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세계 (1982) Forbidden 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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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공포, 사이언스 픽션 |
감독 | 앨런 홀츠먼 |
각본 | 팀 쿠르넨 |
원안 |
R. J. 로버트슨 짐 위노스키 |
제작 | 로저 코먼 |
주연 |
제시 빈트 던 던랩 준 채드윅 린덴 칠즈 폭스 해리스 레이몬드 올리버 스콧 폴린 |
촬영 | 팀 서스테트 |
음악 | 수잔 저스틴 |
제작·배급사 | 뉴 월드 픽쳐스 |
개봉일 | 1982년 5월 7일 |
상영 시간 | 77분 |
제작비 | 100만 달러 미만 |
북미 박스오피스 | 4백만 달러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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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앨런 홀츠먼 감독, 로저 코먼 제작의 호러 SF 영화. 원제는 Forbidden World. 국내에는 대우 비디오에서 금지된 세계[1]라는 제목으로 VHS 비디오를 출시했는데, 같은 제목[2]으로 출시된, 그것도 같은 회사에서 비디오를 낸 영화가 있어서 두 작품을 혼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담으로 듣보잡 다른 업체에서도 이걸 비디오로 낸 바 있다.로저 코먼은 이미 1980년과 1981년에 각각 《우주의 7인》(Battle Beyond the Stars)과 《공포의 혹성》(Galaxy of Terror)이라는 SF 영화를 제작했다.[3] 두 편을 제작하며 만든 세트장과 쌓은 기술은 그에게 SF 영화를 한 편 더 빠르게 제작해야겠다는 판단을 내리게 만들었고, 《우주의 7인》과 《공포의 혹성》의 일부 장면을 활용하여 본작이 나왔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시작하면 먼 미래, 자유직 해결사인 주인공과 비서 로봇이 우주 해적 소탕 의뢰를 받아, 우주 해적과 우주선 전투를 벌인다. 해적들을 해치우고 의뢰비를 받은 그는 다음 의뢰지인 변경 연구소가 있는 별로 간다. 그 별에선 인공으로 만드는 먹거리 실험이 이뤄졌고, 주인공은 이 실험 재료가 곧 완성 단계라 이걸 운반하는 걸 지키는 일을 의뢰받는다. 하지만 갑자기 실험 재료가 이상을 일으켜 돌연변이화되어 사람을 죽이고 녹여 먹기 시작한다. 연구소는 비상이 걸리고, 주인공과 로봇과 연구원들은 이 돌연변이 괴물과 혈투를 벌이게 되는데...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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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60% | 관객 점수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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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기간(20일)과 일부 짜깁기 장면이 들어갔긴 하지만, 영화는 나름대로 볼만하다. 적은 예산으로 나름 괜찮게 뽑은 특수효과나 군더더기 없이 짧은 80분도 채 안 되는 상영 시간 등이 장점. 단 결말이 좀 허무한 편으로, 마지막 위기 상황이 너무 쉽게 해결된다. 100만 달러 남짓으로 제작해 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983년 새턴상의 저예산 영화상과 분장상, 특수효과상에 후보로 올랐다.
5. 리메이크
자세한 내용은 데드 스페이스(동음이의어) 문서의
영화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991년에 리메이크 되었는데 제목이 《 데드 스페이스》로 바뀌었으며 같은 제목을 가진 게임과는 전혀 상관없다. 참고로 리메이크작은 원작의 잔재미를 하나도 못 살리고 실패했다.
6. 기타
감독 앨런 홀즈먼은 저예산 호러, 액션, 코미디들을 다양하게 만들었는데 그가 여자 터미네이터 버전으로 만든 《프로그램 투 킬》(Programmed to kill)은 1988년에 한국에도 개봉했다. 아역 시절 폴 워커가 조연으로 나왔다.7. 외부 링크
[1]
단어 world는 천문쪽 다큐멘터리를 보면 행성, 소행성, 위성, 항성 등 우주를 떠다니는 천체 하나 하나를 그 중력권 안에서 일컫는 말로 잘 쓴다. 달도 world, 화성도 world, 《우주전쟁》의 원제도
The War of the Worlds다.
[2]
이쪽은 Forbidden Planet.
[3]
두 영화에는 공통점이 두 가지 있는데, 하나는 코먼의 대부분의 영화들과 달리 짜깁기 장면이 없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현재는 거장으로 인정받는
제임스 카메론이 스탭으로 참여했다는 것이다. 우주의 7인은 제목처럼
7인의 사무라이의 우주 버전으로 감독은
바람이 불 때에,
스노우맨 같은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알려진 지미 테루 무라카미가 맡았다. 공포의 혹성은 무명 시절의
로버트 잉글런드가 나오며, 한국에 개봉해 히트한 에로틱 영화 투문 정션과 와일드 오키드의 감독으로도 유명한 배우 잘만 킹이 생전에 주연으로 나온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