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7:26:32

그래디언트(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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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9d24> 계열사
지주회사 그래디언트
유통 아이마켓코리아 ( 안연케어, 가디언, 아이로지스틱스, 큐브릿지)
의료 · 제약 그래디언트바이오컨버전스 | 테라펙스
* 매각한 회사인 인터파크트리플 틀:인터파크트리플을 참고.
* 매각한 회사인 인터파크커머스 틀:큐텐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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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9d24><colcolor=#ffffff> 그래디언트
Grad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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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 주식회사 그래디언트[1]
영문 명칭 Gradiant Corporation
설립일 1997년 10월 1일
업종명 비금융 지주회사
상장 여부 상장 기업
매출액 3조 7,739억 원(2019)
영업 이익 452억 원(2019) #
순이익 82억 원(2019) #
기업 규모 중견 기업
상장 시장 코스닥시장 ( 1999년~ )
종목 코드 035080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지배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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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5년 데이콤의 사내 벤처로 출발해 1997년 10월 정식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홈페이지 오픈은 그보다 더 이전인 1996년 6월 1일.[2]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512 삼성동빌딩 10층에 위치해 있다. 상근직원은 2009년 기준 23명.

2. 상세

원래 구 인터파크였으나 2015년 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안이 의결되어 인터파크가 인터파크홀딩스로, 인터파크INT가 인터파크로 이름이 바뀌었다. 인터파크INT가 주식시장 기업공개를 했을 때 이미 예견되었다.

실적부진이 계속되면서 직원을 줄이고 있다. 2004년 이후로 다른 전자상거래 업체가 뛰어들면서 경쟁이 치열해서 이익이 손실로 반전되었고, 이로 인해 자금이 부족해져 2008년 자회사인 G마켓 이베이에 매각한 뒤부터 급속도로 실적이 나빠지는 중이다. 2011년 9월 9일부로 코스닥 스타지수 종목에서 제외되었다. 대신 골프존이 스타지수에 편입되었다.

대한민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을 개척했다고 해도 될 정도의 회사. IT버블이 한창이던 1999년 7월 5일 코스닥시장에 등록했다. 대한민국의 첫 전자상거래 회사인 만큼 소비자 만족과 신뢰에 신경을 썼기에 여러가지 소비자 관련 상을 휩쓸기도 했다. "Interpark"이라는 이름은 "인터넷 테마파크"의 줄임말이다.

전성기 시절에는 게임사업부도 운영하여 인터파크 게임즈를 설립하여 아케이드용 게임 기판을 개발하여 examu 등 일본의 개발사에 납품하고 자체 게임을 개발하였고[3] 그 외 오락실용 공던지기 게임기 등을 제작했으나 현재는 사업에서 철수하였다. 또한 인터파크 큐브라는 스마트폰을 발매하기도 했었으나 현재는 사업에서 철수하였다. 관련 기사

인터파크 시절 바이오 산업에 진출했는데 서울대 연구공원에 바이오융합연구소를 설립하고 패치형 주사기와 바이오칩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현재 패치형 주사기와 바이오칩 개발 아이템은 진행하지 않고 오가노이드에 집중함) 최종적으로는 오가노이드(organoid) 개발이 목표다. 주요 자회사인 MRO업체 아이마켓코리아를 통해 의약품 및 의약재료 유통업에도 진출해 있다.

2022년 물적분할로 상호를 그래디언트로 변경하였으며, B2C(도서, 티켓, 여행)를 담당하는 인터파크의 지분 70%를 야놀자에 매각하였다. 커피프랜차이즈인 디초콜릿커피(인터파크에이치엠), 초중등어학원인 페디아를 운영하였으나, 현재는 바이오와 물류유통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다.

3. 지배 구조

2022년 12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기형 28.98%


2023년 11월 기준 대주주 이기형의 지분은 31.15%이다. 이는 자사주 소각에 따른 지분율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이에 따른 소액주주들의 원성이 크다.
2022년~2023년 1년간 이기형대표의 지분 확대 과정을 살펴보면 충분히 소액주주들의 의견이 허황된 것은 아니라 볼 수 있다.
2021년 11300원(병합전)에 도달했던 주식을 2022년 주식가치 제고를 위한다면서 5:1 합병을 하게된다. 네이버 토론방 소액주주들의 의견에 따르면, 불법 공매도와 프로그램 매도를 통한 자전거래에 의해 주가는 지속 하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결국 22600으로 병합된 주식이 1년내내 하락하여 2023년 11월 기준 1만원 정도의 주가를 형성하게 된다. 5:1 병합을 고려한다면 주가는 5분의1로 감소하게 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자사주 매입의 과정이 있었으나, 주가 부양 효과는 없이 주가는 연일 하락하기만 했으며, 자사주 저가 매집을 위한 주가누르기 가능성도 제시되었다.
2023년 10월 100만주의 자사주 소각을 했으나 주가부양 효과는 없었으며, 대주주 지분율만 상승한 모양새가 되었다.
인터파크 매각대금 현금 3000억과 아이마켓코리아(코스피상장사)의 보유지분 가치등 청산 장부가치 6천억에 달하는 회사의 시총이 1600억을 형성하는 부분에서 대주주이자 경영자인 이기형대표가 원성을 사기도 한다.
주가 부양을 위한 회사의 투자 및 경영상황의 언론이나 공시 대응이 없다는 점과, 주가 하락이 결국 대주주 지분율 상승으로 연결되었다는 점으로 미루어 현재 그래디언트 주가 하락은 대주주의 강력한 의지일 것으로 소액주주들은 주장하고 있다.
주가 하락이 대주주에게 유리한 경우는 증여, 상속, 상장폐지, 매각등 여러가지 경우가 있기에 소액주주들은 이기형 대표에 대한 불만을 표방하고 있다. 인터넷 주식 토론방에서는 주주들이 대표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기 위해 이기형대표의 성을 바꾸어 부르는 밈이 유행하기도 한다.
[1] 이전 명칭: 주식회사 인터파크홀딩스 [2] 당시 벤처기업은 설립을 하더라도 성공을 확신할 수 없었기 때문에 시험적으로 서비스를 먼저 하고 기업을 나중에 세우는 것이 유행이었다고 한다. [3] 이 때 이 기판으로 출시된 게임 중 하나가 아르카나 하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