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했지만, 총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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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현대 퓨전,
TS,
인방,
귀환, 게임 판타지, 몬무스, 노맨스 |
작가 | 남십자성 |
출판사 | 노벨피아 |
연재처 | 노벨피아 ▶ |
연재 기간 |
1부: 2022. 01. 21. ~ 2023. 04. 22. 외전: 2023. 04. 25. ~ 2024. 02. 20. IF편: 2024. 02. 21. ~ 2024. 04. 07. 2부: 2024. 04. 09. ~ 연재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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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인방· TS물 게임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남십자성.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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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 |
돌아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모든 게 끝날 수는 없는 법이었다.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2년 1월 21일부터 연재를 시작하였다.2023년 4월 21일. 22일자로서 1부 연재를 마치고 24일부터 외전 연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2부도 예정되어 있지만 2부 연재일은 아직 미정. 여담으로 2024년 2월 20일. 외전이 드디어 에필로그까지 마쳤으나 2부는 여전히 미정이다.
IF 외전도 슬슬 완결이 다 되어가고 있으나, 작가가 수술 후 오른손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발생중이라 2부 연재는 더욱 미궁으로 빠졌다. 다행스럽게도 예후가 좋다고 하여 IF편이 완결 후 하루만 쉬고 바로 연재를 시작한다고 공개했다. 이후 정말 하루만 휴식을 가지고 본편 이전 유진이 과거를 다루는 내용의 2부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4. 특징
여성으로 TS된 주인공이 뛰어난 실력으로 가상현실 게임 스트리밍을 시작해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하는 정석적인 게임 판타지와 인방물을 섞은 스토리라인에 몬무스 컨셉과 밀리터리적 컨셉을 더한 작품이다.작중 무대가 되는 가상현실 온라인 게임인 다크 존[1] 은 과거의 FPS 게임들의 판권을 흡수했다는 설정으로 다양한 컨셉의 게임 모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동시에 이카루스 기어로 대표되는 주인공의 과거 행적과 밀접하게 엮여있어 스토리 진행 내내 주요 떡밥으로 언급된다.
작중 배경은 비교적 현대에 가깝지만 발현자라는 특수한 돌연변이 설정이 존재하고 국가 명칭이 조금씩 다른 등[2], 근미래적 SF 설정이 현대 사회에 보편화된 현대 퓨전 판타지에 가깝다.
10화까지 댓글이 막혀있다. 1부 최종화의 작가 발언에 따르면 그냥 해당 파트의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못해서라고.
2부는 유진이 평행세계의 미국에 있을 당시의 일을 쓴 일종의 프리퀄이라는게 밝혀졌다.
작가가 1부 최종화 당시 본편을 케이스 알파(Case α)로 지칭했는데, 나머지 둘은 언급만 된다. 나머지 둘은 다음과 같다.
- 케이스 베타(Case β): 자신이 목숨을 걸고 지킨 세계의 미래에 환생한 성녀.
- 케이스 감마(Case γ): 과거를 거슬러 올라 다시금 현재로 되돌아온 마법소녀.
5. 등장인물
5.1. 주역
주역들만 묶어놓을 경우에는 작중에서도 유진 사단이라는 준 공식적인 명칭이 붙어있다. 아예 유진 본인조차 해당 명칭을 사용할 정도. 그 중에서도 블루밍을 제외한 유진 스쿨 가입자들 위주로 서술한다.[4] 이 문단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전부 본인이 주역이 되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하모니
본명은 하민아. '뿅망치형제단' 소속 여성 스트리머로 유진의 첫 번째 제자다. 작중에선 나름대로 유명한 대기업 스트리머 취급을 받고 있으며 사교적인 성격이라 여타 스트리머들은 물론 편집자들과도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못난 것들은 얼굴만 봐도 흥겹다라는 소규모 그룹[5] 소속이다. 별명은 녹색 고양이의 줄임말인 녹냥이.
시청자와 지인들의 추천으로 다크 존을 처음 시작한 방송일 당시, 하필 동일한 시기에 다크 존을 시작한 유진에게 휘말려 졸지에 튜토리얼을 하드코어 난이도로 진행하는 불행을 겪는다.[6]
고생고생 끝에 세이프 하우스에 도착하자마자 더 이상 버틸 수가 없었는지 근처에 있던 플레이어에게 달라붙어 도와달라고 사정사정하는데 그 유저가 바로 불행의 원인인 유진이였고, 그렇게 유진과 하모니의 인연이 시작된다.
처음으로 다크 존을 했을 땐 장전하다가 탄창을 떨궜을 정도로[7] 미숙했으나 유진의 조언과 일대일 교육을 거치면서 근 1개월 만에 실력이 엄청나게 늘어났다.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은근히 실력이 있다고 평가받을 정도.[8] 아시아 예선전 첫날 뒤풀이에서 유진 말로는 한 두세 달 정도만 더 구르면 어디 가서 얻어맞고 다니지는 않을 거라고 했는데, 이 말을 들은 뽕망치형제단은 그 '어디'가 프로계는 아니냐고 반대로 물었고, 유진은 그 질문에 웃으면서 답변을 피했다. 실제로 스트리머 대회 예선이 열리자 유진의 방송을 보러 온 프로들이 관련 영상으로 하모니의 스트리밍을 보고는 혹시 이 사람이 실력파 스트리머냐고 물어서 2달 전의 탄창 떨구기 사건을 기억하는 기존 팬덤이 배꼽 잡고 웃는 상황이 발생했다. 결국 유진에 의해서 철저하게 분대장이 할 일의 숙달까지 받은 이후에는 SOF1 랭크업을 성공해 버린다. 이후 파트너 스트리머 계약을 맺고 파트너 스트리머 이벤트 경기에서 전 프로들도 꺾으며 당당 1위를 달성하는 등 유진 스쿨 1번 제자의 위엄을 잘 보여준다.
외전에서 파이널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다이스의 권유로 SSM과 정식으로 선수계약을 맺었으며 KSM에서 무난히 아시아 예선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 것에 성공한다. 이후 결국 파이널 챔피언십 본선에서도 대활약하며 첫 데뷔 전에서 종합성적 4위에 들어서는 기염을 보여준다.[9]
평소에 수많은 똥겜을 해왔기에 멘탈 하나는 엄청나게 단단하다. 덕분에 똥겜으로 단련된 아다만티움 멘탈과 그런 강철멘탈이 아니면 중간에 포기를 외치는 유진의 강좌가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키며 편집자들을 일감 지옥으로 몰아넣고, 시청자들에게는 수많은 갓겜 장면을 쏟아내며 한참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심지어 (연락 잘 안 되는) 국가대표 유진을 자유롭게 불러낼 수 있는 스트리머로도 유명하다.
유진과 하드코어로 메인 미션을 밀다 보니 저도 모르게 물이 들어서 게임 속에서 운전대만 잡으면 폭주운전을 하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거기에 유진의 가르침에 따라 폭탄에 맛을 들려서 폭발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함정 설치등에 도가 텄다. 한국 선수들이 말하길 스크림 중 아차 하면 그녀가 설치한 트랩에 걸려 죽어버렸다고. 그렇다고 교전에서 약하냐면 다이스를 상대로 정면승부에서 3할의 승률을 자랑한다고. 시청자들은 어느 평범한 스트리머가 3할의 확률로 프로게이머, 그것도 역시 유진 스쿨 멤버인 다이스를 폭사시키냐며 신나게 놀려대는 중. 이미 프로게이머로서 어느 정도 기반을 다져둔 다이스와 달리 말 그대로 맨땅에 헤딩을 한 격인데 1년도 지나지 않아서 프로세계에서도 충분히 먹힐 정도로 성장한 것에서 키운 당사자인 유진조차 너무 키웠나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등 어마어마한 성장세를 보여준다. 1부 후일담인 1부 외전 시점(1부 최종화에서 약 9개월 후)에서는 다른 프로게이머인 미카엘, 잉크, 갬빗을 50% 확률로 폭사시켜버린다고 한다.
IF스토리에서는 다이스와 라이벌 구도가 성립한 결과 정말로 EM급 발현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원래는 이런 일이 말이 안 되어야 하나, 이카루스 측 연구자들이 인과를 역으로 건드려서 그런 사실이 있었다는 식으로 데이터를 개변하여 대상자들도 큰 의문을 가지지 않게 되었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이런 식으로 EM급 발현자가 된 인물 중에는 항우와 유방, 한니발과 스키피오, 리처드 1세와 살라흐 앗 딘 등의 사례가 있으며, 강한 라이벌 구도가 성립한 시기에 단 하루, 날을 잡아[10] 전 세계적인 발현자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작중 언급에 따르면 그 하루 동안 공식적으로만 17명이 발현자가 되었으며, 직후 유진 채널의 편집자까지 발현자가 되면서[11] 유진 주변에만 EM급 발현자가 3명이 추가되게 되었다.
초록색 고양이 아바타를 사용하는 점과 이름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모티브는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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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
본명은 서예린. 'SSM 엔터테인먼트'의 1부 리그 소속 프로게이머로 하모니가 유진의 수제자인 스트리머라면 이쪽은 수제자인 프로게이머다.
생초짜였던 하모니와는 달리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고 있었던 만큼 실력 자체는 뛰어났지만 유진의 교육을 통해 실력이 눈에 띄게 상승했다. 문제는 이 와중에 유진의 영향을 받은 탓인지 제대로 맛이 가 버려서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를 방불케 하는 대규모 폭발사고로 열한 명을 단숨에 폭사시키는 등, 대규모 폭발의 맛을 알아버리게 된다.
이후 'KSM' 선발을 통해 '아시아 예선전' 한국 국가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부모님은 서양인이지만 태어날 때부터 한국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외형만 서양인이지 사실상 한국인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그래서 영어는 한 마디도 할 줄 모른다. 본인도 영어 못 하는 게 콤플렉스인 듯.
현재 전 세계 유저 중에서 딱 한번, 게임이라지만 발현자(로건)를 제압한 일반인 프로게이머로 유명해졌다.물론 이후 로건에게 찍혀 7번이나 죽었다이후 파이널 챔피언십에서 최종순위 4위를 달성하는 데 성공한다. 1, 2위가 발현자이자 전 미군 특수부대요원인 유진과 로건인 걸 생각하면 실직적으로 2위의 성적. 이후 유진을 대신해서 소속사의 선수들을 단련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외전에서 결국 하모니를 자기 소속사로 끌어들이는 것에 성공하였다.
IF 스토리에서는 하모니와 라이벌 구도가 성립한 끝에 EM급 발현자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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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카 유진
1부 종료 후, 외전 격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메카 버전 유진.
이카루스 인터내셔널에서 유진의 초상권을 이용해도 되겠냐는 문의가 와서 재미있겠다 싶어서 유진이 허락을 해 줬고, 그 결과가 유진의 전투력을 매우 충실하게 재현한 아르테미스의 신병기인 NPC 메카 유진이 탄생했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진이 저쪽 세계에 날려졌을 때, 이카루스 기어를 받기 전까지의 몇 개월 동안 유진의 측정 데이터가 아르테미스로 유출됐고, 그 결과 저쪽 세계에서도 실제로 개발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추후 외전이나 2부 내용은 아무래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될 것으로 추정. 이후 이카루스 인터내셔널 측에서 유진이 참여하는 쪽 한정으로 평행세계와 직접 연동시켜서 유진과 진 한정으로 실제 대거 팀과 함께 평행세계에서 진행중이며 다른 유저들은 이쪽을 모티브로 한 NPC 대거 팀과 진행하게 된다. 이후에 세계 각국에 아르테미스의 지사가 존재하고, 독립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져 메카 유진의 추가 멤버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프랑크푸르트 지사에서 발견된 AI는 스스로 안식에 들었다고 언급된다. 이쪽이 유진과 대거 팀에 우호적으로 나올지 예상할 수 없어서 적당히 데이터만 추려내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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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타입 감마. 유진을 아키타입이라고 부른다. 최초로 포획된 메카 유진으로 유진의 이름을 따와서 진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전형적인 인공지능 화법을 구사하면서 뻔뻔한 언행을 보인다. 유진 측으로 전향한 이후에 호기심이 많아졌는지 해보고 싶은 것들을 유진에게 수시로 요구하며, 은근슬쩍 유진의 언행을 꼬투리 잡거나, 느닷없이 헛소리를 해 유진에게 물리적 제재를 당하는 모습도 보인다.
첫 교전에는 꼬리에 미니건을 장착했지만, 로렌티나에게 뽑힌 이후에 유진과 함께 아르테미스의 무기고를 탈취하여 플라스마 병기를 장착하게 된다.
아르테미스 기지 공략 이후에 대거팀의 관리 하로 넘어가 뉴욕에서 지내게 된다. -
레인
타입 앱실론. 장착 병기는 레일건. 유진을 주인이라고 부른다. 두 번째로 포획된 메카 유진으로 비 오는 날에 처음 만났다고 해서 레인(Rain)이라는 이름이 생겼다.[12] 진에 비해 자아나 감정 표현이 더 강하며 이는 아르테미스 측에서 인위적으로 주입한 것들이다. 유진이 여섯 차례의 교전 끝에 전향에 성공시켰으며, 주입된 감정 탓에 잠깐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후에 진과 함께 대거팀에게 훈련을 받게 된다.
아르테미스 기지 공략 이후에 대거팀의 관리 하로 넘어가 뉴욕에서 지내게 된다. -
매버릭
타입 오메가. 보통 약칭인 마브라 불린다. 장착 병기는 경수소 이온 캐논. 아르테미스가 남긴 마지막 메카 유진. 사바나 지역의 무인기지를 총괄하고 있어야 하나, 본인은 이미 상황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아르테미스를 손절하고 빠져나갈 수 있을지 고민중이다. 이후 아르테미스의 네트워크를 통해서 대거 팀을 향해 대량의 더미 데이터에 자신의 구원신호를 섞어서 보냈고 유진과 올리비아가 유저로서 참가하여 오메가의 가출을 성공시킨다. 이후 대거 팀과 평행세계의 올리비아, 유진이 머리를 맞대고 이름을 구상하다가 올리비아의 제안인 매버릭으로 결정된다. 여담이지만 아직 인게임에서는 매버릭이 실장되지 않았기에 대외적으로는 매버릭은 추후에 추가될 시나리오의 최종보스라는 형태로 선공개되는 형태를 취했다. -
나스티
정확히는 메카 유진은 아니며, 아르테미스 기지를 관리하는 관제 AI. 네트워크 관제능력은 메카 유진들을 압도할 수 있으나, 메카 유진과 다르게 육체가 없는 게 약점이 되어 메카 유진들이 크래킹을 걸며 치열하게 제어권 다툼을 하는 사이 그림자들과 대거 팀이 난입하여 관제기지 자체를 점거당하는 방식으로 탈취당한다. 이후에 새로운 신체를 받게 되고, 기존의 메카 유진들이 러시아어에서 따와 이름을 지어 주었으며, 귀여운 막내가 되어버렸다. 처음부터 메카 유진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구속을 위해 메카 유진의 몸에 집어넣은지라, 체격이 상대적으로 작고, 장착된 병기는 없다. 주특기는 대단위 병력 운용 및 중앙제어시스템 구축. -
가이아
노르웨이 나르비크 인근에 존재하는 아르테미스 지사에 배치된 메카 유진. 유진을 오리지널이라 부른다. 해당 지사가 테라포밍 기술 개발에 특화되어 있기에 가이아 역시 테라포밍 기술을 위해 배치되었다. 그 탓인지 스스로 자신의 이름을 가이아로 지은 개체.[13] 메카 유진 & 나스티가 아르테미스 정보를 되새기다가 발견된 지사로 유진들이 와서 자신을 미국으로 데리고 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이제 막 발견된 기지에서 막 발견된 메카 유진을 회수할 이유가 없는지라 당황하고 유진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땡깡을 부리게 된다.[14]
테라포밍 기술에 특화된 개체로 자신과 연계된 초대형 드론 및 공장을 이용한 건축물 철거 및 재건축, 도시 설계, 인프라 재구축과 같은 분야가 특기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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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그래퍼
남성 스트리머. 유진이 리그 참가를 위해 빠르게 랭킹을 올리는 와중에 하필 같은 랭크에서 배치고사를 본 탓에 정면 충돌했고, 유진이 낚시줄로 만든 트랩에 당하면서 악연이 시작됐다.
이후 계속 유진을 만나 온갖 트랩에 걸려 죽어나가다 결국 자존심조차 꺾고 도네를 넣어서[16] 총으로 죽여달라고 절규했고, 이후 추하기는 해도 마음의 평화를 얻은 카토좌'라며 프로게이머들이 유진에게 근접전으로 당할 때마다 회자되고 있다.[17]
해당 도네 및 절규 이후에는 유진도 공식 방송으로 사과를 넣은 뒤 카토그래퍼 한정으로 총으로 죽인다.아무튼 죽인다.
1부까지만 하더라도 단순하게 기타 등장인물에 가까웠지만, 1부 후의 외전에서 유진 스쿨에 강제 입학(...)당하면서 현재는 메인 멤버 자리를 하나 꿰차고 있는 중. 상술한 매버릭 선공개 이후 유진이 디즈니랜드에서 카토 차출을 예고하자, 그와 거의 동시에 한국에서 방송 중이던 카토가 이제 죽었다고 절규하는 환장의 카오스가 발생하기도 했다. 다만 정작 유진과 같이 신규 인커전 돌입하면서 양 옆에 메카 유진이 앉자 아주 좋아 죽으면서 비얌 신앙(...)이 생겨나는 중.[18] 그리고 결국 IF 외전 최종화에서 TS+발현자 막차를 타고 만다. 종별은 말레이시아 파란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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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박혜정 / 아이리스
유진 채널의 편집자. 원래는 유진의 유어스페이스 팬 채널의 주인이었으나, 유진의 활약을 개인적으로 편집한 노력에 유진에게 스카우트 되어 채널채로 팔렸다. 본편에서는 평범하게 다른 섬네일러, 편집자들을 종합하는 위치에 있는 남성이었으나…… 비얌(유진)을 신앙하는 백발적안 TS 비얌 수녀라는 정체불명의 밈을 선점하여 개인적으로도 여성 아바타로 비얌교 수녀라는 컨셉의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고. 그러다가 IF 스토리에서 유진에 의해 촉발되어 하모니, 다이스등이 라이벌 구도를 발생시켜 EM급 발현자가 된 것에 휘말려, 정말로 아바타와 같은 백발 적안 TS 비얌 수녀의 EM급 발현자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후로는 아바타명이던 아이리스로 불리는 중. 본명은 박현석이었다가 TS된 후 박혜정으로 개명했다. 현재는 휴학중이지만 이력서를 제출했을 때만 해도 모 대학의 연극영화과 재학중이었는 모양. 베이스가 된 생물은 살무사. 베이스가 된 뱀이 독사라 마찬가지로 송곳니에서 독을 뿜을 수 있는데 이 독은 같은 무게의 황금보다 비싸게 거래된다고. 여담으로 응혈독이다. 이를 보면 모티브인 생물은 그냥 살무사도 아니고 러셀살무사인듯. 군대에서는 신교대의 명물 조교로 유명했던 모양.
5.2. 이카루스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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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이카루스 인터내셔널 코리아' 홍보팀의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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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설아
'이카루스 인터내셔널 코리아' 홍보팀의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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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유진의 아버지이자 '이카루스 인터내셔널' 본사 부사장(Executive Vice President). 외전에서는 총괄부사장이라는 직책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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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유진의 어머니이자 '이카루스 인터내셔널' 본사 이사(Board Director) 겸 경영진단팀장(감사팀 수장).
5.3. 뿅망치형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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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톤
본명은 김현아. '뿅망치형제단' 소속 여성 스트리머. 그중에서도 못난 것들은 얼굴만 봐도 흥겹다라는 소규모 그룹 소속이다. 여러가지 의미로 아스트랄한 정신세계를 가지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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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떡
'뿅망치형제단' 소속 남성 스트리머. \못난 것들은 얼굴만 봐도 흥겹다 그룹 소속. E2급 발현자로 주변에 은근히 자랑하지만 동료 스트리머에겐 고작 머리색 바뀐 걸로 자랑한다고 핀잔을 먹는다. 3대 1200을 찍은 헬스 트레이너 출신이지만 유행에 맞춰 미소녀 아바타를 생성했다. 이후 유진의 집들이 에피소드에서 어쩌다 보니 발현자들의 헬창에 휘말려서 자기의 신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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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밋
'뿅망치형제단' 소속 남성 스트리머. 못난 것들은 얼굴만 봐도 흥겹다 그룹 소속. 다만 아바타 생성시 너무나도 많은 도네를 받은 나머지 여성 아바타를 생성한 상황[19]으로, 본인은 해당 상황을 싫어하지만 지인들과 팬덤이 항상 이걸 가지고 놀려먹는다. 본인은 이 아바타를 계속 쓸거냐는 유진의 질문에 시청자들과 결정한 것이니 쓴다고 쓴웃음을 지으면서 즉답했다.그리고 이걸 들은 다른 둘이 오, 암컷타락이라며 놀렸다가 혼났다.
위의 삼인방은 대회 첫날 후 밥먹자고 유진이 하모니를 불렀고, 하모니가 다른 셋도 같이 가도 되냐고 해서 같이 갔다가 유진의 본모습을 보고 '이게 왜 사실임?!' 같은 반응을 하며 깜짝 놀랐다. 입이 근질거릴 사람이 셋 추가된건 덤.
여담으로 외전에서는 여장의 권위자, 혹은 암컷타락의 권위자로 인식되고 있다는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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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다이트, 루빈, 왈츠
하모니의 채널에서 방송 편집을 담당하는 편집자들, 고용주인 하모니와 상호간에 원만한 관계를 맺고있다. 유진과 하모니가 만나는 매 방송마다 레전드 클립 소재를 쏟아내고 있는 중이라 밤새도록 작업을 해도 일감이 늘어나면 늘어났지 도저히 줄지를 않아 고통에 몸부림치고 있다.
대신 하모니가 그만큼 보너스와 선물들을 듬뿍 챙겨주기 때문에 선물로 받는 카페인 음료 기프티콘으로 밤을 새우며 기쁘게(?) 근무하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유진의 커리큘럼을 받은 하모니가 개인 방송으로도 레전드 방송각을 뽑아내고 있어 앞으로도 쭉 고통받을 예정이다. 특히 유진의 편집자 일행하고도 공통된 고민으로, 쓸데없이 다양한 총기와 폭탄을 사용하는 하모니와 유진 탓에 밀리터리에 능숙한 섬네일러를 뽑아달라라는 진지한 요청이 있던 탓에, 유진의 집들이 방송이 갑작스럽게 신규 섬네일러 지망자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후보를 뽑는 면접방송으로 변질된 적도 있다.
5.4. 프로 구단
5.4.1. 리퍼 인펙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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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
본명은 조윤석. 리퍼 인펙티드의 서브 리그 코치이자 전직 AP 프로게이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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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리퍼 인펙티드'의 프로게이머. 진압방패로 공격을 죄다 막아내는 방어적인 플레이가 주특기인 선수로 방패의 무게 때문에 화기운용이 제한되어 화력이 다소 떨어질지언정 절묘한 방패운용을 기반으로 일대일 교전에선 일방적인 우위를 점하는 전술로 악명이 높다.[20]
하지만 유진이 스크림에 등장한 이후로 유진에게 방패째로 엎어치기를 당해 로비로 사출되거나 유진의 지도를 받은 다이스에게 바렛 속사를 얻어맞고 방패째로 압살당하는 등, 고통받는 일이 많이 늘었다.
그래도 이런 식으로 많이 구른 덕분에 다른 아시아 국가대표들 상대로 압살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5.4.2. Xi Impres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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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부스
'Xi Impressive'의 1부 리그 소속 프로게이머. 미카엘이 방패째로 집어던져졌다면 이쪽은 유진에게 쫒기다가 택티컬 토마호크로 뚝배기가 쪼개져 로비로 사출당했다.
대신 인터뷰에서 유진에게 도끼여신이라는 부끄러운 별명을 붙이면서 사소한 복수에 성공한다.물론 당연히 유진한테 보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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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일
'Xi Impressive'의 1부 리그 소속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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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Xi Impressive'의 1부 리그 소속 프로게이머. 이후 'KSM' 선발을 통해 '아시아 예선전' 한국 국가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5.4.3. T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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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밋
'TK1'의 1부 리그 소속 프로게이머로 'TK1'의 얼굴마담이다. 이후 'KSM' 선발을 통해 '아시아 예선전' 한국 국가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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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라인
'TK1'의 1부 리그 소속 프로게이머. 이후 'KSM' 선발을 통해 '아시아 예선전' 한국 국가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5.5. 미국
미국 정치인 극히 일부[21]와 연방정부 실무진 대다수[22]가 평행세계 동기로 기억을 되찾았고, 이들은 전원이 유진의 든든한 빽을 자처하고 있다. 평행세계의 미국에 있을 때 유진이 맹활약을 한 덕분인지, 기억을 찾은 사람들이 유진의 현 위치를 찾을 때 만나러 갈 사람 있나라는 질문에 전원이 손을 들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렇게 기억을 되찾은 자들은 작중에서는 기억자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헨리 M. 브레이튼
미국 민주당 상원의 원내대표. 평행세계에선 미국의 대통령이었으며 재임시기에 오메가 바이러스 사태와 중국과 러시아의 미 본토 침공이 연달아 터져서 이른바 역사상 가장 불행한 대통령이라고 칭해졌다고 한다.
다행히 유진으로 대표되는 이카루스의 분전 덕분에 영토를 수복하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부분 기억 동기화로 평행세계의 기억이 돌아온 지금, 유진에게 아직 있지도 않지만 분명히 있는 군 경력을 선물하고자 궁리하는 중이다.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으며, 세계 자체가 개변되면서 유진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미군에서 군복무를 했다라는 경력이 진실이 된 상황. 평행세계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을 짓밟으라라는 명령을 군에 하달한다. 중국의 경우는 적당히 말 잘하는 사람을 이용해서 춘추전국시대로 되돌릴 생각을 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우는 말 그대로 초토화를 시켜버릴 모양인 듯. 이래저래 전시상황 겸 뛰어난 국정처리 성과로 강력한 권위를 휘두른다. 유진 왈, 신성미합제국의 헨리 1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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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넷 G. 하퍼
미합중국 국방부 장관. 평행세계에서는 임시 국방부 청사에 발생한 폭탄 테러로 배에 철근이 꽂히기도 하는 식으로[23] 엄청 험하게 구른 여인으로, 유진을 비롯한 이카루스에게 구조된 이후에도 위험지역에 순찰을 나오는 배짱을 보이며 우스갯소리로 철의 여인이라 불리기도 했다. 중동을 거쳐 동북아시아 외교 순방을 오는 김에 한국에서의 순방 도중 자투리 시간을 내서 유진과의 통화에 성공한다. 싱크탱크의 설립에 큰 도움을 줬으며, 그 대가로 은퇴 후 싱크탱크의 이사로 취임했다. 본인 왈 어느 마음 착한 아이가 노후를 든든하게 챙겨주고 있는데 어찌 인상이 펴지지 않겠니라고 할 정도로 표정이 많이 좋아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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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A. 맥밀란
미합중국의 육군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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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B. 솔로몬
'NSA'의 국장. 평행세계에선 이카루스의 국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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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로이드
DARPA 선임연구원. 평행세계에서는 '이카루스'의 기술 대다수가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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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앵커라이트" 나카소네
과거 미국 사이버사령부 소속이였으며, 이후 정보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이카루스 오퍼레이터로 발탁되었다.
이쪽 세계에서는 제1특수행동단, 더 유닛에 소속되어 극동 지역 전문, 현지 인프라 구축 및 활동팀의 일원이다.
유진의 군 경력을 인정받게 해 주기 위해 DARPA를 통째로 엎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사실 이카루스 기어가 뛰어나서 성공했다
현재는 대 유진 전담반(...)의 리더가 됐으며, 아예 활동 팀 명을 스네이크키퍼로 갈아치운 또라이 취급받고 있다(...)
- 켄드릭 마르킨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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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R. 스펜서
마이애미 탈환작전에 참가했었던 장성. 이쪽 세계에서는 육군 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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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든 애머스트
다크 존 스토리의 중요 사건의 원인이자 평행세계의 지구를 휩쓴 재앙인 오메가 바이러스의 제작자. 부분 기억 동기화로 미국 주요 요인들이 평행세계의 기억을 되찾자 순식간에 구속당했다.
여담이지만 동기화 될 때 조든 애머스트를 처리하는 문구가 가관인데...
알림: 필터링 중... 비허가 존재 Virus Code 'Omega'.
알림: 축출 완료
딱 이 두 문장으로 구속이 끝났다. 여담이지만 이쪽 세계에서도 오메가 바이러스의 원형을 만들고 있었다고. 당연히 체포당한 후 해당 바이러스는 안전성 검사를 거친 뒤 소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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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닉스" 로렐라이
태스크포스 "레이저" 소속이었던 유진의 변이자 동료.[24][25] 모티브 캐릭터는 올리비아. 이쪽 세계에서는 SNS 팔로워 수만 120만을 자랑하는 패션 인플루엔서이며 디자이너이지만, 이쪽에서도 군과 관련 있는 건 여전해서 24세에 NSA에 들어가 30대 중반에 퇴직하기까지 암호학자로 근무했었다고 한다. EM급의 수리부엉이 발현자. 본인 말로는 총 쏘는 건 자신이 가장 잘하는 것이었다고.[26] 기억을 되찾는 게 현재까지 등장한 동료들 중 가장 늦어서 다크 존 메인 스토리가 끝난 지 한참 된 후에야 기억을 되찾았기에 원래 세계에서 발현자 동료들이 놀려먹고 있다. 기억을 되찾자마자 유진에게 메일을 보내서 유진이 하와이에서 쏘려고 구매한 총기(구경 20mm) 좀 빌려도 되냐고 해서 하와이에서 한참 총기를 가지고 놀았던 모양. 여담으로 대외적으로 발현자라는 것은 알려져 있지만 EM급이라는 걸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5.5.1. 태스크포스 "대거"
유진이 평행세계에서 소속되어 있던 이카루스 부대. 소속 인원은 2년 차 기준 열다섯 명 정도. 이카루스가 들 수 있는 가장 날카로운 칼로 불릴 정도로 강력한 부대다. 1개 분대 규모로 3년 만에 킬카운트를 무려 4만이나 넘긴 인간흉기들이다. 모두 유진과 가장 가까웠던 이들이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기억 동기화가 풀려 유진과 컨택하기 시작했다.-
유진 "바이퍼" 리
자세한 내용은 문서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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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 오웬스
'델타 포스' 소속 더 유닛 오퍼레이터. 평행세계에선 '이카루스'의 훈련 교관이었으며 이유진의 작전대 선임관이자 스승이었다. 유진이 '에이펙스 프레데터 예선 랭크'를 통과한 이후 부분 기억 동기화를 통해 평행세계의 기억을 되찾았다.
본 세계에서는 델타 포스의 알파 스쿼드론의 타격팀인 '붉은 오른손'의 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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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오로라" 블레미스
평행세계에서는 '델타 포스' 소속 멤버에 유진의 직속 선임이였으며 해당 세계에서는 남자였다가 오메가 바이러스 사태 이후 여자가 된 것으로도 모자라 곰 귀가 달린 수인이 되어버린 불쌍한(?) 인간이었으나, 이쪽 세계에서는 1st SAC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는 29세의 태생 여자다. 발현자 등급은 유진과 맞먹는 EM. 유진의 언급으로는 3대 운동을 3,600 찍는다고 하며, 실제로는 대거 팀에서 가장 힘이 세다고 한다.
기억 동기화를 통해서 당시 기억을 되찾았다. 이쪽 세계의 이름은 로라였으나 기억을 되찾고 본명인 로건으로 개명신청해서 통과되었다고. 다크 존 미국 서버 국가대표로 선출되었기에 유진을 만날 준비를 마친 상태다. 이후 자신의 국가대표 인터뷰 도중 미군 주도로 유진의 정보를 슬쩍 흘리는 공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는데, 한국 여론만 고려했다가 오히려 전역한 현역 미군/전역자들이 의아해하면서 유진에게 집요하게 질문을 하는 바람에 CIA를 비롯한 정보부가 총동원돼서 해당 질문을 하는 현역/전역자들에게 지금 하는 행위가 기밀사항 저촉이라는 경고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28] 아시아 대표팀이 북미서버 스크림에 참가한 첫날, 유진과 재회하여 택티컬 도끼를 휘두르는 유진을 공사장 망치를 휘두르며 대항하여 최후의 2인이 된 모양. 다만 이 대결에서는 유진이 이기게 된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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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스펙터" 로렌티나
유진의 동료인 상어 수인 여성이다. 발현자 등급은 유진과 로건과 동일한 EM. 평행세계에서 유진과 같은 이카루스 소속 태스크포스 대거 멤버로 활동했다.
하고 싶은 건 다 해봐야 하는 마이페이스의 극한을 달리는 성격으로 기행을 저지르거나 혹은 저지르다 동료들에게 제압을 당하거나 보복당하는 것이 주요 포인트다.
기억 동기화를 통해서 당시 기억을 되찾았다. 이쪽 세계에서는 버지니아에서 골드 스쿼드론 소속 해머헤드 타격팀의 팀장을 맡고 있다. 계급은 준위.
연합 훈련을 핑계로 수시로 한국에 들락거리며, 유진과 어울린다. 대비책이 마련되어 있다지만, 티어 1 특수부대의 지휘관이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 참여하는 강심장이다.
모티브는 이쪽. 콜사인에 걸맞게 소리 없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데에 도가 터있다. 현재는 해군 소속이라는 점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에게 물개라며 가볍게 디스 당하며, 본인도 그걸 알고 있는지 다이스를 해군이 찜했다며 견제하면서 욕을 자처하여 얻어먹기까지 한다.(...) 이후엔 하모니가 맘에 들었는지 만날 때마다 안는 베개 취급하며 귀여워하는 중. 이 둘을 부르는 호칭은 뉴 막내.
상어 포인트와 상어 네트워크라는 정체불명의 개념을 가지고 있는데, 유진은 상어 포인트가 뭔지 진실을 알고 싶지 않아 하며(...),[30] 상어 네트워크의 경우에는 어느샌가 이카루스 쪽을 경유해서 평행세계 쪽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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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서킨스
현 국방부 장관 산하 비서실장, 이전 세계에서는 부분대장을 담당했다. 유진을 만나자마자 방탄조끼를 뚫고 대미지가 들어올 수준의 돌진을 맞고 에드윈 버터킨스라며 놀림받는 등 취급이 좋지 않다(...)
- 모건 A. 길리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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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램퍼트
PMC 고문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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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레이피어
국제 PMC 블레이즈 컴퍼니 소속 헤드헌터.
- 윌리엄 체스터
- 마이클 키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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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모리슨
대거 팀 초창기 멤버지만 중반 이후 길리엄이 영입될 때쯤 멤버언급이 되지 않아 사망한 멤버인 줄 알았으나, 실제로는 IED 제거 중 사고로 인해 상하반신이 분리되는 중상을 입었으나 이카루스 기어 덕에 가까스로 연명. 다만 전투작전지속은 불가 판정을 받아 은퇴한다. 종전 이후에는 의족이라도 달았는지 걸을 수는 있다고 한다.
5.6.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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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일본 공화국의 프로게이머. 자위대 특수작전군에서 14년간 근무했다고 한다. 전직 특수부대원 답게 전투요원으로서 소양이 출중해서 AP 일본대표팀의 수장으로 대활약했다. 다이스도 작년 경기에서 직접 조우했고, 그 실력을 직접 겪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의 노하우를 팀원들에게 전수해주지 못했는지 케이스에게 한 차례 깨져본 다이스도 일본 대표팀을 케이스 원툴로 심드렁하게 요약하기도 했다.
거기에 갑작스레 한국 대표팀에 등장한 유진은 케이스조차 압도하는 전투요원인 데다 코치로서도 뛰어난지라 유진의 가르침을 거친 한국 대표팀 선발 선수들의 기량이 몰라보게 성장해 버렸다. 수제자인 다이스는 아예 케이스의 플레이 영상을 보고 작년과 다르게 어딘가 어설퍼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유진이 러시아 국가대표 팀을 상대로 무쌍을 찍는 광경을 관람하는 것으로 본편에 직접 등장한다. 소문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 유진과 엄청나게 기량이 향상된 한국 대표팀의 플레이를 보고 난감해하는데 아니라 다를까 경기에 들어서고 나서 경량화 장비를 맞추고 엄청난 속도로 기동전을 벌이는 유진과 직접 마주쳐 호되게 당하고 만다.
단 3분 동안의 교전[31]에서 방어막을 상실하고 탄약 대부분을 소모했으며 체력도 빈사 상태가 되어서야 가까스로 유진에게서 벗어난다.
이후 다이스와 접전을 벌이던 유진을 노려 사살하는데 성공하나 그와 동시에 유진이 투척한 택티컬 토마호크가 미간에 박혀 동귀어진 당하고 만다.'Axed'
이후 브리핑에서 한국팀과 유진의 독주를 막는 것은 역부족이라 판단해 침울해하나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숙련자 둘 이상이 유진을 포위해 십자포화를 퍼붓는 전술을 다음 경기에서 시도한다.
하지만 십자포화를 돌파한 유진에게 뒤돌려차기를 맞고 창문 너머 킬존으로 날아가버리며 탈락하고 말았고, 이번 연도는 운수가 사납다고 푸념을 남긴다. 이걸로 끝날 줄 알았는데, 둘째 날에는 코르부스와 똑같은 상황[32]에 마주하면서 운이 없다고 투덜거린다.도끼여신 재등장이요유진을 여기서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유진을 어떻게든 몰아붙이지만, 유진이 아나콘다 발현자로서의 능력인 열감지를 사용, 소화기로 수류탄을 역으로 받아치는 전법에 휘둘려 그대로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서 자폭하고 만다.[33]
이후 케이스는 유진에게 아주 철저하게 일본을 짓밟아주라는 부탁을 했고, 이에 따라 유진이 일본 대표팀을 철저하게 짓밟아주자 이걸 이용, 귀국 후 일본 프로 구단과 프로 리그의 고름을 터트리게 된다. 이 결과 그 다음해의 대표전에서는 일본은 재건 전까지는 랭킹에도 오르지 못하고 침몰해 있을 예정. 재건 후 랭킹에 오를 가능성이 있던 케이스를 비롯한 내부 개혁파들은, 일본 협회의 미운털이 박혀 출장 자체가 금지되었으나, 대신 협회에서 출전시킨 멤버들이 아주 가볍게 한국 대표팀에게 즈려밟히면서 협회가 터질 가능성이 더 커지게 되었다. 해당 해 대표전 당시 현장에서 직접 분석중이던 케이스는 한국팀의 활약으로 일본 협회 추천자들이 초반부터 대거 탈락하는걸 보며 아주 속이 시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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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사장
'진짜 호랑이가 굽는 피자집'의 주인[34]. 가게 이름 그대로 머리 색부터 시작해 귀와 꼬리까지 난 고등급 발현자로 모델 동물은 백호다.
발현자 손님은 첫방문 시 무료라고 써놓았지만 발현자가 굉장히 드문지라 한 번도 보지를 못했는데 마침 칼로리 소모에 허덕이던 유진이 글귀를 보고 들어오게 된다.
같은 발현자로서 호감섞인 인사를 나눈 뒤, 유진의 주문대로 대량의 피자를 구워 대접한다. 유진의 평으로는 훌륭한 맛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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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나마에와
유진이 운동을 위해 들른 집 근처에 있던 헬스장인 '피트니스 골드'의 관장. 헬스장을 찾아온 유진이 발현자인 것에 놀라는 것을 시작으로 3대 1500 이상을 치는 유진의 괴력에 한 번 더 기겁한다.
이후 단골 손님이 되어 들르는 유진 덕에 매장 홍보가 엄청나게 되어서 운동기구도 새것으로 바꾸는 등, 호경기를 즐기고 있다. 물론 유진을 위한 발현자용 기구를 들이는 등, 유진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고 있다.
유진이 단골로 다니는 헬스장의 관장인 만큼 스트리머 유진의 정체를 알고 있는 몇 없는 사람 중 하나다. 하지만 발현자의 신분보호법 관련 문제 때문에 말을 쉽게 할 수 없으니 엄청나게 입이 근질근질하다고. 이후 유진이 정체를 공개하고 미국 갔다 돌아온 뒤, 헬스장 내부에 유진만을 위한 개인 룸을 준비해주는 대가로 유진의 이름을 걸고 장사할 수 있게 협상했다. 유진은 개인룸은 못 참지라며 냉큼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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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혁
전직 사격선수로 서울에 있는 한 사격장에서 사로통제관 겸 교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김인호가 유진의 괴력에 기겁했다면 이 쪽은 유진의 압도적인 사격 실력과 너무나도 능숙한 총기조작에 기겁한다.
한진역 역시 유진의 정체를 눈치챘으나 말하지 못해서 입이 근질거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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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빗
'클리어 스카이'의 프로게이머. 미카엘이 방패째로 집어던져지고 코르부스가 토마호크에 머리가 쪼개졌다면 이쪽은 유진의 몸통박치기를 맞고 용암 속으로 입수해버렸다...
이후 'KSM' 선발을 통해 '아시아 예선전' 한국 국가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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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블러
'아르카디아 게임즈'의 1부 리그 소속 프로게이머. 이후 'KSM' 선발을 통해 '아시아 예선전' 한국 국가대표 2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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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
'SSM 엔터테인먼트'의 프로게이머. 카토그래퍼와 함께 유진 스쿨 2기생이지만, 카토그래퍼와는 달리 주역으로 나오는 에피소드가 없이 다른 인물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라 주역으로는 취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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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유어스페이스'에서 다크 존 소식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남성 크리에이터. 특전사 출신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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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35]
악질 저격충. 생존모드를 플레이하는 유진과 하모니의 방송을 다른 스크린으로 띄우고 이걸 원격 중계해서 저격 방지를 위해 만들어진 시스템을 우회해 접속했으며, 이후 우연을 가장해 일행에 합류하며 통수 각을 노린다.
하지만 이미 바코드의 속내를 대충 예상한 유진과 하모니는 바코드에게 아이템 운반을 맡기면서 백팩에 폭약을 잔뜩 넣어놨고, 본색을 드러내면 터트리려 했으나 갑작스레 적 NPC가 터트린 EMP 펄스 때문에 기폭할 타이밍을 놓쳤고 하모니와 유진이 갈라지자 하모니를 공격해 빈사로 만들고 저열한 속내를 드러내며 농락한다.
하지만 하모니가똥겜으로 단련된멘탈을 다잡고 계속 말을 걸면서 시간을 끌어 폭탄을 터트렸고, 헌터를 도끼로 쪼개버린 유진에게 제압당한 뒤 하드코어 난이도 보정으로 유진이 휘두른 토마호크가 경추에 꽂히는 감각을 체험하며 참수당하는 것으로 제대로 참교육을 받게 된다.
이후 하모니가 동료 스트리머의 도움을 받으며 작정하고 현실에서 법정싸움으로 끌고가면서 제대로 참교육을 당하게 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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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
다크존 스토리에 등장하는아가리파이터아르테미스 PMC. 스토리에서 업보를 많이 쌓았는지 등장할 때마다 채팅창에 불이 난다. 미국상황이 안정되자 이번엔 러시아의 뒤통수를 칠 각을 보다가 걸려서 고문당하며, 러시아 측의 정보를 얻기 위해 구출작전이 진행된다.
6. 설정
-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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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크 존의 배경이 되는 평행세계에서는 조든 애머스트의 오메가 바이러스로 전 국토가 초토화된 와중에 동부로는 러시아가, 서부로는 중국이 침공해온 것을 5년에 걸쳐 겨우 몰아냈다. 이후 러시아 본토로의 역습을 고려중인 모양이다.
반면 유진이 귀환한 세계에서는 라이벌 국가들이 전부 폭망해서 현실과 다를바 없는 입지를 견지하는 중이다. 그러다가 기억의 부분 동기화가 일어나 다크존 평행세계에서 생존한 사람들의 기억이 지금 세계와 합쳐지고 있는 중이다. -
중화연방
중국이 원 역사보다 폭망하여 여럿으로 쪼개져서 묶인 국가연합. 총 일곱 개로 쪼개졌다고 한다. -
일본 공화국
세계 2차대전으로[36] 원 역사보다 더 폭망한 일본이 천황제고 뭐고 싹 날아간 뒤 미국의 입김을 받아 재건되면서 만들어진 공화국. -
러시아
원 역사보다 더 폭망하여 벌어진 내전끝에 서방의 지원으로 겨우 재건한 것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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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관제 및 국지적 연계 지원 체계(ICARUS;Information Control And Regional-Uniting Support System)
통칭 '이카루스 시스템'. 미국 내 대통령 훈령 51호에 따라 정보통신 및 발전 시설, 가스 및 원유, 은행 및 금융, 수송과 급수, 응급의료체계, 전시 또는 재난 상황 시 지속성 있는 정부시설의 존속 및 테러 방지를 위해 비밀리에 창설된 미 국토안보부 직속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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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기어
이카루스 시스템을 운용하기 위해 오퍼레이터에게 지급하는 전술 지원 장비. 손목시계의 형상을 띄고 있는 주 장비와 이 것과 연동되어 사용할 수 있는 이카루스 오퍼레이터 전용 전술 장비들이 있다. 작중에서 이카루스 기어라고 하면 주 장비를 지칭한다. 다만 작중에 등장하는 실물은 유진이 귀환하면서 같이 들고 온 한 개 뿐이며, 그 외에 등장하는 이카루스 기어는 전부 다크 존 내부의 게임 장비나 이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상품이다.
평행세계의 기억을 되찾은 NSA 국장이 "카탈로그 스펙만으로도 충분히 미국의 모든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제어가 가능하다."라고 할 정도로 사기적인 장비다.[37][38] 그도 그럴 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2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수천억 달러를 쏟아부어서 개발하여, 각 디바이스마다 유사시 미 국가기관 하나 분량과 동등한 규모의 네트워크 허브로 작동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있었기 때문이며, 그 탓에 DARPA의 메인 서버조차 이카루스 기어의 접속으로 발생하는 트래픽을 순간 견디지 못할 정도였다. 그 외에도 이카루스 기어는 전부 평행세계의 미국의 기술력이 집결된 만큼, 초당 4GW의 전력을 생산해내는 초소형 핵융합로의 성능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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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스페이스
작중 배경에서 유튜브의 역할을 하는 동영상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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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키
작중 배경에서 트위치의 역할을 하는 커뮤니티. 이카루스 인터내셔널에 인수당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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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션트(Ancient)
통칭 발현자. 동물의 특징을 가진 사람이다.[39] 단순 외형뿐만 아니라 신체능력 전반에서 인간의 그것을 능가한다고 한다.[40] 동물의 특징을 가졌긴 하지만 동물 그 자체가 된 것은 아니고[41] 발현 정도에 따라 머리 색이 바뀌거나 등급이 높아도 귀나 꼬리가 생겨나는 정도이며 퍼리 수준은 아니라고 한다.
전 세계적으로 추산해도 10만 명가량이 전부에 E2급 이상은 고작 5천 명 내외이며, EM급은 너무나도 희소한 나머지 집계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희귀한 현상으로 발현자는 그 특이성과 능력으로 인한 문제를 막기 위해 국가적인 차원에서 초상권 보장을 비롯한 여러 보호를 받고 있다.[42]
작중에서는 유진의 EM을 제외하면 E2 같은 등급만 언급되는데, 여기서 유진의 등급인 EM이 바로 신체적 특징 다수 식별(Evident/Multiple)의 약칭이다.
EM급은 안 그래도 적은 발현자 내부에서도 발현 확률이 낮은 모양인지 전 세계에서 아마도 스무 명 정도밖에 없으며[43] 한국에 존재하는 EM급 발현자는 유진을 포함해도 두 명밖에 없다고 한다.[44] 작중 등장인물 중 EM급은 현시점으로 유진, 로건, 로렌티나 단 셋 뿐이다. 게다가 334화에서 밝혀지기를, 한국에 있던 첫 번째 EM급 발현자는 가짜였다. 아직 EM급의 정확한 신체능력 범위가 밝혀지지 않아서 어설펐던 기준을 이용해 먹은 것. 결국 유진이 직접 EM급 발현자의 신체능력 표준을 태릉선수촌에서 한미연합훈련을 핑계로 한국을 방문한 로렌티나를 비롯한 다른 EM급과 함께 세워둘 예정. EM급의 국제표준은 동물의 특징을 3개 이상 보유할 것이라는 게 337화에서 밝혀졌다. 그 외에도 비슷한 모티브를 지닌 동물과 발현자는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된다고. 유진의 경우는 뱀을 비롯한 파충류 계통, 로건은 곰, 로렌티나는 상어 계통과 의사소통이 된다는 모양이다.다만 이렇게 드물어야 할 EM급 발현자인데, 유진의 평행세계 관련 지인 한정으로 넘쳐난다. 당장 외전 도중에 올리비아라는 1명이 추가됐다.
애니미즘 신앙이 존재하던 까마득한 과거부터 존재했으며, 당시에는 숭배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유진이 평행세계로 떨어지면서 여자에 에이션트가 됐음에도 문제 없이 받아들여진 것은 당시 미국에서도 오메가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서 성별이나 육체가 변질되어 수인이 되는 케이스가 빈번했기 때문이다.
다만 정작 수인이 된 것은 오메가 바이러스와 무관하다는 게 밝혀지면서 결국 왜 그렇게 된 건가는 모른다고 한다.
{{{#!folding [내용상의 중대 스포일러]
실은 유진이 평행세계 간의 사고로 인해 평행세계로 날려지면서 현실의 사상 자체가 서서히 변질하면서 수인이 원래부터 존재했다라고 인과가 수정된 결과물이며, 원래 세계에는 존재하지 않던 개념. 이런 사상 변질로 인해서 유진의 부모님은 유진이 어디로 갔는지 이카루스 인터내셔널 본사의 도움을 받아 알고 있었음에도, 인과율 문제로 세계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몰라 대화도 하지 못한 채 격리되어 있었다. 이는 유진이 다크 존을 클리어하면서 세계선 동기화에 의해서 어느 정도 앞뒤가 짜 맞춰진 이후에야 해결되었으며, 3차 동기화 이전까지는 이카루스 본사 지하실에 격리되어 있었으나 3차 동기화가 완료되면서 한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고. 실제로 유진의 과거도 원래부터 발현자로서 태어나고 자랐다라는 형태로 전부 짜 맞춰졌다. 다만 최대한 현재와 위화감을 없애기 위해서인지, 발현자들의 종특(발현자들은 신체능력 덕에 몸을 움직이는 걸 싫어하지 않는다.)인 건지 이미 중~고등학교 무렵부터 헬창으로 자랐다고 한다. 초등학생 때 3대 500을 찍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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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존
톰 클랜시의 디비전이 모티프인 VRFPS 게임이자 본작 초중반의 주요 떡밥. 중국과 러시아가 오메가 바이러스로 전세계적 생화학 테러를 벌이고 미국의 영토를 직접 침범한 대체역사적 배경에서 플레이어가 이카루스 시스템이라는 가상의 비밀기관의 요원이 되어 중국군, 러시아군을 비롯해 타락한 이카루스 요원과 약탈자들을 상대로 싸워나가는 것이 다크 존의 메인 미션이다.
또한 과거 존재했던 여러 FPS 게임들의 판권을 흡수하며 하나의 게임으로 여러 장르의 모드를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해 작중 배경에서 전세계적 열풍을 불러온 최고의 FPS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실전에 익숙할수록 더 뛰어난 실력자가 되는 VR게임의 특성상 특히 수많은 정예 특수전 전력을 보유한 미국이 이 분야에서 최고강자라고 언급된다. -
팀 식스:Team Six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모티브인 다크 존의 소규모 PVP모드. -
생존:Survival
디비전의 DLC 모드인 SURVIVAL가 모티브인 다크 존의 PVPVE 모드. -
미확인 구역 탈출:Esacpe from Unknow
Escape from Tarkov가 모티브인 다크 존의 오픈월드 MMOFPS 모드. -
에이펙스 프레데터:Apex Predator
에이펙스 레전드 및 배틀그라운드가 모티브인 다크 존의 대규모 배틀로얄 모드. -
전장:BattleField
배틀필드 시리즈가 모티브인 다크 존의 PVP 모드. 휘하 모드로 배틀필드의 도미네이션 모드와 컨퀘스트 모드가 각각 존재한다. -
추락한 천사:Fallen
다크존의 무제한 PVP모드. 모티브가 된 게임은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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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커넥터
통칭 '접속기'. 다크 존을 비롯한 각종 VR 게임을 플레이하려면 필수적인 장비다. 다크 존의 전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PC방은 물론, 일반 가정에도 보급될 정도로 대중화되었다.
사용자의 신체에 맞춰 각종 보정 시스템을 지원하는데 EM등급 에이션트인 주인공 유진의 경우, 에이션트로서 지닌 신체능력과 통상의 VR 커넥터가 불협화음을 일으켜 이카루스 인터내셔널 한국지부에 방문해 신체능력 검증을 받은 자료를 기반으로 조정한 VR 커넥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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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윈터
오메가 바이러스를 시작으로 미국 국가 기능이 마비되었다가 유진을 비롯한 '이카루스'의 분전으로 국가 기능이 수복된 일련의 사건. 다크 존의 메인 미션이 이 다크 윈터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이 다크 윈터라는 이름은 미국에서 실제로 행했던 생화학전 시뮬레이션인 다크 윈터 작전(Operation Dark Winter)[45]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 IF 외전에서 밝혀진 바로는, 오메가 바이러스로 인해서 유럽이 전멸하고[46], 그 탓에 이스라엘이 중동에 밀렸으며, 이후 중동에서 치고박는 사이 인도가 파키스탄과 협상 후 아프가니스탄을 시작으로 이란까지 점령해버리는 대환장 파티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더 어이없는건, 인도는 이미 오메가 바이러스 사태로 10억이 넘게 죽어나갔는데도 그 꼬라지라는 것. 그나마 다행(?)인 점은, 실제 평행세계에서는 인도도 중동도 저런 짓을 벌일 여력 자체가 없었다고 한다. 즉, 10억 넘게 죽어나가면서도 이란을 밀어버리는 인도-파키스탄 연합은 게임에서 의도적으로 재미를 위해 넣은 설정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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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 인터내셔널
다크 존의 개발사. 기억자들은 다크 존 사태를 너무나도 실감나게 재현하는 이 게임에 의구심을 품었으나, 미국에서도 AI에 의해 전개되는지라 분석 불가라고 퉁쳤다. 하지만 진실은 따로 있었는데……
{{{#!folding [스포일러]
서로 다른 두 개의 세계선이 충돌하면서 발생한 불가역적인 변화(유진의 평행세계로의 전이, TS, 발현자화, 유진의 부모님들의 존재가 불안정해진 상황, 그 외 세계 레벨의 변이 여럿,)에 대응하는 일종의 세계선 레벨의 면역체계였다. 다크 존의 진정한 목적은 두 세계선의 충돌로 발생한 손상에 대한 수복과, 두 세계선의 완전한 분리지만, 면역체계는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수단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만약 이카루스 인터내셔널에서 유진이 만난 둘이 인커전 시나리오를 유진이 올바른 수단을 통해 클리어하는 것으로 건너편 세계선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라는 새로운 대안법을 제시하지 않았다면, 다크 존은 단순하게 세계선을 수복한다는 이유로 유저들을 평행세계로 날려버렸을거라고. 게다가 말이 2개지, 실제로는 3개의 세계선이 충돌한 상황인데, 먼저 유진이 있던 원래 세계, 유진이 날아간 평행세계, 그리고 유진을 TS&발현자화시킨 원인이 있는 제3의 세계선의 충돌이다. 다크 존은 이 중에서 제3의 세계선은 놔두고, 나머지 두 세계선의 충돌을 커버하기 위해 이미 개발중이고, 그 결과가 혹평을 받은 게임을 인수해서 평행세계의 요소를 잔뜩 집어넣어 뜯어 고친 것.
유진이 인커전 시나리오를 자신이 MIA 판정을 받은 인디언 포인트 원자력 발전소 사건까지 클리어하게 된 이후에는 세계선이 오차범위 내로 안정화되어, 존재가 불안정해졌던 유진의 부모님들이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으며, 유진은 두 세계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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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탱크
이카루스 기어에 저장된 평행세계의 미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DARPA, 미 국방성등의 기억자들의 협력을 받아서 새로 생성된 기업. 유진의 이카루스 기어에서 제공된 기술력인 만큼 유진이 오너이며, 설립 당시의 기술력만으로도 해당 기술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만 있다면 세계 1000대 기업의 말석에 오를 수 있고, 견실하게 운용하면 이카루스 기어의 계산에 따르면 애플 급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이 기업의 지분의 99.87%를 유진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점점 자기 비중을 낮춰가고 있다. IF 외전 시점에서는 90% 정도까지 낮춘 상태. 그 외의 지분은 지인들에게 분배중이다. 유진의 목표는 자신의 지분을 51%까지 낮추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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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얌 소굴
IF 외전 마지막에 유진이 구입한 아파트 단지. 지인들에 발현자 비율이 높아서, 결국 전원을 한데 모으기로 하고 구입한 발현자를 위한 가옥이다. 별칭 비얌 소굴. IF 외전 시점에서는 결국 다이스에 이어 하모니와 아이리스가 이사를 오며 입주했고, 정황상 카토그래퍼도 입주 예정으로 보이지만, IF 외전이 본편에 얼마나 반영될 지에 대해서는 작가가 반영될 수도 있고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확언을 아끼고 있어서 어떻게 될지는 불명.
7. 기타
[1]
디비전에서 강하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세계에서는 일본과 중국, 러시아가 현실보다 더 폭망해서 일본은 공화국이 되었고, 중국은 더 많은 일곱 개의 중국이 되었다. 심지어 러시아는 내전을 크게 겪은 뒤, 서방의 지원으로 친미 국가가 되었다.
[3]
아이러니하게도 설정은 감마의 마법소녀쪽을 더 먼저 짰었다고.
[4]
블루밍의 경우는 유진 스쿨 가입자지만, 동시에 주역으로 나오는 에피소드 자체가 거의 없기 때문에 제외.
[5]
뿅망치형제단 내부에서 처음에는 친목그룹으로 시작했는데, 어느샌가 서로의 시너지가 서로의 인기를 끌어올리면서 지금은 각각이 대기업 취급받는 스트리머 네 명의 아무말 대잔치용 그룹으로 바뀐 상태다.
[6]
원래 튜토리얼 시점의 뉴욕에는 디비전처럼 일반 폭도 몹들만 등장하며 난이도 차이에 따라 적들도 등장세력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계정 생성 때 랜덤으로 뜨는 문제 중 마지막 문제였던 이카루스가 무엇의 약자인지 유진이 정확한 답을 맞히자 시스템이 이카루스 오퍼레이터 유진의 귀환을 확인하고 난이도 설정이 하드코어 난이도로 고정된 상대라 적들도 엄청나게 강해져 버려 졸지에 뉴욕에 상륙한 러시아 정규군을 상대하게 되었다.
[7]
다행히 유진이 꼬리로 탄창을 잡아 적들에게 들키진 않았다. 대신 무시무시한 시선으로 하모니를 노려봤다.
[8]
이 평가를 받은 시점이 아직 하모니가 유진과의 합방 외의 다크 존 콘텐츠를 하지 않아서 실력이 제대로 평가받기 전의 상황이었다. 저 언급이 처음 나온 시점이 바로 뿅망치형제단 합방으로 실력이 막 드러나려 하는 시점이었다.
[9]
다시 말하지만 이 녹냥이는 FPS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2년도 지나지 않았다.
[10]
정확히는 피크가 되는 날이 있고, 그 피크 이후에는 어지간해서는 발현자로 변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다만 어디까지나 통계학적인 이야기이므로, 이후 갑작스럽게 변화하는 일도 존재는 하는 모양.
[11]
이쪽은 한술 더 떠서 여성으로 TS 됐다.
[12]
팬덤에서는 이름을 정말 대충 지었다고 평한다.
[13]
이런 독립적 성향을 가진 탓에 외견도 다른 메카 유진과는 다르다. 상대적으로 자유분방한 헤어스타일에 용과 같은 뿔이 붙어 있고, 꼬리는 갑각으로 둘러싸인 전체적으로 용인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14]
실제 작가 후기에 가이아쿠아라고 아쿠아가 모티브라는 듯한 표현이 있다.
[15]
가이아 본인도 도시와 관련된 것들을 좋아한다. 유진의 고향 세계로 놀러왔을 때, 정상적인 도시의 모습을 보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16]
유진이 개인 메시지나 친구 요청 알람을 차단을 하고 있어서 친구 추가 요청을 해도 유진이 볼 수 없었기 때문에 친구 추가나 메시지를 보게 만들려면 이런 식으로 도네를 넣어서 알림 시스템이 해당 도네를 읽어주는 걸 노려야 했다. 이는 다른 프로팀이나 운영진 역시 마찬가지라 제발 쪽지 좀 읽어달라라고 도네를 넣는 사례는 이후로도 빈발하는 중이다.
[17]
1부 후반 스토리가 되면 이제 메인 시나리오가 규모가 커져서 유진과 합방할 경우 적대하는 쪽으로의 참전도 선택이 가능한데, 이때 유진이 얼마나 강한 걸까라는 궁금증이 생긴 일반인들(프로게이머들은 전부 유진의 실력을 알아서 발을 뺐다)이 대거 참가하다가 양학당하는(...) 장면을 지켜보면서, 팝콘을 뜯으며 안정을 찾는 모습이 나온다.
[18]
진과 레인이 주인공 이용권을 요구하며 인질로 데려갔다. 데려간 모양새가 꼬리로 휘감고 양쪽에서 팔짱을 낀 형태라 주변에서는 부러워 죽겠다고 하소연을 한다.
[19]
처음 여성 아바타를 선택한건 리밋 본인이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장난으로 선택한거고 본인은 상남자 스타일로 아바타를 꾸미려고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때 도네가 연달아 들어오면서 돈을 못 이기고 그만...
[20]
반대로 다수의 아군 적군이 뒤엉키는 넓은 맵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교전에는 매우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1]
상/하원을 가리지 않고 수 명 정도로 정치인들은 대부분이 다크 윈터 당시 사망. 그것도 당일에 폭사하여 기억 보유자는 매우 적다. 몇 안 되는 생존자들은 기억을 되찾고 초당파적 협의를 통해 개인화기 관련 제재안을 통과시켰다.
[22]
작중 언급만 보더라도
미 국방부,
미 재무부,
국토안보부,
JSOC라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23]
당시 구출작전에 투입된 대거소속 코드네임 '오로라'가 진통, 마취, 치료의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24]
평행세계에서는 발현자-에이션트라는 용어 대신 변이자라는 용어를 사용했다. 당시 미국의 변이자(발현자-에이션트)들은 전부 한 곳에 모여서 훈련을 했기 때문에 유진과 안면을 익힌 것.
[25]
원래는 대거에 속할 예정이었으나, 인력 충원을 위해 레이저로 넘어갔다.
[26]
맹금류가 모티브다 보니 시력이 굉장히 좋아서 유진의 발현자 동료 중에서 정밀 사격에 가장 뛰어나다.
[27]
애초에 이딴 짓을 할 사람들은 자신들밖에 없다는 걸 유진이 알고 있기 때문에 대놓고 붙였다.
[28]
경고만 하더라도 충분히 유진이 진짜로 미군이 감싸돌기에 건드려서는 안 되는 영역에 속해있다는 암시를 줄 수 있기 때문.
[29]
참관자들 반응은 발현자들 취향 한번 고약하다고(...)
[30]
2부에서 대략적인 개념이 잡혔는데, 1만 점을 확보하면 데이트를 해주겠다는 등 그냥 상점이다. 대거 팀 출신의 동료들은 꽤 넉넉하게 모아뒀지만, 정작 본 세계의 타격팀 팀원들에게 점수를 짜게 주는지 1만 점 모으면 청혼을 받아주는 거 아니냐는 등의 별의별 유언비어가 돌고 있다.
[31]
고작 3분이라 볼 수도 없는 것이, 다른 일본 대표팀 선수들은 유진과의 교전을 피했음에도 엄청난 속도로 쫓아오는 유진을 상대로 1분을 채 못 버티는 상태였다. 그런 와중에 홀로 3분 이상을 견디고 탈출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32]
맵도 캘리포니아 가스단지로 동일한 데다가, 유진도 그때와 동일하게 소방도끼 들고 문을 철거하며 돌진 중이었다.
[33]
유진이 주로 사용하는 수류탄 핀에 끈을 달아두는 전법을 이용하여 유진과 동반 폭사하겠다는 듯 눈앞에서 수류탄 핀을 깠지만, 유진이 CQB로 그 팔을 반대로 꺾어서 케이스의 등 뒤로 밀어 넣으면서 케이스만 폭사했다. 물론 유진도 이 전투에서 엄청 체력을 소진하여 잠시 쉬게 만든 건 덤.
[34]
다만 유진이 처음 방문하기 3개월쯤 전부터는 실제 요리 작업에서는 손을 놓고 직원들이 전 조리 과정을 담당하고 있었다.
[35]
아이디가 익명성을 중시해 l과 i로 무작위 조합된 아이디라 작중에선 유진과 하모니가 편의상 바코드라고 호칭한다.
[36]
작중 언급에 따르면 무려 그
몰락 작전이 실행된 세계관이다.
[37]
초반에 작가가 설명한 내용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기능이 정지된 이후 부여되고, 정부가 3할 이상의 기능을 되찾은 이후에도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유지되는 권한으로, 이 권한을 정지시키는 방법은 미 통수권자급의 명령권자에 의한 직접적인 제어가 있어야 한다. 또한 이런 권한을 집행할 수 있기 위해서 미국에서 사용되는 모든 암호/보안 시스템을 우회할 수 있다. 덕분에 기억을 되찾아서 '이카루스'의 권한을 소유한 NSA 국장 외의 자는 이카루스 기어의 접속 기록을 확인할 수 없다.
[38]
기능은 모티브인 디비전의 ISAC과 같지만, 기능과 성능은 확연히 차이 난다. 작중에서 사용되는 기능들을 보면 전자전 및 전술지원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스마트 워치 기능, 체내의 나노머신과 연동하여 신체 응급 치료 및 신체능력 강화, 홀로그램 기능을 이용한 위장 등 온갖 다양한 기능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39]
수인을 에이션트라고 칭하는 점은
명일방주에서 따온 설정인 모양.
[40]
그래서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발현자는 참가 자체가 금지된다고 한다. 실제로 유진이 EM급 발현자 스펙 측정을 스트리밍 했을 때, 전 세계의 운동선수들이 영상을 보면서 "저러니까 금지되지."라고 납득할 정도.
[41]
일례로 유진은 그린아나콘다의 특징이 발현된 에이션트지만
살아있는 동물만을 먹을 수 있는 제한이 없으며, 조리된 음식이나 야채도 가리지 않고 잘 만 먹는다.
[42]
이런 흐름 자체가 국가에서 법적으로 강요한 것이 아니라, 사회가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도록 법이 정비된 것에 가깝다고 한다. 즉 발현자 자체에 대해서 사회가 처음부터 '그래야 한다'라고 느끼고 행동하고 있다는 것.
[43]
작중 등장인물들의 예상이므로 더 적거나 많을 가능성도 있다. 그나마 정확한 수는 상술했듯이 추산이 아예 안 된다. 작중 내레이션의 설명이 정확하다고 하면 15명 내외. 이후 520화에서 대략 15명, 밝혀지지 않았을 가능성을 포함해도 17명 가량이라는 정확한 수가 밝혀졌다.
[44]
심지어 다크 존을 위한 접속기 조절 신청은 유진이 전 세계 두 번째 신청자다.
[45]
2001년 6월 22~23일동안 미국에서 바이오 테러리즘에 의해 미국이 공격받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된 시뮬레이션의 작전명이다.
[46]
프랑스와 영국을 제외하면 전부 빈사상태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