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랑마 기반 캐릭터 | |
그랑마 일반 영입 |
개척왕 그랑마 업적 보상 |
1. 개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캐릭터.2. 배경
|
개척 초기 시절. 오슈를 근거지로 신대륙 개척의 선봉에 서서 전설적인 개척자가 된 개척왕 그랑마. 본국의 부와 명예를 버리고 그녀는 다시 우스티우르를 향해 전진한다. 높은 힘과 엄청난 체력의 능력을 갖추고 있다. 대검 스탠스를 모두 사용하며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아군의 든든한 리더로서 손색없는 캐릭터. |
우스티우르 개척본부의 대장. 과거 오슈의 개척자로 수많은 공을 세운 영웅. 본명은 ' 그랑디스' 이며 그랑마는 굳건히 개척에 몰두하는 그녀에게 존경의 뜻으로 개척민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물론 유래는 Grandmother.
설정상 타 NPC와는 비중의 차원이 다르다. 영입이 가능한 유일한 십인귀족 출신으로, 베스파뇰라 본국의 과거부터 시작해 현 신대륙의 실정까지 거의 모든 것을 경험한만큼 항상 스토리의 중심에 위치할 수밖에 없는 캐릭터. 참여중인 우스티우르 개척이 다소 사이드 스토리의 성격을 띄고 있지만, 본국 세력과의 전면전 성격을 띄는 퀘스트에선 빠짐없이 언급되고 있다.
바하마르에 거주하는 마녀들을 배려하여 본국의 해당 지역 개척 요청을 거부하고 그 결과로 닥친 강행 세력을 막는 중이며, 몬토로와의 최종결전 이후 최중요 인물들의 회동에도 당연히 참여. 앙드레 장쥐르와 함께 플레이어 캐릭터 중 2명뿐인 '원탁의 회의' 참여자로 등장하는 비올라케아의 핵심 멤버이다.
악역의 수장 펠리페 대공과 로맨틱한 관계였고 그 사이에 클레어라는 딸도 두었다.[1] 다만 연대기에 의하면 이 아이를 출산한 시점에선 3년 전쟁을 겪으며 대공을 향한 사랑이 식은 상황이었기에, 여러 이유로 양육이 불가능한 자신 대신 자신을 오랫동안 사모해 왔던 일리에 출신의 대장장이에게 맡겨두게 된다. 이후로는 개척의 최전선에서 활약하면서 그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는 듯.
3. 성능
3.1. 능력치 및 장비
기본 능력치 | 캐릭터 버프 | |||||
힘 | 민첩 | 체력 | 기술 | 지능 | 감각 | |
<rowcolor=#fff> 70 | 60 | 90 | 50 | 30 | 40 | 최대 HP Lv. 1 |
<rowcolor=#f9e9b8> 착용 무기 | 착용 방어구 |
대검 | 레더아머, 메탈아머 |
3.2. 직업 스킬
<rowcolor=#f9e9b8> 이름 | 설명 | 효과 (레벨 10 기준) |
하이랜더 소울 | 하이랜더들의 영혼이 시전자에게 강인함과 놀라운 반사신경을 가지게 하여 공격력과 면역도가 상승한다. |
지속시간 : 100초 공격력 20% 증가 면역도 : +10 |
공격력과 면역을 상승시키며, 레벨 11 달성시 방어등급 1과 이동속도 증가 옵션이 추가된다. 대검 스탠스의 단점으로 지적받던 면역 단점을 메워주고, 화력을 높여주는 좋은 스킬. 원래는 노멀 대검 스탠스 '플로우 가드'에 있던 블로킹을 높이는 대신 방어력을 깎는 버프 스킬이었으나 그랑마 전용 스킬이 되면서 효과가 변경되었다. 예전에는 파이터와 동일한 프로보크를 지녀 일종의 딜탱 역할을 수행하던 적도 있다.
3.3. 스탠스
<rowcolor=#f9e9b8> 계열 | 이름 | 습득 레벨 |
맨손 | 베어너클 | 기본 |
대검 | 플로우 가드 | |
테일 가드 | ||
루프 가드 | ||
사이드 와인더 | 베테랑 | |
행잉 가드 | 익스퍼트 | |
에이션트 슬레이어 | 그랜드 마스터 |
4. 평가
유일한 스탯총합 340으로 오랫동안 군림했던 강자. 전 캐릭터를 놓고 봐도 비견될 데가 없는 막강한 오버스탯 캐릭터다. 다만 체력이 높을 뿐 공격계 스탯은 낮기 때문에, 스탯 최대 100 제한이 풀리면서 그 이상을 바라보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효율이 나빠졌다. 게다가 해적 아델리나의 상향으로 1위 자리를 양분하더니, 붉은 머리의 여검사의 등장으로 사이좋게 2등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아래의 레어 캐릭터의 등장과 함께 3위로 추락.대검 특화. 광역 섬멸력은 비교적 떨어지나, 단독 공격력이 우월하다. 방어력과 블로킹을 무시하고 대미지를 구겨넣는 스킬들 덕분에 한때 전쟁의 판도를 좌지우지하던 '영웅 방파'의 치세를 종결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물론 베테랑 대검 스탠스 '사이드 와인더' 스탠스의 활용 등으로 병작에서도 제법 강력한 편. 특히 체력이 높아 아머크래쉬 등을 맞더라도 침착하게 대응하면 비명횡사하는 일은 드물었다.
문제는 정작 본인의 스탠스에 블럭 같은 방어능력이 없어 안정성이 낮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또한 같은 대검을 사용하면서 훨씬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본좌의 자리를 내 주고 말았다. 결과적으론 온갖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는 소외층 캐릭터. 날고 기는 다른 익스퍼트 스탠스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율이 나쁜 행잉
과거에는 영입 퀘스트 역시 상당한 제약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몇 시간에 한 번씩 등장하는 일반 필드 보스를 유저들과 경쟁해야 하거나, 일정 확률로 제작 가능한 아이템을 사용해 하루 한 번 도전 가능. 여기에 낮은 확률로 발동하게 되는 이벤트를 등장시킨 후, 역시 지극히 낮은 확률로 드랍되는 아이템인 '해골 자작의 반지'를 습득하는 것이 조건이다. 사실상 천운이 닿지 않으면 불가능한 수준으로, 해당 아이템의 경우 거래는 가능하지만 조건상 고가일 수밖에 없어 서민급 개척가문으로서는 엄두조차 내기 어려운 부르주아 캐릭터였다.
그러나 2011년 7월 7일자 업데이트를 통해 난이도가 대폭 하락. 기존에 확률이 지극히 낮았던 이벤트 발동 확률이 100%로 변경, 여기에 '해골 자작의 반지' 드랍율 역시 대폭 상승했기에 현재는 몸값이 바닥을 치는 수준. 그런데 새로 업데이트 된 빈센트의 스탠스 퀘스트 템으로 자작반지가 들어가면서 다시 반지가격이 폭풍 상승했다. 다만 영입할 사람은 다들 영입한 상태라 딱히 큰 문제로 번지진 않은 듯.
5. 전용 아이템
전용 아티팩트 | 기본 옵션 | 전용 옵션 |
아기용 모자 | 방어력 +5 | 체력 +3 |
아기였던 클레어의 머리를 따뜻하게 해주었던 털모자 |
코스튬 | 부위 | 이미지 링크 | 비고 |
로드 플레이트 안대 세트 | 머리 | ||
로드 플레이트 코스튬 | 몸 | ||
르 타우로 듀 보봐르 헬멧 | 머리 | 미업뎃 | |
르 타우로 듀 보봐르 | 몸 | 미업뎃 |
6. 기타
-
붉은 머리의 여검사 영입 후 수행할 수 있는 스탠스 퀘스트 도중 적으로 그랑마가 등장한다. 중요한 건 이 때 그랑마가 쓰고 있는 스탠스가 다름아닌 '소울 가드'. 현재 완전히 유저층이 죽은 상황에서 최소한 이거라도 쓸 수 있으면 좀 낫지 않겠느냐는 말이 있다.
하지만 그래봐야 하위 호환.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나이와 외모에 뭔가 문제가 있다. 설정상 30세쯤 클레어를 낳았고, 게임 본편의 클레어는 현재 10대 초반. 따라서 연대상 그랑마의 나이는 아직 50도 안됐다(...) 그런데 외모는 가히 환갑 넘은
할머니
사상 최강의 노안. 오랜 개척 생활로 삭은 건지 시나리오를 짜다가 설정이 꼬인 건지는 불명. 다만 끌로드는 '10여년간 너무 고생을 해서 팍 삭았다'라고 발언.[4]
[1]
그랑마에게 해골자작 반지를 주고 영입퀘스트로 대결을 할때 내게 아이가 있었다면 딱 자네만 했을거야 가 복선이다. 그런데 클레어와 기본캐릭터 들은 나이차이가 심각하게 나 보인다
[2]
물론 지금에야 그렇다는 거다. 익스퍼트 스탠스가 최초로 5개가 추가되었던 제3문명의 시절의 행잉가드는 무적이나 다름 없었다. 낮은 공격속도가 있지만 압도적인 데미지와 판정으로 상성이 없던 스탠스였다. 라피에르를 대중갑용으로 만들었으나 붙기도 전에 볼리션과 루슬리스에 역관광당해 매직 오브 오컬티즘이 나오기전까지만 해도 그랑마는 최강캐에 속했다.
[3]
당시에는 이명선으로 활동했다.
[4]
이 때문인지 2012년 여름 이벤트때 비치 파라솔 밑에서 그랑마를 리더로 앉으면 "평소에 관리 안하면 나처럼 된다" 라는 식의 이벤트 대사가 있었다. 참고로 이때
베르넬리를 리더로 했을때 대사는
"거기 지나가는 청년 너무 멋진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