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Legion Warboss | |
한글판 명칭 | 군단 전쟁대장 | |
마나비용 | {2}{R} | |
유형 | 생물 ㅡ 고블린 병사 | |
지도 (이 생물이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더 낮은 공격 중인 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에 +1/+1 카운터 한 개를 올려놓는다.) 당신의 턴 전투시작에, 1/1 적색 고블린 생물 토큰 한 개를 만든다. 그 토큰은 당신의 턴종료까지 신속을 얻고 가능하면 이 전투에 공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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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방어력 | 2/2 | |
수록세트 | 희귀도 | |
라브니카의 길드 | 레어 |
고블린 무리대장의 변형으로 등장한 보로스 군단의 생물. 마나비용도 유색 1개로 널럴한 편에, 그냥 툭 던져놓으면 1/1짜리 고블린 토큰을 뽑아서 즉시 공격간다. 1/1이라는 허약한 스펙에다 반드시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체력 2짜리 생물 하나만 있어도 그냥 날려버리는 셈이라, 대치상황에서 머릿수 불리기에는 좋은 편이 아니다.
다른 방향으로 강점을 찾아야 하는데, 이 카드의 강점이라고 하면 우선 나눠서 나온다는 점. 전투단 시작이 되기 전에 없애지 않으면 단일 디나이얼로는 뭔 짓을 해도 1/1짜리 토큰 하나는 남기고 갈 수 있다. 아무 추가비용도 없이 매 턴마다 토큰을 뽑기 때문에 굴리는 데에 부담도 없고, 본인이 지도를 가지고 있어서 다음 턴부터는 같이 나온 고블린이 2/2가 돼서 공격간다! 생물이 있어서 막을 수 있다면 큰 위협은 안 되겠지만, 없애지 못한다면 첫 턴에 1점, 바로 다음 턴부터 5점이 명치나 플레인즈워커에 박히게 된다. 생물이 거의 없는 전통적인 컨트롤을 상대로 특히 위협적인 카드.
라브니카의 길드 ~ 라브니카의 충성 시점에서는 모노레드 등이 사이드에 고려하는 정도였으나,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와서 플레인즈워커 위주의 덱이 탑티어에 오르자 이를 카운터하기 위해 급격히 채용이 늘었다. 충성 능력으로 매스를 지를 수 없는 플레인즈워커 입장에서는 오로지 이 군단 전쟁대장을 제거하기 위해 귀를 멀게 하는 나팔 소리와 같은 매스 디나이얼이 필요하며, 그러지 못해 고블린 하나라도 남겨둔다면 생물이 원하는 만큼 플레인즈워커를 때릴 수 있게 되기 때문에 플레인즈워커로 전장을 압도하는 것이 어려워진다. 신속으로 나오자마자 1점은 때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비슷한 포지션의 깡통 거리 왕초, 크렌코도 밀어냈다. 슈퍼프렌즈에 특히 약한 이젯 피닉스나 적색을 사용할 수 있는 제스카이 슈퍼프렌즈, 폭동 생물들로 슈퍼프렌즈에 특히 강한 그룰 미드레인지 등 적색을 쓸 수 있는 덱이라면 사이드에 2~4장까지 넣는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서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할 상대. 이건 아레나의 자동 턴 넘김의 문제인데, 전쟁대장의 조종자가 전쟁대장을 내놓고 바로 전투단으로 가면 프로그램이 전투단에 들어가기 직전에 아니라 전투단에 들어가서 전쟁대장의 격발 능력이 격발되는 시점까지 턴을 자동으로 넘겨버린다! 손에 충격 같은 적절한 제거기가 있더라도 고블린 토큰 하나 내줘야 하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 대회에서도 터졌다. Ctrl키로 풀 컨트롤 모드를 켜면 전투단에 들어가기 직전에 군단 전쟁대장을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