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0:26:42

공인관리회계사

1. 개요2. 관리회계사 자격증 제도 운영 국가3. CMA 시험 제도
3.1. 자격 취득 요건3.2. 시험 과목3.3. 시험 형태 및 합격 기준
4. 시험의 난이도와 인지도
4.1. 난이도4.2. 인지도
5. 자격증 활용도
5.1. 실제 활용도5.2. 승진, 이직에의 도움
6. 참조 자료 링크

1. 개요

Certified Management Accountant

회계사의 한 분류로, 외부 감사를 주 전문 영역으로 하는 CPA에 대비하여 CMA는 관리회계, 의사 결정, 원가 관리, 내부 통제 등의 부분에 특화되어 있어 일반 기업의 재무팀장(Controller)의 업무에 필요한 내용에 목적 적합하게 포커스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2. 관리회계사 자격증 제도 운영 국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관리회계사 자격증 제도를 운영한다.

캐나다의 경우 CA(Chartered Accountant), CGA(Chartered General Accountant)로 구분되어 있었으나 몇년 전 CPA(Chartered Professional Accountant)로 자격증을 통합하였다. 일반적으로 한국 사람들은 시험 장소 등의 이유로 주로 미국 관리회계사 시험에 응시한다. [1]

3. CMA 시험 제도

3.1. 자격 취득 요건

  • IMA 회원 (membership fee 결제)
  • 학사 학위 (전문 학사 가능) [2]
  • 2년 이상의 관련 분야 실무 경력 [3]
  • 윤리 규정 준수
  • 시험 합격

3.2. 시험 과목

<PART 1> Financial Reporting, Planning, Performance, and Control
  • External Financial Reporting Decisions
  • Planning, Budgeting and Forecasting
  • Performance Management
  • Cost Management
  • Internal Control

<PART 2> Financial Decision Making
  • Financial Statement Analysis
  • Corporate Finance
  • Decision Analysis
  • Risk Management
  • Investment Decisions
  • Professional Ethics

3.3. 시험 형태 및 합격 기준

Prometric Center에서 예약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으며 CBT로 진행된다.

총 두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별 객관식 100문제 3시간, 주관식 2문제 1시간으로[4] 객관식 문제 풀이 종료 후 바로 채점해서 50% 이상 맞추지 못한 경우 주관식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고 시험이 바로 종료된다.(불합격)

500점 만점에 360점 이상이면 합격 (72%)

4. 시험의 난이도와 인지도

4.1. 난이도

난이도는 주관적으로 다르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어서 논란이 있을 수 있긴 하지만 호락호락한 시험은 아니다.

시험과목이 4개이던 과거에는(A/B/C Class 골고루 출제되었으나 시험과목이 2개로 통합된 후에는 모두 C-Class (가장 어려운 난이도) 수준으로 출제되어 과목이 줄었다고 해서 시험 범위가 축소되거나 만만한 시험이 된 것은 아니다. [5]

4.2. 인지도

미국에서도 자격증 취득 우선 순위 논란은 항상 있다. [6]

CPA 시험이 CMA, CIA 의 공부 범위를 상당 부분 포함하기 때문에 CPA가 취득하면 가장 좋은 자격증이라고 하지만 일단 CPA의 주 업무 영역은External Audit, Tax인데다 넓은 업무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사회에서 무슨 일이던지 해보면 알지만 모든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에서도 기업 재무팀장이나 원가관리, 재무기획 분야는 CMA, 내부 감사인은 CIA로 이미지 메이킹이 구분되어 있는 편. 그래서 CPA들조차 CPA 취득 이후 MBA할 게 아니라면 CMA 자격증 취득을 권하는 경우도 꽤 볼 수 있다. [7]

한국에서도 인식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기업은행 등의 금융권에서 승진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고급 자격증으로서의 입지를 높여가고 있다.

5. 자격증 활용도

5.1. 실제 활용도

CMA 보유자들은 자격증의 syllabus와 practice level에 대해서 대개 아주 만족하는 편이다. 왜냐하면 회사 실무에서 실제적으로 고민해봤던 것들이 시험 문제에서 많이 다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인들도 CMA에서 공부한 걸 실무에 매일매일 사용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8]

5.2. 승진, 이직에의 도움

  • 미국은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9]
  • 한국 회사에서는 이 자격증을 취득한다고 승진, 이직에 도움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6. 참조 자료 링크



[1] 2017년 10월 현재 기준으로 외국 관리회계사 시험 중 유일하게 미국CMA만이 한국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2] 학점 요건은 없다. [3] 2년간 IMA협회에서 지정하는 업무(관리회계, 재무회계 등) 영역의 실무 경력 [4] 1문제에 5개 물음으로 총 10개의 물음으로 출제 [5] 학원에서는 회사원 기준으로 수험기간을 8개월 ~ 1년 정도로 안내하지만 실제로는 1년 정도 공부하는 게 평균으로 보인다. [6] 너무 당연하다. 이런 자격증 취득엔 돈과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 [7]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대략 10년. AICPA가 공부 범위 많이 커버한다고 모든 CPA들이 CMA, CIA 자격을 취득한 해당 실무 전문가들의 업무를 다 커버할 수 없고 전문성도 떨어진다 [8] 국내 CMA 보유자들 몇 분과 만나본 결과 비슷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9] 미국에서도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재무 직종에선 인지도 有 [10] 미국 AICPA학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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