될 정도로 몰두하며 고민에 빠져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에 나강림이 성공의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냐며 묻고는 "인생은 운"이라고 하자 그를 째려보며 박정아에게도 운이 있어야 성공하는 거냐고 되묻는다. 이런 그녀의 질문을 받은 강림에게서 그 반대로 운이 없어서 성공하지 못한 것뿐이고, 정아는 이미 스토리 크리에이터라는 범주 내에서는 아마추어 레벨을 넘어섰으니 제 몫을 넘어 그 이상을 해낼 것이라는 말을 듣는다. 이때 나강림이 대답을 해주는 과정에서 뭔가 못 알아들을 말로 자기 혼자서 심취해서 대답하자 "미안한데 우리나라 말로 해줄래? 아는 얘기라 신났구나?"(...)라고 딜을 넣는 것은 덤.
박정아가 나강림을 체육창고 안으로 끌고 들어가자, 그녀의 계획을 도와주고자 밖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바로 쇠사슬로 문을 걸어잠근다.
4. 인간 관계
-
나강림
평소 알고 지내는 사이, 일반적인 학생들이 나강림을 중학교 시절과 관련된 소문 때문에 별로 영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것과 달리 김나윤이 그를 보는 시선에는 딱히 그런 것이 없고 사이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또한 나강림을 여장 좋아하는 변태로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사교성이 좋은 김나윤 쪽에서야 당연히 아니지만, 나강림 쪽에서는 몇 안 되는 친구이기도 하다.
-
유다희
연극부에서 만난 친구. 박정아의 첫 개인 에피소드(10화~12화)를 보면 은근히 죽이 잘 맞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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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라미
동종업계 경쟁자직접적인 접점은 크게 없지만 주라미가 전학을 오며 연애상담으로 수익을 올려오던 김나윤이 큰 손해를 입게 되었다. 그래도 선녀돌 에피소드 시점에 이르러서는 '라미찡'이라고 칭하는 것을 보면 그렇게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듯.
5. 여담
- 가끔씩 이 인물도 나중에 히로인 대열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어 오고 있다.
- 나강림과 성적이 비슷하다는 본인의 언급을 보면 공부는 그리 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작중 시점 기준 못해도 작년부터는 박정아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7]
<rowcolor=#fff> 작중 등장한 김나윤의 표정 |
- 나강림의 톡 친구 중 본작 히로인과 가족을 제외한 몇 안 되는 인물, 신용수와 김나윤이 저 범주 안에 들어가는 유이한 인물인 것으로 보인다. 나강림의 카톡 친구는 10명으로, 권미야, 김나윤, 박정아, 서은영, 송유라, 신용수, 유나리는 확정에 사실상 남은 세 명은 유다희, 주라미, 차시린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신용수야 원래 친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여자 캐릭터 8명과 다르게 히로인도 아닌 김나윤이 당당히 저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을 생각하면 아마도 그녀 특유의 엄청난 친화력 때문인듯.
[1]
참고로 박정아가 학급 부반장이다. 나강림과는 다른 학급.
[2]
실제로 유다희가 부르던 호칭이다(...).
[3]
참고로 이때 박정아는 옥상에서 한심하다며 자책하고 있었다.
[4]
주인공 후보:유다희, 단역:차시린, 주라미, 신용수, 각본팀 참여(+단역):박정아.
[5]
실제로 별명들을 들은 나강림이 내린 평이다(...).
[6]
다희링,
시린쓰,
라미찡,
용용이 등.
[7]
박정아의 1년 전 시점 과거 회상에서도 그녀에게 어디 있냐고 톡을 보내는 것으로 간접 등장했고, 같은 시각 박정아를 급하게 찾아다니고 있는 장면으로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