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명 | 판정 | 대미지 |
발동 프레임 |
가드시 프레임 |
히트시 프레임 |
카운터시 프레임 |
귀살 | 중단 | 27 | 17 | -18F[1] | 뜸 | 뜸 |
1. 소개
귀신 죽이기 / 鬼殺し(오니고로시) / Demon Slayer. 철권 시리즈의 기술로, 통칭은 한자만 읽은 귀살.사용하는 캐릭터는 카자마류 고무술을 사용하는 캐릭터 : 카자마 준, 카자마 아스카, 언노운, 카자마 진(진은 철권 3~태그1 한정)
커맨드는 6RP. 빠르게 앞으로 돌진하며 상대방을 공중으로 쳐올린다. 발동 17프레임, 중단 콤보 시동기로 히트시키면 공중 콤보를 넣어줄 수 있다. 막히면 18프레임 마이너스로 이쪽이 뜨게 된다. 이 기술을 어떻게 맞추느냐가 아스카 운영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아스카의 핵심 기술.
발동 17에 막히면 -18으로 뜨게 되는 기술이지만 판정과 리치는 그것을 커버한다. 리치가 매우 긴 기술 중 하나로 헛친 기술의 딜캐가 용이하다. 그리고 판정이 매우 낮아 바닥에 누운 상대까지 때릴 수 있다. 또한 상단회피가 있다. 가드백이 좀 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나오는 귀살은 막아도 띄우기가 쉽지 않은 편.
또한 귀살 모션 도중 레버를 2로 유지하면 귀살이 캔슬되고 앉은 자세가 된다. 흔히 줄여서 귀캔이라고 부르며 이 상태에서 앉은 자세에서 파생되는 중하단과 잡기의 삼지선다를 걸 수 있다.
붕권을 가드하면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들어간다. 붕권 끝부분에서 막았거나 횡신 붕권 등 가드백이 통상보다 더 큰 경우에는 헛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기계적으로 붕권을 가드 후 귀살을 날리기 보단 적정거리를 가늠하는 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다.
2. 카자마 진이 사용했던 귀살
진도 3과 태그1 시절엔 이 귀살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커맨드는 횡이동중 rp. 커맨드는 다르지만 모션은 동일. 어머니인 카자마 준에게 전수받은 기술 중 하나다. 성능은 노멀히트시엔 낮게뜨고 카운터시에나 높게 뜨므로 준의 것과는 많이 다르다. 노멀히트는 매우 낮게 뜨므로 잽을 넣지 않으면 콤보가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막히면 뜨는건 동일하다.커맨드상 딜레이캐치용으로는 사용하기 힘들고 주로 횡신으로 피한 후 상대를 띄우는 데에 쓰였다. 고수들은 막히면 죽는 귀살 대신 막혀도 안전한 횡신초풍을 사용했기 때문에(저 당시엔 판정도 리치도 비슷했다.) 준에 비하면 사용빈도가 좀 낮은 기술이었다. 진의 횡신 귀살은 철권 4 이후 진이 카자마류 고무술을 거의 모두 버리고(잡기 일부분은 남음) 가라테로 격투스타일을 바꾸며 없어졌다.
태그1 진을 계승한 캐릭터인 데빌 진에게는 귀살이 계승되지 않았다. 데빌진의 횡RP는 철권5에서는 참수도였다가 5DR에서 신기술인 데빌 트위스터의 커맨드가 되었다.
이후 철권 8의 스토리 한정으로 최종결전에서 진이 카타를 바꿔가며 싸울 때 카자마류 고무술 형태에서 사용하는 대표 시동기로 나온다. 여기서는 6RP로 커맨드가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