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20:35:13

광동 프릭스/카트라이더/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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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목록
3.1. 이중선 장진형에 대한 욕설3.2. 구 플레임 시절
3.2.1. 플레임 급
3.3. 윤서맨 승하소년3.4. 웅트 혁트3.5. 영원히 고통받는 유영혁
3.5.1. 유영혁 중사, 지옥에 있는 유영혁3.5.2. 고통받는 이은택, 에결 메이커 이은택
3.6. 대 프릭스 승리 공식3.7. 아리카 릭스, 아리카 릭3.8. 광동 프릭스 FC
4. 팀과 관련없으나 사용되는 밈5. 유사한 밈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웅트와 석트.jpg
가장 유명했던 웅트와 석트 밈의 메인 사진.[1]
광동 프릭스 카트라이더 팀의 밈을 정리한 문서.

2. 상세

2019 시즌까지도 잠깐 등장했던 밈은 있었어도 금방 사장되었는데, 2020시즌을 기점으로 리그 생방송과 연방에서의 엄청난 팀합과 기행으로 이 팀의 이미지가 개그팀이 되며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서 아프리카 팀을 소재로 드립을 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졌다.

이 팀의 밈이 늘어나면서 퍼져나가게 된 발단은 2020 시즌1 을 준비하는 스토브리그 과정에서 단행했던 리빌딩, 그리고 리빌딩 과정에서 일어난 논란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논란의 과정에서 유영혁, 강석인, 전대웅 등은 평판이 많이 나빠진 상황이었고, 시즌 시작전 이 팀의 이미지는 말그대로 공공의적 내지는 빌런팀이었다.

이후 시작된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승리할 때는 압도적이지만, 패배할 때는 합도 안 맞고 피지컬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공공의 적에서부터 시작된 이 팀의 이미지가 점차 개그화되기 시작되었다. 고통받는 에이스 유영혁, 예전부터 시원한 욕설로 유명했던 강석인, 무리수를 두면서 영입했는데 경기력면에서 계속 부진하면서 희화화되어 가는 전대웅, 아프리카 입단 전부터 눈빛으로 다른 선수들을 제압한다는 식의 밈이 있었던 최윤서까지 그야말로 엮을 수 있으면 엮을 수 있는 특징들이 다 모인 상황이었고[2], 시즌 8강 중후반부터 선수들을 소재로 한 다양한 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논란으로 팬들의 여론이 갈리는 와중에도 팀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게 된 원인.

2021년 초 최윤서의 휴식, 리그 장기간 연기 등의 변수가 생기면서 프릭스 밈도 사장될 위기를 조금 겪었으나, 이후 선수 개개인의 캐릭터 밈이 꾸준히 형성되고, 점점 새로운 팀 단위 밈도 여러가지 생기면서 다시 밈이 살아나게 되었다.

밈이 하도 유명해지다보니 뭘 해도 웃긴 팀(...)이라는 얘기도 있다. 공식 컨텐츠, 인터뷰 영상에서도 나왔다 하면 재밌는 장면은 기본으로 뽑고 가는 수준. 공식 외적으로는 카트라이더 월드컵에서 프릭스 팀의 밈과 짤이 인기 있다.[3]

3. 목록

3.1. 이중선 장진형에 대한 욕설

파일:식칼좌욕배틀.jpg
지금의 광동 프릭스가 아닌 Afreeca Winner 팀에 있던 밈으로, 장진형의 인성질에 상당이 화가 난 이중선이 장진형에게 쌍욕을 박는데, 이에 장진형이 쫄아서 별 버무르지 못한다. 주로 '이중선이 장진형의 카운터이다.' 라거나, '이중선이 있다면 장진형마저 막을수 있다.'며 장진형을 까는 식의 밈이다. 이전 개인전 리그 시절 이중선의 화면을 뚫어버릴 듯한 살번한 눈빛 때문에 인상이 상당히 날카로운데, 여기에 이중선이 쌍욕을 박아버리니, 장진형은 무서워하며 "중선아? 아무것도 아니야 ㅎㅎ" 말을 돌리면서 깨갱하며 이야기가 끝나거나 장진형이 이중선에게 호되게 혼나는 내용으로 간다. 이는 팀의 밈이라기 보단, 이중선 선수와 장진형 선수에 관한 밈이기 때문에, 현재 팀에서 방출되고 은퇴한 이중선과 탈퇴 후 은퇴한 장진형만의 이야기가 되었다.

실제로 장진형의 잠수 논란에서 비롯된 밈이지만, 당연히 이중선의 욕설은 픽션이다. 듀얼레이스 시즌 3 폐막 이후에도 장진형과 다른 선수들과의 사이에는 딱히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3.2. 구 플레임 시절

파일:AFFlame.png

팬들이 선수들에게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2019 시즌1, 문윾최강택으로 참가했던 시즌이다. 이는 밈보다는 회자되는 느낌이 강하며, 팬수도 가장 많았고, 선수들 개인으로써도 확고한 캐릭터성도 있었으며, 팀전을 SAVIORS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문호준이 개인전을 우승하여 팀에게 첫 우승을 안겨주기도 한 시즌이기때문에 여전히 회자되는 팀이다. 밈적으로써는 유영혁이나 문호준이 서로 싸워서 지거나, 서로의 팀에게 걸림돌이 되는 다른 팀을 이겨주거나 다른 팀에게 져 서로의 팀에게 도움이 될 때마다 '차마 잊을 수 없었다' 라며 서로 눈물을 흘리거나 감동을 받는 전개. 아니면 카갤문학으로 자주 사용되는 '문호준 악플을 다는 유영혁'의 경우 서로 플레임 시절 팬아트로 게이물을 만든다거나, 문호준 유영혁과 뭔가 알 수 없는 요상한 관계료 엮여있다는 등, 서로 많은 스토리를 자주 담아낸다.

이후 잊을만하면 어떻게 SAVIORS에게 스피드를 2점이나 따였냐며 양심없는 팀(...)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현재는 '문호준 악플을 다는 유영혁'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Flame과 현재의 광동 프릭스는 아프리카TV가 스폰한다는 것만 같을 뿐 이질적인 느낌이 강하고, 팬들도 그렇게 느끼고 있기 때문. 지금은 광동 프릭스와 관련없는 경우가 더 많다.

3.2.1. 플레임 급

과거 아프리카 프릭스의 네이밍 스폰을 받으며 플레임이라는 팀명을 달고 문호준 - 유영혁 - 최영훈 - 강석인 - 이은택이라는 카트 리그 역사상 말도 안되는 라인업으로 등장했다.[4][5]

2019 시즌1에서 플레임팀이 라인업 및 아이템전에서 최강의 포스를 내뿜은 이후론 어떤 팀이 아이템에서 최강의 포스를 보여주거나 그렇게 느낄만한 팀이 만들어졌을때 플레임급이라며 언급된다.

3.3. 윤서맨 승하소년

최윤서의 공포 밈에서 어느정도 파생되었다. 20-1 시즌 시작 전 팀의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최윤서는 엄청나게 살이 쪄왔고(...)[6] 정승하는 안그래도 말랐던 게 더욱 말라와서 최윤서가 정승하의 음식을 빼앗거나 괴롭힌다는 밈이 생겼다. 주로 몸과 얼굴을 바꾸거나, 교묘하게 프로필 정보를 바꾸는 등, 확실히 시즌 초반만 해도 많이 언급되던 밈이었는데, 어느샌가 사장되었다.

3.4. 웅트 혁트

파일:웅혁.jpg
파일:웅혁theend.jpg

20-1 시즌 4강 들어 강석인의 부진으로 인해 웅트와 석트를 쓸 수 없게된 카갤러들이 심심했는지, 폼이 전성기 급에 다다른 유영혁과 역대 커리어 최저점을 찍고 있는 전대웅을 엮고 있다. 팀의 순위가 매우 좋지 않고, 그 중심엔 전대웅의 부진이 있으며, 유영혁이 고통받는다는 것 때문에 이런 웃지못할 밈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주된 루트는 유영혁:정말 한심하군 '웅' 전대웅: XXX 닫아라. '혁'이 주가 된다. 그리고 유영혁의 이중선과의 소통 불응 사태때의 '읽씹' 이 발전해서 전대웅이 유영혁에게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는것을 유영혁은 읽지도 않고 씹는다, 읽을 가치도 없다며 전대웅을 까내리기도 한다. 아니면 유영혁이 혈압으로 인해 죽거나, 팀을 나오거나, 전대웅을 욕하는 모습도 나오긴 한다. 이에 전대웅이 유영혁의 이상해진 모습에 어리둥절하는 것이 엄청난 킬링 포인트.

20-1시즌이 끝나자 전대웅이 팀을 나가고, 바로 다음 시즌부터 유영혁이 역대급 기량저하를 겪는 한편 문호준이 은퇴하자, 같은 BIG 3 동료였던 유영혁과 전대웅이 서로 다음 은퇴는 너[7]라며 서로를 불명예 은퇴를 시키려고 안달이 나있다는 등, 밈이 활용되던 초창기의 패턴과는 달리 서로의 추한 모습을 나무라거나, 혹은 서로의 추한 성적을 보며 정신승리하는 식으로 활용법에 조금 변화가 왔다. 문호준이 은퇴하고 가끔 튀어나오는 수준이었지만, 2021 시즌 1 때 전대웅이 개인전 예선탈락을 하는 한편 개막전에서 아프리카 프릭스가 패배하고[8] 개인전에 출전하는 유영혁이 패자부활전으로 진출했을 때 웅트 : 카트 리그 통산 7회 우승자가 패부...그러고도 네가 프로냐? '혁' / 혁트 : 개인전 예탈은 아가리 닥쳐라. '웅', 21-2시즌 때 프릭스가 샌드박스에게 6 : 0 떡집을 차린 한편 전대웅이 개인전 32강에서 패자부활전으로 떨어졌을 때 혁트 : 패부딱을 하다니 정말 한심하군. '웅' / 웅트 : 난 떡집은 면했다. '혁', 넥슨 2021 슈퍼컵 개인전 예선에서 둘이 손잡고 나란히 탈락했을 때 웅트 : 정말 개ㅈ같이 멸망했더군. '혁' / 혁트 : 예탈한 새끼가 말이 많다. '웅' 등등 잊을만 하면 튀어나오면서 아직까지도 사장되지 않고 질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후술할 웅트와 석트로부터 파생된 밈임은 분명하지만, 강석인과 전대웅이 모두 프릭스를 떠나버리면서 사실상 팀의 밈이라기보단 선수 개인에 대한 밈으로 변질된 원본과 달리 웅트와 혁트의 경우는 만들어진 지 2년이 다 되어감에도 여전히 아프리카 프릭스를 대표하는 팀 단위의 밈 중 하나로서 인정받고 있다. 그 이유로 우선 유영혁은 아프리카 프릭스의 심장이나 마찬가지라 은퇴하지 않는 이상 프릭스를 떠날 일은 없을 것이고, 한때 정점의 자리를 두고 경쟁한 라이벌이자 같은 프릭스 소속이었던 두 선수가 서로의 팀을 이끌고 있는 지금은 개인끼리뿐만 아니라 각자 이끌고 있는 팀의 현재 로스터 및 전적 또한 필연적으로 비교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 선수 중 한 명이 은퇴하지 않는 이상 지금처럼 밈으로서의 생명력을 이어가리라 여겨진다.

한편, 밈의 방향성이 고통받는 혁트와 어리둥절한 웅트의 구도에서 서로를 보며 정신승리하는 두 퇴물(...)의 구도로 바뀐 이후로는 둘 모두 과거에 비해 떨어져 버린 기량을 들어 기존의 개그성 활용 외에도 씁쓸한 성적을 받아든 서로를 비방하는 척 하면서 츤데레처럼 위로한다거나, 새로 떠오르는 별들을 바라보며 역사 속으로 함께 퇴장하는 식의 짠한 느낌을 주는 활용법도 등장했다. #1 #2

3.5. 영원히 고통받는 유영혁

파일:영고윾.jpg

원래 최윤서와 전대웅에게만 고통받던 유영혁이, 팀원 4명에게 갈굼받고(...) 삥을 뜯기거나 얻어맞고 죽는 엄청난 양상이 계속되고 있다. 예를 들어 최윤서가 "초코에몽 사와라" 라고 시켰더니 달따(홍승민)가 자기 책상에 쓰레기를 치우라고 시킨 뒤, 김기수가 가브리살 돈가스를 시켜오라는 주문을 엄청나게 받으며 이미지가 고통받는 주장에서 써먹기 좋은 셔틀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프릭스에 최윤서 대신 우성민을 영입하였는데 스크림 할 때 보면 유영혁은 잘할때는 상위권에서 홀로 버티며 잘해줄때도 있지만 본인도 어이없는 삽질은 물론이며 팀원(김기수와 홍승민)들도 부진하더니 우성민 마저도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덤으로 본인이 한숨을 쉬고 있다는것...[9]

최근들어 본인의 유튜브 영상편집이 거의 개그화가 되었다. 이전에는 위엄있는 주장의 모습이었으나 팀원들 때문에 고통받다가 개그 캐릭터로 전락해버렸다.

주로 스크림 때나 리그 경기 때 유영혁의 폼은 좋은데 팀원들이 심각하게 부진하게 되면 이 밈이 쓰인다. 이후 유영혁이 은퇴하고 파트너 BJ로 전향하면서 쓰이지 않게 되었다.

3.5.1. 유영혁 중사, 지옥에 있는 유영혁

파일:윾중사.png
파일:윾중사탈영.jpg

유영혁 문서의 뿔테 안경 징크스와 관련된 밈으로 아직 유영혁이 미필이라는 점과, 뿔테를 안쓰기 시작했을때부터 이전과 달리 성적이 부진하다는 점에서 자연스럽게 그 유영혁은 군대에 갔다는 드립[10] 에서 나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유영혁이 슈퍼플레이를 한다면 카트라이더 갤러리에선 군대에 있던 유영혁 중사가 탈영해서 나왔다, 휴가를 나왔다, 전역했다 등의 드립을 하며, 중요한 경기에서 유영혁이 부진하여 지는 경우에는 요즘 군대 밥이 맛있다는 드립으로 통한다. 또한 팀전과 개인전이 동시에 있는 날의 경우에는 팀전에서 잘하고 개인전에서 부진한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팀전은 휴가를 나오거나 탈영을 해서 참여했고, 개인전은 휴가가 끝나거나 헌병에게 잡혀갔다는 드립으로 이어진다.

이 드립이 나온 것 자체가 유영혁이 미필이라는 점이 컸기 때문에 유영혁이 진짜로 군대를 간 시점 이후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3.5.2. 고통받는 이은택, 에결 메이커 이은택

파일:니가선택한팀이다.jpg
파일:은택에몽.png

스피드전에서 유영혁이 고통받는다면 아이템전에서는 이은택이 온갖 고초를 겪는다. 주로 도무지 늘지 않는 유영혁의 아이템전 실력에 더해 믿었던 다른 팀원마저 부진할 때 쓰인다. 21-1시즌까지는 유영혁의 화려한 플레이(...)[11]와 가끔 튀어나오는 달따의 뇌절에 고통받았다면, 지금은 한결같은 유영혁에 더불어 믿었던 임재원과 장건의 배신 때문에 고통을 두 배로 겪고 있다. 재원아!! 건아!!! 영혁아... ???: 네가 선택해서 온 프릭스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아무래도 호구주장 유영혁 이미지에 밀리기도 하고 이은택이 본격적으로 고통받기 시작한 시기가 프릭스로 복귀한 20-2시즌부터이긴 하지만, 영고라인 은택에몽 이미지는 사실 프릭스의 전신이자 최전성기였던 구 플레임 시절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의 밈이다. 당시의 플레임도 사실 무결점이자 카트리그 역사상 최강 전력으로 평가되는 아이템전과는 달리, 스피드전 전력의 경우 카트판의 양대 최강자인 문호준과 유영혁이 멱살잡고 스피드전을 캐리하긴 했으나 나머지 두 자리인 최영훈과 강석인은 주행에 한계가 있다 보니 세비어즈같은 최강급 스피드 전력만 만나면 78 고정을 박는 경우가 다반사였기에 그 강함이 네임밸류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들었었다. 당연히 이런 상황에서 혹시나 스피드 세트가 따였을 때 어떻게든 에결까지 게임을 끌고갈 수 있는 이은택의 존재는 가히 도라에몽이나 마찬가지였고, 또 당시는 하필 문호준의 에결 승률이 좋지 못했던 시기였기에 세비어즈 상대로는 기껏 에결까지 끌고 갔더니 3번[12]이나 져버려서 그 드림팀으로 준우승을 찍는 대참사가 발생하면서 이미 이 시절부터 고통받는 아이템 에이스의 이미지는 정착되었다.

2022 시즌1에는 스피드 최강자 라인에 있는 이재혁 송용준이 들어오면서 스피드가 강해졌으나, 오히려 아이템전을 계속해서 지면서 이은택이 에결을 보내주기 위해 일부러 아이템을 졌다는 드립으로 변형되었다. 지금까지 아이템 이긴것도 에결을 보고 싶어서였다는 사족은 덤... 이로 인해 배성빈이 가지고 있던 에결 중독자 밈이 이은택에게도 넘어왔다.

3.6. 대 프릭스 승리 공식

파일:박인재 승리공식.jpg
[13]
사실 프릭스보다는 락스가 더 유명했던 밈이었다. 2019-2 카트리그 당시 유영혁 팀에서 유은호-박천원이 핵 사용 문제로 인해 리그 영구정지를 당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홍승민-정승민을 영입해 팀원을 메꿨다. 문제는 이게 스피드-아이템을 균형있게 보완하는 것이 아닌 아이템만 어떻게든 막기 위한 선택이었고, 그로 인해 스피드 전력이 매우 악화되었다. 실제로도 홍승민은 아이템 유저라 그런지 썩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고, 강석인도 X엔진 적응과 당시 리그 카트바디 종류가 썩 좋지 못해 폼이 급락한 상황이었다.[14]

그러다보니 프릭스의 스피드전은 유영혁-이중선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게 되었고. 둘 중 한명만 죽으면 프릭스의 스피드 승률이 매우 낮아진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프릭스전 승리 공식' 관련 글이 올라오게 되었다. 예를 들면 이런 형태로.[15]
1. 어떻게든 초반에 이중선을 죽인다.
2. 이중선을 날린 후 마음 속으로 10초를 세면 8고는 강석인일 것이다.
3. 이후 유영혁이 상위권에서 똥꼬쇼 하는걸 구경한다.
4. 프릭스가 7, 8 고정임을 감지한 유영혁이 슬금슬금 미들을 터트리기 위해 내려올 것이다.
5. 그때 눈치보다 상위권을 먹으며 경기를 끝낸다.

이처럼 프릭스의 낮은 스피드 전력을 풍자하는 글이 올라오곤 했었다.

2020-1 시즌에서는 프릭스가 아이템 손실을 감수하고 스피드를 강화하는 방향의 리빌딩[16]을 한 탓에 다시 잊혀지나 했으나... 2021-1 시즌에서 프릭스와 락스의 스피드 전력이 급락하면서 다시 부활하기 시작했다.
프릭스는 건강 이슈로 휴식을 취한 최윤서 대신 우성민을 데려왔으나 우성민이 부진하며 사실상 19-2처럼 김기수-유영혁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게 되었고, 락스는 박인재-한승철의 갈등으로 한승철이 이탈하며 아이템 에이스인 강석인 사상훈이 로스터에 포함되어, 1명이 스피드에 참여하는게 기정사실화되었기 때문. 그로 인해 다음과 같은 버전이 생겨나게 되었다.
1. 어떻게든 초반에 우성민/신종민을 죽인다.
2. 우병장/밥종민[별명]을 날린 후 마음 속으로 10초를 세면 8고는 홍승민/강석인(사상훈)일 것이다.
3. 이후 김기수-유영혁/이재혁-송용준이 상위권에서 똥꼬쇼 하는걸 구경한다.
4. 2랩 즈음해서 김기수/송용준에게 직부를 꽂는다.
5. 그러면 상위권엔 유영혁/이재혁 혼자 달리고 있을 것이다. 따라가는 척만 하면서 윾버스의 디펜스에/쿨재혁의 주행에 감탄한다.[별명]
6. 프릭스/락스가 7,8 고정임을 감지한 유영혁/이재혁이 슬금슬금 미들을 터트리기 위해 내려올 것이다.
7. 그때 눈치보다 상위권을 먹으며 경기를 끝낸다.
ㄹㅇ 개꿀 승리공식

* 프릭스 버전 락스 버전

사실 글 자체는 웃자고 쓴 말이긴 하지만 그리 틀린 내용은 아니다. 실제로도 락스/프릭스가 저렇게 진 경우가 많았기 때문. 그리고 해당 공식은 너무 적절했던 나머지 '시작하자마자 D를 죽인다, D를 죽이고 10초를 세면 8고는 C다, 2랩 즈음 B에게 직부를 꽂는다, 그러면 상위권에 A 혼자 달리고 있을 것이다. 따라가는 척만 하면서 A의 플레이에 감탄한다. 팀이 78고정임을 감지한 A가 슬슬 미들을 터뜨리기 위해 내려올 것이다[19] 그때 눈치보다 순위를 먹으며 경기를 끝낸다' 형식의 글은 별의별 팀에게 적용되어 글이 올라왔다.

정작 락스와 함께 이 공식의 원조였던 아프리카 프릭스는 광동 프릭스가 된 이후 유영혁, 노준현에 이재혁, 송용준이 들어오며 공식이 통하지 않는 팀이 되어버렸다.
1. 시작하자마자 어떻게든 이재혁을 죽인다
2. 쿨을 죽이고 마음속으로 10초를 세면 123이 노준현 송용준 유영혁일 것이다.
3. 어 X발
4. 123 카퍼레이드를 보면서 감탄한다.
5. 그러다보면 어느새 올라온 이재혁이 4등 하고 퍼펙을 할것이다.

그러나 2022 시즌 2에서 송용준이 번아웃이 와서 폼이 떨어지고, 덩달아 이재혁도 부진하기 시작하면서 광동에서도 다시금 이 공식이 통하게 되었다.
1. 어떻게든 초반에 이재혁을 죽인다.
2. 쿨을 날린 후 마음 속으로 10초를 세면 8고는 송용준일 것이다.
3. 이후 노준현, 유영혁이 상위권에서 똥꼬쇼 하는걸 구경한다.
4. 2랩 즈음해서 유영혁에게 직부를 꽂는다.
5. 그러면 상위권엔 노준현 혼자 달리고 있을 것이다. 따라가는 척만 하면서 개월드의 주행에 감탄한다.
6. 프릭스가 7, 8 고정임을 감지한 노준현이 슬금슬금 미들을 터트리기 위해 내려올 것이다.
7. 그때 눈치보다 상위권을 먹으며 경기를 끝낸다.
ㄹㅇ 개꿀 승리공식

3.7. 아리카 릭스, 아리카 릭

파일:아리카릭스.jpg
파일:아리카릭.jpg

2021 시즌 1, 프릭스가 아마추어팀인 프로즌에게 에결도 가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0:2로 지는 대참사가 발생했는데, 이때 아마추어팀의 첫 글자가 '프'인 것을 이용해 이제부터 프는 프로즌의 프라며 프릭스에서 프를 빼서 아프리카 릭스, 아리카 릭스 등으로 부른 밈을 말한다.

다행히 이후 와일드카드전에서 프로즌에게 2:0으로 이기면서 프를 되찾았지만, 2021 시즌 2에서 프로즌 돌풍의 주역이었던 김주영과 민은기가 입단한 SGA 인천[20] 상대로 패배하며 다시 프를 빼앗기고 이번엔 '스'까지 빼앗기며 아리카릭이 되어버렸다. 해당 에결에서 김주영이 출전하여 승리한 것은 덤. 심지어는 VSPN에서 실제로 이렇게 적어버려서 더 놀림받게 되었다.

그래도 준플레이오프에서 SGA를 2:0으로 이기면서 다시 되찾아왔으나, 수퍼컵에서 다시 1:2로 져버리며 또 프와 스를 빼앗겼다. 그것도 또 김주영 상대로 에결 패배(...)

2022 시즌 1을 앞두고 SGA 인천이 해체되면서 사장될 것으로 보였으나 Frozen이 재결합하면서 귀신같이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팀명이 광동 프릭스로 바뀌면서 아리카 릭스, 아리카 릭은 쓰이지 못하게 되었다. 광동 릭스

그러나 예선 직전 프로즌이 티밍 사건으로 실격당하고 그 여파로 김주영과 민은기가 무기한 휴식을 선언하면서 더 이상 쓰이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KDL 프리시즌 2에서 김주영이 'Joker'라는 이름으로 다시 선수 복귀를 했고, Sensation에 영입이 되었는데 이 팀이 8강 풀리그에서 또 광동 프릭스를 이겼다! 역시 포스트시즌에서는 지긴 했지만, 당시 우승권으로 점쳐지던 광동 프릭스를 또 한 번 이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 하다. 다만 Sensation의 음차명인 '센세이션'과 '광동 프릭스'는 겹치는 음절이 없다보니 이 밈을 억지로 사용하면 뇌절 소리를 듣는다.

3.8. 광동 프릭스 FC

파일:프릭스FC1.jpg
파일:프릭스FC2.png
파일:프릭스FC3.png
어케했누

구단 특유의 잦은 리빌딩으로부터 유래한 밈. 21-2시즌 준플레이오프 경기 후, 결승진출전 및 플레이오프의 향방과 프릭스의 결승 진출 가능성에 대한 온갖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이런 드립이 나오며 생겨난 밈이다. 후에 이런 드립으로 업그레이드되기도. 그 와중에 정승하는 어느 팀에 가든 무조건 결승 간다는 드립이 있다.

구 플레임 시절을 제외하고도, 유영혁의 팀 아프리카 프릭스의 정체성이 확립된 이후 3년동안 프릭스를 거쳐간 선수들이 무려 16명이나 되기에 주전 11명에 후보선수 5명으로 축구단 차려도 되겠다, 상대가 누구든 머릿수로 찍어누르는 팀, 무게감 최강팀[21], 혼자 포뮬러 모드 하는 팀(...) 등 온갖 주옥같은 드립들이 난무하고 있다. 또한 현재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은 구 팀원들의 포지션을 위 짤과 같이 해당 선수의 별명에 기반한 개드립으로 적어놓기도 한다. 2019-2 이후로 프릭스에 소속되어 있던 모든 선수들에게 헌정하는 밈 급.
이중선식칼[22] chef
전대웅→다이너마이트[23]→Dynamite
김기수→돈가스좌→정말 부드러워요→software그냥 pork cutlet이라고 하지
정승하→샌드박스로 이적→SANDBOX
최윤서→"(응급실) 보냈다"→striker(...)
우성민→우병장→sergeant
홍승민→달따먹자→moon fxxker(...)
강석인→맨손으로 유리창 깬 사건→glass breaker
정승민→바나나좌→banana
임재원→제주도 사람이라 비행기 자주 탐→aviator
장건→잠들수없는밤[24]→불면증→insomniac

[25]

사실 웃자고 만든 밈이긴 하지만, 동시에 리빌딩 문제에 대한 프릭스 팬들의 아쉬움이 담긴 씁쓸한 밈이기도 하다. 매 시즌 리빌딩 때문에 기껏 다져놓은 팀합이 초기화되고, 이번 시즌은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 시즌엔 분명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이 설 때마다 어김없이 리빌딩으로 팀이 갈아엎어져 왔던지라 팬들 입장에선 아쉬움과 함께 떠나간 팀원들에 대한 그리움이 가득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위 짤방들의 제작자도 이러한 그리움과 아쉬움을 담아 만든 짤방이 예상치 못한 대박과 함께 많은 공감을 받아 당황스러웠다며 제작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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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재혁, 송용준이 추가되고 팀명이 광동 프릭스로 바뀌면서 새로운 버전도 나왔다. 이번에도 상대팀은 샌드박스인데 위의 짤과 다른 점은 팀 색깔이 서로 바뀌었고 캐릭터가 전부 디지니다. 디지니라이더 또한 선수들의 별명에도 몇명은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22-2 결승 버전도 나왔다. 역시나 상대팀은 샌드박스인데, 이번에 처음 등장한 NEAL의 채팅창이 압권. 그리고 특히 샌프전에서 많이 이용되는 밈인것이, 정승하가 전 소속 팀과 상대 하는 것이기에 정승하가 정승하를 상대하는 짤이 되는 것도 주목을 받는다. 분신술 썼냐는 드립을 듣기도 한다. ??? 이거 맞아요?

그리고 KDL 프리시즌 2 버전도 나왔다. 샌박에 새로 영입된 홍승민이 새로이 이중 소속이 되었으며, 선수들 닉네임도 가상으로 창작되었다.[26][27] 2단 기출변형은 덤.

유영혁, 이은택이 팀을 떠나고 카트라이더 리그가 KDL로 전환되는 등의 변화로 인해 대부분의 원작 관련 밈이 사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까지 살아남은 밈이라고 볼 수 있으며, 이후 2023 KDL에서 드디어 프릭스가 정규시즌 팀전 우승을 달성하며 광동 프릭스 FC의 모든 선수들이 성불하는 데에 성공했다.

4. 팀과 관련없으나 사용되는 밈

아프리카 프릭스 시절 생성되어, 광동 프릭스를 떠난 선수들의 밈이지만 여전히 활발하게 사용된다.

4.1. 웅트 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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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시즌1 기간 동안 가장 흥했던 밈으로 패트와 매트를 패러디했다. 원래 전대웅과 강석인만 밈이 되었는데 전대웅이 아이템전에서 빠지면서 대타로 유영혁이 뛰어주나 했으나, 유영혁이 준수한 아이템 폼을 보이며 전대웅의 아이템전 복귀로 인해 다시 전대웅과 강석인이 밈이 되었다.

가장 많이 소재가 되는 것은 전대웅의 실수로 강석인이 화나거나 할 때다. 예를 들어 상대 팀이 1위고 전대웅이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면, 강석인이 "바리 깔아 깔지마?" 라 하면 전대웅이 "깔아!"라고 오더를 내린다. 그 후 강석인이 "바리 맞았어 진짜로!"라는 브리핑을 했는데 전대웅도 바리를 맞으며 "어 나도 맞았어 헤헤" 라고 하며 강석인을 열받게 만든다던가. 아니면 유영혁까지 끼워버리며 전대웅이 "바리 깔까" 라 하면 강석인이 "깔지마!" 라 했는데 전대웅이 바리를 깐다 그 후 강석인이 화를 내며 "아 바리 씨발! 영혁아! 바리 왜 깔았어!" 라고 하면 유영혁이 "내가 안깔았는데?" 라고 답하며 큰 웃음거리가 된다. 사람들의 말로는 전부 음성지원이 된다고. 근데 이 유영혁까지 가세한 밈에서는 실제로 유영혁은 자기가 바리를 깐 줄 알고 사과했다. 전대웅은 또 그걸 가만히 있는다.
이젠 정식으로 인증이 되었다.

리그 중단 시기에 한화생명e스포츠 카트라이더 올스타전에서 최영훈 팀인 박화스 vs 이재혁 팀인 석인이네 가족 대결에서 최영훈 팀은 예상대로 강석인을 지명했고, 이재혁 팀은 전대웅을 지명하면서[28] 웅트와 석트 에결이 성사되었다.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1lap 첫 점프대 지름길부터 둘이 동시에 날아가는 장면이 백미.

2020년 5월 29일, 강석인과 전대웅이 아프리카 프릭스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팀 내에서는 웅트와 석트의 밈을 쓸 수 없게 되었지만, 계약 종료 후에도 강석인은 인스타 스토리에 전대웅과 함께 찍은 사진에서 웅트와 석트를 언급하는 모습으로 이 밈을 이어가고 있다.

4.1.1. 윾트 쿨트

2022년도에서 유영혁과 이재혁이 한 팀 일 동안 쓰인 밈으로 이재혁이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시작되었다.
이재혁이 개인전 자기소개란에 '혁은 함께한다' 라는 말을 쓰며 시작되었고, 이재혁 본인이 이 밈을 밀면서 점점 인기를 끌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러한 밈을 '혁듀오'로 불렸지만 점점 이재혁과 유영혁 둘이 앞서말한 웅트와 석트처럼 웃긴 장면을 많이 만들어내며 점점 윾트와 쿨트로 변질(?)되어갔다.

4.2. 공포의 최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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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서는 원래 오즈 시절에도 다른 선수들을 피지컬로 제압 가능하다는 식의 밈이 나돌았으나, 인기 팀인 아프리카에 입단하면서 이 밈이 더욱더 많이 쓰이게 되었다. 이 기사의 사진에서도 유영혁이 경기를 하는데, 뒤의 최윤서가 유영혁을 쳐다보며 경기를 관람하는데, 또 이 사진이 밈이 되며 유영혁이 최윤서의 뒷담화를 하다가 걸려 최윤서에게 높은 확률로 죽거나 다친다. 지금은 사장되었지만, 예전에는 아프리카 로스터에서 유영혁을 지우고 4인 팀으로 바꾸며 마무리를 냈었다. 또 리그 시작 전 연방에서 팀워크가 꼬이면 최윤서와 스파링을 5시간 한다거나, 죽기 싫어서 빡세게 연습하며 팀이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짜이기도 했다.

4.2.1. 응급실

최근 또 많이 언급이 되는데, 최윤서가 본인의 별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보냈다.' 라는 대사를 치며 응급실로 보낸다는 설정이다. 고릴라 짤만 보이면 최윤서라 하는 사람들에게 댓글로 '보냈다.' 'Bye.' 등 아직도 쓰이는 중이다

5. 유사한 밈

밈의 형성 과정이 kt 롤스터 팀의 2017~2018시즌과 유사하다. 우승권에 가까웠지만 우승에 실패한 팀이 다음 시즌을 대비하여 대규모 리빌딩을 위해 실력이 좋은 선수들을 한 자리에 모으며 주목을 받았고,[29] 그렇게 대부분의 게임에서 슈퍼팀이라 부를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지만 가끔 자신들과 대등하거나 아래로 평가받는 팀을 만났을 때 삐걱이며 불안하게 이기거나 팀 전체가 대퍼하며 지기도 한다. 이런 경기력과 게임 외적인 논란들이 개그화 되어 선수 한명, 한명이 여러 커뮤니티 등지에서 다양한 드립에 휘말리는 점에서 kt 롤스터의 밈 대퍼팀과 유사하다.[30][31]

팀원들 각각의 캐릭터성이 강하며, 사건사고나 구설수에 오른 팀원들이 있다는 점에서는 Azubu Frost팀과 유사하다.

선수 두 명을 엮는 밈의 경우 롤챔스의 페트 궆트, 혹은 베트 멥트 밈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32]

최윤서를 소재로 한 밈의 경우 팀의 무력 서열 1위로 여겨지면서 팀의 다른 멤버들을 휘어잡는 포스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롤챔스 선수 시절의 앰비션이나, 진에어 그린윙스 감독 시절의 한상용 감독의 밈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물론 실제로는 밈에서 쓰이는 모습과는 달리 전혀 이런 모습이 아니고 팀의 든든한 막내다.

구 플레임 시절을 소재로한 밈은 리그의 역사를 함께한 베테랑 선수들이 서로를 잊지 못하는 모습이 Faker 이상혁이 은퇴한 Pawn 허원석을 자신의 라이벌로서 그리워하는 밈과 유사하다.

6. 관련 문서


[1] 사진 자체는 프릭스 시절이 아닌, 2016년 듀얼레이스 시절 솔라이트-인디고 팀 시절의 사진이다. [2] 샌드박스로 이적한 후에 그동안 숨겨왔던 똘끼와 캐릭터성을 만개시키며 리브 샌드박스 팬들의 눈길을 잡아끄는 중인 정승하가 이 시절에는 캐릭터성이 재미없다고 욕먹을 정도로 저 4명의 캐릭터성이 강했다. [3] 유영혁 벽화 감상, 홍승민 안일한 플레이 밈, 이은택의 드문 팀킬 짤, 웅트와 석트, 임재원&장건 둘 다 듣기만 하면 누가 말함(...) 등등. 유영혁 선수가 방송에서 월드컵을 직접 해보기도 했다. # [4] 개인전 리그 시절부터 2018 듀얼레이스 3까지 대략 8년간 우승컵을 두고 경쟁을 치른 문호준과 유영혁이었고, 최영훈, 강석인, 이은택도 아이템전에서 탑을 두고 경쟁을 치른 라이벌이었다. 그런 선수들끼리 한 팀으로 출전했으니... [5] 물론 결국엔 신예 강팀인 세비어스에게 밀리며 준우승으로 마무리하고 말았다. 사실 SAVIORS도 문호준 유영혁이 뭉친 것 때문에 묻힌거지 충분히 사기팀이었다. 신 BIG 3 중 두 명인 박인수, 유창현. 게다가 사황 중 한 명인 김승태까지 있었으니 그 포스가 상당히 강력했다.그리고 한승철은 묻혔다 [6] 무려 20kg가 쪘다고 한다! [7] 사실 전대웅이 유영혁보다 2살 많다. [8] 한화 생명 상대로 6대1 거의 참패 수준을 당함 [9] 이 포지션은 후에 영입된 임재원, 장건에게 이어진다. [10] 일부 카갤문학에서는 그냥 멋대로 죽여버리기도 한다(...) [11] 대표적으로 y이브 운영. [12] 8강, 4강, 결승에서 각각 1번씩. 세비어즈만 만났다 하면 귀신같이 스피드 따이고 에결 끌려가서 졌다. [13] 사진 속 인물은 2019-2의 박인재로, 승리공식 글에서 자짤로 사용되는 사진이다. 이 짤이 쓰인 시점은 2021-1 시즌으로, 당시 카갤에서 아이템 위주로 팀을 구성한 박인재의 평가가 상당히 좋지 않았던 시점이라 이 사진이 밈으로 사용되게 되었다. [14] 물론 첫 경기인 긱스타전에선 둘 다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게 끝이었다. [15] 다만 최초 글은 알 수 없고, 이 글은 현재 유명해진 글을 바탕으로 추정된 형식이다. [16] 그러나 전대웅이 시종일관 7, 8고를 박는 바람에 "8고는 ○○○일 것이다" 부분 한정으로 통하긴 한다. [별명] 본명도 쓰이지만, 대개는 날리는 파트와 감탄하는 파트에서는 해당 선수의 별명을 쓰는 것이 기본적이다. [별명] [19] 이 경우는 가끔 예외가 있다. Dynamite 버전은 A가 작업을 안치는 전대웅이라서 '평순이나 챙기자고 그대로 달릴 것이다. 계속 감탄하며 234를 먹고 끝낸다'로 변형되었다. [20] 공식 해설에선 SGA로 불리지만, 카갤에서는 SGA를 그대로 읽은 '스가'라고 불린다. [21] 이쪽은 중의적인 드립이다. 단순히 쪽수가 많은 만큼 무게도 많이 나간다는 의미 외에도, 프릭스 숙소 시설이 워낙에 좋아 프릭스를 거쳐간 선수들은 나올 때 살크업되어서 나온다(...)는 의미도 있다. 당장 주장인 유영혁부터 시작해서 이은택, 이중선, 최윤서, 김기수, 홍승민, 임재원, 장건, 노준현 등 증거 사례가 너무나도 많다 [22] 프릭스 입단 전에 생겨서, 프릭스 입단 후에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별명. [23] 당시 소속팀 이름이기도 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요주의 인물이라는 뜻도 있는 중의적 표현. [24] 장건의 카트라이더 닉네임. [25] 이 당시에는 이재혁 송용준이 팀에 들어오지 않아 14명이었다. [26] 김기수 - Don
최윤서 - Gorilla
전대웅 - Hack
우성민 - Woo
이중선 - SICKAL
장건 - Gun
강석인 - Seok
[27] 다만 김기수와 강석인은 21-S NTC에서 각각 Gabri와 KKang을 사용했었으나 이것이 반영되지 않았다는 옥에 티가 있다. 그래도 이재혁(Zzz → Cool), 노준현(DogWorld → World)처럼 KDL 도중에 닉네임을 바꾼 사례도 있고 홍성민(Honggg → Luning)과 김주영(BBoong → Joker)같은 사례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이상할 것 없긴 하다. [28] 처음에는 박현수가 본인이 지명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긴장했지만, 본인의 예상과는 달리 상대가 전대웅을 지명했다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다. 사실, 전대웅을 지명하게 된 것도 강석인이 전대웅과 상대하고 싶다고 말했기 때문. [29] 2016 롤챔스 서머 시즌에서 준우승을 한 kt는 이듬해 대규모 리빌딩을 했다. 2019년 프릭스 카트팀도 3위의 성적을 거둔 후 이듬해 리빌딩을 했다. [30] 심지어 세부적인 것들까지 따져보면 더욱 유사한데, 베테랑 선수들을 시작으로 점차 신인급 선수들도 밈이 생겨나는 점,[33] 감독이 흑막으로 여겨지는 점이다. [31] KT의 이지훈 당시 감독은 LCK 우승 경력이 없었던 스코어의 성불 우승을 막기 위해 KT의 감독을 맡고 있다는 흑막설 등의 밈이 흥했다. 그런데 20 프릭스의 이재성은 정말로 팀을 둘러싼 논란의 흑막이라는 점이 아이러니. [32] "정말 형편없는 경기력이군 (상대방)", "조용히 해라 (상대방)" 등의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