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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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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lding [ 캐릭터 선택창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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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ndministrator, 管理人, 管理员 (CV. (韓) (日) (中) 조지나 제인 (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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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속 | 엔드필드 공업 | 종족 | 불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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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다 됐어.". 엔드필드 공업의 '관리자' 탈로스 II의 기록된 역사에서 관리자는 문명의 중요한 수호자 중 하나로, 행성 주민들이 큰 재난에 직면했을 때 여러 차례 나섰던 인물이고 그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소문이나 전설까지 포함)가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관리자의 정체는 여전히 신비스러운 존재이며, 직접 본 사람은 극히 드물다. 문명 밴드의 크고 작은 진영 및 조직은 엔드필드 공업에 특별한 '비장의 카드'가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고 그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관리자가 오리지늄과 프로토콜 네트워크를 제어할 수 있다는 것과, 주기적으로 수면에 들어간다는 것은 엔드필드 공업의 핵심 기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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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gryph의 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 캐릭터. 종족은 불명. 명일방주의 박사와 달리 무장을 하며 전투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전투중에는 야토를 연상케 하는 바이저를 착용하는데, 이는 관리자의 안전을 위해 폭주할 수 있는 아츠 능력을 억제하기 위한 일종의 구속구다. 미션 제로를 위해 자신이 엔드필드 공업에 고용되는 의뢰를 관리자 자신이 수주했다고 하는데 관리자는 이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관리자의 오리지늄 아츠는 손만 갖다 대도 복잡한 기계나 건물을 재구성하는 능력으로 각지의 고장난 기계를 수리하거나 이를 통해 보통 사람들 같았으면 며칠에 걸친 공사과정이 필요한 건물들을 아이템마냥 수납하고 손짓 한번만으로도 배치하는 능력이다.[1] 다만 손망실된 부품까지 재구성되어주는 것은 아니라서 재료나 핵심 파츠들은 찾아서 같이 끼워주어야 한다는 한계는 있다.
공개된 각성 PV[2]에서는 평소에는 수면 캡슐[3]에 보존해놨다가 큰일이 터지면 꺼내서 해결하게 하고 사건이 끝나면 다시 수면캡슐로 들어가서 보존되는 생활을 했다고 나왔다.
또한 PV에서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그도 그럴게 엄청 뛰어난 인물이 매번 큰사건이 터질때마다 나타나 대활약을 하며 해결하는데 이인간이 나이도 안먹고 매번 똑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니 두려움을 느낄만하다.
2. 성능
3. 오퍼레이터 상세 기록
4. 떡밥
4.1. 박사와의 연관성
후속작의 플레이어인만큼 전작의 박사와 어떤식으로든 연관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수인의 특징이 일절 없어 관리자 역시 박사와 같은 구인류라는 추측이 있으며[4][5] 정체불명의 인물이 관리자를 박사라 칭할까 묻는 대사도 있고 심지어 로도스 아일랜드의 prts를 관리자가 사용할수 있는 묘사가 게임플레이 데모에 나오면서 동일인물이라는 추측도 있다.
- PV에서 어떤 인물이 관리자를 관리자, 예언가, 박사라 부르면 되냐 묻는데, 바벨 이벤트를 통해 박사의 구인류 시절 코드네임이 예언가(Oracle)였다는 게 밝혀졌다.
- 프롤로그에서 관리자는 명일방주에서 박사가 걸어온 길을 심상세계에서 체험하게 된다. 이때 한 여성이 관리자를 안내하며 회유하는데, 처음에는 여성의 안내를 따라가지만 끝에서 관리자는 여성이 안내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인, 바벨탑을 꿰뚫은 지상함선이 있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 프롤로그에서는 관리자의 심상세계에 트레버 프리스턴, 알리나, 볼드록카스티, 이노, 사샤, 미샤, 알렉스, 에이스, 스카우트, 아웃캐스트, 화이트스미스, 아트로, 프로스트노바, 테레시아 등 박사나 플레이어가 본편에서 죽음을 봐온 인물들의 묘비들이 등장하면서 동일인물 가설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6]
- 프롤로그 중국어판에서 켈시를 닮은 의사가 관리자를 3호라고 부르면서 기억을 이식한 박사의 클론이라는 설도 있다. 영어판에서는 이 의사가 주인공을 '테르시우스'(Tertius)라고 부르는데 이 역시 라틴어로 3이라는 뜻이다.
- 관리자 역시 로도스 아일랜드에서 쓰이던 PRTS 시스템을 쓸 수 있다.
4.2. 정체에 대한 추측
현재로서 관리자의 정체는 거의 알 수 없으며, 출시 후에도 관리자의 정체는 드러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로도스 아일랜드의 박사와 관련이 있다는 것만큼은 확실하기에 가능성이 있는 정체는 몇 가지로 좁혀진다.-
박사 본인
선인류 석관의 수명이 만여 년이 넘으며 로켄 윌리엄스가 개발한 역설계 석관도 존재하기에 미래에 박사가 다시 등장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왜 박사가 로도스 아일랜드를 떠나 엔드필드 공업에 왔는지가 의문이며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들이 관리자가 박사임을 알아볼 경우에도, 못 알아볼 경우에도 설정 오류의 소지가 될 수 있다.
또한 관리자가 박사 본인이면 어떻게 쓰지 못하는 오리지늄 아츠와 무기를 사용하게 되었는지도 문제가 되는데, 14장에서 박사가 오리지늄을 자신의 권한으로 조작하는 것을 보면 그 동안은 박사가 기억을 잃어서 사용하지 못했을뿐, 오리지늄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선인류의 특징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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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와
신인류의 후손
평범하게 생각하면 가장 현실적인 추측. 그러나 수많은 캐릭터가 존재하는 캐릭터 수집형 서브컬처 게임에서 주인공이 누구와 이어졌느냐는 진 히로인 설정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보니, 박사의 반려자가 누구인지 공개될 가능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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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의 복제체
켈시를 닮은 의사가 관리자를 3호라고 부르는 것, 1차 CBT에서 안젤리나의 클론 설정이 드러나면서 가능성이 생겼다. 명일방주에서도 다마즈티가 클론 능력을 사용하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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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가 조종하는 아바타
정신은 동일인물이지만 육체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전작에서도 고해신부나 마크 맥스 대통령이 보여준 적이 있으며, 본체가 레버넌트인 틴맨도 다른 몸으로 갈아타는 것이 가능하고 선인류가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기도 한 기술이기에 개연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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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외에 살아남은 선인류
론 트레일에서 실패한 보존자 프로젝트로 인해 사망이 확정된 스테이시스 외에도 다른 선인류 쉘터가 발굴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에 기반한 가설. 다만 이 경우 박사의 과거를 보는 환상의 정체가 무엇인지가 걸림돌이 된다.
5. 기타
- 공개된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호칭이 쉽게 정착되지 않았다. 기존에 성별을 고를 수 있는 플레이어는 호칭에 남, 여를 붙여 호칭하는 경우가 많았는데[8] 관리자는 이 방식을 따를 경우 남리자, 여리자라는 이상한 호칭이 되기 때문인지 엔드필드의 경우 그냥 관리자로 지칭되는 편.
[1]
사실상
팩토리오같은 공장 게임들에서 클릭 한번으로 복잡한 기계들이 설치되고 수리되는 것을 관리자의 능력으로 설명한 셈이다.
[2]
알파테스트판에서 게임 내 프롤로그 영상임이 확인되었다.
[3]
정식명칭은 스테이시스 필드 수면 캡슐.
명일방주 본편의 체르노보그와 미즈키 록라에서 박사가 장생하는데 써먹었던 석관의 개량버전이다.
론 트레일에서
로켄 윌리엄스가 테라의 기술로 역설계에 성공했다.
[4]
아예 관리자를 소개하는 트위터에서는 관리자가 장기간 수면 캡슐에 들어간다는 언급을 하면서 석관에 들어가도 인간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순수 인간임이 거의 확실시되었다. 테라인이 석관에 들어가면 어떻게 되는지는
메피스토가 당한 꼴로 직접 보여줬다. 다만 로켄이 석관을 역설계하면서 안정성이 향상됐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크리스틴 라이트가 복제 석관에 동면되면서 어느 정도 증명되었다.
[5]
다만
론 트레일에서 석관에 들어가있던 구인류가 모두 사망한채로 발견되었기에, 현재로선 박사가 다른
신인류와 후손을 남겨 구인류의 명맥을 잇거나 하는 식의 다른 떡밥이 나오지 않는한, 관리자가 정말로 구인류의 일원일지는 불확실한 점이 있다.
[6]
다만 박사와 동일인물이라면 어째서 로도스가 아닌 다른 별개의 소속으로 등장하냐는 의문점이 남는다.
[7]
이후 독타의 입으로 라면끓이는 모습에 충격받는 관리자 콘은 공식콘이 되었다.
#
[8]
타 게임의 예시로
남행자, 여행자,
남척자, 여척자,
남랑자, 여랑자 등. 전작의
박사는 성별을 고를 수는 없으나, 성별이 드러나는 2차 창작의 경우 '독타'라는 별명과 합쳐 '남독, 여독'으로 호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