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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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미디언 장동민의 아버지로써 이름을 알리고 라디오 스타 등에서 입담을 과시한 장광순이 하는 유튜브 채널. 풀네임은 '장이장!! 그까이꺼'로, 약칭 장이장으로 불린다. 주요 촬영지는 전라북도 임실군.
5월 17일, 1년 2개월만에 구독자 10만을 돌파했다. 1주년 기념으로 구독자와 같이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공약을 올렸다.
2022년 6월, 후술할 장광순과 제작진의 갈등이 크게 벌어졌다.
이후 우여곡절을 겪고 채널에 대한 법적 소송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가 2022년 12월 31일에 채널이 재개되었다.
2. 주요 인물
- 장이장
<colbgcolor=#7820b9> 닉네임 |
장이장[1] |
본명 | 장광순 (張光淳) |
출생 | 1950년 ([age(1950-01-01)]세) |
충청남도 아산시 | |
가족 | 아내 나명자, 딸 2명, 아들 장동민 |
병역 | 면제 |
코미디언 장동민의 아버지 장광순. 시골에서 벌어지는 일상 생활을 담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했다고 한다.
추수가 끝나고 겨울철에 방송을 시작해, 미꾸라지 잡이, 저수지 천렵, 메뚜기 잡이, 씨암탉 구이 등 시골 농촌에서 벌어지는 각종 일상을 찍어 방송으로 인기를 끌었다.
요리 솜씨와 손재주가 좋아 각종 콘텐츠에서 직접 음식과 음식에 필요한 도구를 만들어서 쓴다.
술을 좋아해서 작중 업로드 영상에 십중팔구는 소주나 막걸리와 함께 하는 시골 먹방이다.[2]
전라북도 임실에 거주하지만, 고향은 충남 아산으로 걸쭉한 충청도 사투리로 방송을 진행하는데, 아들 장동민과 말투가 똑같다.
여담이지만 유튜브 방송을 보고 장이장이 장동민 아버지였다는 것을 뒤늦게 아는 사람도 있는 편. 작아 보이는 체구와는 달리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는지 어지간한 젊은 남성을 능가하는 근육을 자랑한다. 민소매나 반팔을 입고 나오면 더욱 도드라진다.
칼질 솜씨도 상당해서 채소를 썰거나 고기를 정형하는 모습을 보면 전문 요리사 부럽지 않은 실력이다.
아들 장동민도 유튜브를 하고 있으나 서로의 채널엔 전혀 연관이 없다. 후술할 제작진과의 갈등에서도 아들인 장동민에게 세간의 관심이 쏟아지자 소속사를 통해 장동민은 이 일과 무관하다고 딱 잘라 일축했다.
방송에서 나오는 장동민 가족들의 모습이나 장이장의 유튜브를 볼 때 절연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 만큼 철저히 분리된 것으로 보아 서로 각자의 삶을 사는 듯하다.
경제적으로도 분리되어 후술된 유튜브 수익에 관련한 문제가 벌어졌을 때도 장동민은 전혀 관여하지 않았으며, 장이장이 차량을 구매할 때도 자식이 아닌 타 유튜버의 명의를 빌려 샀을 정도.[3]
- 진영국
2021년 3월부터 역광 진영국이라는 별개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본인의 말로는 이미 장이장 유튜브에 출연하기 전부터 집사람이 위암 투병 중이었고, 하차했을 때는 수술 이후 대장으로 전이가 되어서 하차를 했다고 한다. 이후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물론 배우자의 건강 문제도 있었지만 채널의 수익 분배에 대해 조언한 것이 당시 김피디를 신뢰하던 장이장에게 반감을 사게 되어 마찰이 생겼던 것도 하차의 한 이유로 보인다.
- 이의길
이후 의길 동생의 족발집에 방문했을 때, 가게를 맡고 계신 부인분만 출연하여 의길 동생은 아직 얼굴을 드러내지 못한다고 했다. 2020년 12월 21일 방송에서 수술을 받고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밝혔다.
- 이프로 (이상민)
- 강나루 (이양림)
3. 콘텐츠
주 콘텐츠는 시골에서 벌어지는 귀농생활 이야기다.3.1. 요리 먹방
미리 준비해 둔 재료를 가지고 직접 요리를 해서 술 먹방을 벌이는 콘텐츠로 손재주가 좋아 편육, 소머리 수육, 소머리 국밥, 황토구이에 막걸리도 직접 빚어서 만들어 먹는다.3.2. 천렵과 채집
장이장 콘텐츠 중 가장 인기 있는 콘텐츠로 마을 사람들과 같이 고기잡이, 사냥 등으로 잡은 것들을 요리해서 술 먹방을 한다.4. 제작진과 장광순의 갈등
2022년 6월 6일, 장광순은 개인 유튜브 채널인 ' 장이장의 어촌일기'를 통해 지난 해 11월부터 수익 배분 문제로 김피디와 갈등이 생겼고, 이로 인해 그까이꺼 채널 활동을 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이에 김피디는 6월 9일, 7월 5일 반박 영상을 게시했다. 전자는 장광순이 오히려 거짓말과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수익 문제에 대한 반박, 후자는 장광순의 사생활에 대한 녹취록이다.
수익에 관한 반박 영상에서는 물증없이 말로만 설명했기에 설득력이 떨어진다. 장부를 공개하면 명백해지지만, 김피디 측은 공개할 의무가 없다며 거부하고 있다. # 후자의 사생활 녹취록은 사건과 전혀 상관없는 순전히 여론전을 위한 선전이다.[5]
사실 이 갈등은 처음부터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고 볼 수 있다. 채널을 시작할 때부터 계약서 없이 그저 신용으로만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영상이 올라가는 유튜브 계정도 장광순이 아닌 김피디의 소유이며, 처음에는 수익배분도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전혀 합의된 바가 없었다.
장광순이 사업을 실패한 이후, 파산상태였기 때문에 수년간 수익배분도 계좌이체 등의 증거가 남지 않는 현금으로 지불되었다고 한다.
장광순이 수익배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 전에는 매달 100~300만원정도의 수익금을 받았다가 먹두리[6]를 통해 채널의 수익 규모를 알게되었고 그제서야 김피디는 장광순과 7:3의 수익 배분 계약서를 쓰고 1,000만원 수익금을 받았다고 한다.
김피디의 주장에 따르면 수익이 나오지 않았던 채널 초창기 시절 촬영에 대한 모든 경비를 본인이 지불했다고 한다. 채널 개설과 유지, 영상의 촬영, 관리, 기획, 편집 역시 고령인 장광순이 거들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기에 전부 김피디가 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 주장으로는 초기 자본에 자신이 그만큼 투자를 했으니 성과에 대해선 그만큼 돌려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6월 29일 김피디 쪽에서 먼저 사과하고 화해를 제안했지만 장광순은 '가족에게 까지 피해를 입힌 점은 용서할 수 없다'며 고소를 하게 되었다.
둘의 갈등이 알려지기 전인 2022년 5월쯤에 김피디는 영상을 다 줄테니 1억을 달라고 장광순에게 요구했으나, 장광순은 이에 응하지 않았고 결국 김피디가 영상을 전부 비공개하면서 둘의 갈등이 표면화 되었다. 그리고 9월쯤에 그까이꺼 채널에 올린 김피디의 반박 영상은 지워졌고 다시 채널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두사람의 입장이 팽배하여 결국 법적공방까지 가야 해결될 것으로 보였는데, 어느새 김피디의 반박 영상은 내려갔고 영상도 다시 공개되어 합의가 된 걸로 추측된다.
지금은 그 김피디와 다시 그까이꺼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1]
어찌보면 당연하겠지만 사실 진짜 이장은 아니다.
[2]
나중에는 아예 효모를 구해다가 직접 막걸리를 담갔다. 그리고 숙성이 되었을때 꺼내서 막걸리 한상
[3]
장동민도 장광순도 거기에 대해 언급은 안하지만,
장동민이 모 예능에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에 대놓고 엄마요, 제 아버지는 좀 어머니 속을 많이 썩였어요.라고 대답하고, 장광순도 개인회생과 파산을 했지만, 장동민에게 손을 빌렸단 이야기가 없어서 부자간의 불화가 있는 건 사실이다.
[4]
아내가 항암치료를 한다는 말을 보면 암으로 추정.
[5]
하지만 반응 장광순에게 호의적이었고 김피디는 지저분한 일을 한다고 여론이 좋지 않았다. 훗날 이 영상은 내려가게 된다.
[6]
두 채널을 같이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