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훈

이윤성의 복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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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조영범	신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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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이주연	권세훈
†: 사망한 인물

<colbgcolor=#000><colcolor=#FFF,#DDD> 권세훈 Sehoon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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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인간관계

• 이윤성 - 이전에 자신이 괴롭혔던 대상. 도박 사이트 운영자로써 과거에는 이윤성과 접점이 없었으나 박상철이 본인의 돈을 갚지 않자 그를 폭행하였는데, 박상철이 이윤성의 아버지를 팔아넘김으로써 이윤성을 잔혹하게 괴롭히게 된다. 이윤성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이었던 아버지를 폭행해 발가 벗겨 이윤성에게 앞에 보여 줄 뿐만 아니라 끝내 붕대로 이윤성의 아버지의 목을 졸라 살해하는 그야말로 앞선 복수 대상 다 섯 놈 들 보다 더 악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 후에도 다른 복수 대상들과 다를 바 없이 매우 악랄하게 괴롭혔다.

• 이윤환 - 그저 가진 것 없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업신여기며 끝내 살해한 사람. 첫만남부터 이윤환을 폭행하며 아들앞에서 발가벗겨버리는 등 패륜적인 악행을 해왔으며 종국엔 살해해버렸다.

• 손정환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 조영범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 이주연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

• 박상철 - 이윤성을 함께 괴롭힌 친구였지만 그 이전에 자신이 괴롭혔던 대상. 권세훈은 박상철을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고, 부하라고 생각한다. 박상철이 자신에게 빌려간 돈을 갚지 못하게 되자 박상철을 무자비하게 폭행할 정도.[18]

• 김국광 - 비즈니스이자 조력관계. 다만 계속해서 수수료를 올려치기 당하는 탓에 제껴버리고 싶지만, 그 경우 골치아파지기에 일단 참는 중. 결국 잘못된 판단으로 김국광과 관계가 파탄나 자신은 물론 가족까지 위험하게 된다.

• 아내와 딸 권세영 - 사이가 매우 좋았었다. 딸의 경우 아직 3살이라 때묻지 않았다지만 아빠가 피곤한 건 엄마와 자신을 위해 열심히 일해서 그런 것이라 하는 등 아빠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내 역시 남편을 의심하지 않고 믿는다. 다만 세훈은 자신의 일이 떳떳한 일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아내와 딸에게 자신이 하는 일은 숨겨왔지만 이윤성의 복수로 모든 게 무너지기 시작하자 분노를 못 참고 흉악한 본성을 드러내 자신에게 말을 거는 아내에게 딸이 보는 앞에서 욕을 지껄이며 맞기 싫으면 닥치고 있으라고 협박을 하면서 가족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 장현필 - 이전 상사. 블랙텐의 1대 사장으로 정황상 이 인물을 칼로 찌르고 소년원에 갔다온 후 블랙텐을 꿰찬 것으로 보인다. 건실한 사업으로 전환하려는 장현필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으며, 이윤환을 죽인 후 장현필도 재기불능으로 만들어 블략텐을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4. 전투력

4.1. 전적

5. 여담

• 손정환을 뛰어넘는 엄청난 노안으로 퀘스트지상주의의 마정두와 배혁재에 견줄 정도다. 얼핏 보면 30대 정도 되는 성인 조폭으로 보이는 수준이다. 바키 시리즈의 하나야마 카오루를 닮았다. 그래도 중학교 시절 외모는 그 나잇대 다운 외모이긴 하다.

• 이윤성의 복수 대상 중에서도 대망의 마지막 복수 대상이다. 박상철-조영범-신민우-손정환-이주연으로 갈수록 행동이 더욱 악랄해지는 게 특징인데, 1번째인 박상철부터가 이윤성에게 마약을 먹여 이윤성으로 하여금 집을 불태우게 하고 이로 인해 정신적 충격에 빠진 윤성의 할머니를 조롱하는 SNS 라이브 방송을 했고, 2번째인 조영범은 뒤에서 서열이 낮은 일진들을 시켜 이윤성이 심각한 괴롭힘을 받도록 주도했을 뿐더러 이나현을 몰아붙여 자살시킨 놈이고, 3번째인 신민우는 이윤성을 전교 왕따로 만든 원흉에 이윤성 어머니에게 돈을 뜯은 패륜아, 4번째인 손정환은 박상철 이상으로 조안형에게 심각한 학폭을 저지른 것도 모자라 아예 이윤성의 유일한 친구 조안형을 살인교사시키고 빽으로 아무 처벌도 안 받은 살인자다. 5번째인 이주연 역시 다른 가해자들에 의해 모든 것을 잃은 이윤성이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이윤성을 완전히 망가뜨린 인간 쓰레기이지만, 6명 중에서도 마지막에 위치한 권세훈은 연쇄살인급 범죄자나 옆동네 해광의 신우성처럼 범죄조직의 리더로서 납치, 고문, 방화, 살인 같은 매우 악랄한 행동들을 저지르고 있냐는 독자들의 반응이다. 그리고 실제로 범죄조직의 리더로 나왔다.

• 과거 영범이랑 같이 범죄 행위를 일삼던 경민조차 '윤성이 세훈에게 뭔 짓을 당했길래 이렇게 무섭게 나오는 것인가? 조영범, 신민우, 손정환, 이주연보다 더 악랄한 새끼가 나올 수 있냐?'라고 생각할 정도다. 그리고 52화 마지막에서 윤성이 스승에게 도움을 요청을 한 것을 보면 전투력이 상당함은 거의 확실해보였으며 53화에서 한손으로 커다란 슬래지해머를 가볍게 들어 상대를 일격에 즉사시킬 수준의 강력함 또한 드러났다.

• 대망의 마지막 복수 대상인만큼 최종 보스 확정이었으나, 일부 보여준 묘사로 진짜 마지막 타겟이 따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주연 브리핑 중 가려져 있는 큰 사진이 2개[19]였으며, 유호빈을 찾아갈 때 권세훈을 마지막 녀석이 아닌 6번째 녀석이라고 말한 점, 이윤성이 등을 한번도 안 보여주었다는 점이 있어 등 뒤에도 타투가 있지 않냐는 추측도 있다. 권세훈이 첫 등장한 53화의 제목 역시 "마지막 빌런"이 아닌 "여섯번째 빌런"이라고 지으면서 페이크 최종 보스가 될 가능성도 커졌다.

• 조영범은 강남 병원장 손자이고, 손정환은 국회의원 아들이라는 무지막지한 인맥을 가졌는데 자연스레 권세훈이 가진 인맥이 무엇인지 주목되고 있다. 저 정도면 HNH급 인맥 정도는 되어야 앞의 둘을 넘기 때문. 혹은 인맥 외에 보잘것없는 조영범, 손정환, 이주연과 달리 인맥은 물론 본인의 전투력도 상당한 케이스이거나, 손정환처럼 고위 공직자의 아들이기보단 조직폭력배 간부의 아들일 가능성이 더 있어 보인다. 이후 신국제파 조직원이 운영하는 토끼티비라는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를 스폰서로 뒀다는게 밝혀졌다.

• 확실하지는 않지만 34화에서 경찰서를 찾아와 이윤성을 농락한 손정환에게 이윤성 일 끝냈냐고 전화를 걸었으며, 이윤성 엄마가 아들 찾으러 무단횡단하다가 교통사고 난 거 진짜냐고 물어본 것으로 추정된다.

• 처음 독자들은 윤성의 타투 순서로 인해 피를 머금은 파리지옥 타투가 세훈의 타투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51화에서 파리지옥 타투가 주연을 의미하는 타투로 드러나서 세훈의 타투는 자연스럽게 피의 모래시계가 되었다. 모래시계 안에 해골이 들어있는 걸로 보아 세훈이 윤성의 아빠나 누군가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되었고 정말로 윤성의 아빠를 살해했다는 점이 60화에서 드러났다.

• 박상철은 이윤성에게 1200번 목이 졸려져 지적 장애인이 되어 평생 장애인 복지시설에 살아야할 처지가 되었고, 조영범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것도 모자라 죽을 때까지 정신병동 병실에서 살아야 하며, 신민우는 모든 재산을 다 잃었을 뿐만 아니라 명예까지 잃었고 왼쪽 다리가 부러지고 얼굴까지 망가졌으며 손정환에게 살해당했고, 손정환은 한쪽 눈이 실명당하고 소년교도소에서 한지훈 패거리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다가 자살하였고, 이주연은 불구가 되지는 않았지만 마약중독자가 되어 전재산을 탕진하여 거리를 방황하는, 즉 정신이상자가 되는 결말을 맞이하였다. 그렇기에 권세훈의 최후는 이들보다 비참할거라 추정된다. 실제로 윤성은 경민에게 "세훈의 사지를 모두 절단하고 모래시계처럼 천천히 잠식시킨다음 확실하게 마무리 지을거야."라고 말했다. 윤성의 복수 특성상, 세훈이 정말로 윤성의 아빠를 죽였으니 본인도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다.

• 신민우 편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황세현이 윤성의 여섯번째 타겟인가 하는 추측이 오갔지만 이는 서술적인 트릭으로 황세현은 페이크였고 권세훈이 진짜 타겟임이 밝혀졌다. 물론 손정환 편에서 이미 이주뱅/세훈이란 이름이 이미 나왔고 이주뱅도 이주연이라고 밝혀졌기에 독자들은 진작에 눈치채고 있었다.

• 중학교나 고등학생 시절에 또래의 여학생과 사고를 친 것인지 현재 고3 밖에 안됐는데도 어린 나이에 딸을 가진 애아빠가 되었다고 한다. 꼴에 떳떳하지 못한 방식으로 돈벌이를 하고 있다는걸 자각하고 이를 딸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건지 처자식들에겐 자신이 하는 일을 철저하게 비밀로 부치고 있는다는 모양이다. 그리고 윤성은 이를 이용해서 세훈에게 복수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불법 또또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김기명이 연상된다는 반응이 많다.

• 57화에 가정폭력이 의심되는 장면이 있다. 딸이 아빠폰 많이 만지면 하면서 손을 잡아주는데 그 손을 뿌리치니 덜덜 떨고있다. 단순히 처음보는 아빠의 태도가 무서웠을수도 있지만 조금 더 지켜봐야할듯. 평소 다정한 아빠 남편이었다면 아내가 무슨일인데 애한테까지 이러는거냐 라고 한소리 했을텐데 이런말도 못하는 아내를 보면 역시 가정폭력의 가능성이 조금은 보인다.[20] 이후 자신을 걱정하는 아내에게 애 앞에서 맞기 싫으면 조용히 하라며 협박하며 과거 아내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정황까지 나온다.

• 권세훈의 딸 권세영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제일 불쌍한 캐릭터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물론 세영의 엄마도 불쌍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세영은 세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너무 어린 나이에다가 자기 아빠의 과오로 인해 곧 가정이 몰락할테고, 더군다나 자기 아빠가 이윤성에게 박상철, 조영범, 신민우처럼 인정사정없이 얻어터진뒤 불구가 되어 완전히 몰락하는 꼴을 보게 될것이고, 믿고 있었던 아빠의 추악한 행적까지 알게되어 정신적으로 커다란 충격을 받아 올바르게 성장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 58화에서 비록 도박에 빠져 재산을 잃어 집을 나갔지만 가족들을 위해 10년동안 열심히 일을 하며 돈을 벌던 윤성의 아버지를 아들 윤성인척 하면서 윤성의 아버지를 불러내어 마구 폭행하고 삥을 뜯으려하는것도 모자라, 자신이 윤성의 아버지인척하면서 윤성을 불러내어 윤성의 아버지가 자기들에게 수모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민우를 능가하는 쓰레기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신민우도 윤성의 어머니에게 물리적인 폭력은 쓰지 않았다. 물론 세훈은 윤성의 아버지가 10년동안 뼈빠지게 일하면서 벌어둔 돈들을 모조리 갈취하는 행적이 나올테고, 윤성의 아버지는 그 충격으로 자살하였거나 시름시름 앓다가 사망했을거라 추정되었지만, 권세훈이 윤성의 아버지를 칼로 찌른것도 모자라 아예 붕대로 목을졸라 살해하며 윤성의 아버지에게 폭언을 내뱉는 장면이 나와 지금까지 등장한 촉법소년의 모든 악인들보다 더 악랄한 놈으로 확정 되었다. 느낌상 사실상 정신병동에 무기한 갇힌 조영범, 손정환에게 살해당하기 직전 신민우보다 더 어마어마한 고통 때문에 권세훈이 정말로 죽고 싶어도 절대 못 죽게 되는 상황에 처해지게 될거라 추정된다.

• 이진호, 백한결, 손정환 등 아예 병적 사이코패스로 묘사되는 인물들 다음으로 사이코패스 성향이 강하다. 일단 작중에서 살인을 두 번 저질렀고, 상관인 정현철도 서슴없이 찌르는 등 학생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살인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으며, 권세훈은 거기에 더해 자신에게 당한 피해자가 반발하는것을 비난하고 책임을 떠넘기는 언행을 유독 많이 하는게 눈에 띈다. 즉 손정환과 신민우의 특징을 합친 악역인 셈. 경쟁사인 황세현을 죽일때도 '자기가 당해놓고 남탓한다'고 비난하고 이윤성이 자신을 궁지로 몰아 넣기 위해 5억을 그냥 날리는 것을 보고 도저히 이해 못할 쓰잘데기 없는 짓으로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실제로 권세훈은 심리 묘사가 꽤 많이 나왔을 뿐더러, 이윤성의 부친을 직접적으로 살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그저 '가족을 건드린 일', '5억을 의미없이 날릴 정도의 일은 아니다'와 같은 식으로 표현하였기에 이쪽 역시 선악이라는 구분을 넘어서 아예 정상이 아닌 것만큼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