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김근배(金根培) |
자 / 호 | 광원(光元) / 매하(梅下) |
본관 | 김해 김씨 |
출생 | 1847년 7월 15일 |
전라도
전주부 북일면 매교리 (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모현동 매교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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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1910년 12월 13일 (향년 63세)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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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근배는 1847년 7월 15일 전라도 전주부 북일면 매교리(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모현동 매교마을)에서 김현교(金顯敎)의 아들로 태어났다. #20세 되던 1866년, 병인양요로 국난을 당하자 토적의거격문(討賊義擧檄文)을 지어 상소하였다.
이후 성균관박사(成均館博士)를 지내던 1905년 11월, 일제가 무력으로 고종과 대신들을 위협하여 을사조약을 강제 체결하게 하고 국권을 박탈하자, 이에 사임하고 낙향하여 청장년들에게 훈육을 통하여 항일독립정신을 고취하였다.
1910년 8월 한일합방 직후, 조선총독부가 헌병주재소장을 통하여 그를 포섭하기 위해서 소위 은사금(恩賜金)을 보내어 오자 이의 수령을 끝내 거부하였고, 앞으로 수없는 곤욕이 있을 것을 예견하여 죽음으로써 충절을 지키겠다는 유서를 남긴 후 그해 12월 13일 돌을 안고 집 안 우물에 빠져 순절하였다. # 향년 63세.
1963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되었으며 1980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