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판 명칭 | Empty the Pits | |
한글판 명칭 | 구덩이 비우기 | |
마나비용 | {X}{X}{B}{B}{B}{B} | |
유형 | 순간마법 | |
파헤치기 (이 주문을 발동하는 동안 당신이 당신의 무덤에서 추방하는 카드는 {1}을 지불한다.) 2/2 흑색 좀비 생물 토큰 X개를 탭된 채로 전장에 놓는다. 술타이인들은 죽은 자들을 이용해서라도 제국을 재건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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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세트 | 희귀도 | 워터마크 |
타르커의 칸 | 미식레어 | 술타이 |
X를 지나치게 높게 잡지 않으면 묘지에 5장 정도만 있어도 파헤치기까지 합쳐서 마나 5개로 좀비 3마리가 툭 튀어나오니까 그렇게 나쁜 능력은 아니다. 마침 스탠다드에는 야그모쓰의 무덤 우르보그가 존재하니 흑마나 마련이 그렇게는 어렵지 않고 순간마법이라 상대 턴이 끝나는 순간에 시전할 수가 있다는 것도 엄청난 장점.
하지만 발비를 덮어두더라도 살인적인 베기나 시간 발굴, 보물선 선상여행 같은 다른 파헤치기 주문을 그만큼 쓰기 힘들어진다는 것과 그래봤자 좀비들이 나와서 공격하기 때문에 완벽히 이 카드만을 주축으로 덱을 짤만큼 그렇게 대단하진 못한 카드라는 것. 때문에 쓰긴 쓰더라도 1~2장 정도가 최대치다.
초반에는 그래도 좀 자주 나오다가 다른 파헤치기 주문의 사기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사용 빈도가 크게 줄었고, 그나마 남은 주사용처는 군락의 폭군 여왕 시디시와 에레보스의 채찍을 사용해서 자밀을 잔뜩하게 되어있는 술타이 채찍 덱이나 아브잔 미드레인지에서 피니셔 역할. 그나마도 사이드보드에 1장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재창조된 운명이 나온 이후에는 경쟁적인 덱에 들어가진 않지만 절약+ 암거래 덱에서 게임을 끝낼 수단으로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