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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문화진흥회 역대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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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권태선 權台仙 | Kwon Tae-su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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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55년 4월 27일 ([age(1955-04-27)]세) | ||
| 경상북도 안동시 | |||
| 본관 | 안동 권씨 | ||
| 현직 |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 ||
| 재임기간 | 제18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 ||
| 2021년 8월 20일 ~ 현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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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BA250><colcolor=#fff> 학력 |
경기여자고등학교 (
졸업)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 / 학사) 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언론학 / 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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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코리아타임스 기자 한겨레신문 민족국제부 편집위원보 한겨레신문 국제부 파리특파원 한겨레신문 편집국 국제부장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국제위원회 위원 한겨레신문 편집국 교육공동체부장 한겨레신문 편집국 민권사회1부장 한겨레신문 편집국 부국장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한겨레신문 논설위원 한겨레신문 편집인 (상무 · 전무이사) 허핑턴포스트코리아 대표 제11·12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2015.03.01 ~ 2021.02.28) 허핑턴포스트코리아 고문 10기 KBS 이사 ( 새정치민주연합 추천 / 2015.09.01 ~ 2018.08.31) 리영희재단 이사장 30기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12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2021.08.13 ~ 현재)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제18대 / 문재인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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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언론인. 제18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2. 생애
1955년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나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1978년 코리아타임즈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으나 1980년 언론자유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신군부에 의해 해직되었다. 다음 해인 1981년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으며, 이후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했다.
한겨레신문에 입사한 뒤 파리특파원, 교육공동체부장, 민권사회1부장 등을 거쳐 2003년 편집국 부국장으로 임명되어 일하다 2005년 3월 정태기 사장에 의해 편집국장에 지명되었고 표결을 거쳐 임명됨으로써 한겨레 역사상 최초의 여성 편집국장이 되었다.[1]
2007년 3월에는 편집인 상무이사에, 같은 해 9월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이후로는 한겨레 내에서 편집인 겸 논설위원을 지내다가 2014년 정년퇴임하였다.
2015년 3월 1일에는 임기 3년의 제11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로 선출되었고 9월 1일에는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추천으로 10기 KBS 이사에 선임되었다.
이후 2018년 3월 12기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에 연임하였고 같은 해 8월에는 임기 만료로 KBS 이사직에서 내려왔다.
2020년 9월 30기 KBS 시청자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으나 2021년 7월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지원을 위해 임기를 1년 가량 남기고 중도사퇴하였다.
2.1. 제18대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2021년 8월 13일,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12기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에 임명되었고 1주일 뒤인 8월 20일 임시 이사회에서 연장자가 이사장을 맡아온 관례에 따라 이사장으로 호선되어 이사장에 선출되었다.다음 해인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정권교체가 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욕설 파동 이후 MBC와의 갈등을 맺으며 여권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았다.
2023년 2월부터 감사원은 방송문화진흥회를 상대로 감사를 벌여왔다. 같은 해 8월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해 권태선 이사장 해임 절차에 들어갔고 21일 해임안이 의결되었다. 해임 사유는 MBC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의무 소홀, MBC 사장 선임 과정에서의 검증 부실이 이유였다.
권 이사장은 해임에 불복해 법원에 해임처분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다음 달인 9월 11일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인용됨으로써 이사장 직에 다시 복귀했다. 권 전 이사장이 다시 복귀함으로써 보궐이사로 임명되었던 김성근 이사가 임명이 취소되었다.
2024년 7월 3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취임식을 치른 뒤 6시간 만에 전체회의를 소집해 문화방송(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와 한국방송(KBS) 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
이에 8월 5일, 야권 성향으로 분류되는 방문진의 일부 현직 이사들이 반발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다.
방문진 권태선 이사장과 김기중, 박선아 이사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방통위의 방문진 이사 임명 처분의 효력을 임시로 멈춰달라는 취지의 집행정지를 서울행정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권 이사장 등은 방문진 임명 처분의 취소를 청구하는 행정소송도 제기했다. #
2024년 8월 8일, 서울행정법원은 오늘(8일) 방통위가 방문진 새 이사 6명을 임명한 처분의 효력을 오는 26일까지 정지하였다.[2] 재판부는 집행정지 사건이 접수된 만큼 심리와 결정에 필요한 기간,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효력을 정지한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집행정지 사건의 첫 심문을 오는 19일 오전 11시에 열기로 했는데, 효력이 정지된 기간 안에 결론을 내릴 거로 보인다. #
2024년 8월 2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강재원)는 26일 오후 방송통신위원회가 김동률, 손정미, 윤길용, 이우용, 임무영, 허익범 등을 방문진 이사로 임명한 처분의 효력을 본안 소송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즉시항고를 진행하기로 했다. #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의 2인 체제 방통위 운영의 부당성을 인정한 판단으로 볼 수 있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 2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직무정지된 이진숙 위원장의 탄핵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