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1월까지 판매했던 맥도날드의 버거.2011년 11월, "촉촉한 치킨, 준비된 냅킨"이란 콘셉트와 함께 한정 메뉴로 등장했다. 튀기지 않은 치킨 통살을 구워서 끼운 것인데 빵이 좀 길고 작다 2011년 12월 27일까지만 팔던 기간 한정 메뉴였지만 의외로 인기가 있었는지 그릴 치킨 스낵랩 판매와 동시에 재판매를 시작했고 2012년 6월 정규메뉴로 승격되었다.
하지만, 정규메뉴로 승격된 이후에 판매부진으로 인해 버려지는 재고가 많아지자 본사 측에서 판매중지했다. 출처 정규메뉴로 편입되자마자 바로 판매량이 떨어지는 비운의 버거가 된 셈.
이후 2016년 9월, 기간한정 메뉴 치킨맥에 그릴치킨버거에서 쓰였던 것과 유사한 그릴치킨패티가 쓰였다.
2. 텐더그릴치킨버거와의 유사성
같은 구운 닭고기 패티를 사용한 탓인지 경쟁사인 롯데리아의 텐더그릴치킨버거와 유사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전혀 다른 물건. 같은 닭고기이지만 사용 부위가 다르며,[1] 들어간 소스 역시 다른 소스를 일절 섞지 않고 머스타드 소스만 잔뜩 뿌려댄 탓에 맛이 같은 맥도날드의 제품인 스낵랩과 흡사하다.사용되는 빵도 다른데, 굳이 예를 들자면 롯데리아의 辛리브샌드나 불새버거와 비슷하지만 너비가 약간 더 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