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1982년 5월 6일생.2. 활동 내역
박승대의 스마일 매니아에 입단해서 대학로 공연을 하다가 2005년 8월, 웰컴 투 동막골을 패러디한 뭐드래요를 통해 데뷔. 이때 권혁일이 맡은 역할은 대사도 없이 매번 난입하다가 이동엽에 의해 쫓겨나는 역할이었다.[1] 예로 들면 코너 시작할 때 이동엽과 안삼성 곁에 서서 뭔가 중요한 역할을 맡나 했더니 시작하자마자 이동엽에 의해 퇴장하다가 코너 중간에 아무 말없이 난입했다가 이동엽에게 발각되어서 쫓겨난다거나, 인민군 정장석 곁에 따라붙어서 등장했다가 이동엽이 인민군을 보고 놀라기 전에 일단 권혁을 쫓아낸 다음 놀란다든가, 곰[2]이 등장했을 때 곰뒤에 매달려서 등장했다가 또 퇴장당한다든가... 보면 알겠지만 대사도 없이 나가라는 말에 나가는 게 비슷한 시기에 방영했던 개그콘서트 주먹이 운다에서 정명훈이 맡았던 역할과 비슷했다.뭐드래요가 폐지 이후 오랜 세월 뜸하다가 2007년 9월, 사생결단을 통해 웃찾사에 복귀. 여담으로, 개그맨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대사 있는 코너를 맡았다. 용의자를 조사하는 강력계 반장 역할로 등장해서 용의자를 협박하며 포스있는 모습을 보이지만[3] 실상은 힘 전혀 못쓰는 말라깽이였고 결국 출연진들에 의해 밀려나며 퇴장. 이때 표정은 전혀 아무 일 없었다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보면 알겠지만 봉숭아 학당에서 한민관이 맡았던 역할과 비슷했다.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