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 | 주식회사 금성백조주택 |
한문 명칭 | 株式會社 錦城白鳥住宅 |
영문 명칭 | Kumsung Baekjoe Construction Corp |
설립일 | 1981년 2월 9일 ([age(1981-02-09)]주년) |
업종명 | 주거용 건물 건설업 |
아파트 브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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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규모 | 중견기업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계룡로583번길 9 ( 탄방동, 금성백조예미지빌딩) |
대표자 | 김영환 |
도급순위 | 49위(2023)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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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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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금성백조주택 본사[1] |
1981년 대전광역시에서 창립한 중견 건설사로, 예미지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2023년 기준 전국 시공능력평가 49위를 기록하였다.
또한 대전충남지역 바깥 또는 예미지 아파트가 없는 지역에서는 주로 이 회사의 명칭을 예미지 브랜드와 함께 야구장이나 스포츠뉴스의 야구경기 장면에서 볼 때 옛날 금성사의 골드스타(Goldstar) 브랜드를 떠올리면서 낡은 옛날 회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는 전혀 아니다.
창립 당시부터 현재의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2] 뿐만 아니라 현재의 LG그룹의 전신인 럭키금성그룹과도 관계없으며, 지금까지 LG그룹과 한 번도 관련된 회사였던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참고로 현재의 GS건설이 1995년 럭키금성그룹이 LG그룹으로 바뀌기 이전의 이름은 럭키개발이었고, LG그룹계열사였던 시절에는 LG건설이었다. 더구나 금성사와는 한자도 다르다.[3]
2. 대표 실적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대림산업, 계룡건설, 코오롱건설, 화성산업과 공동 참여
- 대전 동구청 신청사
- 대전복합터미널
- 천주교 대전교구청 신청사
- 충남대학교병원 대전권역 재활병원
-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 대전 으능정이 LED거리
-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 계룡건설, 신세계건설과 공동 참여
- 베이스볼 드림파크 - 한화건설, 계룡건설과 공동 참여 (2025년 3월 완공예정)
- 도레이첨단소재 경북 구미공장(GK 5~13Line)
-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 아시아 최대 규모의 우유생산시설 사업장이다.
- 서울 종합의료복합단지 2단계 사업
3. 여담
대전에서는 어느 정도 알아주는 지역기업이지만, 전국적으로는 인지도 낮은 탓에 '백조씽크'와 혼동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나마 한화 이글스와 키움 히어로즈 후원과 야구장 펜스 광고 집행 이후 인지도가 향상되는 중이다.2014년 당시 금성백조주택이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에 짓고 있던 죽동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 108동이 벽체 콘크리트 강도 부실로[4] 철거 후 재시공한 건축업계에서 극히 드문 이례적인 사례가 있다. 사실 콘크리트의 강도가 설계 기준 아래로 나왔는데도 당장 철거하지 않고 거기서 3층이나 더 올리면서 시간을 끌었기에 비판받기도 했지만 만약 철거를 해놓고 봤더니 사실 안전검사가 잘못되었던 것이라면 시공사 입장에서는 멀쩡하게 다 지어놓은 건물을 때려부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보니 혹시라도 진단 결과가 잘못 나온 것은 아닌지 안전점검업체를 여러 번 바꿔서 다시 검사를 해보는 등 신중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에서 기준이 27인데 결과값이 26.84이니 규정과 불과 0.16MPa밖에 차이가 안 났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일단 금성백조주택에서는 오차범위를 감안하면 기준을 충족한 게 아니냐고 생각했던 것 같다.[5] 그래도 결국 금성백조주택은 만에 하나 발생할 수도 있는 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손해를 무릅쓰고 자진 철거 및 재시공을 선택했기 때문에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현대산업개발과는 다르게 시공사로서의 책임과 양심을 지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사 초반에 철거를 결정하였기 때문에 늦지 않고 입주 시기에 맞추어 공사를 완료했고 분양을 받은 입주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도 없었다.
4. 기타
[1]
공교롭게도, 대전충남 최대 건설사인
계룡건설산업 본사도 금성백조주택 본사와는 직선거리로 약 400m정도 떨어진 탄방동에 위치해 있다.
[2]
이름이 똑같은 금성백조세탁기라는 세탁기 제품을 출시한적은 있었다.
[3]
금성사는 金星, 금성백조는 錦城.
錦(비단 금)은
금강의 머릿글자이며,
전통적으로 충청도를 의미하는 약칭이기도 하다.
[4]
콘크리트의 기준 강도는 27MPa인데 철거한 아파트의 벽체 콘크리트 강도는 26.84MPa로 나왔다. 안전점검업체를 바꿔 콘크리트 강도를 다시 측정했을 때는 오히려 더 낮게 나왔다.
[5]
다만, 국토교통부 규정에 따르면 '코어 공사체 압축강도 시험 결과 3개 이상 평균값이 설계기준 강도의 85%에 도달하고, 그중 하나의 값이 설계기준 강도의 75%보다 적지 않으면 합격으로 한다'는 내용이 있다.
설계기준강도 27Mpa의 85%인 22.95Mpa 이상이므로 국토부 기준에는 부합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