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만화계의 거장
이토 준지의 작품 중 하나인 '한기' [1]의 화풍과 스토리텔링을
오마쥬한 에피소드로 한때 표절로 인지해버린 이토 준지 팬들의 댓글 공격으로 큰 난리가 났었지만, 에피소드 후기에서 작가의 해명과 다음 에피소드에서 확연히 달라진 그림체로 인해 오마쥬임이 확실해 지고 이후 잠잠해졌다. 만약에 환 공포증과 벌레 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감상하기가 상당히 괴롭다.
작가의 쩌는 그림 실력과 스토리텔링, 연출력이 한껏 드러난 몰입도 최강의 에피소드. 강력범죄자를 사형 대신 동결시켜 5000년 뒤에 깨어나게 하는 형벌이 집행되는 시대. 그 형벌이 최초로 집행된 죄수가 의식을 되찾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다. 에피소드 중 제일 스케일이 큰 만큼 편수도 많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