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17 13:36:41

곰 자바

1. 개요2. 상세3. 여담

1. 개요

Gom Jabbar

1984년 영화에서 묘사된 곰 자바.

듄 시리즈에 등장하는 독침. 3~4cm 정도의 길이의 아주 가벼운 독침으로, 메타 청산가리가 발라져 있어 찔리면 즉사한다.

2. 상세

" 공작의 아들이라면 당연히 독약에 대해 알고 있겠지. 시대가 그러니까, 그렇지? 머스키[1]는 음료수에 타는 독약이고 오마스[2]는 음식에 타는 독약이다. 상대를 빨리 죽이는 약도 있고 천천히 죽이는 약도 있고 그 중간쯤 되는 약도 있어. 하지만 이건 네게 새로운 거다. 곰 자바, 이건 짐승들만 죽이는 거야."
가이우스 헬렌 모히암[3]

베네 게세리트 감독관들이 인간 의식에 대한 대체 죽음의 시험을 행할 때 사용하며, 시험에 통과하지 못한 자는 이 곰 자바를 사용해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네 게세리트 외에도 여러 귀족들이 곰 자바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상황에서 경쟁자나 적을 처리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1부 마지막에 엘리아 아트레이데스 블라디미르 하코넨을 숨기고 있던 곰 자바로 찔러 살해한다.

3. 여담

빌리와 맨디의 무시무시한 모험의 미인대회 에피소드 'My Fair Mandy'에서 뜬금없이 출연한다. 다만 명칭은 곰 자바인데, 정작 독침이 아니라 폴이 손을 집어넣고 고통을 견뎌야 했던 상자가 대신 나온다. 여기 손을 넣고는 "불타는 것처럼 아파요!(It burns!)"라며 소리지르는 민디와, 그걸 보고 점수를 감점하는 미인대회 심사관들의 모습이 개그. 미래를 그린 한 에피소드에서 맨디 벌레와 결합한 불사신 여제로 등장하는 것처럼 시리즈 제작진이 듄 시리즈에 바치는 오마주 패러디 중 하나다.


[1] 초머르키라고도 하며 음료에 사용되는 독. [2] 초마스라고도 하며 고형 음식에 사용되는 독. [3] dune, p.15~16